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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지역산업 분야로"… 인천대 'INU 드론 챌린지 2018' 성료

"드론을 지역산업 분야로"… 인천대 'INU 드론 챌린지 2018' 성료 인천대학교는 정보기술대학과 교내 창업지원단이 지난 13일 송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INU 드론 챌린지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인 드론 분야를 지역산업 분야로 견인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인천대 정보기술대학과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총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험트랙레이싱, 드론미션임파서블, 드론영상챌린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초·중·고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 드론영상챌린지와 모험트랙레이싱에서는 각각 송도 경제자유구역과 인천대 캠퍼스 홍보를 주제로 드론을 이용한 항공 촬영 영상물에 대한 평가와 대회에서 제공하는 드론으로 정해진 트랙을 3회 비행하는 시간기록경기로 진행됐다. 드론미션임파서블 분야에서는 2일간 교육을 통해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을 활용해 팀별 4개 미션을 먼저 완료하는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를 부여했다. 대회 결과 드론 영상챌린지 대학부에서는 인천대 경영학부 김영빈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고, 초·중고부 최우수상은 인천기계공업고 권성학 학생팀이 수상했다. 모험트랙레이싱 대학부 대상은 인천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김용준 학생이, 초·중고부 대상은 인천하이텍고 백요한 학생이 받았고, 드론미션임파서블 대상은 인천효성중 이신재 학생 등 4명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대 정보기술대학 강현철 학장은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드론에 대한 관심이 향후 지역내 우수한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김관호 단장은 "향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대학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0-16 10:44: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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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부인 별세...여야 정치인 애도

여야 정치인들은 15일 유명을 달리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의 부인 고(故)이선자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선자 여사가 이날 오후 1시께 유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오후 6시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빈소를 찾아 박 의원에게 "얼마나 상심이 많으시냐"고 위로를 건넸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홍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제가 몇 번 병원을 갔었는데 박 의원이 사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정치인의 길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오후 6시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떠났다. 반 전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님이 1970년대 미국 뉴욕에서 한인회장을 할 때부터 알았다"며 "예전부터 많이 가까이 지내고 서로 존경하는 사이인데 갑자기 사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해서 놀랐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지난해 이선자 여사가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임종하기까지 308일간 거의 매일 병원에 들러 이선자 여사에게 저녁을 직접 떠먹여 줬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특1호.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시 용인공원묘원이다.

2018-10-16 05:19: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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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검거, 유사 사례로 본 처벌 수위는?

동덕여대 알몸남, 20대 남성 ㄱ 씨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15 오후 6시32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근처 노상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ㄱ 씨는 지난 6일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에서 알몸상태에서 음란 행위를 하는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ㄱ 씨의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일까 현행법상 공공장소 등에서 신체를 노출해 불쾌감을 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실제 판례를 봐도 공연음란죄로 기소된 ‘바바리맨’들은 기소유예나 벌금형을 받은 판례가 많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1일 공연음란죄로 기소된 지모(51)씨와 김모(38)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과 함께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다만 법적 처벌을 면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해 10월 11일 수원지검 형사4부(서정식 부장검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후 정신과 치료 중인 것을 고려해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한편 동덕여대 측은 측은 알몸남 사건이 불거진 당일 입장문을 내고 "안전한 캠퍼스 구축의 하나로 학내 전체 경비 시스템 보강 공사 중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취약시간대 순찰강화 및 외부인 건물출입통제 강화, 교내 취약지역에 비상콜시스템(Emergency call) 구축, 여자 화장실 350여개 비상벨 설치 및 몰래카메라탐지 확충 운용 등을 약속했다.

2018-10-16 02:20:07 김미화 기자
조현민 '물벼락 갑질' 형사재판 없이 마무리

검찰이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를 무혐의 처분해 '물컵 폭행' 사건을 마무리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5일 조 전 전무에 대해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는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 처분 했다.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에게 뿌린 혐의로 수사 받았다. 경찰은 지난 4월 내사에 착수하고 조 전 전무에 대해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영장이 반려됐다. 이후 경찰은 조 전 전무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만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하지만 업무방해 역시 혐의가 없다고 본 검찰은 조 전 전무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검찰은 특수폭행 혐의에 대해, 유리컵을 사람 없는 방향으로 던진 점은 법리상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 행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폭행 혐의는 피해자 2명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이 없다고 검찰은 봤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속한다. 업무방해 혐의 역시 해당 광고의 총괄 책임자인 조 전 전무가 업무적 판단에 따라 시사회를 중단시킨 것으로 볼 수 있어, 타인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조 전 전무가 광고회사의 광고제작 업무 자체를 방해할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조현민 전무의 물벼락 갑질 사건은 무혐의로 결론났지만,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비리 의혹을 드러내는 기능을 했다. 조 전 전무 사건 이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아내 이명희 씨의 비리·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대한항공 직원들은 서울에서 촛불집회를 수차례 열고 조양호 일가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검찰은 대한항공이 기내면세품을 구입 하면서 중개업체를 끼워 넣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배임) 등으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2018-10-15 18:08:5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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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투신, 유서 발견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 됐으면"

