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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플레이션 우려에 국고채 금리 급등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예상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급등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21년 10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은 "월 초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채권값 하락),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기관투자자의 손절성 매도 등으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며 "중순 이후 기재부의 국고채 바이백과 한은의 통안증권 발행 축소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인플레이션 상승과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침체되면서 금리는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0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와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57조원) 대비 8조4000억원 증가한 65조4000억원, 발행잔액은 국채와 금융채 등의 순발행이 16.3조원 증가하면서 244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는 금리 상승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이 부진하면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해 7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AA-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10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발행은 금리 급등에 따른 크레딧시장 위축으로 기업들의 발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1조7890억원 감소한 5조5738억원 발행됐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A등급 기업의 발행 위축으로 총 46건 2조8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7조6290억원으로 참여율은 265.8%이며, 전년 동월 대비 83.9%포인트 감소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급등에 따른 변동성 증가와 발행 증가 등으로 전월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한 372조8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1000억원 증가한 19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금리 상승으로 국가 신용등급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등으로 국채 3조원, 통안채 1조1000억원, 은행채 1조7000억원 등 총 5조9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채권보유 잔고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증가한 205조2000억원원을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10월 말 기준 CD금리는 단기금융시장 약세에 따른 시중은행의 CD 발행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8bp(1bp=0.01%포인트) 상승한 1.12%를 기록했다. CD 전체 발행금액은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한 2조1000억원이다.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신규 등록은 5개 종목 1조7800억원이며, 10월 말까지 총 306개 종목 약 116조1000억원의 QIB채권이 등록됐다.

