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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제주·인천·강원 등으로 ‘농촌유학’…26일부터 모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신규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학년도에는 기존의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인천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을 잇는 배움의 장이 더욱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머물며 자연과 함께 배우고, 지역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도·농상생형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추진된 농촌유학은 참여 규모가 매 학기 꾸준히 증가해, 2025년 2학기에는 총 44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는 88.4%, 추천 의향은 89.9%로 나타났으며, '생태 감수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91.3%로 조사됐다. 신청 자격은 서울에 재학 중인 공립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이며,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유형은 △가족과 함께 이주하여 생활하는 '가족체류형'△농가 부모와 생활하는 '홈스테이형'△활동가와 함께 센터에서 생활하는 '유학센터형' 3가지가 있다. 농촌유학 참가 학생에게는 지역별 기준에 따라 매월 30만원에서 60만원의 경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과 기간은 교육청 및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강원·전남·전북·제주·인천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경비 지원은 2026년 예산 심의 결과에 따라 예산 지원 여부와 금액이 확정되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학부모)은 12월 1일 12시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12월 8일 각 시도교육청 농촌유학 누리집에서 가배정 결과를 확인한 뒤, 사전 방문(12월9일~12.15일)과 최종 신청(12일16일~12일18일)을 거쳐 12월 23일 최종 확정된다. 정근식 교육감은"농촌유학은 학생들이 자연을 교실로 삼아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삶의 균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6 13:00: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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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교차지원 힘 빠지나…확통 상위권 급증에 ‘문과 강세’ 뚜렷

지난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확률과 통계(확통) 선택자와 상위권이 대거 증가하면서 지난해까지 이어진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 우위'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통합수능 체제에서 미적·기하 선택 이과생은 높은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인문계 학과 정시에서 강세를 보여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16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미적분·기하가 수학 1등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5학년도 92.3%에서 2026학년도 79.3%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적분·기하가 수학 1등급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2학년도 85.3% △2023학년도 81.4% △2024학년도 93.1% 로 최근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지만, 2026학년도에는 70%대 후반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확률과 통계는 7.7%에서 20.7%로 급증해 문과 상위권의 비중이 확대됐다. 수능 접수자 수에서도 확통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반면, 미적분은 15.0% 감소, 기하도 소폭 감소했다. 올해 서울권 대학 수시 지원자에서도 인문계 지원자는 전년 대비 3만4561명 증가해 문과 학생 풀이 두터워졌다. 수능 가채점에서도 확통 선택 상위권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변화는 2025학년도까지 이어진 '이과생의 문과 정시 강세'가 올해 다소 줄어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만 해도 대학 인문계 합격자 중 △한양대 87.1% △서강대 86.6% △건국대 71.9% △서울시립대 66.9% △성균관대 61% △중앙대 53.8% △국민대 71.7% △경희대 46.6% △인하대 38.6% 등이 미적분·기하 선택자였다. 일부 학과는 합격자 전원이 미적분·기하 선택자였을 만큼 이과 우위가 뚜렷했다. 