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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황제 이효필 선수, 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기자회견

- 오는 9월 2019 KBA 한국챔피언 딜로바르(타지키스탄) 선수와 타이틀매치 예정 한국 K-1 창시자 격투기제왕 15전 15승 15KO 전적의 이효필(만 59세) 선수가 지난 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 조인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효필 선수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 특설링에서 K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타이틀매치를 가질 예정이며, 이 대회는 KBS N 스포츠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자 30여 명과 박주선 국회의원,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효필 선수는 지난 1977년 서울시 신인대회 및 전국 신인왕전에서 신인왕으로 국가 상비군으로 선발돼 한국복싱계의 촉망받는 기대주였으나 뜻하지 않는 사고로 인해 은퇴한 이후 1983년 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2015년까지 15전 15승 15KO승으로 우리나라에선 적수가 없었다. 이 선수는 WBA 슈퍼미들급 전 챔피언 박종팔 선수와 신인왕전부터 4번의 시합에서 4번 모두 승리했으며 국내 최고의 선수들과의 시합에서 전치 10주 이상 중상으로도 전 경기에서 KO승을 했고, 최근 2015년 11월 20일 19살 어린 WWA 월드태그 챔피언 김종완 선수와 시합에서 2회 KO승을 하면서 국내 K-1을 창시한 살아 있는 한국 격투기 계의 전설이자 격투기 황제로 유명하다. 주요 이력으로는 MBC귄투해설위원, KBS이종격투기해설위원, 김대중 대통령 수행경호관, 양재축구협회 회장, 서초축구협회 회장, 서울시 축구협회 부회장, 현존하는 최장수 현역선수로 활동했다. 이효필 선수는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순이라는 나이에 젊은 선수와 타이틀매치를 한다니 모두 놀라는 것 같다.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체력 관리는 천부적인 소질보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시합 때까지 남은 시간 체력관리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운동과 함께 서울역에서 노숙자를 위해 20여년 봉사를 해왔다"며 "앞으로는 봉사자 이효필이자 사업가 이효필로도 불러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킥복싱협회 송칠석 회장은 "이효필 선수의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격투기의 가장 큰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며 "이효필 선수의 앞날에 길이 남을 수 있는 날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효필 선수의 체육인으로의 자세에 탐복하고 인간미에 매료가 됐다"며 "그의 불굴의 자세에 응원을 보내며 앞날에 큰 성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IMG::20190307000140.jpg::C::540::박주선 국회의원이 이효필 선수를 위해 응원을 하고 있다.}!]

2019-03-07 14:33:25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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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세먼지 대응실태 긴급 현장점검 실시

