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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해외주식 3종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해외주식 이벤트 3종을 실시한다. 키움증권은 7일 ▲40달러 먼저 받고 미국주식 하세요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1%, 환전우대 최대 95% ▲해외주식 옮기기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중 미국주식 무거래고객 및 이벤트 시작일 기준 미국주식 3개월 휴면고객에게 4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40달러 먼저 받고 미국주식 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작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키움증권의 대표이벤트가 된 40달러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곧 바로 지급되는 40달러로 고객의 미국주식거래를 지원해준다. 계좌로 입금된 40달러로 40달러 이하의 주식을 매수하거나, 별도의 예수금을 넣어서 40달러 이상의 미국주식을 매수할 수 있어 고객에게 부담 없이 미국주식을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벤트 신청 계좌로 입금된 40달러의 지원금을 이용해 신청일로부터 30일 내로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하며, 미사용 금액은 30일 이후 자동 출금된다. 또한 40달러 입금과 동시에 45일 동안 40달러만큼 인출제한돼 신청일로부터 45일 이후 손익금 환전 및 출금이 가능하다. 또 비대면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1%와 환전우대 최대 95%'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1년간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 기간 내 거래 시 적용 종료일로부터 1년이 재연장된다. 거래수수료 혜택은 미국·홍콩·중국·일본 총 4국가만 적용되며, 환율우대 최대 95%는 키움에서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신청한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구간별 입고혜택과 해외주식 거래조건 충족에 따라 거래혜택을 현금으로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부터 1억원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따라서 이벤트 기간 내에 1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순입고하고,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하는 경우엔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총상금 2200만원의 해외주식 상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저변을 넓히기 위한 해외주식 교육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주식 특화 기능이 탑재된 HTS, MTS 거래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0:47: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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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주식 기초자산 공모 ELS 7종 모집

NH투자증권이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7종을 오는 8일 오후1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LS 20353호는 발행 후 6개월 조기상환 조건이 85%이상이면 상환되는 조기상환추구형 상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3.2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LS 20357호는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4개월 단위 조기상환 평가를 하는 상품이다. 미국 나스닥(NASDAQ)시장에 상장된 퀄컴(Qualcomm Inc.)과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4·8·12·16·20·24개월), 80%(28·32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금요일 오후 1시까지 7종의 ELS 상품을 총 4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0:46: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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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은행,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확보해야"

'은행산업에 펼쳐지는 디지털 혁명과 금융 패권의 미래' 보고서 표지. /삼정KPMG 은행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상품 중심의 지점 영업력에 의존하는 기존 은행 비즈니스 모델은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는 7일 발표한 '은행산업에 펼쳐지는 디지털 혁명과 금융 패권의 미래' 보고서에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한 은행업계의 미래를 이끌 트렌드로 ▲은행의 플랫폼화 ▲밸류체인의 언·리번들링 ▲파트너십 확대 ▲은행의 인공지능(AI) 도입 본격화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를 꼽았다. 은행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5가지 핵심 요인 . /삼정KPMG 보고서는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 및 지급결제서비스지침(PSD2)을 계기로 은행의 데이터 개방이 전 세계 금융지형의 변화를 촉발시키고 있다"며 "오픈 API를 통해 개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은행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은행 밸류체인 영역 중 특정·단일의 서비스를 핀테크 기업이 특화해 제공함으로써 은행의 밸류체인이 대체되고 잠식되는 언번들링(Unbundling) 현상과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최적의 금융서비스들이 단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통합되는 리번들링(Rebundling) 현상이 시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서 은행과 빅테크·핀테크 기업 간 협력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향후에는 파트너십이 은행산업 내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오픈뱅킹이 본격화되고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이 상용화되면서 고객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개인화·맞춤화된 금융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은행 사례 . /삼정KPMG 삼정KPMG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은행으로 '골드만삭스', 'BBVA', '르미은행'을 선정했다. 미국 골드만삭스는 2016년 리테일 디지털 대출 플랫폼인 '마커스'를 출시해 2019년 5월 기준 460억달러의 예금과 47억달러의 대출자산, 4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골드만삭스는 인수합병(M&A)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마커스를 종합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온라인 리테일 금융사업을 확대 중이다. 