하지만 올해는 확통 고득점자가 대폭 늘어 문과 학생 자체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이과생의 교차지원 합격률이 전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과생 자체가 증가했고, '사탐런'에 따른 사회탐구 고득점자도 늘어나 인문계 학과의 정시 경쟁은 지난해보다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문과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데다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상위권 학생층까지 두터워지면서, 이러한 두 요인이 맞물려 올해 인문계 학과의 정시 합격선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현재 확률과 통계 수능 접수자가 크게 증가했고, 수학에서 1등급을 차지하는 비율도 확률과 통계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져 올해 정시에서는 순수 이과생들이 문과에 교차지원 해 합격하는 비율이 줄고, 문이과 완전 무전공 선발 전형 등에서 이과생 보다 문과생 합격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문과생 자체가 늘어난 상황에서 문과 학과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2027학년도는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사탐 고득점자 증가와 확통 응시 확대로 문과 중심의 상위권 구조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1-16 12:57: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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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정창원 공인중개사 대표 "계약의 출발점은 동행"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청년·신혼부부의 관심사는 '내 집 마련'만이 아니다. 전세사기 뉴스와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이어지면서 "집을 어디에 구할까" 만큼 "내 보증금은 안전할까"도 중요해졌다. 부동산 현장에서 고객의 계약서와 특약 그리고 보증보험과 대항력의 빈틈 등 고민하는 부동산공인중개사가 있다. 주인공은 부산의 '정창원공인중개사무소' 정창원 대표다. 그는 제도와 현장 사이에서 청년 임차인의 '동행자'를 자처하고 있다. 정창원 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자기 일을 이렇게 정의한다.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주거 커뮤니케이터'라고. 정 대표는 "계약의 출발점은 동행하기다"라고 말한다. 계약의 시작부터 갱신·종료까지, 서류 한 줄과 절차 한 번이 임차인의 오늘을 바꾼다는 믿음에서다. 계약은 종이 위에서 끝나지 않는다. 정 대표는 중개서비스의 기준을 스스로 더 높게 세운다. 정 대표는 "확인·설명의무를 법적 최소치로 보지 않는다"며 "언제나 당사자의 첫 계약임을 가정하고 설명한다"고 말한다. 그에게 중개란 정보 비대칭을 줄이는 커뮤니케이션이자 낯선 제도를 생활 언어로 번역하는 일이다. 정 대표의 현장 노트에서 정리되는 문장은 의외로 단정하다. 정 대표는 "특약은 만능이 아니다"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그는 '임대인 변경으로 전세보증 유지 불가 시 임의 해지'와 같은 조항이 보험 약관과 충돌해 오히려 보증 가입 자체를 막는 사례를 지켜봤다. 좋은 의도로 넣은 한 줄이, 다른 제도와 부딪히며 역효과를 내는 순간이었다고 설명한다. 정 대표는 "특약보다 먼저, 얽혀있는 제도들을 이해하자"고 말한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도 분명하다. 이젠 임차인이 매체에서 배운 특약을 스스로 정리해 오기도 한다. 그는 그 흐름을 반긴다. 다만 그는 "요청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온전한 설명을 바탕으로 협의하는 문화가 같이 가야 한다"고 덧붙인다. 수용보다 설명이 먼저라는 원칙이다. 정창원 대표가 강조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대응'이다. 정 대표는 "사고가 났을 때 갱신과 종료 단계의 대응이 결과를 갈라놓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보증보험이 있는데도 이행청구 시기를 놓쳐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 후순위 임차인이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 손실이 커지는 사례를 자주 접한다고 했다. 간혹 후속 임차인의 입주가 겹치면, 보증금 전액 변제 전 퇴거로 대항요건을 잃기도 한다. 그는 체결 순간의 문구보다 갱신·종료 국면에서의 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의 무게중심도 이 단계로 옮기자고 제안한다. 임차권·전세권·보증보험 등 안전장치의 역할과 소요시간을 먼저 이해하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창원 대표가 건네는 세 줄의 생활법은 간결하다. 첫째,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른 뒤 서류를 보는 순서를 뒤집자'다. '문제 없는 집 중에 마음에 드는 집'을 택하는 역순이 안전하다는 것. 둘째, 공문서로 확인하고, 근거자료 제시는 공인중개사의 의무이니 적극적으로 요구하자. 셋째, 계약 때 선택한 안전장치(대항력·우선변제·전세권·보증보험)의 역할·소요시간을 먼저 배우자. 선택이 곧 책임이니, 장치의 구조를 이해하는 게 출발이다. '주거 커뮤니케이터'라는 자의식에 대해 정창원 대표는 "청년들이 안심하고 편히 물어볼 창구가 없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는 계약의 체결만이 아니라 거주 과정과 정부 지원정책까지, 정책과 사람, 제도와 현실 사이를 잇는 '중간자'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강연장으로, 상담 현장으로 먼저 걸어 나갔다. 국토교통부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에서 청년들과 직접 얼굴을 맞댄 것도 같은 이유다. 정창원 대표의 배경도 그의 설명 방식을 단단히 받친다. 개업 10년 차. 많은 청년들과 신혼부부의 임차를 도우며, 토목 전공 및 보수공사장교 복무 경험으로 노후, 누수와 같은 집의 상태를 '현장 언어'로 풀어 설명한다. 정 대표가 '쾌적함'이란 단어를 계약서 밖으로 끌어내 현장 점검과 연결하는 감각, 법과 서류를 설명하면서도 거주자의 하루를 떠올리는 습관이 여기서 온다. 정창원 대표의 시선은 시장과 제도를 동시에 본다. 정 대표는 "정부는 악용 사례로 드러난 빈틈을 메우고, 시장은 회복을 위한 자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자신은 그 사이에서 사람의 언어를 정책으로 번역하고, 정책의 취지를 현장으로 전달하는 연결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계약은 서류가 아니라 사람의 삶으로 완성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첫 전세를 앞둔 이들에게 정창원 대표는 "전세는 유익할 수 있지만, 복합적이고 함축적인 임대차 계약"이라며 "단순한 월세의 연장선으로 보지 말고, 구조와 역사, 제도를 최소한이라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준비된 동행이 당신의 방을 지킨다는 메시지다.

