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삼일회계법인, 용산 드래곤즈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봉사활동

지난 18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진행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과 아모레퍼시픽,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가 지난 18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아동들을 위한 '호야토토 키트'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삼일회계법인 임직원이 아동들을 위한 '호야토토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용산 드래곤즈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구성한 본 키트는 전량 아동권리보장원과 79개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대 아동들이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토끼 캐릭터 '호야토토'는 애착 인형과 놀이 키트 등으로 제작돼 제공된다. 삼일회계법인 임직원을 포함하여 100여 명의 용산 드래곤즈 자원 봉사자들은 18일 용산역 광장에 모여 미완성 헝겊책을 마무리하고, 엽서에 메세지를 적어 호야토토 인형 키트를 완성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년 관련 키트를 제작해 용산 등 지역사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준비에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담당자는 "아동 인권 보호는 개인과 가정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행해야 할 의무"라며 "우리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버스, 플라스틱 컵 쓰레기 올림픽, 미리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80여 개 기업과 학교, 기관에서 20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협력적 사회 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1-19 10:21:0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출시

KB증권이 오는 22일부터 M-able(MTS)에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막연한 어려움에 시작하지 못하는 MZ세대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프티콘처럼 주식 선물을 주고 받으며, 보다 쉽게 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식 선물하기는 자신이 보유한 국내상장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로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폰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M-able 앱 '주식선물하기' 화면에서 제공되며, 1일 30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다. 주식과 함께 간단한 메시지도 함께 보낼 수 있어 생일 등 기념일에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 받는 사람은 복잡한 절차 없이 알림문자로 수신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 받은 주식은 KB증권 계좌로 입고 되고, KB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는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개설 후 선물을 받으면 된다. 유의할 점은 선물 도착 후 3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유효기한을 꼭 확인해야 한다. M-able에서는 이와 같이 받은 선물을 잊지 않고 수령할 수 있도록 선물함 기능을 제공하여 받은 선물 리스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 상무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쉽게 주식을 주고 받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투자가 되길 바란다"며 "또 단순히 주식을 선물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의 투자 경험과 주식의 미래가치를 상대방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투자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식을 선물받은 경우 증여세가 발생할 수 있으며 'M-able'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모바일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1-19 10:21:0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연말까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이벤트 개최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다음달 31일까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계좌 신규 가입 후 입금 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It's 삼성증권DC TIM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1년 9월 23일 이후 삼성증권DC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참여 조건은 대상 고객이 12월 31일까지 DC계좌에 1천만원 이상 입금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5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최소 1잔에서 5잔까지 100%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초 전월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매년 회사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일정금액씩 입금해준 급여를 가입자 본인이 직접 운용하고, 이 결과에 따라 퇴직금도 달라지게 되는 퇴직연금 계좌의 일종이다. 운용손익과는 관계없이 근속연수에 따라 정해진 퇴직금을 받게되는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과 달리, 직접 운용하고 그 손익도 본인이 가져간다는 측면에서 임금 상승률이 낮거나 운용에 자신있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인기 있는 계좌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DC 퇴직연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앞으로 자산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18 17:22:5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에 2940선까지 밀려

