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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국민연금에 의결권 전자투표 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민연금공단과 서울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통한 의결권 전자투표 행사 지원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국민연금기금의 국내주식 수탁은행인 우리은행과 시스템을 연계했다. 국민연금기금 보유 상장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자가 K-VOTE를 통해 전자투표를 편리하게 행사하도록 지원한다. 국민연금기금은 수탁은행을 통해 의결권 행사대상 주총 및 위임내역을 예탁결제원에 API연계 방식으로 통보한다. API연계는 수탁은행에서 K-VOTE OPEN API를 호출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방식이다. 수탁은행과 위탁운용사는 행사기간 내 K-VOTE에서 위·수임 관계에 대한 확인 후 전자투표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은행 및 위탁운용사는 전자투표 행사분에 대해 기존 서면 위임장 작성, 발송 및 확인에 소요되었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전자투표를 도입한 상장회사 역시 위임장 관리 관련 주주총회 운영 사무의 효율성이 증대된다. K-VOTE를 이용하는 발행회사의 올해 상반기 주주총회의 전체 의결권 있는 주식 수(843개사 22억4000만주) 중 주주가 전자투표로 실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수 비율(전자투표행사율)은 4.67%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국민연금 의결권 직접행사분의 주식 수가 반영되므로 총 전자투표행사율이 7%를 상회할 전망이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가 K-VOTE를 통해 전자투표가 가능한 주식에 대한 위탁운용행사를 기존 서면위임장 방식 대신 전자투표 방식으로 전부 전환할 경우에는 전자투표행사율이 9% 이상까지 상향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국민연금 전자투표행사 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타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기관투자자 의결권행사 지원서비스 확대가 선순환돼 상장회사의 K-VOTE 이용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2 15:26: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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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KB·현대차·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이 현시점에서 가장 유망하다고 전망되는 4개 테마를 주기적으로 선정해 해당 테마의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 랩(Wrap)' 출시 이번에 출시된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은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시장분석 능력과 금융상품실의 운용 노하우를 결집하여 출시한 EMP(ETF Managed Portfolio)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상품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퀀트 기반의 섹터 스코어링 방식으로 성장 모멘텀이 가장 높은 테마를 분기별로 선정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를 발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을 이 상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유진 챔피언 랩(Wrap) 글로벌 테마 로테이션'은 ETF의 '수익률'과 '자금유입'을 기준으로 투자 테마를 선정하는 모멘텀 전략을 구사한다. ETF의 기간별 수익률과 자금유입을 추적해 순위가 상승하는 테마에 점수를 부여하는 스코어링 작업으로 모멘텀 강도가 높은 상위 4개 테마를 선정한다. 이후 해당 테마에 적합한 ETF를 엄선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분기 단위로 정기 리밸런싱된다. 하지만 시장 환경 급변으로 비정상적인 흐름이 포착되면 해당 테마의 비중을 조절하거나 테마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변동성을 축소할 예정이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투자자들의 자금이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기관투자자들도 '트렌드'와 '테마'에 무게를 싣고 있다"며 "일반 투자자들도 해외 기관투자자들이 사용하는 투자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소가입금액도 낮춰 이번 랩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초고위험 등급으로 공격투자형 이상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이 가입할 수 있다.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매월 보고서를 통해 운용상태와 향후 운용전략이 투명하게 공개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B證,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 이벤트 KB증권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 예약하고 MAGAT 받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수점 약관에 대해 동의를 한 선착순 100만명 고객에게 1인 최대 50만원까지 소수점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등 전 매체에서 개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후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MTS 'M-able mini(마블미니)' 앱에서 소수점 매매 약관에 동의를 한 고객에게 해당 계좌로 미국 우량 주식 MAGAT(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5가지 종목의 소수점 주식 포트폴리오를 최소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전원에게 지급한다. KB증권은 미국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12월 6일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로 상대적으로 투자금액이 적은 2030세대 또는 미성년 자녀들도 고액의 미국 유망 주식을 소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최근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MTS 'M-able mini(마블미니)'를 통해서도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도 같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 과거 자녀의 재테크로 이용하던 적립식 펀드같이 미국 주식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M-able mini(마블미니)' 만의 '해외주식 정기구매'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여러 종목을 원하는 기간 동안 자동 매수하여 리스크 분산의 정액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살린 투자도 가능하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요구가 커져가는 상황에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거래 편의성 제고, 유용한 컨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배구단 경기 결과 맞히고 달러북 받자" 현대차증권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정규시즌 경기 결과를 맞히는 고객에게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달러북을 제공하는 '현대차증권 꿀팁(tip)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정규리그 3라운드 6경기 결과를 맞히는 1차 이벤트와 4라운드 6경기 결과를 맞히는 2차 이벤트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이벤트는 11월 19일부터 12월 3일, 2차 이벤트는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증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대건설 배구단의 경기 결과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경품은 해외여행 중 팁 제공에 편리한 10달러 달러북으로, 1차 이벤트 200개, 2차 이벤트 200개 등 총 400개(4000달러)를 제공한다. 