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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3000선 회복했지만...2999.52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 30.72포인트(1.03%) 오른 2999.52 장을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96포인트(1.98%) 오른 1029.03,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원 내린 1178.4원에 마감했다./뉴시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2포인트(1.03%) 오른 2999.5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20.88포인트(0.70%) 오른 2989.68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장중 한때 3003.71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982억원, 기관은 416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81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1.16%), 기아(-0.35%)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SK하이닉스(4.23%), 삼성바이오로직스(3.72%), 카카오(1.57%), 삼성전자(1.13%), 삼성전자우(1.07%), NAVER(0.49%), 현대차(0.48%), 삼성SDI(0.40%) 등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1%), 섬유의복(-1.16%), 통신업(-0.31%), 화학(-0.21%), 기계(-0.19%)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의약품(4.27%), 의료정밀(3.3%), 증권(2.33%), 전기전자(1.62%), 제조업(1.31%) 종이목재(0.89%), 보험업(0.59%)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96포인트(1.98%) 오른 1029.03포인트로 마감했다. 지수는 7.28포인트(0.72%) 오른 1016.35포인트로 출발,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1030선에 근접했다. 개인은 513억원, 기관은 25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2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올랐다. 셀트리온제약(16.15%), 셀트리온헬스케어(8.42%), 펄어비스(2.92%), 에이치엘비(1.80%), 엘앤에프(1.04%), 위메이드(0.79%), SK머티리얼즈(0.70%), 카카오게임즈(0.31%), ,SK머티리얼즈(0.70%), 에코프로비엠(0.2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CJ ENM은 (-1.60%)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0.76%), 기타 제조(-0.45%), 통신방송서비스(-0.19%), 등이 하락했다. 반면 유통(4.82%), 제약(3.67%), 반도체(3.33%), 오락,문화(3.18%), 소프트웨어(2.9%) 등은 상승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15 17:25: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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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비상장 기업' 새 먹거리…플랫폼부터 리서치자료까지

장외주식 규모가 커지자 국내 증권사들이 플랫폼 경쟁과 리서치 자료 발간 등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에 나섰다. 상장 전 기업들과 미리 상호 교류를 맺으면 기업공개(IPO) 주관이나 비상장 벤처투자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장외주식은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고위험·고수익 금융상품이다. 통상 기업의 상장 전일까지 장외주식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올해부터 공모주 청약에 균등 배정 방식이 도입됐지만 높은 경쟁률로 인해 대어급 공모주는 1~2주 배정에 그치는 상황이다. ◆증권사, 핀테크 업체와 '안전 거래 서비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K-OTC 시장 전체 시가총액 규모는 32조739억원이다. 올해 초(17조1828억원) 대비 86.66% 규모가 커졌다. 장외주식의 경우 금융투자협회가 제도화한 K-OTC 시장이 가장 규모가 크다. 같은 기간 거래되는 종목 수도 137개사에서 146개사로 늘었다. 장외주식은 K-OTC 외에도 여러 사설 플랫폼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 증권사들이 핀테크 업체와 손을 잡고 안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과거 장외주식은 개인과 개인의 일대일 거래가 이뤄져 허위매물이 많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특히 두나무가 삼성증권과 협력해 제공 중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거래 종목 수가 5991개사로 사설 플랫폼 중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15일 기준 회원 수는 80만명 이상, 누적 거래 건수는 20만건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피에스엑스(PSX)와 신한금융투자의 '서울거래소 비상장', 유안타증권의 '비상장레이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네고스탁' 등이 장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또 NH투자증권도 장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주식 거래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업체와 서비스 출시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비상장 기업 리서치 활발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장 기업 리서치자료를 발간하는 곳도 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8일 첫 비상장 기업(무신사) 분석자료를 발간했다. 10월에는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을 위해 리서치센터 내에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을 신설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유망 비상장기업 분석 자료 발간뿐 아니라 관련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부문 등에서의 영업 활동과 투자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유관 부서와 고객의 상호 교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상장 기업 분석에서 쌓은 탄탄한 역량을 활용해 성장성 높은 우량 비상장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기업과 성장 산업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투자의 시대/비상장기업', 사설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인기 종목 분석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리서치 자료를 꾸준히 발간 중이다. 