2021-11-10 10:38: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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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KB글로벌메타버스경제펀드'가 출시 5개월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공모펀드 혹한기에도 메타버스 테마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됐다. 무엇보다 자금유입의 가장 큰 요인은 뛰어난 운용성과다. 이 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8.01%로 메타버스 관련 펀드 중 가장 높다. 10일 제로인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 대비 4.3%포인트 상회하는 수치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운용실장은 "2020년 7월에 출시된 'KB미국데이터센터인프라 리츠' 펀드를 준비하던 초기부터 꾸준히 병행 리서치를 진행하며 준비했다"며 "인프라·하드웨어·소프트웨어·플랫폼 4가지 영역을 주요 관련 분야로 압축해서 투자한다"고 말했다. 가장 편입비중이 높은 기업은 엔비디아로 펀드 내 비중은 5.82%다. 그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5.17%, 로블록스 5.11%, 애플 5.10%, 퀄컴 5.07% 등 40개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쏠림없이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누적수익률 13.95%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셈이다. 또 KB자산운용은 10월 13일 국내 메타버스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BSTAR iSelect 메타버스 ETF'를 상장해 현재 수익률 19.32%를 기록 중이다. 차 실장은 "3D로 구현되는 메타버스 세상은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몰입도 있는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메가 트렌드"라며 "장기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 및 콘텐츠의 출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0 10:33: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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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주한 이스라엘대사와 금융협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9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022년 한국과 이스라엘은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올해 5월에는 한·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의 첫 아시아 FTA 상대국이 됐다. 나재철 회장과 아키바 토르 대사는 금투업계에서도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금융투자협회는 이스라엘 금융업계와 꾸준히 교류해 왔다. 특히 2013년에는 증권사 대표들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해외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증권사 NPK(New Portfolio Korea) 프로그램을 이스라엘에서 주최했다. 2014년에는 '한-이 벤처투자포럼', 2015년에는 '사이버금융보안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금융투자업계가 이스라엘의 벤처투자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의 통로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혁신기업과 벤처기술기업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증권사에게 겸영업무로 벤처대출이 허용되는 등 금융투자업의 벤처투자에 대한 규제 문턱이 낮아졌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교류가 불가능해진 올해 8월에는 금융투자협회와 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 헬스케어를 주제로 글로벌 투자 웹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앞으로도 벤처투자, 혁신기업 투자 등 회원사 임직원의 관련 니즈가 있을 시 주한이스라엘대사관과 공동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재철 금투협 회장은 "아키바 토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스라엘과 한국 금융투자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협력하며 윈윈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협회와 대사관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16:25: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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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에 강보합...2960선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960.20)보다 2.26포인트(0.08%) 오른 2962.46에 마감한 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02.50)보다 6.18포인트(0.62%) 오른 1008.68,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3.1원)보다 5.9원 하락한 1177.2원에 마감했다./뉴시스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회복세를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6포인트(0.08%) 소폭 오른 2960선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724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1378억원, 개인은 152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1.25%), 현대차(-0.93%), LG화학(-0.26%) 등도 하락했다. 반면, NAVER(2.33%), SK하이닉스(1.40%), 삼성전자우(0.76%), 삼성SDI(0.54%), 카카오(0.40%),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게임엔터테인먼트(+3.70%) 가정용품(+2.18%) 건축제품(+2.14%) 전기제품(+2.14%) 광고(+1.12%) 제약(+0.80%)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장비(-1.13%), 보험(-1.01%), 전기가스업(-0.96%), 운수창고(-0.95%), 비금속광물(-0.95%)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6.18포인트(0.62%) 오른 1008.68에 마감했다. 개인은 775억원, 기관은 219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2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10.00%), 셀트리온헬스케어(4.01%), 엘앤에프(5.94%), 위메이드(3.55%), 셀트리온제약(3.58%), 펄어비스(0.18%) 등은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1.66%), CJ ENM(-1.60%), 카카오게임즈(-0.71%), 에이치엘비(-1.59%)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4.65%), 출판(3.01%), 오락,문화(2.98%), 디지털콘텐츠(2.73%), 소프트웨어(2.07%)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업종은 제약(-1.21%), 방송서비스(-1.11%), 운송(-1.11%), 정보기기(-0.95%) 등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09 16:23: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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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메타버스 ETP 등 선보일 것"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국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부 규제를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 손병두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에서 열린 '2021 글로벌 ETP 콘퍼런스 서울' 개회사에서 "국내에 상장된 ETP 상품이 500개를 넘었지만 레버리지나 인버스 같은 고위험 상품에 집중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ETP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로 ▲고위험 상품 등 인기 종목에 집중된 시장 생태계 다양화 ▲개인 투자자 교육 강화 ▲글로벌 ETP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재점검 등을 꼽았다. ETP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초 지수의 성과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추종지수와 상관계수를 낮춘 액티브 ETF가 있다. 손 이사장은 "메타버스, 전기차 등 미래 산업 테마 ETP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형, 액티브 ETP 등 더 많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만기가 있는 새로운 ETP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 총액은 68조원으로 급증했고, 하루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세계 3위 수준이다. 또 손 이사장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활용한 투자자 보호 강화와 마케팅을 활용한 ETP 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도 약속했다. 박정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해 주식형 액티브 ETF 도입 이후 다양한 상품이 출시됐지만 전체 시장의 6% 정도로 아직 초기 단계"라며 "금융당국은 액티브 ETF 시장의 성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다양한 액티브 ETF 상품이 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훈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액티브 ETF 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보는 "운용사 입장에선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와) 상관계수 0.7은 불편하고 부담이 되는 요소"라며 "상관계수를 0.7 밑으로 내리는 방안과 이 기준을 3개월 연속 하회하면 상장 폐지되는 요건을 6개월로 넓히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구성내역(PDF)에 대한 지연공개형 ETF,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불투명 ETF 도입 등도 고려한다"며 "다만 이 경우 출자자(LP)의 설정이나 헷지거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 중장기 관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혼합형 ETF의 경우에도 전체 10개 종목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다. 현재 혼합형 ETF는 분산 투자 효과를 내기 위해 개별 자산 종류마다 다수 종목을 담아야 한다. 리츠의 경우 상장 종목 숫자가 많지 않아 지수 구성이 쉽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존 데이비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S&P DJI) ETP 글로벌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ETP 시장 업데이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올해 글로벌 ETP 신규 자금 유입 규모가 1조달러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993년 ETP 시장이 만들어진 후 처음 1조달러가 투자되기까지 19년이 걸렸는데 올해 신규 투자 금액만 1조달러가 된다"면서 ETP 시장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 발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관련 ETP 상품이 지난 2년간 큰 성장을 거뒀다"며 "이런 상품의 지속적 성장이 계속되겠지만 앞으로는 패시브 (ETP) 영역에서 많은 혁신과 새로운 상품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테마형 펀드 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나왔다 댄 레프코비츠 모닝스타 인덱스 전략가는 "기간을 15년으로 잡고 보면 테마형 펀드의 20%만이 피어 그룹보다 좋은 수익을 냈고 대부분 청산했다"며 "단기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내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률이 점점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마형 투자가 성공하려면 테마의 성장성이 시장 예상에 부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종목을 선택하고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등 여러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금정섭 KB자산운용 ETF전략실장은 액티브 ETF 시장이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현행 자본시장법의 비교지수 연동 개념으로 인해 상관지수 이슈가 계속 생기는 것"이라며 "해당 연동 개념이 폐지가 된다면 불투명 ETF 등 다양한 형태 상품이 나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11-09 15:49: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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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인공인간 제작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코스닥 상장

인공인간(AI Human) 전문기업 마인즈랩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마인즈랩은 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에 대해 밝혔다. 국내에 본격적인 인공인간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마인즈랩은 지난 5월 코스닥 특례상장 기술성 평가를 각각 AA와 A를 받고 통과했다. 마인즈랩은 2014년 설립 이래 자체 개발한 글로벌 최고 SotA(State of The Art) 수준의 AI 엔진 40여 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인공인간 제작 플랫폼을 구축한 최초의 기업이다. 마인즈랩은 음성지능과 시각지능, 언어지능, 사고지능을 회사의 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커넥터(API connector)인 '마음 오케스트라(maum Orchestra)' 플랫폼에서 통합해 AI 고객 상담원, AI 돌보미, AI 경비원, AI 속기사 등을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등에 공급하고 있다. 종합 인공지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인공인간인 M1은 인간의 감각과 사고체계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각, 청각, 언어, 사고 지능을 가지고 인간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이사는 "인공인간이 말을 할 때 얼굴의 표정과 입술 모양을 자연스럽게 만드는 립싱크 아바타 발화 기술은 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영국 S사와 견줘도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고 말했다. 마인즈랩은 여수 MBC에 인공인간 아나운서를 공급해 기존에 비용문제로 진행하지 못했던 날씨 방송을 연 730회 방송 중이다. 인공인간 은행원은 신한은행에 업계 최초로 공급돼 고객과 소통하며 은행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AI 알고리즘과 엣지(Edge) AI 디바이스를 결합해 인공인간 돌보미와 인공인간 경비원을 공급하고 있다. 유 대표는 "축적된 AI 기술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해 인공인간 제작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코스닥 상장을 맞이하게 됐다"며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확충과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서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인공인간이 현실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안에서 모든 가정과 기업에 공급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인즈랩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는 60만4459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6000원~3만원이다. 11월 8~9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친 후 11월 11~1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11-09 15:06: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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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메타, 3주 연속 순매수 1위

