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금리인상·외인 팔자에 '2980선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996.74)보다 14.02포인트(0.47%) 내린 2980.27에 장 마감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47포인트(0.44%) 내린 1015.66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190.2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14.02포인트(0.47%) 하락한 2980.27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하지만 이미 인상이 예상됐던 만큼 2980선까지 밀리는 데 그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2033억원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27억원, 150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카카오(2.81%), 카카오뱅크(4.95%), NAVER(0.61%)만 강세 마감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가 1.47% 하락한 7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삼성SDI(-2.05%), SK하이닉스(-1.67%), LG화학(-1.07%)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70%)과 은행(3.57%), 의료정밀(1.62%), 금융업(1.32%), 서비스업(0.16%)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섬유의복(-2.44%), 전기전자(-1.45%), 종이목재(-1.34%), 음식료품(-0.80%), 운송장비(-0.54%)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47포인트(0.44%) 내린 1015.66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1억원, 389억원어치를 매수했지만 외국인은 926억원을 팔아치웠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