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이 상장 5개월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KINDEX 미국S&P500 ETF와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각각 1041억원, 1015억원이다.
KINDEX 미국S&P500 ETF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주로 구성된 S&P500 인덱스를 추종한다. S&P500 인덱스는 미국 전체 기업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대표 지수로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비롯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등이 포함된다.
KINDEX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기술주 시장을 선도하는 나스닥 100 인덱스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 업종인 정보기술(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미국의 성장을 주도하는 업종 대표주 100개로 구성된다.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이 해당된다.
정현철 멀티전략본부장은 "KINDEX 미국 ETF 2종은 업계 최저 보수로 출시해 투자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현물지수를 추종하고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으로 설계해 미국S&P500, 나스닥100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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