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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다올·KB·키움·유진·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응원하기 캠페인의 네번째 영상으로 20학번, 21학번 대학생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응원하기 캠페인 영상 시즌4 공개 이번 캠페인 광고 영상은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학번, 21학번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조이의 '안녕(Hello)'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아는 것도 없고 학교 생활도 낯선데 선배가 되어버린 21학번 주인공의 이야기를 발랄하고 위트있게 풀어냈다. 김수영 신한금융투자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축제, 동아리, CC, MT 등 대학시절의 추억이 사라진 지 2년이 넘어간다"며 "최근 축제가 다시 열리고 있는 시점에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앞으로 마음껏 캠퍼스 로망을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이 영상을 보는 모든 분들이 풋풋했던 스무살로 돌아가 일상의 답답함을 벗어 던지고 가슴을 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총 3편의 응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오르며 각계 각층의 응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 시즌2 소상공인편은 202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브랜디드 컨텐츠 부문 은상 및 서울영상광고제 코로나19 극복과 브랜디드 컨텐츠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또한 시즌3 취준생편은 2021년 4분기 유튜브 애즈 리더보드(Youtube Ads Leaderboard) 1위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신한금융투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올투자증권, 펀드 투자 고객 '행운 뽑기 이벤트' 다올투자증권이 23일부터 롯데카드앱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 뽑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서비스형 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으로 디지털금융 채널을 확대중인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2월 롯데카드앱(디지로카)에서 바로 1천원부터 소액투자가 가능한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벤트 기간 중 디지로카에서 '간편 펀드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펀드에 투자할 때마다 매회 '행운 뽑기' 응모권을 지급하며, 응모권을 이용해 '행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5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하며 펀드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또한 신규 계좌개설 고객(생애 최초 다올투자증권 이용 고객)에게는 현금 3000원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펀드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를 추천 받고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앱(디지로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證, 연 10.3% 추구 ELS 등 11종 공모 KB증권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24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27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B able ELS 2380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1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2호(3인덱스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4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5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02%(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6호(3인덱스 월지급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8.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7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포스코 홀딩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8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SK하이닉스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89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LG전자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0.3%(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39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7%(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단, 달러투자상품인 KB able ELS 2390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온라인 청약이 불가한 점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 오픈 키움증권은 23일부터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액결제거래(CFD:Contact For Difference)란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과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으로 전문투자자만 거래 가능하다. 해외주식CFD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주식 공매도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상장지수펀드(ETF)로 한정되어 있던 레버리지 활용이 개별종목까지 확대된다. 또한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부담하는 양도세 대비 과세 부담이 적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키움증권은 금번 해외주식CFD 오픈을 기념해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해외CFD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해외주식CFD 수수료를 0.07%로 적용한다. 해외주식CFD 체결이 있는 경우에는 국내주식CFD 수수료도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프리마켓에서 미국주식 거래하면 치킨 증정" 유진투자증권이 미국주식 프리마켓(Pre-Market) 거래시간 확대를 맞아 '치킨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오늘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각을 앞당긴다. 기존에는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오후 7시부터 정규장이 열리는 오후 10시 30분까지 제공했지만 두 시간 앞당겨 오후 5시부터 제공한다. 애프터마켓(After-Market) 거래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6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유진투자증권은 프리마켓 거래시간 확대를 맞아 '치킨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부터 6월 30일까지 프리마켓을 통해 미국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BQ 치킨'을 증정한다. 