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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슬기로운 투자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코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투자열풍이 커지고 있는 주식시장에 대해 일반투자자가 제대로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슬기로운 투자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코너를 제공한다. 관련 자료는 투교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금리 기조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계속되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최근 약 70조원을 넘나들고 있다. 2020년 6개 주요 증권사(미래에셋대우·KB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유안타증권)에서 신규 개설된 계좌만 723만개를 넘어섰다. 소위 '동학개미'로 불리는 일반투자자들은 과거 펀드를 중심으로 한 간접투자 열풍과는 달리 직접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초보투자자들은 상승장에 올라타기 위해 '패닉바잉'(공포매수) 조짐까지 보이는데, 일부는 '빚투'(빚내서 투자)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시장내외의 상황를 감안해 투교협은 투자자들이 수익실현과 손실가능성 등 주식투자와 관련한 유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올바른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 코너를 기획했다. 이 코너는 지난 5월 개설한 '초보투자자 길라잡이'에 이은 두 번째 작업으로 ▲투자원칙과 철학(투자는 처음이라, 12편) ▲투자권유 대응(하마터면 이것도 모르고 투자할 뻔했다, 12편) ▲투자심리(나만 이렇게 투자하나요?, 6편) 등 3개 분야, 총 30편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다양한 사례와 과거 사건들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웹북·카드뉴스·동영상 등으로 이뤄져 투자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13:48: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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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법인 공시 2019년比 6.4%↑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공시가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사당 평균 공시건수도 20.4건으로 같은 기간 1.2건 늘어났다. 선진 공시체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18일 발표한 2020년 공시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만6339건의 공시 건수를 기록했다. 1만5349건으로 집계된 2019년보다 990건 증가했다. 거래소는 "포괄·자율·공정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영문공시 지원서비스 제공에 따라 영문공시 건수와 참여법인도 크게 늘어났다. 선진 공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시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시공시가 767건(6.1%)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 급변에 따라 자금조달과 기업 구조조정, 자사주 관련 공시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공시는 10.1%(107건) 증가했다. 기업의 적극적 대응으로 풍문·보도에 대한 해명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관한 공시 등이 활발해진 덕이다. 이 외에 공정공시는 6.3%(104건), 조회공시는 18.8%(12건), 영문공시는 10.5%(73건)씩 늘어났다. 지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15건으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공시불이행은 6건으로 2019년(9건)보다 감소했지만 공시번복과 공시변경은 각각 8건, 2건으로 같은 기간 3건, 2건씩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장법인 대상 공시교육을 지속·강화할 예정"이라며 "증권시장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상장법인의 능동적·적극적 공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8 12:00: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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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와이더플래닛 "데이터 테크 리딩 기업 도약"

18일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IRGO 소비 행태·기호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 와이더플래닛이 1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와이더플래닛은 약 4300만명의 초대형 개인 비(非)식별 소비 행태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소비행동과 패턴을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분석해 소비자에게 구매할 확률이 높은 상품 콘텐츠를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와이더플래닛이 10여년 간 누적 수집한 소비행태 및 기호 빅데이터의 규모는 3.8PB(페타바이트)이며, 처리하는 소비 행태 페이지 뷰로는 월간 2100억건으로 국내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이를 기반으로 와이더플래닛은 고도화된 예측 모델과 추천 모델을 구현하는 AI 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와 AI 플랫폼을 타겟 마케팅 분야에 우선 적용해 규모 있는 매출을 내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2019년 매출액 349억원을 달성했으며, 2020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216억원을 기록했다. 구교식 와이더플래닛 대표이사는 "올해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며 "데이터플랫폼 투자금 회수기간은 긴 반면, 마케팅 비용은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다"고 밝혔다. 