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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4일 양재 aT센터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교육부, 14일 양재 aT센터서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 개최 교육부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평생학습, 삶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19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등도 함께 열린다. 평생학습대상 대상(국무총리상)은 은평구 내 2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지역네트워크형 대안대학인 은평시민대학이 차지했고, 우수상 5명 등 총 20명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평생학습을 통해 보일러 분야 전문가(2002년 대한민국 명장)가 돼 정년 후에도 사회활동에 참여한 성광호 씨와 충주열린학교 운영 등 교육소외계층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한 정진숙 씨가 선정됐다. 사업부문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의 '자공공,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젝트', 경상북도 포항시의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사업',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소망이룸학교'가 차지했다. 서울 성동구, 부산 동래구, 세종시, 경기 광주시, 하남시, 전북 고창군, 전남 해남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원 사업 대상으로 새로 지정돼 동판을 받는다.

2019-10-13 12:5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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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면접, 탈락 부르는 치명적 실수는?

하반기 공채면접, 탈락 부르는 치명적 실수는? 올 하반기 신입공채 면접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면접 유형'이다. 하반기 면접 전략과 탈락을 부르는 면접에서의 치명적 실수는 무엇일까. 1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삼성, SK, 롯데그룹 등은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 등 단계별 시행되는 기존 면접 대신 하루에 모든 면접을 끝내는 '원데이 면접'을 치른다. KB국민은행,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빙그레, JW중외제약, KT&G는 AI면접을 도입해 직무 적합도를 판단한다. 이밖에 실무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등 다양한 면접 유형이 선보인다. 이처럼 다양한 면접전형에서는 지원하려는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 스스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각 면접전형 유형에 따른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와 면접 응답내용 사이의 괴리감을 없도록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을 반복 숙지해 예상질문과 답변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사소하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면접장 실수로는 '달달 외운 모범 답안', '~것 같습니다'나 '~로 알고 있습니다' 등의 애매한 답변 등이 꼽힌다. 잡코리아 윤성훈 컨설턴트는 "가장 안타까운 지원자 유형은 '너무 외운 티가 나는' 지원자"라며 "예상 질문을 뽑고 문장의 형태로 외우면 정확히 외운 문장을 말하지 못할 경우 큰 실수로 연결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을 준비할 때는 문장이 아닌, 꼭 말해야 하는 단어를 중심으로 답변을 준비하고 이 단어들을 연결해서 답변하는 연습을 해보자"고 조언했다. 질문을 받은 뒤 응답하기까지 잠깐의 시간 지체는 부정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그룹 면접에서 공통 질문이 주어지면 지원자간 생각 차이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80% 앍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대답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이밖에 면접장 분위기에 따라 면접 결과를 지레 예측해 위축되거나 될대로 되란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면접관의 압박질문에 발끈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차분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19-10-13 12:38: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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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베트남 응웬짜이대학에 '한국어 스마트러닝 수업' 개설

비상교육, 베트남 응웬짜이대학에 '한국어 스마트러닝 수업' 개설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지난 8일 베트남 응웬짜이대(총장 응웬 띠엔 루언)에서 한국어 스마트러닝 강의실 개소식을 갖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비상교육은 지난 8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짜이대와'베트남 디지털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 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 한국어학과에 자사가 개발한 한국어 스마트러닝 솔루션 (Korean LAnguage Smart Solution, KLaSS)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재, 교수법을 지원하고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응웬 띠엔 루언 총장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고, 한국 기업에 취직하려는 베트남 청년도 늘고 있어 조만간 한국어가 베트남에서 영어에 이어 제2의 외국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히 응웬짜이대에서는 내년부터 한국어 전공 신입생을 지금의 2배인 120~130명으로 늘릴 계획이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 대학이 목표로 삼고 있는 '글로벌 시민을 육성하는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응웬짜이대를 시작으로 베트남 대학에 모두 24개의 한국어 스마트러닝 강의실을 설치하고, 한국어 통·번역이 가능한 고급 인력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노중일 비상교육 GEO Company 대표는 "한국의 교육기업과 베트남의 대학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양국이 힘을 합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며 "비상교육은 양국의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19-10-13 11:5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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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박물관, 15일부터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 특별전