경품은 총 200명에게 제공되며 지급 예정일은 7월 15일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가 처음인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해외주식 일 100만원 이상 거래 일수에 따라 추첨경품을 제공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미국 실시간 시세 1년 무료', '우대 수수료 평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해운대WM, 투자센터잠실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증권 해운대WM, 투자센터잠실WM은 오는 24일 각각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운대WM은 24일 오후 3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최환봉 VIP컨설팅팀 이사가 강사로 나와 '글로벌 변동성 장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투자센터잠실WM은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주식투자전략과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부는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지키는 투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는 허혁재 VIP컨설팅팀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투자센터잠실WM의 경우 한정된 자리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2022-05-23 16:08:00 박미경 기자 2022-05-23 16:08: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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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기술신용평가와 전문기술평가 MOU

23일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왼쪽)과 남욱 한국기술신용평가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한국기술신용평가(KTCB)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평가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문기술평가 신청 기업수는 81개사에 달했다. 이는 2005년 제도 도입 이래 가장 많은 신청 건수다. 기술특례 상장 신청을 위해서는 전문평가기관의 평가등급이 일정 수준(A & BBB 등)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전문기술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있다. 2016년 11개 수준이던 전문평가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총 23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남욱 한국기술신용평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술신용평가의 차별화된 기술특허정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술신용평가서비스를 자본시장에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지속적인 전문평가기관 확충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며 기술평가 충실도가 지속적으로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3 15:31: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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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리츠' 매력…인플레 피난처로 떠올라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자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는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가 투자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더불어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리츠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투자 전문 뮤추얼펀드를 의미한다. 공모리츠에 3년 이상 5000만원 이하로 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이 2000만원이 넘더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당세율도 주식(15.4%)보다 낮은 9.9%로 분리과세가 이뤄진다. 23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총 19개, 운용 자산(AUM)은 7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 운용 자산이 65조2701억원임을 감안했을 때 1년 반 사이 14조원에 가까운 자금이 몰렸다. 상장 리츠도 2020년 7개에서 19개로 급증했다. 리츠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운용 중인 리츠 전체의 배당수익률은 평균 6.2%이며, 같은 기간 상장 리츠의 경우 7.7%다. 현행법상 배당 가능 이익의 90% 이상(자기관리리츠는 50%)을 투자자들에게 의무적으로 배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모주 투자 심리 하락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의 첫번째 상장 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역대 최고 경쟁률로 기관 수요 예측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7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상장 리츠 기관 청약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장한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경쟁률 1019대 1을 넘어섰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모자(母子) 리츠 구조로 모(母)리츠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후에 각 개발자산을 매입한 자(子)리츠의 지분증권 또는 부동산 펀드의 수익증권을 취득한다. 기초 부동산 자산은 인천 항동의 쿠팡 물류센터, 프랑스의 노르망디, 남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빌딩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는 31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국내 상장 리츠는 기초자산이 오피스·리테일을 넘어 해외 우량자산, 임대주택, 주유소,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등으로 다변화하며 다양한 투자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한국리츠협회 관계자는 "소액으로 간편하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리츠는 일반 주식에 비해 변동폭이 안정적인 것이 장점이며, 통상적인 부동산 투자처럼 꾸준한 배당금을 받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 금리 상승 환경에선 리츠의 배당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삼성증권이 국내 11개 상장 리츠의 차입금 구조를 분석한 결과 자금 조달 금리가 1% 상승할 때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0.8~1.5%포인트(p)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출 만기가 늦고 임대료 전가가 수월한 리츠를 골라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 속도가 지금과 같이 빠를 경우 시차를 두고 2023년 상장 리츠의 자산 편입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기적절한 리파이낸싱이나 유상증자 등 금융 공학(financial engineering)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출 금리가 1% 상승한다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를 가정한 상황에서 임대료를 평균 13% 올려야 이자 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며 "연간 7%대 실질 임대료 인상이 이뤄지고 있는 오피스 시장이 임대료 전가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2022-05-23 15:14: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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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관전용 사모펀드 1060개…1년새 20% 성장