- 부시장이하 주요 간부들이 직접 건설·도로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 점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일째 계속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취약계층을 살피고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현장 점검,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 운행차량 제한 등 현장 점검을 위해 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지난 6일 오전 긴급현안점검회의 개최해 시 주요 간부들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및 현장시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대책 이행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6일 오전에는 행정부시장이 십정동 재개발사업지구 및 동구 철강사업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주안 재개발사업지구를 방문하여 현장 대응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산업단지, 도로 및 공사현장 담당 주요 간부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미세먼지 안전장구 착용 및 공사시간 단축, 장시간 외부 작업 지양을 당부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어린이집·장애인 이용시설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질 관리 및 미세먼지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취약기관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통해 3,565개 어린이집에 8천대, 경로당 등 노인시설 1,534곳에 2천5백대를 보급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취약기관 이용시민에게 마스크 보급(지역아동센터 12만개, 노인시설 17만개)을 시행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관내 고속도로, 도로먼지 우심지역 등 83개 도로의 재비산먼지 현장점검 등 도로 재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하고 진공청소차, 고압살수차 등 장비를 총 동원해 도로청소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민간 사업장 뿐만 아니라 선박·항공 등에서 발생하는 이동 오염원 감축을 위해 공항공사, 항만공사 등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의 오염원은 비산먼지, 선박·항공·건설기계, 발전소 등 타지역에 비해 국가기반시설과 산업단지가 다수 분포되어 해당 기관과의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운영 중이다. 박준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공항, 항만, 산업단지 뿐 아니라 각종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시민과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특히 경로당,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모이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3-07 14:33:13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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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마시안 마을 및 포내 마을 체험마을 조성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 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구 포내 마을 및 마시안 마을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원 지원받고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4억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시와 농어촌간의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체험안내소, 체험장, 숙박시설 등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체험객이 즐겁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1월에 해양수산부 공모에 신청, 선정된 마시안 마을은 해안데크를 설치해 간조시에는 유어장 진입로로 활용하고, 만조시에는 망둥어 낚시체험 및 전망대로 활용한다. 또한, 포내마을은 실내 체험장을 조성해 우천시에도 체험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 중구에는 마시안 및 포내와 큰무리 마을이 있고, 서구 세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작년에 고도화사업을 마무리 한바 있다. 이들 4개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으로 더욱더 많은 체험객이 방문하여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2019-03-07 14:32:5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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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만 풀어줬나 살펴보니…서울고법 보석허가, 전국평균 '두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건부 석방한 서울고등법원의 보석 허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6일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허가했다. 지난달 바뀐 재판부가 이 전 대통령 구속 만기일인 4월 8일 전에 결론을 내리기 어렵고,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등 핵심 증인들이 출석을 피하고 있어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의 보석을 결정하며 "공소사실에 대한 선입견이 없다"고 두 차례 강조했다. 하지만 법원은 일각의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정의당은 당일 브리핑에서 재판부가 봐주기 석방을 해 보석제도에 대한 불신을 키운다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국민적 실망이 크다고 평가했다. 통계상 보석 허가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지만, 전직 대통령처럼 극소수만 누리는 특권은 아니다.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2010년 43.9%(3767건 허가/8582건 처리)였던 전국 법원의 보석 허가율은 지난해 33.3%(1864건/5590건)로 뚝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지방법원 허가율은 44.5%(3649/8196)에서 34%(1768/5195)로 줄었다. 전국 고법의 보석 허가율 역시 33.5%(113/337)에서 28.8%(95/329)로 내려갔다. 반면, 서울고법 보석 허가율은 19.12%(35/183)에서 35.8%(95/329·춘천지원 제외)로 뛰었다. 이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해 3월 허가율은 42.9%(9/21)였다. 서울고법의 높은 보석 허가율에는 압도적인 사건 수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서울고법(춘천지원 제외)이 접수한 항소심은 3773건으로, 전국 고등법원에 접수된 7523건의 절반에 달한다. 법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특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엄정한 잣대를 강조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 보석 조건으로 ▲보석보증금 10억원 ▲논현동 자택서 외출·외부 통신 금지 ▲배우자와 직계혈족, 그 가족과 변호인 접견만 허용 ▲그 밖의 인물 접견 전 법원 허가 ▲진료 시 법원 허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간별 활동내역 보고 등을 내걸었다. 이 전 대통령이 이를 어길 경우, 보석이 취소되어 재수감된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법원이 내건 '보증금 10억원'에 '나를 증거 인멸 할 사람으로 본 것이냐'며 발끈하기도 했다. 법원의 보석 조건이 가혹하다고도 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피고인이 사형·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거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아니면 보석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조건에 반하더라도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에는 직권으로 허가할 수 있다.

2019-03-07 13:47: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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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연봉 동결"… 최저임금 인상에 '희비'

기업 10곳 중 4곳 "올해 연봉 동결"… 최저임금 인상에 '희비' '최저임금 인상, 연봉에 영향 줬다'는 기업 10곳 중 8곳 "올해 기본급 인상" 사람인, 기업 423개사 조사 올해 기업 10곳 중 4곳 꼴로 임금을 동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인상이 연봉 인상 여부에 영향을 줬다'고 보는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기본급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사람인이 기업 42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연봉인상 여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상한다는 기업이 62.9%로 가장 많았고, 동결한다는 기업은 36.4%였다. 삭감하는 기업은 0.7%로 극소수였다. 연봉 동결을 감행한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회사 매출 등 실적이 안 좋아서'(5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재무 상황이 불안정해서'(21.7%), '올해 경기상황이 나빠질 것 같아서'(13.4%), '인건비 절감을 위해서'(11.5%), '연봉 외 다른 보상으로 대체할 계획이라서'(7%), '위기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모두 동의해서'(7%) 등의 이유가 나왔다. 연봉을 인상한다는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5.6%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6%)보다 0.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 인상률 수준에 대해서는 '비슷한 수준(49.6%)', '높아짐'(27.8%), '낮아짐'(15.4%)이었다. 연봉 인상률은 사원급이 평균 6%로 가장 높았고, 대리급(5.6%), 과장급(5.2%), 부장급(4.6%), 임원급(4.1%) 순으로 직급이 높아질수록 떨어졌다. 연봉을 인상하는 기업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꾸준하게 연봉 인상을 진행해와서'(4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최저임금 인상폭을 반영하기 위해'(36.1%)서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24.8%), '회사 전체 실적이 좋아서'(12%), '직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11.3%), '현재 연봉이 낮은 편이라서'(9.4%) 등의 이유가 있었다. 전체 기업 중 올해 연봉 인상 여부에 최저 임금 인상이 영향을 미쳤다는 기업은 절반이 넘는 53.2%였다. 이렇게 보는 기업 10곳 중 8곳(80.9%)은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 기본급을 인상했다'고 답해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상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은 연봉 인상과 인상률 책정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기업 전체 실적과 목표달성률'(40%)을 꼽아 기업이 성장해야 성과 보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외 '회사의 재무 상태'(16.8%), '개인 실적과 목표달성률'(11.8%), '인사고과 점수 및 업무성과'(9.2%), '물가 상승률'(5.9%), '부서 실적과 목표달성률'(4.5%) 등의 조건을 고려했다.