'메타'가 3주 연속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원픽 종목으로 꼽혔다. 이어 미국 기술주, 금융주가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1~7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메타다. 이 기간 1조2870만달러를 사들였다.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연례 커넥트(Connect) 콘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새 회사명 '메타'와 로고를 공개했다. 사명 변경 이후 메타의 주가는 8.45%가량 상승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는 티커도 기존 FB에서 MVRS로 변경돼 거래될 예정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페이스북의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내려놓고, 메타버스 산업의 선두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할 정도로 메타버스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 메타버스가 단순한 테마로 끝나지 않고,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형 기술주의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6156만달러), 엔비디아(3310만달러)가 각각 순매수 2, 3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 453억달러, 순이익 205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2%, 48% 급증했다. 특히 매출 증가 폭은 지난 2018년 이후 최대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사업으로 급부상한 애저(Azure)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50% 성장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열린 GTC2021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공식 출시했다. 옴니버스는 산업, 제조, 디자인, 엔지니어링, 자율주행자동차, 로보틱스 등 모든 환경에서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옴니버스의 1년 구독권은 9000달러부터 시작하고, 수많은 개발자들의 참여에 따라 향후 5년간 100억달러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며 "또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컴퓨팅 하드웨어향 반도체 매출에서도 막대한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국 카드업체인 비자, 온라인 결제업체인 페이팔에도 각각 2915만달러, 2409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비자는 올해 3분기 매출액 66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분기 배당 증가도 결정했다. 양자컴퓨터 전문기업인 아이온큐(2225만달러)도 새롭게 순매수 상위 종목에 등장했다. 양자컴퓨터는 반도체가 아닌 원자를 기억소자로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터 능력은 22큐비트(양자 정보의 기본 단위) 수준이며, 2028년까지 1024큐비트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신약 개발, 자율주행 개발 능력 등이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2082만달러) ▲노바백스(1945만달러) ▲스파이더 S&P 바이오테크 ETF(SPDR S&P BIOTECH ETF·1259만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PROSHARES ULTRAPRO SHORT QQQ·1237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등장했다.

2021-11-09 14:58:5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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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NH투자증권·KB증권 ETN2종 상장

NH투자증권이 코멕스(COMEX)에 상장돼 있는 구리 선물의 변동률을 추종하는 구리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QV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은 COMEX에 상장된 구리 선물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며, 'QV 인버스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은 -2배를 추총한다. ◆NH투자증권, 구리 선물 ETN 상장 두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손익은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의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발행 수량은 100만주, 발행 규모는 200억원이며, 발행 가격은 2만원으로 두 상품 모두 동일하다. 총 보수는 연 0.77%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5년으로 만기일은 2026년 10월 28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6년 10월 26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26년 10월 3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롤오버는 연중 구리 선물의 만기월마다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리 선물 레버리지,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했다. 두 상품은 기존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 ETN 상품 대비 보수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며 "연말에는 QV ETN 상품에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증권, ETN 2종 신규 상장 KB증권이 코멕스(COMEX)에 상장돼 있는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 및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리는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정책으로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원자재 상품이다. 구리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비교할 때 전기차의 구리 사용량이 내연기관차보다 4배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구리에 대한 수요 및 중요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KB증권은 구리 선물을 이용한 ETN 상품을 출시했다. 코멕스에 상장된 구리 선물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과 -2배를 추종하는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이다.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및 '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은 모두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총 보수는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KB 인버스 2X 구리 선물 ETN(H)'모두 연 0.6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제비용 내에 운용보수 및 헤지비용을 낮춰 기존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N에 비해 비용이 낮은 수준이다. 두 상품은 각각 만기 5년으로 상장 이후 2026년 10월 26일까지 거래가 가능(예정)하며, 이후 상장폐지된다. 발행 수량은 두 상품 모두 50만주이고, 매 2·4·6·8·11월 5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롤오버를 진행한다. 김호영 KB증권 에쿼티(Equity)본부장은 "이번 신규 상장 ETN 2종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투자자 니즈에 맞춘 포지션 구축이 가능하며, 구리 선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때 편리한 투자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의 투자 니즈에 맞춰 관련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레버리지 ETF·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 필요하다.

2021-11-09 14:22:1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