/금융감독원 지난해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PEF·사모펀드) 수가 크게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해산 PEF 수와 연중 투자액이 역대최대였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참여형 PEF 수는 1060개로 집계됐다. 전년(849개) 대비 211개 증가했다. 사전 등록제의 사후 보고제 전환 등 PEF 제도 개편이 있었던 2015년(316개)과 견줘서는 3.4배 성장했다. 2016~2019년에 각각 383개, 444개, 580개, 721개로 지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약정액)과 출자를 이행한 금액(이행액)은 각각 116조1000억 원, 87조4000억 원이었다. 전년 말 대비 각각 19조4000억원(20.1%), 17조2000억원(24.5%) 늘었다. 신설 PEF 수는 사상 최대인 318개다. 지난해 10월 개편된 사모펀드 제도 시행 이전 설립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29개)보다 99개(452%) 증가했다. 신규 자금모집액(신설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출자약정액)은 23조4000억원으로, 전년(17조9000억원) 대비 5조5000억원(30.7%) 증가했다. 지난해 중 PEF는 국내외 630개사를 대상으로 27조3000억원(국내 22조9000억원, 해외 4조4000억원)의 투자를 집계됐다. 전년(18조1000억원)과 비교해 9조2000억원(50.8%) 증가한 규모다. 투자 대상 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하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토매 및 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상위 5개 업종에 21조2000억원(전체의 77.7%)의 투자가 집행됐다. 추가 투자 여력을 나타내는 미집행 약정액(드라이파우더)은 지난해 말 28조7000억원으로, 전년(26조5000억원) 대비 2조2000억원(8.3%) 증가했다. 투자이행률은 78.3%로, 전년(72.7%)보다 2.6%포인트(p) 증가했음에도 전체적 약정 규모가 늘어나 투자 여력도 확대됐다. 투자회수액은 16조6000억원으로, 전년(17조7000억원) 대비 1조6000억원(9.0%) 감소했다. 전년도 대규모 회수(2건, 6조700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 및 코로나19 여파로 투자기업 실적악화에 따른 회수 지연 등에 주로 기인했다고 금감원 측은 설명했다. 투자회수액을 단계별로 구분하면, 중간회수(배당 등) 4조8000억원(29.8%), 최종회수(IPO, M&A 등) 11조3000억원(70.2%) 등이다. 지난해 해산한 PEF는 107개(존속기간 평균 3.7년)로 전년(91개)보다 16개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중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산업은 신규 설립 펀드 수, 투자액 등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속 성장했다"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 투자규모도 점차 늘어나는 등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도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한계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풍부한 투자여력을 바탕으로 기업구조조정의 주도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기관전용 사모펀드가 최대한 자율적으로 사모펀드답게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업계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감독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해외투자 등 투자대상 다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개편된 사모펀드 제도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GP 영업실태 모니터링 및 관리·감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5-23 14:34:35 구남영 기자
[株라큘라 추천종목] '디이엔티' 2차전지 장비 수혜 전망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23일 '디이엔티'에 대해 "늘어날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맞춰 2차전지 셀 업체들은 공격적으로 생산능력(CAPA)을 증설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향 2차전지 장비회사인 디이엔티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이엔티는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4월 2차전지 양극 레이저 노칭장비를 독점 개발에 성공해 2020년부터 LG화학(현 LG에너지솔루션)향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레이저 노칭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은 디이엔티가 유일하다. 양극 레이저 노칭이 어려운 이유는 양극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박막의 특성 때문이다. 음극에 적용되는 동박보다 레이저 흡수율은 낮고 반사율은 높기 때문에 더 강한 출력과 짧은 파장이 요구돼 제작이 까다롭다. 디이엔티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 사업부의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해 사업부 영업이익률 27.6%를 달성했다. 국내 2차전지 장비 기업들의 평균 대비 뛰어난 수익성을 보였다. 2차전지 노칭장비 사업에서 독점 지위를 누리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동현 연구원은 "디이엔티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2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차전지 사업부가 작년 4분기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기 시작해 3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라며 "디이엔티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도 경쟁업체들의 구조조정과 차세대 검사장비 개발로 안정적인 마진율 달성에 성공했고, 향후에도 수익성 위주의 사업을 추구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북미지역 증설에는 레이저 노칭장비 채용 가능성이 높다. LG애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북미지역에 약 220GWh 추가 증설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디이엔티의 LG에너지솔루션 북미향 수주 가능 금액은 약 2500억원 이상으로 보인다. 리서치알음은 디이엔티의 2022년 매출액 601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1%, 446.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243억원이며, 2022년 신규 수주 금액(437억원)을 합치면 총 680억원이다. 연내에 모두 매출액으로 이어진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6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531원에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했다"며 "전방 셀 업체의 공격적인 투자 기조 속 향후 수년간 성장이 뚜렷해 2차전지 양극 노칭장비의 독점적 지위로 인한 높은 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타깃 멀티플(Target Multiple) 20배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2022-05-23 11:25: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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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고배당 ETF 분할매수 추천"

