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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한국포스증권과 전략적 제휴 체결

22일 김유상 고객마케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오른쪽)가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포스증권이 디지털 특화상품 판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서초동 본사에서 김유상 고객마케팅부문장 부사장과 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특화상품과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대고객 공동 프로모션, 웹 세미나, 각종 투자 컨텐츠 제공을 통해 펀드와 개인형퇴직연금(IRP) 판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한국포스증권 FOSS앱과 펀드솔루션앱의 매수 연동 시스템 개발을 통한 플랫폼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솔루션은 국내 출시된 모든 펀드를 검색하고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플랫폼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금 펀드를 포함한 펀드 매수 완결 프로세스가 더욱 편리하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김유상 부사장은 "삼성자산운용은 그동안 모바일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디지털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한국포스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일반 투자자분들께 쉽고 재미있는 투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모펀드 시장의 활기를 불어 넣는데 필수적인 공생과 협업"이라며 "언택트 시대 모바일 펀드 플랫폼인 FOSS앱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의 다양하고 쉬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쉬운 펀드·습관 투자·바른 금융이라는 한국포스증권이 추구하는 핵심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출시된 삼성자산운용의 디지털 특화 상품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의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포스증권 FOSS앱과 홈페이지, 삼성자산운용 펀드솔루션앱과 네이버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 까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22 13:23: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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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분기 기준 1년 수익률 DC 4.80%·IRP 4.04%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DC(확정기여형)와 IRP(개인형) 제도 모두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DC 수익률은 4.80%를 기록하며 전 분기 2.84%보다 1.96%포인트(p) 상승했다. 적립금 상위 10개 대형 사업자 기준으로 6분기 연속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IRP 수익률도 4.04%를 기록해 전 분기 2.30%보다 1.74%p 올랐다, 2분기 연속 전체 1위다.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든 사업자를 통틀어 DC, IRP 통합 수익률이 4%를 넘은 사업자는 미래에셋대우가 유일하다. 회사 측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우량자산으로의 분산투자를 통해 연금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연금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WM 직원의 자산관리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정기적으로 연금자산 운용 현황 점검과 자산 리밸런싱으로 수익률 관리 ▲매 분기 장기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를 선정해 시장 상황에 적합한 펀드로 리밸런싱 진행 ▲현금성 자금 등 수익률이 낮은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포트폴리오 관점의 운용 방법 안내 등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면 상담이 어려운 DC, IRP 고객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비대면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장기적인 자산운용에서 0% 금리 시대를 맞아 연금계좌에서 예금과 같은 원리금보장상품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리츠 등 투자 상품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자산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글로벌 우량자산을 활용한 분산투자를 통해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연금자산(퇴직/개인연금)은지난달 말 기준 15조5000억원으로 올해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DC 4조원, IRP 2조2000억원원, 개인연금 4조원 등 개인형 연금에서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22 10:37: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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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한국벤처투자 업무협약 체결

지난 21일 (왼쪽부터)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와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가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와 한국벤처투자가 지난 21일 유니콘 기업 육성 및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비상장기업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금융투자 회사로 민간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국벤처투자는 DB금융투자에 유망 기업 리스트를 제공하고, 공동으로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해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또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의 성장 투자를 위해 양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다. DB금융투자는 공동 보고서 발간과 더불어 유망 벤처기업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신속히 투자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의 IR과 기업 규모에 적합한 단계별 투자자 매칭을 지원한다. DB금융투자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비상장 기업 분석 보고서 발간을 통해 시장에 벤처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와 소통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벤처기업의 투자 확대로 기업공개·인수합병 등이 활발해지면 회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벤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장투자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캐피탈 회수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원종 DB금융투자 대표이사는 "DB금융투자는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서비스를 전사적으로 갖춰 끊임없는 가치 창출의 조력자이자 길동무로서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한 걸음씩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35: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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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월지급식 공모 ELS 등 5종 모집

NH투자증권은 오는 23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 5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ELS 20043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월지급수익률 0.4175%(세전, 연 5.01%)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1억원 청약 시 매월 41만 7500원(세전)을 지급하며,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횟수는 최대 36회이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에 월지급수익률을 더해서 자동조기상환 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하는 상품 중 ELS 20041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이면 상환되어 1년 이내 조기상환을 기대할 수 있으며, 원금손실조건도 45%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췄다. ELS 20041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총 5개의 ELS 상품을 총 37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2 10:19: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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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개최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2021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7일 오후 2시에 1부(2시10분~3시10분)와 2부(3시20분~4시20분)로 진행된다. 1, 2부 마지막 질의응답(Q&A)을 통해 고객들과도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1부는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으로 ▲하건형 매크로팀장이 경제 및 외환시장 ▲곽현수 투자전략부 부장이 국내 주식시장 ▲박석중 해외주식팀장이 해외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2부는 채권과 대체시장 전망으로 ▲김명실 채권전략팀장이 채권시장 ▲김상훈 투자전략부서장이 크레딧시장 ▲한세원 대체투자 팀장이 대체 및 주택시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에게 전송되는 SMS 초대장 링크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1부와 2부 끝에 퀴즈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세계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침체를 경험했지만, 금융시장은 대규모 유동성 투입과 재정정책 기대·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호조를 보이는 등 실물과 금융시장 간 괴리 속에 예측은 물론 대응조차 만만치 않았다"며 "2021년에도 정치, 경제는 불확실성의 연속일 것이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투자 해법과 리스크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고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6: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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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에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