와이더플래닛은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매체에서 수집한 소비성향 콘텐츠 데이터 및 카드결제 데이터 등 온·오프라인 소비행태와 기호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예측·제공하는 타겟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기술력은 마케팅을 진행했을 때 고객의 반응을 알 수 있는 CTR(Click Through Rate·클릭발생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대표는 "(2020년 4분기 기준) 반응과 클릭에 따른 실측 예측모델이 90%의 확률로 정확하다"며 "또 고객사의 광고 콘텐츠를 클릭하고, 실제 그 고객사에서 구매로 전환하는 확률도 90%로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와이더플래닛 플랫폼의 PC CTR은 2017년 0.12%에서 2019년 0.13%로 상승했으며, 모바일 CTR 역시 2017년 0.34%에서 2019년 0.59%로 상승했다. 2020년 11월 모바일 평균 CTR은 1.01%를 기록했다. 약 4300만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면서 이 정도 반응률을 이끌어내는 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와이더플래닛은 상장 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소비 행태를 기반으로 상품을 분석하고 기획해 판매하는 PMD(Predictive Merchandising) 사업 ▲사물인터넷(IoT) 기기 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IoT 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B2C 소비 행태와 기호 빅데이터를 구축해 고도화할 예정이다. 구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빅데이터 AI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와이더플래닛은 국내에서 빅데이터·AI 플랫폼을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산업에서 본격적으로 수익화 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소비 행태와 기호 빅데이터, AI 플랫폼 자산을 근간으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데이터 테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와이더플래닛의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가 밴드는 1만2000원~1만50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20억원~150억원 규모다. 오는 19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2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2월 중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11:25: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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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60억원 규모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HI ELS 241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 (24개월), 80%(30개월), 65%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80%(연 3.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4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7%(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리자드와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와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다. 한편 리자드 ELS란 도마뱀(Lizard)이 위기 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는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구조의 상품을 말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8 11:21:3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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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펀드 이익배당금 약 22조원…전년比 16.3%↑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 현황./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이 22조26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8조7694억원으로 전년보다 22.5% 늘었다. 청산 분배금은 6조386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9% 뛰었다. 이중 공모펀드는 2조9496억원, 사모펀드는 19조3138억원을 지급해 전년보다 각각 12.8%, 16.9% 증가했다. 공모펀드의 배당금 지급 펀드수(2155개)는 전년 대비 10.2% 늘었으며, 사모펀드 지급 펀드수(1만4478개)는 11.2% 뛰었다. 공모·사모펀드별 신규 설정액과 청산 분배금 현황을 살펴보면 공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8조7694억원으로 전년(7조1568억원)보다 22.5% 증가했다. 청산 분배금은 6조3861억원으로 전년(4조5648억원) 대비 39.9% 늘었다. 반면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은 58조6326억원으로 전년(102조1440억원)보다 42.6% 감소했다. 청산 분배금은 48조8058억원으로 전년(55조883억원) 대비 11.4% 줄었다. 예탁원은 "사모펀드 신규 설정 펀드수와 금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사모펀드 신규 설정 펀드수는 전년(6438개)에서 2535개로 최초로 60.6%의 큰 감소 폭을 보였다"며 "일부 운용사의 사모펀드 부실 사태로 인한 수탁회사와 판매회사의 사모펀드 기피 현상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급된 펀드 이익배당금(22조2634억원) 중 같은 해 펀드에 재투자한 금액은 10조766억원으로 전체 배당금의 45.3%를 차지했다. 재투자 금액은 공모펀드 2조4102억원, 사모펀드 7조6664억원으로 재투자율은 각각 81.7%, 39.7%로 나타났다. 금전 지급 방식의 이익배당을 선호하는 사모펀드 특성에 따라 사모펀드 재투자율이 공모펀드에 비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예탁원 측은 전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18 10:19:00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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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디이엔티 ‘노칭장비’, 2차전지 수혜 주목