독립리서치인 리서치알음도 매주 두차례씩 비상장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2021-11-15 16:16: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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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2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계기로 미국 주식 소수단위 거래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월 예탁원은 국내 20개 증권사와 공동으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했다.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맞춰 예탁원은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20개 증권사의 전산시스템 구축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가 가능해진다.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한 증권사는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다.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 등 빅테크 증권사도 포함됐다. 증권사는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문을 취합 후 온주화해 매매 후 결제를 지시하고, 자기 및 투자자 보유 소수단위 내역을 투자자계좌부에 기재한다. 예탁원은 예탁자계좌부(투자자분)에 '소수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신설해 해당 주식을 온주 단위로 결제·보관·권리행사 관리하게 된다. 예탁원은 감독 당국 요청 시 해당 계좌 내의 투자자분 및 증권사 자기분 보유 현황을 보고하며, 배당금 등 주요 경제적 권리를 온주와 동일하게 각 증권사에게 보유 비율(온주단위)에 따라 비례적으로 지급한다. 의결권 등 투자자 의사결정이 필요한 권리행사의 지원 여부는 증권사가 투자자 약관을 통해 자체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현재 한정된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채널이 대폭 확대돼 투자자 편의 증대가 예상된다"며 "또 투자자 수요가 많은 고가의 미국 우량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건전한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 문화 조성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5 16:16: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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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이 퇴직연금사업자 간에 이루어지는 퇴직연금계약의 이전(移轉)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신규로 도입한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금융회사 간에 이루어지는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계좌의 이체업무를 전산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연금 계좌이체 서비스'를 지난해 1월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일한 퇴직연금제도 간 이전 절차의 간소화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사업자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서비스 수행을 위해 약 6개월간 퇴직연금 업계와 공동으로 전산화 작업을 진행했다. '퇴직연금 계약이전 서비스'는 예탁결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r)을 기반으로 하며, 예탁결제원의 퇴직연금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을 활용해 관련 시스템을 표준화·전산화 방식으로 구현했다. 퇴직연금사업자 간 퇴직연금계약의 이전업무 처리를 위해 종전에는 각종 문서와 자료를 팩스 또는 이메일 등 수작업방식으로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예탁결제원 단일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통해 전산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2021-11-15 13:51: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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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英 파마벤처스와 MOU 체결

신한금융투자가 영국의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글로벌 제약 바이오 분야 IB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마벤처스는 영국에 소재한 제약 바이오 분야 인수합병(M&A) 및 기술이전(Licensing deal) 전문 회사다. 지난 1992년 설립돼 전 세계 제약·바이오벤처, 진단 및 의료기술 기업 대상으로 1000건 이상의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한금융투자 정근수 GIB사업그룹장과 파마벤처스의 애드리안 독스(Adrian Dawkes)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글로벌 기업의 국내 바이오 산업 투자 등 쌍방향 IB 딜 주선과 공동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점하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고객 기업에 제공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 육성 및 투자 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신한금융투자와 파마벤처스 간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의 포괄적인 정의와 양사 자체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지원 계획 및 IB 사업기회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근수 신한금융투자 GIB사업그룹장은 "향후 신한금융투자는 금번 MOU를 필두로 바이오 벤처사의 성공적인 자본시장 진입을 돕는 조력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견제약사와 대기업들의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기업금융(IB) 서비스 차별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대상 전략 자문 및 기업 금융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동 분야 기업공개(IPO)와 M&A 관련 업계 판도를 혁신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MOU를 주관한 신한금융투자 인더스트리팀은 올해 1월 신설된 산업전문성 기반 IB 혁신 조직이다. 테크 플랫폼, 콘텐츠, 게임을 아우르는 ICT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등 미래성장 유망산업을 타겟팅하여 IB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성장 유망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팀인 만큼 일반적인 영업방식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원구성도 타 증권사 조직과 크게 차별화된다. 