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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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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진보를 말하다 (상)]'反시장' 외치는 강남진보, 재산은 수십억대

[b]고소득·고학력 수십억 자산가로 진보적 가치역설 [/b] [b]재력가이면서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역설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문재인 정권 요직에 구석구석 포진해 있는 재력가들의 공통점이다. 학계에서는 이들을 '강남진보'라 부른다. 이들은 '진보 정권'의 스타 정치인으로 활약하며 오히려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조 후보자와 현 정권의 재산을 분석해 '강남진보'의 의미와 한계, 전망을 '강남진보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3회에 나눠 살펴봤다.<편집자주>[/b] 중산층 이상의 경제적 여유를 갖고 있으면서 명문대를 졸업한 고소득·고학력자이면서 이 세상을 근본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른바 '강남 진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있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는 2012년 대선을 앞둔 2011년 7월 '강남좌파: 민주화 이후의 엘리트주의'라는 책에서 계급적으로 상류층에 속하고 상류층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지만 진보적 가치를 역설하는 이들을 '강남좌파', 즉 '강남진보'라고 칭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도 대권 주자로 거론된 조 후보자를 언급했다. 최근 '강남진보'의 상징 조 후보자가 '뜨거운 감자'다. 그는 반시장·반기업을 외치면서 수십억대 돈을 기업에 투자해 부를 쌓고, 평등교육을 주장하면서 자신의 자녀는 어마어마한 학비의 특수목적 고등학교에 보낸 후 명문대학교에 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강남진보 위정자…억대 재산 보유[/b] 조 후보자를 두고 각종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조 후보자의 재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은 56억4000만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자산인 4억원의 14배가 넘는다. 조 후보자뿐만이 아니다. 문 정부 위정자 대부분은 강남진보 성향으로 꼽힌다. 이들 상당수는 억대의 재산을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정부 고위 공직자 1873명의 평균 재산은 12억원이다. 당장 문 대통령만 신고한 재산이 20억1600만원에 달한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재산은 문 대통령과 비슷한 20억2400만원, 대통령을 측근에서 보좌하고 정책 기조를 대변하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재산이 21억2700만원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에 공감하며 정책을 펼쳐야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재산은 42억9100만원, "억강부약 자세로 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산은 28억5000만원, 재산 형성 과정 논란으로 우여곡절 끝 임명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재산은 65억9000만원이다. 이번 달 입각한 장관·위원장 후보자 7명의 재산 평균도 38억원에 달한다.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엘리트 개각'이란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우리나라 진보의 중심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평균 재산도 지난달 말 기준 38억5800만원에 달했다. 보수권 본진인 자유한국당의 의원 평균 재산은 28억9800만원이다.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강남진보라는 말 자체는 말장난 같지만 평등을 외치는 현 정부의 공직자 재산이 우리나라 평균 재산보다 10여배 많은 것은 '어불성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라면서 "'강남진보'라는 말도 안 되는 단어로 '채색' '방어'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 후보자가 본인을 '강남진보'라고 직접적으로 감쌌는데, 이는 뻔뻔한 철면피"라고 비난했다. [b]◆ '강남진보', 뭐 길래[/b] "나라를 파는 것만 매국노(賣國奴)가 아니다." 취재 중 만난 사회학계 한 저명인사는 "정치가 사람을 바꾸는 게 아니라, 욕심이 양심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1980년 프랑스는 사회당 프랑수아 미테랑 정부를 '캐비아 좌파'라고 비판했다. 호화 생활을 즐기면서 말로는 사회주의를 외친다는 의미다. 몸은 상류층이지만, 입은 서민을 말하는 이중성을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강남진보'라 부른다. 전문가들은 '강남진보'에 대해 지식인이나 전문직이 어느 나라든 진보성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강남진보는 서구에서 말하는 일종의 '뉴클래스'다. 서구에선 70년대에 이미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고학력·전문직 종사자들이 사회비판적인 진보세력으로 나온다는 논의가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양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70~80년대 민주화운동 세력들이 40~50대가 되면서 전문적인 비판과 함께 대안제시까지 하고 있다"고 했다. 노중기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역시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촛불집회의 경우 진보의 정치적 동원이 이뤄졌고 이때 특히 '자유주의 좌파'로서의 강남좌파의 역할이 적지 않았던 것 같다"며 "촛불집회 때의 이러한 영향은 총선 때에도 영향을 끼치며 선거 참여를 포기하거나 박근혜정부나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던 일부 자유주의 좌파가 민주당에게 표를 던짐으로서 나름대로 '강남진보'의 힘을 보여줬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i]※ 강남진보란 우리나라 사회의 진보적 이념 진보 성향 및 의식을 지닌 고학력, 고소득 계층을 지칭한다. 2005년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범여권 386세대 인사들의 자체 모순적 행태를 비꼬는 '강남좌파'라는 말로 쓰면서 일부 학계와 언론계 등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전문직, 문화계 종사자, 지식인 또는 고유한 특성을 가진 집단군 까지 확대돼 '강남 진보'라는 용어로 쓰이고 있다. "강남 진보, 강남 좌파로 불러도 좋다"고 자임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는 진보·개혁 성향을 가진 고소득·전문직 계층을 뜻하는 '강남진보'의 아이콘이다.[/i] 손현경·석대성 기자