2025-11-16 11:12:23 김주형 기자
‘부천 시장 21명 사상’ 트럭사고 운전자 구속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60대 운전자 A(67)씨가 구속됐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1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기홍 인천지법 부천지원 당직 판사는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인정했다. A씨는 심문 과정에서 "뇌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이었지만 가게 일이 바빠 최근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모야모야병이 심하고, 평생 생선만 팔며 잠을 충분히 자본 적이 없다. 빚도 많아 열심히 일하다 병이 생겼고 기억도 수시로 흐려진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54분께 부천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t 트럭을 몰고 시장 안으로 돌진해 60·70대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직전 1~2m 후진 후 약 130m를 질주하며 상인과 행인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직접 구매해 설치한 '페달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했다. 영상에는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녹음된 음성은 기계음이 섞여 내용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도로교통공단과 국과수에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2025-11-15 19:17:25 신원선 기자
[날씨] 다음주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영하권 추위 시작

다음 주(17~23일) 전국은 흐린 날씨에서 점차 맑아지는 흐름을 보이겠다. 주 초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가 심해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월)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오후부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 전북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10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다. 강수량은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1㎜ 안팎, 울릉도·독도는 5㎜ 미만 수준이다. 18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수 있다. 북쪽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19~20일(수·목)은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평년보다 낮은 추위가 이어지겠다. 21일(금)부터 주말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8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 수준이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4도, 인천 영하 1도~6도, 춘천 영하 6~0도, 대전 영하 2~3도, 광주 2~7도, 대구 0~6도, 부산 2~10도, 제주 10~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12도, 대전 7~14도, 대구 8~15도, 부산 10~15도, 제주 12~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주말에는 국내외 대기오염물질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이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보통' 단계가 예상된다.

2025-11-15 13:0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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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고려대서 노벨 심포지엄 열린다…한·스웨덴 SKERIC 포럼 17일 개최 外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는 17일 서울캠퍼스 SK 미래관 1층 최종현홀에서 '2025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KERIC: Sweden Korea Education Research and Innovation Collaboration)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행사로, 한국의 고려대·서울대·포스텍(POSTECH)과 스웨덴의 룬드·KTH·우메오·웁살라·예테보리 등 8개 대학이 공동 참여한다.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며, 연구자·스타트업·연구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유럽연합(EU)의 연구지원 프로그램 'Horizon Europe(호라이즌 유럽)' 워크숍이 포함됐다. 한국은 올해 '준회원(Associate Member)' 자격을 획득해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유럽 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연구 기금 연계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2027년까지 총 955억 유로(약 120조원)가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혁신 프로젝트다. 노벨 재단의 공식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노벨 심포지엄(Nobel Symposium)'도 고려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경제·문학 등 각 분야의 석학들이 노벨상 정신을 기리고, 양국의 연구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SKERIC의 원년 멤버로서 양국 8개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더 많은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학문과 연구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하대, 난분해성 항생제 '메로페넴' 제거 위한 고도산화 촉매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한창석 환경공학과 교수 연구실 소속 김광민·최아영 학생이 물속 난분해성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몰리브덴 기반 산화철 촉매를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김광민·최아영 학생은 수막염과 패혈증 등 세균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생제 메로페넴을 수계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몰리브덴(Mo)을 도핑한 철산화물 촉매를 합성했다. 이를 과황산염과 함께 활성화해 높은 분해 효율을 구현했다. 특히, 개발된 촉매는 철의 자성을 활용해 촉매를 손쉽게 회수하고 재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도산화공정에서 외부 에너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경제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최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의약물질과 난분해성 오염물질의 잔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향후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내용이 담긴 '몰리브덴으로 개질된 산화철과 과산화이황산염에 의한 메로페넴의 분해 촉진'(Molybdenum-modified iron oxides mediated enhanced degradation of meropenem by peroxydisulfate)을 주제로 한 논문은 환경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3.4, JCR 상위 5%)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논문은 'Dr. Dion Dionysiou Memorial Issue: 수처리를 위한 고급 산화 공정 혁신의 유산 기념' 특별호에도 포함된다. 