스페인 BBVA는 그룹의 핀테크화를 목표로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핀테크 DNA를 이식하는 내부 혁신뿐만 아니라 핀테크가 중심이 되는 다수의 혁신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19년 기준 디지털 고객 및 모바일 고객은 각각 3210만명과 2900만명을 기록하고, 디지털 판매는 2019년 기준 매출액의 45%, 거래건수의 59%를 차지하는 등 디지털 성과가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인다. 이스라엘 르미은행은 디지털 세대만을 겨냥한 독립형 모바일 전용 뱅킹 플랫폼 '페퍼'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투자 플랫폼 '페퍼인베스트'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뱅킹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을 확장하고 있다. 르미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페퍼는 유연하지 않은 레거시 시스템, 민첩성 부족 등 전통적 은행이 겪고 있는 여러 제약조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환경 변화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장지수 삼정KPMG 금융컨설팅본부장(부대표)은 "은행의 디지털 도입은 단순한 업무방식이나 프로세스 변화가 아닌 전략과 비즈니스의 변화"라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 등 디지털 채널로의 고객 접점 전환은 은행의 경영관리 및 조직 운영 측면의 변화도 야기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2021년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업 등이 시행되면 은행의 경쟁 상대가 대형 빅테크, ICT 업체 등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은행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경영관리와 조직운영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10:12: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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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자산운용, 글로벌 5G 관련 주식·채권 투자 펀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50증권자투자신탁(H)[채권혼합]'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이 펀드는 작년 크게 인기를 끌었던 키움 글로벌 5G 주식형 펀드의 5G 섹터 투자전략에 단기국공채 투자전략이 더해진 채권혼합형 펀드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언택트 인프라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5G 기술이 갖고 있는 뚜렷한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다른 신기술 테마에 비해 5G는 앞으로의 청사진이 이미 그려져 있는 인프라 기술이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낮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주식형 모펀드는 5G 섹터에 투자할 때 반도체와 같은 IT하드웨어, IT부품 등 최첨단 기술주뿐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전자상거래 업체, 통신사까지 상당히 넓은 분야에 고르게 투자해 집중투자 위험을 낮췄다. 여기에 채권형 모펀드의 단기국공채 전략을 더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이 펀드는 5G 관련 글로벌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미만을 투자하여 추가 수익을 추구하면서, 듀레이션이 짧고 우량한 단기국공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모펀드에 자산의 50% 이상을 편입하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앞서 출시된 키움 글로벌 5G 주식형 펀드에 채권투자의 안정성이 더해지면서 위험등급은 4등급(보통위험)으로 책정됐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일련의 사태 등으로 고위험 펀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위험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혼합형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채권혼합형 펀드는 단기국공채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에 글로벌 5G 주식의 성장성이 더해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키움 글로벌 5G 차세대 네트워크 채권혼합형 펀드는 현재 키움증권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09:55: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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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KB Wise 분할매매 ETN' 정기 리밸런싱

KB증권 CI. KB증권이 'KB Wise 분할매매 ETN'의 정기 리밸런싱을 실시해 분할매매 전략에 따른 투자 효과 재개가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시장 상황에 따라 코스피(KOSPI)2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와 현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하락장에서 KOSPI200 추종 ETF를 분할 매수해 평균 단가를 낮추고, 상승장에서 ETF를 분할 매도하며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분할 매매 전략은 급변하는 장세에서 변동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이 상품은 매년 반기 첫 영업일에 ETF와 현금이 각각 50%로 투자 비중이 조정된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시장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ETF 0%, 현금 100%를 유지하다 지난 12월 30일을 기준으로 KOSPI200 추종 ETF를 비중 50%로 편입했다. 다음 정기 리밸런싱 도래 전까지 KOSPI200지수의 변동에 따라 ETF 분할매매를 반복하며 전략적으로 비중을 조정해 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 현금에 대해서는 91일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수익(0.66%, 4일 기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ETF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 변동에 따른 상위종목으로 교체하고 비중을 조정했다. 이에 기존 ▲KODEX 200 ▲TGER 200 ▲KBSTAR 200 ▲ARIRANG 200에 이어 ▲KINDEX 200이 새로 편입됐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 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7 09:33: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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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00 '새 역사' 쓴 후 하락전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광판.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1분도 채 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사진 한국거래소 코스피 '3000 시대'가 개막했다. 