2019-08-28 08:01:4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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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부산대 등 10여 곳 검찰수사로 의혹 밝혀지길"

조국 "서울대·부산대 등 10여 곳 검찰수사로 의혹 밝혀지길" "끝까지 청문회 준비 성실히 할 것"…사퇴설 일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검찰이 자신의 가족과 둘러싼 의혹 규명을 위해 서울대와 부산대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로 모든 의혹이 밝혀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혹만으로 법무·검찰 개혁의 큰 길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된다"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조 후보자는 27일 오후 2시 25분께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끝까지 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 개혁의 큰 길에 차질 있어선 안 될 것" 이라면서 "끝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성실하게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의 언급은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데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하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에 흔들림 없이 임하겠다는 '정면돌파' 의지를 재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인사청문회 전에 법무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처음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질문에 "검찰의 판단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법무부 장관이 되면 검찰을 지휘하는 입장인데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 보느냐'는 물음에도 "법무부장관은 검찰 수사에 대해 지휘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에 출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었고, 약간 몸살기가 있었어 늦게 나왔다"고 설명했고, '청와대와 의혹 관련해 논의했느냐'는 질문엔 "(특별히)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사퇴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제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만 짧게 언급하고 나머지 질문엔 답하지 않은 채 사무실로 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조 후보자 딸 조모 씨의 논문 작성과 입학, 장학금 수여 관련 기록들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조 후보자 배우자·딸·처남 등 가족이 10억5000만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사무실과 조 후보자의 처남 자택, 조 후보자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남 창원 웅동학원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섰다. 조 후보자는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오전에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며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해 조속히 사실관계가 해명되길 바란다는 짤막한 입장만 밝혔었다. 준비단은 조 후보자가 평소처럼 오전에 출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심신이 피로해 사무실에 출근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2019-08-27 15:54:2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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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드림에서 노는 아이'프로그램 성황리

인천 부평구,'드림에서 노는 아이'프로그램 성황리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2주에 걸쳐 부평어울림센터 2층 꿈자람방에서 3~6세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에서 노는 아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에서 노는 아이'는 발달 자극이 필요한 3~6세 아동(16명)과 양육자(15명)를 대상으로 매 회기 다양한 놀이와 체육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청소 놀이 △여행가방 놀이 △바람개비 놀이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서 단계별 문제해결 능력과 기초적인 운동수행능력을 높이고, △골프 놀이 △장애물 달리기 △균형 잡기 놀이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고 신체발달을 촉진시키고자 했다. 프로그램에는 아동과 부모가 짝을 이루어 하는 활동이 많아 서로 간에 스킨십도 많아지고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었다. 놀이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재미있고 또 와서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동과 함께 온 한 양육자는 "매주 새로운 놀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재미를 많이 느끼고 단체놀이를 하면서 양보와 배려를 배운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정서?인지 면에서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며 "내년에도 '드림에서 노는 아이'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5:51:37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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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 서구,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 서구평생학습관(구청장 이재현)은 2019년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프로그램은 생활·문화·여가, 학습자맞춤형, 지역특성화 등 3개 분야 19개 강좌로 구성됐다. 생활·문화·여가분야는 멋과 해학의 전통 민화 그리기, 영어회화 및 중국어회화,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홈스트레칭, 공예, 그림책 부모교육, 하브루타 부모교육 등 9개 강좌다. 일일특강인 '수요일에 만나요~, 웬즈데이클럽'은 평생학습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준비했다. 학습자의 관심 및 연령에 맞춘 학습자맞춤형은 VR(가상현실) 설계 및 코딩교육, 언플러그드 SW코딩 등 코딩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2급, 멘사셀렉트 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과정, 민주시민교육, 중년여성을 위한 오춘기 극복 등 생애과정이 개설된다. 또한, 공동체 참여를 위한 학습동아리 구성법을 배우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 교육과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회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션 기본기법을 익히는 지역특성화 교육도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평생학습관은 지속적으로 구민 수요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을 원하는 지역민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구평생학습관 방문접수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혁신과로 전화(032-560-0874~5)하면 된다.

2019-08-27 15:34:25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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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상 의장 "인천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참석

신득상 의장 "인천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참석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26일 인천시교육청(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교육감-군·구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천시교육청이 강화교육 현안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 등 10개 군·구의회 의장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및 각 군·구교육지원에 대한 현안건의 등 2시간에 걸쳐 인천 교육발전 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신득상 의장은 "학생 수가 적은 것을 이유로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선을 강화로도 돌려 달라"며 "인천의 40%라는 강화의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천시교육청을 강화로 이전하는 방안과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 등 강화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강화가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다"며 "군·구의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 함께 실현해 보자"고 말했다. 한편, 신 의장은 간담회 후 인천시청 신봉훈 소통협력관을 찾아가 강화의 도로망 확충사업(도시계획도로 개설), 강화대교 상징 조형물 설치사업, 해안순환도로변 관광 마중물 초화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군 현안사업에 대한 재원을 인천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9-08-27 15:34:10 박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