올해도 2차전지(배터리)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양극재 레이처 노칭 장비' 업체인 디이엔티가 수혜주로 지목됐다.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2차전지 제조장비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디이엔티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국내 유일의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 업체"라며 "전기차 판매가 증가하며 국내 배터리 업체에도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목할 만 하다"고 분석했다. 디이엔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기술인 공정기술과 장비기술을 바탕으로 검사 장비를 판매하는 업체다. 최근 2차전지 제조 공정 장비인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부를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2차전지 장비로 옮기는 중이다. 리서치알음이 추정한 디이엔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 비중은 디스플레이 장비 12%, 2차전지 장비 70%, 기타 18%다. 디이엔티의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는 현재 LG화학 2차전지 조립 공정에 공급되고 있다. 급증하는 2차전지 수요에 맞춰 공급 계약도 늘어날 전망이다. 디이엔티도 이에 대비해 생산 속도의 향상과 수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2차전지 대표 기업들이 공격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에 나서며 향후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발한 노칭 장비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노칭 장비는 레이저와 프레스 방식으로 나뉘는데, 레이저 노칭 장비의 경우 추가적인 보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데다 조작도 쉽고 기존 프레스 장비보다 생산 속도도 빠르다. 최 연구원은 "디이엔티가 생산하는 양극 레이저 노칭 장비는 음극보다 높은 밀도의 노칭 기술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에서 노칭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 중 양극재 레이저 노칭 장비를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다. 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사 진입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영역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팜 분야에 사용되는 설비를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바이오 작물 생육 발달 수준을 확인하고, 온습도를 조절하는 설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인공조명을 활용한 바이오 생약 제재 생산 설비, 특수식물 재배 설비 등의 기술력을 보유했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디이엔티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02.3% 늘어난 1541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12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빅배스(잠재부실 손실인식·Big Bath)를 단행했으며 중국향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장비 충당금 27억과 투자손실비용 13억원을 반영해 완전한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며 "이제 고성장이 기대되는 2차전지 부문의 실적이 돋보일 일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그러면서 디이엔티의 적정주가로 1만6700원을 제시했다. 디이엔티는 전 거래일(15일) 코스닥 시장에서 1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1-01-18 09:41: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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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리서치 모바일 플랫폼 '하나픽' 출시

하나금융투자가 리서치센터의 투자정보 콘텐츠를 모아 모바일 플랫폼으로 만든 '하나픽'을 출시했다. '하나픽'은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이 딱딱한 보고서 형식을 벗어나 영상과 그래픽, 이미지 등 각종 시각자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일 아침마다 손님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 투자에 도움을 준다. 손님 친화적 UX(User Experience·사용자경험)를 극대화해 증권 투자 입문자들까지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하나픽'은 하나금융투자 모바일 트레이딩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프로'에서 무료로 신청해 볼 수 있으며, 하나은행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하나원큐'내의 생활뱅킹 섹션에도 만날 수 있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이 새 역사를 쓰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나금융투자가 제공하는 하나픽 서비스는 리서치 정보를 투자에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손님들이 보다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향후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사업이 인가되면 손님의 동의 하에 타 증권사에 있는 데이터도 활용이 가능해져 '하나픽'은 보다 정교한 맞춤형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걸맞은 품격 높은 투자 정보를 제공해 모든 투자자들이 올바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09:35: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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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글로벌 에너지 시장 지각변동에 대응해야"