동국대 박물관, 15일부터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 특별전 '진관사 태극기', '인중근 의사 유묵' 등 유물 선보여 동국대 박물관(관장 최응천)은 오는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전은 도입부 '격동기의 조선, 그리고 일본의 침탈', 1부 '불교, 일제에 저항하다', 2부 '한국불교를 수호하다', 3부 '전통 위에 도약하다' 등 총 4부로 구성, 100년 전 항일운동의 선봉이 됐던 당시 불교계의 활약상과 불교정신이 담긴 유물이 선을 보인다. 특히 10년 전 진관사 칠성각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가 2009년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전시된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덧칠해 만든 것으로, 3.1운동 당시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진관사 태극기는 보존을 위해 진관사 밖으로 나온적이 없다. 또 동국대 박물관 소장 보물 제569호 안중근의사 유묵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친다)'과 한용운의 친필 '磨杵絶葦'도 전시되고, 최초로 한용운의 염주도 공개된다. 이외에도 민족대표이자 한용운의 사형인 백용성 관련 유물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했던 프랑스 유학승 김법린의 유품, 근대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흥천사 감로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국대 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진관사, 선학원, 흥천사, 정법사, 안양암, 성종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통도사 성보박물관, 월정사 성보박물관, 금정중학교, 독립기념관 등 많은 기관이 협력했다"며 "100년 전 일제강점의 암울함 속에서도 뜨겁게 저항하던 근대 붉교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근대 불교의 수호자들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13 11:42: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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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에스테팜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에스테팜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최경민 교수팀 개발 '피부 재생 등에 탁월한 섬유아세포배양액 담지 구조체 제조기술'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원식)은 지난 10일 교내 행정관에서 미용성형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기업 (주)에스테팜(대표 이재혁)과 '세포배양액 담지구조체 제조 방법과 광자극을 활용한 마스크팩 제조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피부의 세포 재생과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세포배양액 내의 단백질 및 유기 영양소 전 성분을 담지할 수 있는 구조체를 저온 또는 상온에서 제조함으로써 성분의 변성 없이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기존에 섬유아세포배양액을 담지하는 구조체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선행해야 했던 열을 사용한 필름 제조공정이 아닌, 저온 또는 상온에서 광자극을 이용해 제조해 섬유아세포배양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다. (주)에스테팜은 최근 기능성 화장품 큐티셀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 기술 이전을 받음에 따라 기존 보유하던 섬유아세포 배양액기술과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확보하게 됐다. 설원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대학 내 실용화 자산의 기술 사업화를 산업체에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투자를 통한 후속 연구를 추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 숙명여자대학교만의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1:27:32 한용수 기자
'조국가족' 법원 선다…정경심 이번주 첫 재판절차

'조국가족' 법원 선다…정경심 이번주 첫 재판절차 '총장상 위조 혐의' …정 교수 18일 첫 재판, 불출석 예상 조국 5촌 조카는 25일, 큐브스 전 대표는 30일 첫 재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조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 절차는 오는 18일 진행된다. 하지만 정 교수 측이 변호인의견서를 재판부가 제시한 기한까지 제출이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8일 오전 11시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 측은 지난 11일까지 변호인의견서를 제출하라는 재판부의 공판준비명령을 받았지만, 기록 열람·복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제시한 기한까지 제출이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지난 8일 제출한 바 있다. 예정대로 18일 준비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정 교수가 직접 법정에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앞서 정 교수는 12일 검찰에 네 번째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정 교수는 지난 3일부터 5일, 8일에 검찰에 출석해 관련 혐의들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정 교수는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딸 조모씨가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때 자기소개서 실적에 기재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봉사상)을 위조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정 교수가 자기 아들이 받은 동양대 총장 명의의 상장을 스캔한 뒤 일부를 오려내 다른 파일에 붙이는 방식으로 딸의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이 혐의의 공소시효가 임박했다는 판단에 따라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던 지난달 6일 밤 정 교수를 기소했다. 검찰은 당시 정 교수 조사 없이 관련 증거만으로 기소했다. 정 교수와 조 장관 측은 딸이 동양대 교양학부가 주관하는 인문학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이에 따라 표창장을 받은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정 교수 측은 재판 과정에서 특정한 정치적 의도를 갖고 무리하게 기소권을 남용했다며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 교수는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일했던 이인걸(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 등 법무법인 다전 소속 변호사 8명, 김종근(18기) 변호사 등 LKB앤파트너스 소속 변호사 6명 등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 특정일에 위조 순서와 과정이 명백히 확인되는 파일을 확인했다며 재판 과정에서 증거를 공개해 정 교수의 혐의를 입증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조 장관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이라고 본다. 검찰이 사모펀드 및 웅동학원, 증거인멸 등 의혹과 관련해 정 교수를 추가 기소하면 이 재판과 합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 5촌 조카 조범동(구속기소)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버닝썬' 사건에 이어 사모펀드 연루 의혹을 받는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큐브스) 전 대표 정모(구속기소)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2019-10-13 11:20: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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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유아 보호 장구 장착 의무화' 했더니… 유치원 현장학습만 줄어

