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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머니무브 '진격의 코스피'…"더 오르는 건 시간문제"

7일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곧바로 3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14%(63.47포인트) 오른 3031.68에 마감했다. /사진 뉴시스 꿈에 그리던 '코스피 3000 시대'의 막이 올랐다. 시장에선 올해 3500선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개인투자자를 필두로 한 유동성 유입이 계속되며 지금과 같은 오름세가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는 얘기다. 예상보다 빠른 지수 상승속도에 국내 증권사의 전망치 줄상향이 이어지고 있다. 분위기는 순조롭다. 7일 코스피는 종가 기준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 3000선을 터치하며 13년 5개월 만에 앞자리를 바꾸는 '새 역사'를 쓴 데 이어 또 한 번의 신기록이다. 하지만 지나친 과속은 사고를 부르는 법.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찮다. 단기적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분석이다. ◆올 최고 3500까지 간다…장밋빛 전망 올해도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주요 증권사는 기존 전망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초만해도 증권사 중 올해 코스피 전망을 가장 높게 본 대신증권의 최대 예상치가 3080포인트였다. 벌써 그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빠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선 앞자리가 '3'으로 바뀐 역사적 순간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 단순한 유동성만으로 이뤄진 수치는 아니란 것.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급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풍부한 유동성 여건과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세, 그리고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실적 전망을 고려한다면 코스피 3000 안착은 분명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기존 전망치를 연초부터 뛰어 넘어 목표가를 올리는 증권사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SK증권은 최대 3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까지 나온 전망치 중 가장 높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 형성된 상장사 순이익 전망치인 133조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 8.4%를 적용하면 코스피 지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37배 수준인 3500포인트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코스피 상단을 3300선으로 전망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이 실물경기 대비 양호했던 이유엔 대형주 중 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단 사실이다"며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경기 침체에서 한 발 빠져나온 것으로 판단되고, 실물경기 회복과 상관없이 올해 전망은 밝다"고 했다. KB증권도 3300선을 예상했다. 지난해 말 2950선을 예상했으나 최근 흐름과 상장사 순이익을 고려해 상향 조정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앞당겨지고 달러 약세 국면이 지속되며 코스피 이익이 약 50% 급증하는 패턴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스피 상단으로 3200을 제시했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언택트, 전기차 등 새로운 산업군 성장과 함께 개인 매수세가 증시의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주춤해지더라도 개인이 지수 하단을 방어한다. 예금 이자는 낮은데 정부가 부동산 자금 유입을 막고 있어 주식으로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나친 과속…단기 조정 우려" 예상보다 빨리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넘어서며 과열에 따른 불안감도 감지된다. 실물경제와 증시와의 간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거품(버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지수에 반영됐다고 지적한다. 우호적인 증시상황에 무차별적으로 시장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지나치게 올랐다는 해석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단기에 오른 만큼 불안감은 분명하다. 3000 안착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가가 단기간에 오르고 펀더멘털(기초체력)과의 괴리가 상당히 벌어졌다"며 "올해 좋아지는 펀더멘털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지만 발생 가능한 불확실성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당부했다. 기업들의 실적과 3월 공매도 재개 등도 주목할 만한 변수다. 최석원 SK증권 센터장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못 미칠 수 있고 공매도 재개시 사전에 물량을 비우고자 하는 수요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래도 기댈 곳은 단연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다. 초저금리 지속으로 늘어난 유동성이 향할 투자처는 결국 주식시장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자산 가격에 버블 조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례 없는 막대한 유동성이 계속되고 있다. 모두가 자산 가격 상승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1분기 정도엔 큰 조정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경기 회복세가 길게 보면 증시호조세를 지지할 것"이라면서도 "전반적인 상승에 기대지 말고 선택적 접근을 해야한다. 친환경 수혜주와 부양책 기대에 따른 경기민감주,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 화학 등 소재 업종들의 상승 여력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7 15:37:0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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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도 몰려든 개미… 일평균 거래대금 188% 증가