2019-03-07 12:2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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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시간 평균 115분… 경기도 134.2분 최고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시간 평균 115분… 경기도 134.2분 최고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1301명 설문조사 수도권 중 경기도 직장인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1301명에게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하루 평균 103분이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직장인 출퇴근 시간은 ▲경기 지역 직장인이 134.2분으로 가장 길었고, ▲인천이 100분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도 95.8분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14.5분을 출퇴근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 직장인들의 출퇴근시간은 59.9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았으며, 특히 인천을 제외한 경기지역은 이보다 두 배 이상 긴 시간을 길 위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수도권 직장인들이 평소 출퇴근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수단은 '버스-지하철환승(32.4%)'이었다. 이어 '지하철(29.1%)', '버스(19.6%)' 등 5명 중 4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었다. 반면 비수도권 직장인들은 '버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32.0%로 가장 높았던 가운데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한다는 응답도 27.6%로 높았다. 출퇴근길에 가장 많이 하는 일(복수응답)은 △음악 감상(56.3%)이었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 및 SNS(28.4%)와 △잠자기·휴식(28.0%)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다퉜다. △뉴스·컨텐츠·정보를 검색(23.8%)하거나 운전, 도보 등 △이동 그 자체(21.1%)를 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기타 의견으로는 △동영상 감상(18.4%), △모바일 게임(13.2%), △웹소설, 웹툰 등 e-북 독서(12.7%)를 한다는 응답도 이어졌다. 출퇴근길 직장은들의 가장 친한 친구는 모바일인 셈이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에서 '음악 감상'이 1위를 차지했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응답률은 낮아졌다. 20대는 '모바일 메신저'(37.3%) 이용이 2위로 많았다. 30대는 '휴식'(25.8%)이 '뉴스 검색'(24.5%)보다 근소하게 앞섰다. 40대 이상은 '운전, 도보 등 이동'(29.4%)에 두 번째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출퇴근길 최고의 스트레스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이라는 현실'(50.9%)이 1위였고, '자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내 몸(42.5%)', '사람이 너무 많은 만원 버스와 지하철(31.7%)', '너무 먼 회사와 집의 거리(29.3%)', '교통체증(19.1%)'순으로 꼽혔다.