코스피가 전 거래일(2962.42)보다 15.04포인트(0.51%) 내린 2947.38에 장을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31.26) 대비 1.51포인트(0.15%) 상승한 1032.77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2.5원) 대비 2.1원 내린 1180.4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940P대에서 하락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04p(0.51%) 내린 2947.3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3.16p(0.11%) 내린 2959.26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70억원, 466억원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2221억원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06%),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0.45%), 카카오(-0.40%) 현대차(-0.97%) 기아(-1.07%)은 하락했고, 반면, 카카오뱅크(2.22%), 네이버(1.50%), LG화학(0.91%), 삼성SDI(0.13%)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은행(1.92%), 섬유·의복(0.59%), 비금속광물(0.34%)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계(-2.27%) 운송장비(-1.28%), 운수창고(-1.14%), 음식료품(-1.13%), 의약품(-1.0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1.51포인트(0.15%) 오른 1032.77P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3억원, 31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19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락은 엇갈렸다. 위메이드(9.74%) 엘앤에프(4.75%), CJ ENM(1.55%), 에코프로비엠(1.38%), 카카오게임즈(0.65%) 등은 오름세로마감했다. 반면 SK머티리얼즈 (-2.76%), 에이치엘비(-2.38%) ,셀트리온제약(-1.72%), 셀트리온헬스케어(-1.97%), 펄어비스(-0.5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1-11-18 17:11:1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원자재 ETN 확대"…구리선물 투자 ETN 2종 출시

삼성증권은 구리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신규 상장한 구리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선물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와 -1배를 추종하는 삼성구리선물 ETN(H)과 삼성 인버스 구리 선물 ETN(H)이다. 구리는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가장 중요한 산업소재이면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최근 각광받는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구리가격은 글로벌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경제와 아주 밀접한 경향을 보인다. 이 때문에 상품시장에선 '닥터 코퍼(Dr.Copper)'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지난 5월 12일 삼성증권 리서치에서 발간한 '구리: 오래 보아야 아름답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산업의 구리수요는 향후 수년간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가 주동력원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도체인 구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전력 저장시설 및전력망을 포괄하는 친환경 산업의 구리 수요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요증가에 비해 구리 광산의 개발 사이클의 주기는 상당히 길어 탐사부터 생산 개시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그럼에도 지난 5년간 주요 글로벌 구리 광산업체들의 선제적인 생산시설 확대는 이뤄지지 않았고 향후 최소 3년간 글로벌 구리 생산량은 크게 증가하기 어려워 타이트한 공급환경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리가 중국의 경기와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단기적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인해 중국의 수요 둔화 이슈는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코로나로 축소되었던 구리 생산량이 최근 급속도로 정상화 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존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과 삼성 인버스 2X 구리선물 ETN(H)에 이번 새롭게 상장한 ETN을 추가하여 구리관련 시장 투자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했다"며 "환헤지도 되어 있어 구리관련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삼성증권 ETN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구리선물 ETN 2종은 2026년 10월 26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금, 은, 원유, 천연가스 등 주요 원자재 관련 ETN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시대에 원자재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18 15:47:5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투교협, '2022년 한국 경제 대해부!'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22년 한국경제(증시, 부동산)대해부!'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투교협 최갑수 연구위원의 사회로 삼프로TV 이진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3부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부 '2022년 한국경제 향방은?'에서는 내년도 우리 경제 전망은 어떻게 보는지, 경제 성장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인지, 요즘 경기가 진짜로 좋지 않은 것인지, 미중 갈등 문제에 양자택일로 압박받고 있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을 모색해 본다. 2부 '2022년 국내증시 향방은?'에서는 내년도 주식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공급망 문제의 해법은 어떤지, 정치적 빅 이벤트인 대선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해외 주식 투자자에게 해줄 조언은 등을 알아본다. 3부 '식을줄 모르는 부동산 광풍! 과연 잡힐까?'에서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한은의 금리 인상 움직임이 부동산에 미치는 변수는 무엇인지, 노후화된 주택의 향후 재건축·재개발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시청 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2021-11-18 14:12:48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펀드 판매 금소법에 난항…'온라인 직판' 늘었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이후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과정이 녹취되고, 자필 서명을 통해서만 은행·증권사 등 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펀드에 가입할 수 있게 되면서다. 또 MZ세대를 중심으로 일반 펀드 대신 비교적 수수료가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8일 금융투자협회 펀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30조8385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을 통해 국내 공모펀드에 가입한 비중이 무려 30%에 달한다. 