결과를 모두 맞힌 고객 수에 따라 10달러에서 최대 2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으며, 회차별 정답자가 200명을 초과하면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서 10달러 달러북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KRX금시장에서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 NH투자증권이 KRX금시장의 활발한 거래를 위해 한국거래소와 금현물 개설 및 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거나 금현물 시장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와 태블릿PC등을 증정한다. NH투자증권 포함6개 증권사가 KRX한국거래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개설 이벤트와 거래 이벤트로 구성됐다. 개설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NH투자증권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거래이벤트의 경우 금현물 계좌에서 이벤트 기간 내 금현물을 거래한 고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NH투자증권 영업점 혹은 QV, 나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TS) 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고 진행 중인 이벤트페이지에서 신청 시 대상으로 등록되며 거래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일정 거래요건 충족 시 대상이 된다. 골드 바100g, 50g 증정 추첨은 12월 14일 오전 10시 KRX한국거래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골드바 37.5g, 10g 및 태블릿PC,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은 NH투자증권에서 12월 22일 별도 추첨해 발표한다. 당첨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KRX금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영업본부장(상무)은 "KRX한국거래소 주관 증권사 금현물 공동마케팅 진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고객인지를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플러스 가입' 추가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가 투자플러스 서비스 개편 후 가입자 23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플러스는 주식, 시황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닝브리핑 알림, 공시 이슈 진단, 실시간 랭킹 정보를 구독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이 분석한 내 취향에 적합한 종목, 보유한 종목에서 발생한 공시 이슈 분석 등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장중코멘트·증시리뷰 알림 서비스가 추가 제공되고, 전문가·알고리즘·수급분석 등을 통한 추천 종목도 제공된다. 이번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 개편을 통해 21가지의 공시정보를 신한알파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투자플러스 이슈진단 서비스'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접속하지 않아도 신한알파 앱에서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주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측형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투자플러스 취향저격 서비스'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나의 매매 스타일, 취향에 적합한 종목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거래 취향이 유사한 투자자들의 종목을 선별하는 알고리즘을 더욱 정교화했으며, 매매 섹터 취향이 유사한 수익률 상위 고수들의 종목을 추천하는 기능은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에서는 투자플러스 가입자 중 매주 4560명을 추첨하여 아이패드 프로(1명), 갤럭시 Z플립3(1명), 1만원 주식 페이백 쿠폰(558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4000명)을 증정한다. '투자플러스 가입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2 15:25: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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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산업용 미니프린터 '빅솔론', 배당매력 갖춰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2일 '빅솔론'에 대해 "산업용 미니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로 올해 최대실적 경신이 기대된다"며 "매년 3% 이상의 현금 배당 수익률로 배당 매력도 갖춘 기업"이라고 밝혔다. 빅솔론은 산업용 미니 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으로 2002년 삼성전기에서 분사 후 200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폭 4인치 이하의 인쇄용지를 사용하는 미니 프린터는 일반적으로 영업장의 영수증 발행과 산업 현장 내 재고 관리 목적 등으로 사용된다. 빅솔론은 자체 브랜드 'BIXOLON'을 활용해 글로벌 50여개국을 대상으로 POS용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라벨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3분기까지 (빅솔론의) 누적 매출액은 764억원으로 2020년 연간 매출액 745억원을 이미 초과했으며, 올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각 사업 부문의 구조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라인업 개발 및 확보로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벨 프린터 산업은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다. 