개인투자자의 막대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꿈의 숫자'로 여겨지던 3000선을 장중 돌파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고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75%(22.36포인트) 떨어진 2968.21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0.09%(2.77포인트) 오른 2993.34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3000선을 돌파했다. 2007년 7월 2000을 넘은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앞서 코스피가 1000(1989년3월)에서 2000에 이르기까지는 18년3개월이 걸렸다. 가파른 오름세는 오래 이어지진 못했다. 개인 매수세에 장중 3027.16까지 치솟은 후 하락 전환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다.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신고가를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만4500원까지 올랐고 SK하이닉스도 13만7000원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또 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 떨어진 8만22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0.38% 오른 13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의 매수 열풍은 올해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날만 코스피 시장에서 2조240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90억원, 1조3749억원 규모로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올해 들어 3거래일 동안 3조7839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은 7937억원, 기관은 3조1012억원씩 각각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상승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전날보다 4.37포인트(0.44%) 떨어진 981.39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이어질 수 있다"며 "상승폭이 이어지기 보단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087.6원)보다 2.0원 내린 1085.6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06 17:26:1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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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베스트먼트 목표전환형 펀드, 5영업일만에 목표수익률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CI.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목표전환형 펀드가 5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6일 현대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 설정된 프리미엄 포커스 목표전환형 1호(현대인베스트먼트 프리미엄포커스 전문투자형 목표전환 사모투자신탁1호)가 목표수익률 6%를 달성(1월 4일 종가반영, 종류 C기준)해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일정한 수익률을 사전에 정하고 이 수익률이 달성되면 자산을 처분해서 수익을 확정하도록 설계된 상품을 말한다. 대부분의 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투자를 통해 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실제로 주식편입을 시작한 12월 24일부터 계산하면 이 펀드는 불과 5영업일간 주식에 투자하고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셈이다. 5일간의 투자기간 중 평균 주식편입비가 70% 중반 수준 이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 펀드의 주식부문 수익률은 동기간 코스피 상승률 6.55%를 크게 상회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특히 목표달성 속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종목선정, 편입비 조절 등에 관한 광범위한 재량을 운용역에게 부여하고 설정 후 6개월 이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에 한해 성과보수를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이런 설계와 운용전략이 들어맞으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의 주식운용역은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7:3의 비중으로 배합하면서 IT와 경기민감주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올해에도 유동성에 기반한 강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식형 펀드 부흥을 위해 시장분석과 종목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51: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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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2020년 거래대금 1.3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K-OTC의 거래대금이 1조276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투협은 6일 '2020년 K-OTC시장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해 K-OTC의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2조7725억원 증가한 17조4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최고치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년(40억3000만원) 대비 27.9% 증가한 51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0월 15일에는 K-OTC 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연중 거래대금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년(64만8573주) 대비 61.8% 증가한 104만9548주를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와 증권거래세 인하 등 세제 혜택, 주식시장의 유동성 증가,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대로 거래규모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업군별로는 중소·벤처기업이 1조1098억원 거래돼 전체 거래대금의 86.9%를 차지했고, 중견기업이 487억원(3.8%) 거래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소액주주에 대한 양도세 면제 확대 이후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 중심으로 거래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거래기업수는 2020년 말 기준 135개사로, 등록기업 33개사, 지정기업 102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총 12개사가 K-OTC시장에 신규 편입됐다. 자금조달규모는 5153억원으로 전년(2509억원) 대비 105.3% 증가했다. K-OTC시장을 통한 자금조달금액은 201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서울바이오시스, 에이플러스에셋 등 2개사가 각각 코스닥 시장과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했다. 시장 출범 이후 상장 기업수는 총 14개사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06 14:37: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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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러클 코리아] 증권부문, 플랫폼 전쟁…WM 강화 올인