연도별 ETF 시장 순자산 총액 및 종목 수 추이 증시를 밀어올린 풍부한 유동성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도 끌어올렸다.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순자산총액이 최대 규모에 달했고,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190% 가까이 급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 ETF 순자산 총액은 52조365억원을 기록했다. ETF 시장 규모는 꾸준히 커지는 중이다. 순자산 총액은 2017년 35조6109억원에서 2018년 41조66억원, 2019년 51조7123억원에 이어 지난해는 52조원을 넘어섰다. 종목 수도 늘고 있다. 2018년 413개였던 ETF 종목은 2년 만에 468개까지 증가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국내 시장대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 비중은 55.7%에서 42%로 줄었다. 반면 업종섹터 ETF는 2.9%에서 7.5%로 증가했고, 국내 채권형과(7.3%→10.6%), 해외주식형(4.5%→8.1%)도 늘었다. 시장대표지수 중심이었던 국내주식형 상품 편중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위 억원, %.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9년 1조3000억원에서 3조8000억원으로 188.3%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연 최저점(1457.74)에 달했던 지난해 3월 19일엔 하루에 14조원 규모가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7년 9792억원에 불과했던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8년 1조4619억원, 2019년 1조3332억원 등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이다 지난해 3조8433억원까지 3배 가까이 늘었다. 거래소는 상품이 다양화돼 투자자의 선택 폭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 트렌드인 헬스케어와 언택트(비대면), ESG, K-뉴딜 등 테마형 상품을 적시에 제공했다"며 "시장대비 초과수익 추구 등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주식형 액티브 ETF를 도입하는 등 신유형 상품도 늘렸다"고 말했다. ETF 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것도 특징으로 꼽혔다.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 비중이 47.6%에서 65.9% 수준까지 늘며 외국인 비중(29.3%→17.2%)이 크게 줄었으나, ETF 시장에선 개인(38.6%→43.0%)과 외국인(29.7%→37.8%) 모두 늘었다. 대신 기관투자자 비중(32.9%→19.2%)은 10% 이상 줄었다. 거래소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공모펀드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상품라인업 정비, 다양화 등 상품성 개선을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래도 레버리지·곱버스(인버스 2배)에 쏠려있는 점은 우려로 꼽힌다. 국내 레버리지·곱버스의 거래대금 비중은 지난해 말 58.8% 수준이다. 시장 변동성이 최고조에 달하던 지난해 3월엔 65.5%까지 높아졌다. 개인의 투기적 수요가 많이 몰렸다는 방증이다. 이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기본예탁금 도입과 투자자 의무 교육 시행, 위탁증거금 100% 등 건전화 방안 시행을 통해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7 15:33:0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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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보호재단 "펀드 투자자↓…증시 등 다른 투자처로 이전"

2020년 펀드 투자자 비율은 21.6%로 전년 대비 13.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7일 내놓은 '2020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펀드 투자자 비율 감소에 대해 펀드 수익률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투자금을 주식 등 기대수익률이 높은 다른 투자처로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성인 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보고서는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가장 중요시하므로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펀드상품의 기대수익률을 높이거나 비용이 낮은 패시브펀드 상품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펀드 가입 경로로는 은행 등 판매사를 직접 방문해 가입하는 비율이 5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모바일 이용 비율이 23.3%로 전년 대비 5.5%포인트 증가했다. 이들은 시스템의 편리함, 쉬운 펀드상품 비교 시스템, 온라인 판매 펀드의 저렴한 비용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일반 펀드 손익률로는 일반 펀드 투자자 중 펀드 투자로 수익을 얻은 비율이 59.7%, 손해를 봤다는 비율이 18.3%로 나타났다. 평균 수익률은 14.88%, 평균 손실률은 12.13%로 집계됐다. 펀드 투자 계기로는 자발적으로 펀드에 투자한 비율이 35.7%로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하고, 판매직원의 권유로 투자한 비율은 31%로 전년 대비 3.2%포인트 감소했다. 펀드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는 펀드나 자산운용사의 과거 수익률을 각각 29.4%, 18.2%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투자를 경험자 중 펀드 관련 용어가 어렵다는 비율이 74.7%, 펀드 상품의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어렵다는 비율이 80.2%로 집계돼 많은 사람들이 펀드 투자의 어려움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판매사 직접 방문 가입한 경우 19.5%가 투자성향 진단 등을 받지 못하고, 진단을 받더라도 투자성향과 관계가 없는 상품을 권유받거나 권유하려는 상품에 맞는 결과가 나오도록 투자성향 진단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용어 순화 및 상품설명 개선 등을 통해 펀드 투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해 판매과정의 부당행위를 감시하며 불완전판매 위험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5:06:1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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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선진뷰티사이언스, 코스닥 노크