물류 시장 확대에 따라 재고·자산 관리, 공장 자동화 등에 필수적이며, 음식료 프랜차이즈, 헬스케어 시장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빅솔론의 라벨 프린터 사업부 매출액은 2018·2019·2020년 각각 111억·119억·154억원으로 연평균 12%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194억을 기록해 작년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전체 매출액 중 라벨 프린터 사업부 매출 비중은 2019년 14%에서 2021년 26%로 예상되며, 일반적으로 라벨프린터 ASP(특히 산업용)가 더 높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빅솔론은 내년 상반기까지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키오스크 시스템 내 영수증 프린터 출력 부품만 담당했던 역할을 넘어 키오스크 완성품 시장에 진입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라벨 프린터 신제품 XF3-40을 출시해 기존 기업 간(B2B) 판매 방식에서 소규모 자영업 고객까지 대상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빅솔론의 잉여현금흐름(FCF)은 ▲2018년 36억원 ▲2019년 89억원 ▲2020년 12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금성 자산만 시가총액 대비 약 60% 이상인 810억원으로 재무적 안정성이 높으며, 이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유보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1600%, 10% 수준으로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이력이 없다. 이 연구원은 "빅솔론은 매년 3% 이상의 현금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실적에 따라 배당을 지급하는 기조를 감안할 때 전년 대비 높은 현금 배당이 예상된다"며 "올해 3분기 기준 가동율이 118%(2020년 82%)로 제품 수요 증가 시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나, 보유 현금 규모를 고려할 때 외부 자금 조달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리서치알음은 빅솔론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적정주가 8300원을 제시했다.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756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1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PER 11배는 빅솔론의 과거 5개년 평균 PER 10.4배를 고려해 산출했다. 라벨 프린터 적용처가 확대되는 점, 그룹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PER 11배 적용은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2021-11-22 11:42: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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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삼성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 '전통적 자산관리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삼성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일찍부터 디지털 자산관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머니 무브'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IT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본부에서는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PB 100여명을 배치해, 업무 문의부터 투자 상담까지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바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PB는 평균 1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PB들로 구성돼 양질의 리서치 보고서, 전문가 투자전략, 유망종목 및 상품 분석 등 정보를 모바일로빠르게 전달해 고객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MZ세대 등 신규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 투자(O2, 오투)' 앱도 출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1일 "증시 머니무브로 증시 참여자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한분 한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1 15:1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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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체크] 개인은 팔고 외국인은 샀다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투자자와 개인의 엇갈린 행보가 주목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코스피 상장사 586개사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03%, 15.5%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은 국내 대장주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로 돌아선 반면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보다 0.07% 오른 2971.02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소폭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33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3642억원, 1조100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로 코스피지수는 30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0조원을 순매도했지만 이번주 들어 매수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SK하이닉스와 엔씨소프트를 각각 3490억원, 2382억원 매수했다. 이어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삼성전자 등에 몰렸다. 반면, 11월들어 개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으로는 대장주가 대거 포함돼 외국인과 개인이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 가운데 개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지난 19일까지 7831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그동안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고정됐던 카카오도 4375억원을 팔아치웠으며 네이버도 1323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또 지난 19일까지 삼성전자를 4200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위드코로나 여파로 리오프닝(경기재개)주, 2차전지주, 금융주를 사들였다. 그러나 개미가 팔아치운 대장주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기관도 받았다. 기관은 11월들어 삼성전자를 4521억원 어치 매수했다. 기관 순매수 2위 종목으로 삼성전자가 올라섰다. 다만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국내 증시로 완전히 복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황 전망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4분기에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달러 강세와 비교해 원화 약세 강도가 제한적이어서 외국인이 국내 주식 일부를 반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다는 것은 섣부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2년 반도체 시장은 공급망 이슈 완화와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연간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도 DDR5, SSD 수요에 힘입어 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1 14:5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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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철강·바이오 제치고 우뚝...