디오니시오스 디오니시우 교수는 고도산화 분야 세계적인 연구자로 이번 연구가 특별호에 게재된 것은 고도산화 처리기술 분야 연구에서 큰 학술적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환경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연구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성과다. 논문의 제1저자인 김광민, 최아영 인하대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학생은 "이번 연구는 난분해성 오염물질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촉매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환경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과 양자연구교류사업(한국-체코) 지원 과제 No. RS-2025-00461931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사이버한국외대-더블에스코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시리즈 공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더블에스코어(대표이사 오승종)와 이달부터 외국어 학습 콘텐츠 시리즈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더블에스코어는 대중교통 및 모빌리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인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rmation+Entertainment) 플랫폼 카카오 T RSE 지면을 통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콘텐츠를 송출하게 됐다.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는 사이버한국외대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학습 콘텐츠로, '여행과 일상이 더 재미있어지는 외국어 한 마디'라는 테마로 시청자가 일상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되었으며, 각 언어권의 원어민 교수가 직접 등장해 발음과 억양 지도는 물론 문화적 맥락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카카오 T RSE를 통해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콘텐츠를 접하는 많은 분들이 이동 중과 같은 자투리 시간에 쉽고 친근하게 외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이버한국외대는 ㈜더블에스코어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어 교육의 대중화와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택시에서 배우는 1분 외국어' 콘텐츠는 카카오 T 택시 내부에서 약 2주일 주기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중순서부터는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사이버대, 루마니아 드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12일 루마니아 드미트리 칸테미르 크리스찬대학(DIMITRIE CANTEMIR CHRISTIAN UNIVERSITY, 이하 DCCU)와 서울사이버대 A동 501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CCU는 1990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 세워진 사립대학이다. DCCU 측에서는 President Corina A. DUMITRESCU, Vice rector for AI Ok-hwa Lee, Vice rector for Digitalizatio Narcisa Isaila, IT Expert Adrian Sava이 참석했으며, 서울사이버대 측에서는 이은주 총장, 허묘연 국제교류처 부총장(협동총장), 정상원 교무수석부총장, 천지영 교무처장, 김환 대학원장이 함께 하였으며, 교양학부 Gerstner Nicki Lois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협약은 학술협력을 촉진하고 교육, 문화, 기술적 유대를 강화하여 양측 간의 이해를 높이고 캠퍼스의 국제화를 지원하며, 각 지역 사회의 복지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나 아드리아나 총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보유한 서울사이버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DCCU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측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덕 성신여대 교수, '화장품의 정석' 2025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김주덕 뷰티산업학과 교수의 저서 '화장품의 정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기술과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장품의 정석'은 김주덕 교수가 30여 년간 학계와 언론에서 다뤄온 화장품 관련 지식을 집대성한 교양서로, 소비자들이 흔히 오해하는 화장품 정보들을 바로잡고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제시해, K-뷰티 산업을 학문적으로 조명한 도서로 평가받았다. 세종도서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학술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우수 학술 및 교양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및 학교 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국가 독서진행 사업이다. 올해 교양부문에는 심사를 받은 총 4628종의 도서 중 총 423종이 최종 선정됐으며 기획·내용·편집·가독성·흥미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김주덕 교수는 "SNS를 통한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국민 모두가 화장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때 진정한 K-뷰티 리더십이 완성된다"라며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계기로 올바른 화장품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성신여대 김주덕 교수는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위해평가 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화장품 전문가포럼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발전협의회 위원장 ▲서울시 뷰티산업육성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산업과 학계를 연결하는 전문 연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 세종대 김대종 교수, 학생들과 한국경제인협회 방문…시장경제·기업 역할 직접 체험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11일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의 원리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종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일자리의 90%는 기업이 만든다"며 "기업이야말로 나라의 근간이며, 정부와 국회는 기업이 더 많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2025년 대학생 청년 취업률은 약 4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노란봉투법, 주 4.5일제 등은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켜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법인세를 21%에서 15%로 인하하며 전 세계 제조업 1위 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며 "한국도 미국 수준으로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우버(Uber)만 허용해도 3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며, "한국은 현재 타다, 에어비앤비 등 신산업이 모두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포지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지 않는 한 모든 분야에서 창업이 가능한 '네거티브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종 교수는 "세종대학교는 