/KB자산운용 최근 금리 상승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며, 안정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KB자산운용은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다면 개별 주식 종목보다 작은 변동성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고배당주 ETF는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보유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분배한다. 보통 4월 마지막 거래일을 기준으로 5월 첫째주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고배당주 ETF의 분배금 지급 시기는 지났지만, 오히려 분배락으로 가격 조정된 현 시점이 주가조정기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적기인 셈이다. 하락장에서도 일반주식 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손실이 제한적이고, 이듬해 배당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KBSTAR고배당ETF',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KBSTAR중소형고배당 ETF',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KBSTAR대형고배당10TR ETF' 등 다양한 고배당주 ETF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연초 이후 코스피 시장은 12.9% 하락했으나 'KBSTAR고배당ETF', 'KBSTAR중소형고배당ETF'의 수익률은 각각 ?5.5%, -2.5%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특히 5월 3일에 지급된 주당 분배금(각각 380원, 330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투자수익률은 -1.9%, -0.7%이다. 차동호 KB자산운용 ETF솔루션운용본부 이사는 "수년간 높은 배당을 지급한 회사라면 경기변동성과 무관하게 안정적 사업을 통해 향후 경기 침체 국면에서도 높은 하락방어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긴 호흡으로 접근하여 주가 상승과 배당 수익을 같이 추구하는 중장기적 투자에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한발 빠른 테마형 ETF 발굴로 '팔라듐', 'Fn컨택트대표', '수소경제테마' 등 업계 유일한 테마형 ETF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 내 국내외 액티브 및 테마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근 국내 최초로 '플랫폼테마', '창업투자회사' 등 테마형 ETF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5-23 10:27: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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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업계 최초 '퇴직연금 IPS 세미나'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IPS 세미나'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호텔에서 30여 개사 50여 명의 법인 자금운용 담당자가 참여해 진행됐다. 퇴직연금 IPS 세미나는 지난 4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기업의 적립금운용계획서(IPS) 작성 및 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퇴직연금 운용 방향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게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 IPS 컨설팅 사례 및 차별화된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운용사로서 약 20여 년간 연기금 등 공적·민간 자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운용을 주도하며 연금 운용의 전문성을 오랜 기간 키워 왔다. 세미나에서는 IPS 관련 사례와 이슈를 설명하는 ▲IPS의 이해, 실제 삼성자산운용의 IPS 컨설팅과 DB 자산배분솔루션 사례를 바탕으로 IPS 수립 프로세스 및 IPS 표준안의 구성항목 작성법을 알아보는 ▲퇴직연금 OCIO 솔루션, 향후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펀드 구성 시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 활용법을 알아보는 ▲맞춤형 OCIO 포트폴리오의 세 가지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재현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최윤호 삼성자산운용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원, 권순길 삼성자산운용 펀드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했다. 류주현 고객마케팅부문 상무는 "삼성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당사의 DB적립금을 OCIO 사모펀드로 운용하면서 DB맞춤형 운용프로세스를 구축했고, 2019년에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DB전용 공모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라며 "삼성자산운용이 추구하는 DB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IPS 작성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법인 담당자는 "연금 OCIO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자산운용사가 실제 진행 중인 퇴직연금 IPS 사례와 운용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해 관련 담당자로서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IPS 도입 관련 실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라고 밝혔다.

2022-05-23 10:26: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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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깜짝실적 '엔씨소프트'…리니지W '대박'

지난해 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W 흥행으로 엔씨소프트가 깜짝실적을 달성했다. 엔씨소프트가 다시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4.77%) 상승한 45만원에 장을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게임주가 반사이익을 얻으며, 지난해 2월 104만원대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이후 39만원대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1분기 호실적을 계기로 주가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초부터 엔씨소프트의 높은 과금을 유도하는 인게임 콘텐츠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신작 트릭스터M 과 블레이드&소울2의 성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지난해 4분기 출시된 리니지W 신작 매출과 리니지M, 리니지2M 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1~3분기 신작이 부재함에 따라 상반기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는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 330%, 110%씩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특히 리니지W가 전체 매출의 47%인 3732억원을 벌어들였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말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의 매출은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출시할 TL, 리니지W(글로벌), 블소2(대만·일본)의 신작은 시기가 다가올수록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유안타증권이 85만원으로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현대차증권 74만원, DB·유진투자증권 65만원, NH·이베스트투자증권 60만원, 대신·한화투자증권 58만원, 다올투자증권 56만원, SK증권 55만원, 키움증권 53만원 등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밝혔다. 한편, 대부분의 신작이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부터 주가 상승이 본격화된다는 의견이다. 리니지W 출시 효과가 사라지며, 2분기 이후 매출 하락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신작 출시 일정 3개가 모두 4분기에 몰려 있어 2~3분기는 재차 실적 숨고르기가 예상된다"며 "출시 후 성과를 검증하며 작동하는 패턴을 감안했을 경우 신작 모멘텀 작동까지는 6~8개월의 시차가 있어 단기적으로는 모멘텀 공백기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무엇보다 국내 주요 게임주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저평가라는 점과 4분기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 일정이 촘촘히 배치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기적 관점에서의 저가 분할매수 대응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됨에 따라 외형성장이 지속되고, 과금형 콘텐츠의 비중을 축소해 P2W(Pay to Win)의 부정적인 이미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2 11:36:00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