7일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회사로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주 사업으로 한다.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해 매출 대부분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3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화장품 소재 관련 규제 움직임을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품의약국(FDA)이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주력 생산 품목인 산화아연(Zinc Oxide)과 이산화티탄(Titanium Dioxide)을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재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장항공장은 FDA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 회사는 2019년 기준 전체 자외선 차단제 시장 점유율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무기계 자외선 차단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화아연과 이산화티탄의 생산 비중을 높이고 있다. 또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나노 기술, 캡슐화·복합화 기술 등 소재의 융복합화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적 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캡슐화·복합화 기술을 바탕으로 양산하고 있는 무기계 자외선 차단 실리카 캡슐(SUNSIL Tin50 시리즈) 기술 포트폴리오를 세계 최초이자 단독 보유 중이다. 또한 나노 분체 형상 조절 기술을 토대로 만든 막대형 논나노 산화아연을 생산했고, 헥토라이트 기반 세라마이드 처방 기술도 세계 최초로 만들었다. 화장품용 자외선 차단소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안산공장 제조시설을 장항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대부분 장항공장에 대한 시설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고객과 투자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83만5000주, 공모가 밴드는 1만100원~1만1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밴드 최상단 기준 211억원 규모다. 오는 12~13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19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1월 27일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4:26: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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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無 고객에 최대 100달러 지원

삼성증권은 7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백불시대'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대상이다. 투자 지원금 20달러와 함께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거래축하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하면 즉시 신청 계좌로 20달러가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된다. 이후 내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세 번에 나눠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를, 5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추가로, 마지막으로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를 선물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열기가 뜨거운만큼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와 투자정보 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7 14:03: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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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과다종목 지정했더니… 과열 진정 성공

스팸관여과다 지정 종목 평균 일별 주가 변동률 및 거래량 동향 한국거래소가 '스팸요건 과다종목 투자주의 지정' 요건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시황 안정과 불공정 거래의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팸요건 과다종목 투자주의 지정'은 시장경보조치 1단계에 해당한다. 투자자들에게 불공정거래 의심 또는 이상 급등 종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설됐다. 시장경보조치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총 3단계로 구성된다. 거래소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부터 지난해 말 까지 이 요건에 지정된 167건을 살펴봤다. 그 결과 평균 주가등락률은 지정 전날 5.13%에서 지정일 -3.48%까지 줄었다. 평균 거래량도 부쩍 감소했다. 공시일 당시 1700만주에 달하던 거래량은 지정일이 되자 약 750만주까지 줄었다. 과열 현상이 진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관련 게시판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한 결과 스팸관여 과다종목을 작전주라고 인식하는 등 환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스팸문자 정보를 유사투자자문업체, 리딩방, 각종 SNS 등을 이용한 신종 불공정거래 감시활용과 테마주 모니터링에 활용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스팸문자 데이터를 포함한 각종 분석정보를 폭 넓게 활용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7 12:30:0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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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미국 ETF 2종 순자산 200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상장 5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각각 1041억원, 1015억원이다.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인덱스를 추종한다. S&P500 인덱스는 미국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로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비롯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등이 포함된다.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기술주 시장을 선도하는 나스닥 100 인덱스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업종인 정보기술(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미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해당된다. 정현철 멀티전략본부장은 "KINDEX 미국 ETF 2종은 업계 최저 보수로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현물지수를 추종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으로 설계해 미국S&P500, 나스닥100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7 11:09: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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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혼돈의 시대 자산관리' 온라인 좌담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11일 저녁 8시부터 '혼돈의 시대 자산관리, 금융투자로 희망을 찾자'라는 주제로 온라인 좌담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출연진은 엄길청 국제미래학회 미래경영위원장의 사회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교육포럼 대표와 류근성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 총 3명이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코로나, 중·장년 인생충격과 대응방안'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가 수축기로 접어들고, 언택트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예상보다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져 과거보다 연금 준비가 왜 더욱 중요해졌는지를 살펴본다. 2부 '노후와 청년의 자기재정 전략 점검'에서는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가장 큰 고민과 장수에 대하여 새로운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짚어본다. 그리고 인구구조 패러다임이 바뀜에 따라 젊은 세대들의 자녀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교육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3부 '국민적 자산관리 체크 포인트'에서는 국민들이 체계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금융투자 전략과 투자상품 운용의 성공 요소,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식견은 무엇인지 재미있게 꾸며볼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1:02:4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