시장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경제 원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며, "국가와 기업을 위해 더 많이 일하고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국경제인협회는 기업가정신을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새로운 K-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더 많은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큰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한국경제인협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질적 경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앞으로도 학문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진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9:30: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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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14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벤처투자시장에 훈풍이 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3분기 신규 벤처투자, 벤처펀드 결성액이 전년에 비해 두자릿수 이상 늘었다. 특히 분기기준 투자실적은 15분기만에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프리미엄 전기차 격전지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중국의 지커 등 수입차 업체들이 1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전기차 출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우리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2년 만에 방한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LG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을 갖고 협력을 강화한다. <금융·부동산> ▲치매 사고의 구제 공백을 '보험'으로 메운 일본 지자체들이 지난 2016년 1곳에서 최근 80여곳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 '인지증 사회'(치매·경도인지장애 합산 인지장애 인구가 전체의 약 10%에 이르는 상태)를 앞두면서 조례와 단체보험을 결합한 공공·민영 보험 해법이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케이뱅크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19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IT투자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 관리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0월에 전(全)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5일 주택시장안정화 방안으로 부동산 거래는 줄었지만, 이전에 증가한 주택거래량이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진 영향이다. 대출규제를 앞두고 미리 대출 받은 수요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IPO를 앞둔 무신사가 10조 몸값을 위해 일본·중국 등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K-패션 허브로 진출하는 상황에서 높은 밸류에이션 증명을 위한 해외 수익 확보가 관건이다. ▲K뷰티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공략 축을 이동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뉴욕에서 대형 팝업을 열어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헤라 등 럭셔리 브랜드로 미국·일본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에이블씨엔씨는 틱톡샵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오프라인 진출을 추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계에 원가 압박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충격에 더 취약하며, 북미 투자 비용 증가와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까지 겹친 식품업계는 '삼중고' 속에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자본시장부> ▲한동안 잊고 있던 환율 1500원의 공포가 다시 찾아왔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늘리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추락하는 원화 가치를 방어하기에는 모자라보인다. 중소기업들은 환율이 오른 만큼 늘어난 수입 결제대금을 감당해야 한다. 대기업도 외화부채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 고환율은 한동안 '짖지 않던 개(The Dog That Didn't Bark·물가)'를 다시 깨울 수 있다. 이는 서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받으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가는 첫발을 내디뎠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탄생함에 따라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사슬'을 넓히려는 정부 구상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이 15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전문가들은 원화 약세·달러 강세는 흐름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일각에선 오히려 최근의 환율 흐름이 투자자들에게 있어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단 제언도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해외부동산펀드와 홍콩H지수 ELS 사태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설계·심사·판매 전 과정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우려에 지지부진하던 이차전지주 주가가 이달 들어 대폭 반등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주제로 한 '지스타 2025'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엔씨소프트·넷마블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LG유플러스가 구글과 함께 통화 중 실시간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능동형 AI 비서' 익시오를 공개하며, 맞춤 지능 기반의 차세대 통신 AI 경쟁에 본격 나섰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데이터 통합·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아소시오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정치>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이 연일 공방을 벌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항명하는 검사를 징계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법으로 원천차단하는 법을 추진하겠다며 대결의 수위를 올리고 있다. ▲정부가 2025 세제개편안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보험업 교육세 과세표준을 신설하고 세율을 인상하는 내용의 교육세법을 개정하기로 한 가운데, 금융·보험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운다는 지적과 동시에 세율 인상분이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6대 구조개혁을 내년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제시하며 잠재성장률 반등과 산업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5-11-14 07:00:2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