'M&A로 본 에너지 산업: 코로나19의 영향과 새로운 경쟁시대의 도래' 보고서. /삼정KPMG 지난해 에너지 산업 인수합병(M&A)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본격적인 에너지 사업 재편이 시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18일 'M&A로 본 에너지 산업'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에너지 산업 M&A 거래건수는 449건, 거래액은 1485억달러로 거래액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10배,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지난해 2분기 에너지 산업 M&A 거래액은 146억달러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에너지 산업 M&A 거래액은 1485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900% 이상 반등하며 에너지 산업 M&A 대기 수요가 폭등했다. 삼정KPMG는 "코로나19로 기존 에너지 산업의 메가 트랜드가 가속화되면서 미래의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발 빠른 움직임 때문"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은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분산화의 흐름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산업의 메가 트렌드. /삼정KPMG 보고서는 에너지 시장에서 5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국제석유기업, 산유국영기업, 대형 유틸리티, 빅테크, 재무적투자자의 최근 M&A 동향을 분석했다. 글로벌 석유기업들은 지난 5년간 총 132건, 864억달러 규모의 적극적인 인수 전략을 펼쳤다. 2019년엔 거래액이 170억달러였으나 2020년에는 292억달러 규모에 이르며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 쉐브론은 천연가스 기업인 노블에너지를 127억달러에 인수했으며, 토탈도 신재생 에너지와 전력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다이렉트에너지의 지분 74%를 257억달러에 취득하는 등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로 사업이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산업 주체별 M&A 트렌드. /삼정KPMG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회사를 지칭하는 산유국영기업들이 최근 5년간 인수자로 참여한 딜은 국제석유기업에 비해 건수나 규모면에서 소극적이었으나 매도자로서는 활동이 활발했다. 특히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는 2019년 19건의 자산을 매각했으며, 2020년 10월까지 총 15건, 10억달러 규모의 매각을 진행하며 막대한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틸리티 기업들의 M&A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2016년부터 재생에너지 딜이 매년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지난해 10월까지 재생에너지 딜은 89%에 육박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정책으로 공급인증서 구입 등 재생에너지 공급의무를 지키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틸리티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유지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에너지 산업 다운스트림인 발전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도적인 IT기업들은 재생에너지로 자사 사용 전력의 100%를 충당하는 캠페인인 'RE100'에 참여하고 있다. 구글은 이미 2017년에 목표를 달성했으며, 2019년엔 18개국의 태양광·풍력 프로젝트에 20억달러를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단행했다. 재무적투자자들의 자금은 태양광과 풍력에 몰렸다. 골드만삭스는 2019년 웨스트포드 솔라를 인수했고, KKR은 지난해부터 인도내 태양광 프로젝트 5곳을 인수하는 등 태양광에 집중하고 있다. 크레딧스위스와 UBS는 각각 독일 아르코나 풍력단지와 3개의 텍사스 풍력단지를 인수하는 등 풍력에 투자하고 있다. 삼정KPMG는 수익성을 중시하는 재무적투자자가 재생에너지에 주목하는 이유로 "ESG 경영 강화, 각국의 정책적 드라이브 등에 힘입어 재생에너지 기업의 벨류에이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광석 삼정KPMG 에너지 산업 M&A 리더 부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업계 리더들의 선제적인 M&A로 귀결되고 있다"며 "에너지원 중에서는 신재생과 가스, 밸류체인에서는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이 M&A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기업 역시 민첩하고 적극적인 M&A전략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지각변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18 09:34: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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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열풍, 현재진행형…공모가 논란 지속