키움증권 CI. 키움증권이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을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에스스탁은 '미국주식에 미치다' 유튜브 채널과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미국주식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주식에 미치다' 카페 커뮤니티는 최근 미국주식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돼 미국주식 투자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또 유에스스탁은 리딩투자증권 출신의 장우석 본부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와 머니투데이방송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항영 교수가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우석 본부장과 이항영 교수는 국내 미국주식 투자분야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미국주식이 답이다'의 공동저자다. 이항영 교수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장우석 대표는 리딩투자증권에서 미국주식팀장, 국제영업부 부장을 거쳐 현재 유에스스탁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국주식이 답이다', '워런 버핏은 무엇을 사고 사지 않는가', '글로벌주식 투자전문가' 등이 있으며 방송이나 강연을 통해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홍보대사로서 장우석 본부장은 키움증권 공동 해외주식 홍보대사인 이항영 교수와 함께 키움증권 해외주식을 알리는 소셜마케팅 업무,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미국주식 컨텐츠 제공 업체인 유에스스탁과의 해외주식 마케팅 계약과 장우석 본부장, 이항영 교수의 홍보대사 임명으로 키움증권의 우수한 해외주식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키움증권 고객들이 미국주식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이 탑재된 영웅문글로벌(HTS), 영웅문S글로벌(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미국주식 신규고객·3개월 휴면고객 대상 거래지원금으로 40달러를 주는 '40달러드림' 이벤트 ▲입고하고 거래하면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 입고이벤트 ▲총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5: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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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벤처 투자, 대형 줄고 중소형 늘어…코로나 영향"

2020년 상반기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 동향 2020년 상반기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투자 동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스타트업 투자는 대형 투자가 감소하고 중소형 투자가 증가했다. 삼정KPMG가 22일 발간한 보고서 '2020년 상반기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본 유망 산업 및 기업 분석'에 따르면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규모가 밝혀진 사례를 집계한 결과 200억원 미만의 투자가 총 145건(90.1%)으로 코로나 영향으로 중소형 투자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200억~1000억원 사이의 중대형 투자는 15건(9.3%)이었고, 10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는 1건(0.6%)으로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에 투자되었다. 2020년 상반기 국내 벤처 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액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조 6495억 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분야별로는 유통·커머스가 4323억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고, 헬스케어·바이오(2550억원)와 소프트웨어·솔루션(1745억원), 모빌리티(1432억원), 게임·미디어·콘텐츠(1260억원)가 뒤를 이었다. 건당 평균 투자액이 가장 높은 산업 역시 유통·커머스(197억원)였으나, 컬리를 제외하면 111억원으로 줄어든다. 또 모빌리티(159억원), 정보통신기술(ICT) 제조업(118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의 건당 평균 투자액을 기록했다. 2020년 상반기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투자액은 120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투자 건수는 1만여 건으로 코로나 이전에 비해 약 3분의 1 가량 감소했다. 특히 엔젤과 시드 단계의 초기 투자가 급격히 줄고 후기 단계 투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됐다. 글로벌 벤처·스타트업이 엑시트할 수 있는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국경 간 봉쇄로 기업 실사가 어려워지면서 크로스보더 M&A 거래는 감소했고, 벤처·스타트업들은 IPO를 미루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VC나 사모펀드(PE) 추가 투자 라운드를 통해 확보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로 상당수의 VC 투자사는 신규 펀드 조성이나 신규 투자를 위한 딜 소싱보다는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집중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정KPMG가 올해 상반기 3억 달러 이상 VC 투자를 받은 해외 기업 중 52 개사를 분석한 결과, 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10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케어·바이오(8개), 금융·핀테크(8개) 분야가 뒤따랐다. 투자 유치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구글(알파벳)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사 웨이모(Waymo)와 인도네시아 승차공유 기업 고젝(Gojek)이었다. 보고서는 주목할 만한 글로벌 VC 투자 트렌드로 ▲중국·신흥국에 몰리는 에듀테크 ▲코로나19로 탄력 받은 음식·신선식품 배달 플랫폼 ▲유전자 치료 및 마이크로바이옴 ▲승차 공유 서비스와 모빌리티 기술 ▲핀테크 유니콘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미국·중국 중심 프롭테크 ▲숏폼(Short-form) 동영상 스트리밍 등을 제시했다. 김이동 삼정KPMG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위축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업 전망이 유망한 이른바 '알짜 매물'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며 "국내 기업들의 전략적인 벤처·스타트업 투자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2 10:03: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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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910.6억달러…분기 사상 최대

국내투자자의 올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910억6000만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투자자의 올해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직전 분기(758억6000만달러) 대비 20.0% 증가한 910억6000만달러다. 올해 3분기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620억2000만달러로 직전 분기(434억6000만달러) 대비 42.7% 증가했으나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290억4000만달러로 직전 분기(324억달러) 대비 10.3%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미국시장(66.0%)이고,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미국·유로시장·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 중 결제금액 1위인 테슬라(미국)의 결제금액은 105억달러로 직전 분기(25억3000만달러) 대비 315%나 증가했다. 나머지 상위 결제 종목(ETF 제외)도 모두 미국 대형 기술주인 애플(49억8000만달러), 아마존(27억8000만달러), 엔비디아(21억50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6억9000만달러)가 차지했다. 외화증권 관리금액도 지난 9월 말 기준 602억20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03억7000만달러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화주식 관리금액은 333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 말(227억5000만달러) 대비 46.7% 증가했고, 외화채권 관리금액은 268억4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말 (271억달러) 대비 0.9% 감소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관리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42.6%)과 미국시장(42.5%)이고, 관리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홍콩·일본)의 비중이 전체 시장 관리금액의 97.5%를 차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2 10:00:0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