온라인펀드 순자산 총액은 올해 들어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3월 말 24조5149억원 ▲5월 말 27조5886억원 ▲7월 말 29조2148억원 ▲9월 말 30조1722억원 ▲10월 말 30조8385억원 등의 순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소법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금소법은 6대 판매규제 적용 대상을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사의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실제로 자산운용사들도 판매사를 통한 오프라인 펀드 판매가 어려워지자 '직판'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현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이 펀드 직판 앱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펀드 직판 앱 출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펀드 직판은 금소법과 고난도금융상품을 새로 정의하는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등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고객 유치를 운용사들의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특히 코로나19 전후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또 공모펀드에 한 번이라도 가입해본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온라인 직판 시장으로 유입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교적 보수가 저렴한 ETF나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상화폐 등 새로운 투자처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국내에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하면서 기존 공모 펀드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ETF는 기본적으로 패시브 성격을 갖고 있으며, 특정 목표에 따른 시장지수를 추종한다. 반면,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벤치마크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는 판매사 창구를 통한 가입 대신 MTS·HTS 등에서 일반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다. 또 다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MZ세대들은 적극적으로 투자 상품을 옮겨 다니는 경향이 강하다"며 "국내 상장 ETF의 경우 일반 펀드와 비교했을 때 수수료가 제로에 가깝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자금 유입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18 14:12:2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정KPMG "공급과잉·집중분포 우려에도 물류센터 성장 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물류산업이 인구사회구조 변화·이커머스 지각변동·3PL(Third Party Logistics, 3자 물류) 수요 확산으로 전례 없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삼정KPMG가 발간한 '위기인가? 기회인가?: 물류센터 산업에 던지는 3가지 질문'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33.7억 박스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18.4% 증가한 7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신규 등록 물류센터 수도 2018년 254개에서 2020년 720개로 대폭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베이비붐 세대가 온라인 시장으로 진입하며 나타난 소비 트렌드 변화가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이커머스의 급속 성장도 물류산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보고서는 "최근 업계에서 자사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하는 1PL 물류 체계에서 벗어나 제3의 물류 전문 기업에게 물류 사업을 이관하는 3PL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물류산업 또한 함께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물류산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산업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급과잉의 우려 ▲집중 분포의 우려 ▲시설 전환의 우려가 제시됐다. 보고서는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판단했을 때, 여전히 향후 수요의 증가는 공급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물류센터의 공급과잉의 이슈의 경우 비대면 소비 패턴 고착과 D2C 트렌드의 부상으로 물류센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해결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 분포의 우려의 경우 물류센터의 인허가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지역이 점점 더 다변화되며 해소되고 있다. 더불어 최근 들어 물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식품배송 업체들이 새벽배송 등 신선식품 유통망을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물류센터의 지역 분산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의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유통사들은 식품을 신선하고 빠르게 배송하기 위한 출하 경쟁을 펼치고 있어 저온창고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다. 그 외 최근 콜드체인 의약품 시장의 약진도 저온창고의 수요를 유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우려되고 있는 수요에 대한 고민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최적의 물류센터 입지 조건과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산업 트렌드에 어떻게 기민하게 대응할 것인지, 차별화된 공급방법에 대한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광덕 삼정KPMG 기업부동산 서비스 전문팀 상무는 "과거와는 다르게 신규 진입형, 공유 경제형, 다크 스토어형 등 다양한 산업의 플레이어가 물류시장에 진입하여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섹터를 넘나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 경쟁만이 아닌 필요에 따라 기업 간 협력적 경쟁 관계를 의미하는 '코피티션(Cooperation+Competition)'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물류센터의 입지가 점점 더 분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는 기존에 우리가 중요시하던 교통의 접근성과 저렴한 땅값, 풍부한 인력 등의 입지 조건의 문제가 기술적으로 해결될 여지가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물류센터와 결합시켜 물류센터의 디지털 자동화에 노력한다면 최적의 입지 조건을 넘어 물류센터의 본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1-11-18 13:22: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