삼성증권이 지난해 9월 서울 마포지점에서 카카오게임즈 일반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뉴시스 주식시장 '공모주 열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금까지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한 곳 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회계결산 영향으로 IPO 비수기로 통했던 그간의 1월과 다르게 13개 기업이 몰렸지만 투자 수요가 분산될 것이란 우려보단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최근 연일 터져 나왔던 증시의 '신기록'이 IPO 시장에도 이어질 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기록적인 경쟁률이 쏟아지며 '적정 공모가'에 대한 논란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흥행 속출…불붙은 IPO 시장 공모주에 대한 높은 관심은 경쟁률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 엔비티와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투스성진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각각 1425대 1, 1431대 1, 1010대 1을 기록하며 네자릿수를 넘겼다.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70개 공모주(스팩, 코넥스, 재상장, 리츠 제외)들의 기관투자자 평균 경쟁률은 871대 1을 기록하며 기업공개 시장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새해 들어 세 곳 모두 지난해 기록을 넘은 셈이다. 2019년 평균 경쟁률(595대 1)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신기록도 써졌다. 올해 첫 공모주 청약 주자로 나선 엔비티가 지난 13일 마친 일반 공모청약에서 코스닥 시장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4397.68대 1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이었던 지난해 8월 상장한 이루다의 3039.56대 1을 훌쩍 넘겼다. 지난해 일반투자자 평균경쟁률(955대 1)의 네 배에 달한다. 청약 증거금도 6조9518억원이 몰렸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공모주 시장을 주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엔비티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후발주자의 행보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18일)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9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모비릭스, 씨앤투스성진, 핑거, 솔루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와이더플래닛,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아이퀘스트 등이다. 이 중 19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시작하는 씨엔투스성진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지난해 도입된 공모주 균등배정 방식의 첫 적용 기업이기 때문이다. 새 규정이 적용되며 지난해와 같은 '로또 공모주' 현상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방식에서는 공모물량 중 일반청약자에게 20% 이상을 배정하고, 구체적인 배정방식은 주관회사가 결정하는데 관행적으로 청약증거금에 비례해 배정해 왔다. 하지만 공모주를 향한 수요가 높아지며 청약증거금 부담능력이 낮은 개인들의 참여기회가 제한된다는 비판이 생겨났다. 청약경쟁률이 높은 경우 단 몇 주를 배정받기 위해 거액의 청약증거금을 마련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일반청약자 배정물량 중 절반 이상은 '균등방식'을 도입해 배정하는 대신 현행 청약증거금 기준 '비례방식'과 병행하기로 했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이젠 기관뿐 아니라 개인도 공모주 투자에 상당히 많이 참여한다"며 "과거보다 전문적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투자자가 증가한 데 발맞춰 배정에 형평성을 부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1월부터 IPO 일정이 몰리며 올해 공모주 시장은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상장을 준비 중이던 기업들도 IPO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지난해 성공사례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동성도 풍부하다. 지난 14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증권계좌 예탁금은 67조8236억원으로 집계됐다. 언제든지 IPO 시장으로 향할 수 있는 자금이다. 증권가에서 전망하는 올해 IPO 규모는 최대 15조원에 달한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장 예정인 대어급 기업의 예상 시가총액은 약 78조원, 공모 규모는 약 15조원으로 IPO 시장이 최근 5년간 제일 뜨거웠던 2017년보다 규모가 클 것"이라고 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공모주 시장은 공모금액 측면에선 사상 최고치 경신에 도달할 것"이라며 "IPO 예정기업 수는 약 120~140여개로 공모금액은 10조5000억~12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정 공모가' 논란 여전 시장 분위기가 과열된 만큼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물량 배정만으로 높은 단기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기대심리가 팽배하다 보니 기관 역시 청약에 공격적으로 나서며 공모가도 높게 책정되고 있는 것. 기관은 개인과 달리 청약증거금이 필요 없다. 청약 물량, 희망 가격, 보호예수기간 등만 제시하면 된다. 일각에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이제 의미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일반 기업은 IPO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정한다. 지난해 수요예측을 거친 70개 기업의 경우 56곳의 공모가가 상단 이상에서 책정됐다. 이 중 9곳은 공모 희망가 범위(밴드)를 초과했다. 공모가 상단 이상인 비율이 80%에 달한다. IPO 시장 역사상 최대치다. 올해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이달 수요예측을 진행한 3개 기업 모두 1000대 1을 넘기며 공모가가 최상단에서 책정됐다. 이석훈 연구위원은 "현재의 수요예측제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제공하고 있지만 적정 공모가 발견엔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가능하다면 주관사가 개인투자자의 수요를 반영해 공모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IPO 시장에서 적정 공모가의 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수요예측제도도 투명성보다는 주관사의 자율성과 역할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8 09:23:3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