전문가 "주의 필요"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테마주가 일제히 시총 상위를 갈아 엎고 있다. 그동안 코스닥 상위를 차지했던 바이오주를 끌어내리고 1년 새 2차 전지와 게임 관련주가 급부상했다. 반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철강주는 하락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T업종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8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또한 각각 32.32%, 104.7% 증가했다. 또 게임주인 펄어비스와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3개 종목이 코스닥 시총 10위권에 들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7위, 펄어비스는 10위였지만 각각 5위, 3위로 올라섰다. 게임주가 급부상했지만, 여전히 바이오주도 코스피 시장에서 굳건하다. 올 3분기 코스피시장에서는 HMM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한국거래소·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집계한 국내 증시 12월 결산법인 3분기 실적 결산 자료에 따르면 HMM은 올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4조164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56.84%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넥슨지티가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 넥슨지티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5억95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6%, 전년 동기 대비 179.12%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5.95%를 기록했다. 반면, 내년부터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로 실적이 꺾일 것이라는 우려로 철강주들의 주가는 내리막을 걷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9조3214억원에서 내년 8조4699억원으로 9.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업계는 테마성 종목에 지나치게 과열되면 주가는 언제든 급락할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특히 개인투자자 수익률이 높았던 게임주 등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외국인 비중이 낮은 종목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같은 테마 기업들은 아직 사업이나 실적이 실체화되지 않았음에도 폭등세를 보여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개인투자자들이 물량 출회와 관련해 큰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겠지만 이는 코스피 보다 코스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닥에서 성과가 높았던 게임주와 2차전지 일부, 반도체 관련 밸류체인 종목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1-11-21 10:29: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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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한국콜마, '어닝 쇼크'에도 4분기 회복 예상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과 제약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콜마가 3분기 어닝 쇼크에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증권업계에서는 4분기 이후 한국콜마의 국내·외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저점 매수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국콜마는 4만1350원에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9월 4만9000원대를 기록한 이후 연이은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32% 감소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해외 주요 법인인 중국 무석 법인 제품 믹스(Mix) 변화와 시장점유율(M/S)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부문 적자가 40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제약 계열사인 HK이노엔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 75억원이 반영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 및 성수기 영향으로 4분기 이후 국내·외 실적 회복세를 전망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사업의 경우 거리 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네트워크 판매업체 A사의 대면 영업이 가능해졌고, HK이노엔의 컨디션 등 음료 부문 매출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북미 지역의 경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4분기 HK이노엔의 일회성 이익(200억원 내외 추정)을 제외했을 경우 실질적으로 증익 전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업계는 연이은 실적 부진에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단,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한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의 경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케이프투자증권이 6만5000원으로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제시했다. 이어 현대차증권 5만9000원, 이베스트·유안타증권 5만8000원, KB·신영증권 5만5000원, IBK·KTB투자증권 5만3000원, 하나금융투자 5만2000원, 메리츠증권 4만9000원 등의 순이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 5만2000원은 12개월 선행 이익추정치의 주가수익비율(PER) 14배"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이익추정치의 PER 11.4배로 저평가 상태다.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15일 한국콜마의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경영일선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9년 '막말 동영상' 논란으로 회사를 떠난 지 2년 3개월 만이다. 30년간 회사 성장을 이끈 윤 회장의 경영 능력으로 부진했던 실적을 타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콜마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는 기존의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 체제가 유지된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윤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미등기 임원으로서 회장직을 맡는다"며 "윤동한 회장은 창업주이자 회장으로서 계열사 전반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사업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21 09:35:2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