바이오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 한종수 수석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의과학을 전공한 국내 증권사 유일의 의사 면허 소지자이며, ICT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정 수석은 동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애널리스트 출신이다. 인더스트리팀이 커버하고 있는 섹터 특성상 산업 지식에 기반한 IB 영업을 신한에서 먼저 시작한 케이스이다. 올해 연말까지 2차전지 등 '신(新) 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업무 범위를 추진 중이다. 인더스트리팀을 담당하고 있는 권용현 신한금융투자 커버리지본부장은 "파격적인 인원 구성과 운영 방식을 시도하면서 적잖은 부담도 있었지만, 올해 팀을 운영하면서 많은 기회를 봤다"며 "2022년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자본시장의 다양한 역량과 기능을 결집해 미래성장산업 내에서 의미 있는 자본시장 업무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1-15 11:30: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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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바이오리더스, 파이프라인 대비 저평가…"저점 매수 유효"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15일 '바이오리더스'에 대해 "자체 개발한 기반기술 뮤코맥스(MucoMax)와 휴마맥스(HumaMax)를 바탕으로 내년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파이프라인 2개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업체"라며 저점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신약 개발 업체로 2016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약개발부터 건강 기능 식품, 스킨케어 제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바이오리더스는 경구용 점막면역 플랫폼 뮤코맥스(MucoMax)와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의 면역조절효력을 기반으로 한 휴마맥스(HumaMax)를 이용해 자궁경부전암, 뒤센 근디스트로피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며 "내년부터 자궁경부전암 파이프라인임상 3상과 FDA로부터 희귀약품지정(ODD)을 받은 뒤센병 파이프라인의 2상을 앞두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리더스의 뮤코맥스는 유산균을 약물 전달체로타겟 질환에 해당하는 항원을 소장점막을 통해 체내로 흡수 시켜 원하는 질환 부위에 항체가 생성되도록 하는 경구용 점막 면역 치료제 플랫폼이다. 유산균 전달체를 이용한 경구 투여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복약 편의성이 우수하다.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뮤코맥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총 3가지(BLS-M07, BLS-M22, BLS-M32)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이동현 연구원은 "(3가지 파이프라인 중) 가장 임상 단계가 앞선 파이프라인은 BLS-M07로, 적응증은 자궁경부전암이다"며 "아직 치료제가 없는 혁신 신약(First-in-class) 물질이다. 올 12월 4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임상시험용신약(IND)을 제출할 예정으로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바이오리더스의 플랫폼인 휴마맥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의 경구투약을 통해 인터페론 감마와 NK-Cell(자연살해세포)의 수치를 높여줘 궁극적으로 T세포(T-cell)를 활성화 시킨다. 이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은 BLS-H01로 면역항암제 병용물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자궁경부이형성증(CIN 1)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리더스는 임상 3상을앞둔 BLS-M07, FDA로부터 ODD 승인을 받은 BLS-M22 등 혁신 신약의 파이프라인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118만주의 전환사채 물량이 청구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2300억원 수준으로 현 파이프라인의 진행도와 플랫폼 기술의 가치를 고려한다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에 돌입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바닥인 현 시점이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21-11-15 10:25:2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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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본인가 획득

NH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등 4개사에 대한 마이데이터 사업 본 허가를 의결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흩어져 있던 금융거래 정보를 일괄 수집해 소비자에게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의 대리행사, 금융 및 소비패턴의 분석, 투자자문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 빅데이터센터를 출범하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고객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편의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같은해 마이데이터 사업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라이선스 취득 및 관련 인프라 정비 등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건전한 투자문화를 선도할 선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2월 1일로 예정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에 맞춰 금융·비금융 자산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통합자산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금융정보와 금융 이벤트를 알려주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금융 알리미 서비스' 및 보유한 투자상품 성과를 분석하고 진단해주는 '투자성과 리포트 서비스' 등을 함께 준비 중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본인가 획득을 계기로 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산가 위주로 제공되던 자산관리 중심의 프라이빗뱅커(PB) 서비스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11-15 10:20: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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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이데이터 본허가…디지털자산관리 특화