인터넷 카페에 아동학대 의심으로 신상이 공개된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한 아파트단지에서 인근 어린이집 교사 A(38)씨가 쓰러져 숨진 채 주민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 아파트 14층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점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A씨 옆에는 '내가 다 짊어지고 갈 테니 여기서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과 교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 달라.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포 통진읍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는 원생들을 데리고 인천 드림파크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가 아동학대 오해를 받았다. 당시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A씨가 돗자리를 터는 과정에서 한 원생이 넘어졌고, 이를 목격한 인물이 '아이가 교사에게 안기려다 넘어졌는데도 일으켜주지 않고 돗자리만 털었다'는 내용의 글을 지역 맘카페에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됐다. 또 원생의 이모라고 주장한 여성은 어린이집을 찾아와 사과를 요구하며 항의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실제로 A씨가 원생을 학대했는지에 대한 여부가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지기 전에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일각에서는 맘 카페를 통해 마녀사냥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A씨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10-15 17:22:41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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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 도입 심포지엄' 연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6일 오후 2시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헌법학회와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 도입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 28일 대체복무 없는 병역 거부 처벌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병역법 제5조 제1항 등에 대한 위헌소원 등 청구사건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규정하지 않은 병역종류조항(병역법 제5조 제1항)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배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설명이다. 헌재의 위헌결정 이후 1·2심 법원 무죄 판결은 22건 이어졌다. 주무부처인 국방부는 지난 4일 법무부, 병무청과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제 도입 공청회를 열었다. 그간 대체 복무제 도입을 주장해온 서울변회는 양심적 병역거부로 처벌 받은 백종건 변호사의 변호사 재등록신청에 대해 적격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변회는 심포지엄에서 헌재의 위헌결정 분석·평가, 올바른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사명으로 하는 변호사들이 소속된 단체인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한국헌법학회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양심적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 도입'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15 15:53: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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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연맹 주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주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 성료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종희 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은 지난 13일 서울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가 전국 청소년과 가족, 일반 시민 등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하는데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2008년부터 100여개 NGO(비정부기구)와 함께 '소녀의 날' 제정을 촉구하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고, 2011년 UN이 총회에서 매년 10월 11일을 세계 소녀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김종희 총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소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긍심을 증진하며 다가온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해 미래의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총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주요 이슈인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Furture Maker ▲바다의 움직임(넘실넘실, 나와 우리의 바다-푸른바다 지킴이 프로그램 및 캠페인) ▲에코탐험 OX퀴즈 ▲통일을 준비하는 Grrls! 등 '환경, 안전, 통일, 미래, 4차산업혁명, 소녀들의 교육·인권·건강·리더십'을 주제로 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질적으로 우수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가 협력단체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대림성모병원이 지원단체로 참여했다.

2018-10-15 15:5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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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속 폐교 가속화, 경기도 방치 폐교 13곳

- 이찬열 의원 "청소년 일탈장소 우려, 폐교 활용방안 마련해야" 경기도 내 일부 학교가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및 관리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21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 특히 최근 2년 사이에 21개 중 무려 14개가 폐교되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폐교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보유한 폐교는 모두 84개로 이 가운데 71개는 교육시설,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지만 13개는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별로는 양평 13개, 연천·가평 10개, 여주·안성 7개 순으로 많았다. 이찬열 의원은 "폐교가 그대로 방치되면 건물 유지 보수에도 어려움이 있고, 특히 외부인 무단 침입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 방치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용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은 것은 해당 시설들이 학교였던 만큼 학생 중심의 체험교육, 현장학습의 장으로 거듭나는 것이 최선이지만 이것이 어렵다면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복합시설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검토와 조율을 거쳐도 활용계획 마련이 불가능한 곳은 조기에 매각을 추진하여, 폐교 장기 보유에 따른 행, 재정적인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15 15:52: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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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입건..."휴대전화 디지털 분석 증거 나왔다"

경찰이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전임 교무부장 A씨가 실제로 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결론 내리고 A씨의 쌍둥이 자녀도 피의자로 입건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전임 교무부장 A씨가 시험에 관해 두 딸에게 알려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타났다"면서 "두 딸도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시험에 관해 부친이 자매에게 알려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 수사 중이어서 구체적인 건 밝히기 어렵다"면서 "(압수했던 휴대전화 등 전자장비) 디지털 분석에서 (증거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A씨는 현재 문제 유출을 부인하고 있다고 이 청장은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A씨의 두 딸을 처음으로 조사했다. 첫 조사 당시 자매 중 1명이 조사실에서 점심을 먹다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 갔다. 경찰은 첫 조사 후 두 딸에게도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이틀 뒤인 8일 형사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서경찰서는 A씨와 두 딸을 재조사했다. 1차 조사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던 학생은 두 번째 조사에서도 "답답하다"며 조사실 밖으로 나가 끝내 조사를 마치지 못하고 귀가했다. 수사 결과 A씨가 딸들에게 문제를 유출한 정황이 일부 확인되면서 숙명여고 문제유출 의혹 사건은 A씨와 쌍둥이가 형사 처분을 받는 쪽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수서경찰서는 피의자 신분인 A씨와 두 딸, 전임 교장·교감, 정기고사 담당교사 등 6명 중에 추가 조사가 필요한 이들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다음, 이르면 이달 안으로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한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 사건은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2학년 문·이과에 나란히 전교 1등을 하면서 시작됐다. 쌍둥이 자매는 1학년 1학기 때 전교 59등과 121등이었는데, 1학년 2학기 이과 전교 5등과 문과 전교 2등을 했고 지난 학기에는 각각 문‧이과 1등을 했다.

2018-10-15 15:44:1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