신축년 주식시장의 출발이 좋다. 6일 코스피는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새 지평을 연 셈이다. 증권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빅데이터 전쟁'이다.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화에 첫걸음을 내딛는 해다. 마이데이터 시장이 개막하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대형 핀테크 기업이 자산관리(WM) 시장에서 격전을 펼칠 경쟁자가 된 것. 데이터 자산 활용역량은 이제 전통 증권사에도 생존의 영역이 됐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금융업의 벽을 허물고 들어오는 핀테크 업체와 맞닥뜨렸다. 지난해 주요 수익원이 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부문의 강화와 함께 '새 먹거리'를 찾기 위한 구조적 개편도 시작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의 수익 기여도를 높이려는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진행 중이다. ◆변화는 숙명, ICT 플랫폼 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막대한 유동성 유입은 자산관리 대상을 장년층에서 젊은 세대로 바꿔 놓았다. 확보하려는 고객의 타깃도 20·30 세대로 변화됐다. 디지털 채널 경쟁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이미 금융권과 빅테크의 경계는 희미해졌다.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등 주요 테크핀·핀테크 업체들이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 들었다. 최종 목표는 막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전통 증권사들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자산관리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 증권사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선 ICT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을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CT 플랫폼을 활용해 중개 대상 금융투자상품을 전통적 자산에서 비상장 주식, 회사채, ESG 관련 금융투자상품 등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증권사도 이 점을 알고 있다. 생존을 위한 이들의 고민은 최근 조직개편에서 묻어난다. 한국투자증권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고, NH투자증권도 'WM디지털 사업부'를 만들었다. 이 외에 KB증권은 투자 플랫폼 경쟁력 확대를 위해 마블랜드트라이브와 프라임센터의 조직 기능을 강화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변화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ICT본부에 애자일(Agile)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CEO들도 신년사를 통해 조직 전체를 디지털 체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일상 안에서부터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고,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도 "올해를 '디지털 미래에셋'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자"고 촉구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역시 "4차 산업혁명이란 역사의 변곡점인 올해의 경영 목표는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명가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수익원 다각화 필수…WM 강화 지난해엔 코로나19의 장기화 국면으로 해외투자 사업에 제동이 걸렸음에도 국내 증권사의 실적잔치가 이어졌다. 증시 호황으로 개인투자자를 필두로 막대한 유동성이 유입되며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할 순 없다. 주식회전율이 지금과 같을 것이란 보장이 없는 만큼 수익원 다각화는 필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호황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주식거래 수수료는 계속 낮아지고 조만간 무료 수수료를 내세운 증권사도 등장할 것"이라면서 "브로커리지보다는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위주의 증권사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형 증권사 위주로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WM 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브로커리지와 자기매매 등 전통적 사업부문의 수익 비중을 낮추기 위해서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한국 증권업의 자산관리 부문 수익은 전체 수익의 6%에 불과했다. 미래에셋대우는 WM마케팅본부와 VIP솔루션본부를 WM총괄 직할로 편제했다. 서울의 지역 본부를 4개에서 5개로 늘렸다. 글로벌 주식 운영과 마케팅 사업에 더 힘을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효율적인 종합자산 관리를 위해 WM사업부의 5개 지역본부를 4개로 재편하며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했다. KB증권은 WM총괄본부 직속으로 CPC(고객·상품·채널)전략부를 새로 뒀고, 하나금융투자도 WM그룹을 통합했다. 경쟁사들이 WM에 주력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은 IB전략컨설팅부를 신설하며 IB그룹의 전략 수립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기업들의 인수합병(M&A)과 지배구조 개편 영업력 강화를 위한 M&A 인수금융3부를 추가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를 넓히기 위해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대체투자담당도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자본력에서 열세인 중·소형사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나름의 고민을 하고 있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아직 대형 증권사와 맞붙어 경쟁할 순 없기에 우리만의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본의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인력, 물적 자본을 지속해서 재분배해야 할 것"이라며 "시장 상황과 관계없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대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은 "모든 면에서 최고가 될 순 없으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난해 큰 성과를 냈던 부동산 PF와 IB, 채권, 트레이딩이 올해 역시 주요 전략 과목"이라고 말했다.

2021-01-06 14:23:37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