KB증권이 금융위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은 금융회사 혹은 공공기관에 흩어진 본인의 금융정보를 한 번에 수집해 금융소비자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는 고객 동의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수집해 맞춤형 (대출)상품 추천, 생애재무관리, 보험 만기 알림 및 보험 추천 정교화,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 증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들은 마이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투자자문, 투자일임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고객은 각 금융사별로 진행하고 있는 투자 상황 등 개인별 재무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재테크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장승호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KB증권은 금융자산 통합조회 외에도 포트폴리오 진단, 고수의 픽(Pick) 등 투자와 관련있는 다양한 마이데이터 분석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에 적극적이고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MZ세대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에 특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여러 외부 사업자들과의 폭 넓게 제휴하는 등 KB증권이 디지털자산관리 시장에서 주요 사업자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내년 초 마블(M-able) 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별도의 마이데이터 전용 앱도 개발하여 애플 앱스토어 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1-11-15 09:5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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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월트 디즈니, "폭스·넷플릭스 대비 저평가"

월트 디즈니의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인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디즈니, 스타워즈 등 강력한 콘텐츠를 앞세우는데, 주가 향방에 서학개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으로 모바일 기기 및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월 9900원만 내면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해 기존 OTT 강자였던 넷플릭스(4인 시청 가능·1만4500원)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 디즈니플러스는 넷플릭스의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글로벌 유료 가입자를 유치하는 중이다. 1억명의 유료 가입자를 유치하는데 넷플릭스가 6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린 반면, 디즈니플러스는 1년 반이 걸렸다. 현재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는 1억2000만명에 달한다. 마블, 디즈니, 스타워즈, 픽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강력한 콘텐츠가 유료 가입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디즈니의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20%가량 조정을 받은 상태다. 실적 부진과 디즈니플러스 유료 가입자 성장 둔화가 그 이유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전 거래일보다 2.48달러(-1.53%) 하락한 159.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디즈니의 4분기(9월 결산법인·7~9월)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수는 1억181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210만명 증가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는 1억3300만명이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콘텐츠 제작 차질로 신규 콘텐츠 공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다. 반면, 증권가는 디즈니의 추가 상승 여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디즈니플러스는 현재 꾸준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디즈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라는 분석이다. JP모건은 목표가로 220달러, 블룸버그는 199.75달러를 제시했다. 유중호 KB증권 연구원은 "디즈니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5.4배이며 주당순이익 2021~2023년 연평균성장률(CAGR) 47.3%를 적용한 주가이익성장비율(PEG)은 0.75배로 나타났다"며 "폭스 2.1배, 넷플릭스 1.25배보다 낮아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한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즈니는 북미 시장 1위 방송국인 ABC와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히어로물 영화 제작사 마블과 스타워즈 시리즈로 유명한 루카스 필름, 이 밖에 디즈니 및 픽사 애니메이션 등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 글로벌 콘텐츠 최강자로 평가받는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사업 부문이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 공급 속도에 따라 유료 가입자 수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디즈니는 오는 2024년 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수 목표치를 2억3000만~2억6000만명으로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넷플릭스처럼 양질의 콘텐츠가 빠르게 공급돼야 한다"며 "디즈니플러스는 내년 중앙 유럽, 중동, 남아프리카 포함 50개국 이상 진출하고, 디즈니·마블 등 오리지널 콘텐츠 2배 이상 제작을 통해 유료가입자 순증 속도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14 11:59:5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