2019-03-07 12:2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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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혜 사건, 진실은 무엇?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김신혜씨(42)의 재심 공판준비기일이 김씨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 김씨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비공개로 열렸다. 대법원으로부터 2001년 3월 존속살해죄와 사체유기죄로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지 19년 만이다. 복역 중인 무기수가 재심 결정을 받은 건 사법 사상 처음이다. 김신혜씨는 복역 내내 무죄를 주장해오다가 지난 2015년 1월에 재심 청구했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사건 당시 경찰이 수사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며 영장 없이 김신혜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뺨을 때리는 등 가혹행위로 자백을 강요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지난해 9월 김신혜씨의 재심을 열기로 확정했다. 김신혜씨의 재심은 범행동기와 수사의 허점, 번복된 진술에 대한 진위파악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판준비기일은 향후 공판이 집중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검찰과 변호인이 미리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를 할 수 있도록 증거조사방법에 관해 논의하는 절차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불출석해도 되지만 김신혜씨는 사복을 입고 이날 재판에 참석했다. 재판에 앞서 김신혜씨는 기자들에게 "이기겠다"는 말을 남기고 재판이 열리는 법정으로 향했다. 또 김신혜씨의 재판을 보러 온 김신혜 재심청원시민연합 대표는 "19년전이나 지금이나 1평도 안되는 독방에서 햇빛마져 차단된 채 사람을 가둬놓고 증거를 찾아오라고 하면 재심에서 무죄를 입증하는데 필요한 핵심적인 증거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시민연합의 이름으로 재판부에 다시 한 번 형집행정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했다. 앞서 2000년 3월 7일 전남 완도의 버스정류장 앞에 외상이 전혀 없는 50대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처음에는 뺑소니 사고로 추정됐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에 의한 사망'이었다. 시신에서 다량의 수면제 성분과 알코올이 검출됐다. 이틀 후 피의자로 친딸 김신혜씨가 검거됐다. 그는 수면제 30알을 양주에 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수사 과정에서 아버지 명의로 보험 8개가 가입된 사실이 드러났고, 살해계획을 빼곡하게 적어놓은 수첩도 발견됐다. 김신혜씨의 여동생은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해 언니가 살해했다는 증언을 했다. 그러나 김신혜씨는 현장검증을 앞두고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며 돌연 범행을 부인하고 모든 계획을 고모부가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아버지의 성추행도 거짓이라며 항변했다. 김신혜씨는 사건 이후 고모부로부터 "네 남동생이 아버지를 살해한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동생의 죄를 덮어 쓰려고 거짓 자백을 했다고 밝혔다. 김신혜씨의 여동생 역시 고모부로부터 "아버지가 성추행했다고 진술해야 언니가 빨리 풀려난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1심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김신혜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신혜씨는 고등법원 항소와 대법원 상고를 하며 판결에 불복했지만 각각 기각되면서 2001년 3월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다시 재판을 받게 된 김신혜씨는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했지만 법원은 참여재판이 2008년부터 시행돼 그 이후 공소 제기된 사건부터 법이 적용된다고 판단, 김신혜씨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은 기각됐다. 이와 함께 김신혜씨 측은 석방된 상태에서 재심을 받을 수 있도록 형 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법원 관계자는 "김씨에게 집행정지 신청권이 없다"며 "신청이 있다고 하더라도 법원의 직권발동을 촉구하는 의미밖에 없고 법원이 이에 대해 응답할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2019-03-06 21:34:44 김미화 기자
[인사] 서울여자대학교

[인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원장 겸 바이오화장품공학전공주임 배선영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이윤선 △여성연구소장 성혜경 △학생상담센터장 겸 양성평등센터장 김진영 △국제교류단장 겸 외국인지원센터장 겸 한국어교육센터장 김소희 △미래교육단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보육교사교육원장 김종근 △아동연구원장 김혜경 △아동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아동학과장 겸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주임 겸 휴먼서비스대학원 영유아보육교육학과장 문미옥 △교육심리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교육심리학과장 겸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주임 테레사편 △체육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장 겸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주임 겸 휴먼서비스대학원 스포츠헬스케어학과장 장혁기 △화학전공주임 겸 일반대학원 화학과장 겸 교수사정관 한원식 △원예생명조경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원예생명조경학과장 겸 스마트농업공학전공주임 류기현 △정보보호학과장 이시형 △산업디자인학과장 겸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장 김정민 △시각디자인전공주임 유영재 △휴먼서비스대학원 인성교육학과장 원미순 △특수치료전문대학원 표현예술치료학과장 겸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심리치료학과장 송현주 △교양영어책임교수 김보람 △바이오인포매틱스전공주임 이도희

2019-03-06 18:03: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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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 무용과 김형남 교수,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안무 맡아 활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무용과 김형남 교수(학과장)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공연 안무를 맡아 활약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독립투사들의 울림있는 움직임을 표현했다. 이날 공연에는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과 현대무용 학부생, 단국대와 용인대 무용학과, 한양대에리카 무용예술학과 학생 150여명과 100여명의 스태프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시민도 참여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 주변에서는 만세운동 행렬이 제현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행렬과 함게 행사장에 입장했다. 공연 후 문 대통령은 세종대 툇마루 무용단 한명 한명과 포옹하며 행사 의미를 한층 높여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주요인사와 국민 1만5000명이 초대 됐고, 국내 최초로 9개 방송사에서 생중계하고, 해외 121개국에도 동시 생방송으로 보도됐다. 김형남 교수는 제99회 전국체전 폐회식 차기 개최지 문화공연안무와 연출,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안무, 전국체전 개막식 안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안무 등을 맡은 바 있다.

2019-03-06 17:41:3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