차량에 '유아 보호 장구 장착 의무화' 했더니… 유치원 현장학습만 줄어 한국교총, 유치원 교원 1514명 설문조사 차량 내 '유아보호용장구 장착 의무화' 법 시행에 따라 유치원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대거 축소되거나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차량용 유아보호용장구 개발 전까지 법률 적용 유예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9월24일~10월7일까지 전국 유치원 교원 151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는 '유아보호용장구 의무화 실시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이 취소·축소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4.7%는 '2학기 현장체험학습 취소·축소 예정'이라고 답했다. 유치원 교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점으로는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용이하지 않은 점'(38.5%), '현장체험학습 버스 섭외의 어려움'(33.6%)을 꼽았다. 또 '현장체험학습 취소·축소로 인한 학부모 민원 속출'(15.1%), '교육과정 편성·운영 차질'(10.3%) 등을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유치원 교원의 51.9%는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체험학습 차질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혹은 교육부)으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안내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다. 문제 해결방안(복수응답)에 대해 유치원 교원들은 '조속한 유아보호용장구 개발 및 개발 전까지는 법률 적용 유예'(86%),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의 편리성·용이성 강화'(78.5%)를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교총은 "체험학습 시 보호장구 미착용 단속은 당장하면서 버스의 유아보호용장구 장착 의무는 유예하는 등 현실을 무시한 법 적용으로 유치원 교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도로굑통법 제50조 제1항 적용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등 정부의 신속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보급되고 있는 유아보호용장구는 전세버스에 탈부착이 어렵고, 특히 대다수 전세버스에 설치된 2점식 좌석안전띠(시트 벨트)에 장착할 수 있는 18kg 초과 유아용 보호장구는 개발조차 안 돼 있다"며 "조속한 장구 개발 등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9월28일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차량 내 영유아 보호용장구 장착과 착용이 의무화됐다. 하지만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전세버스 등의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을 2021년 4월24일까지 유예해 법령 간 내용이 상충되면서 전세버스들이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유아보호용장구 장착을 꺼리는 상황이다. 일부 시도교육청은 유아보호용장구를 일괄 구입해 대여하는 등 지원하고 있지만 역부족이어서 체험학습 차질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준 국공립유치원의 통학버스 보유율은 17.7%에 불과해 전세버스 의존율이 높다. 교총은 "설문조사 결과 유치원 교원들이 불가피하게 현장체험학습을 취소·축소할 만큼 큰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정부는 부처 간 협의를 통한 법 적용 유예, 2점식 좌석안전띠에 장착이 쉬운 KC 인증 유아보호장구 개발, 유치원에 전용버스 지원 강화 등의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9-10-13 11:06: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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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특수부 축소…존치 세 곳 이번 주 발표

'칼잡이' 특수부 축소…존치 세 곳 이번 주 발표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특수부)가 폐지될 전망이다. 법무부가 직접 수사 축소를 위한 검찰의 자체 개혁안을 수용하기로 하면서다. 전국 검찰청 중 특수부를 남길 3곳 명단은 이번 주 초 발표될 예정이다. ◆"특수부 살아남을 곳 이번 주 발표" 법무부는 13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대검찰청 강남일 차장검사와 이원석 기획조정부장은 법무부 과천정부청사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조국 법무장관이 '직접수사 축소'와 '민생 위주의 검찰조직 개편'을 검찰개혁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해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직접수사 축소를 위해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을 제외한 전국 특수부를 폐지하겠다는 대검 건의를 받아들여, 3개 검찰청의 특수부만 남기되 그 명칭은 '반부패수사부'로 변경하고 나머지 검찰청의 특수부는 형사부로 전환하기로 했다. 검찰청의 부서 편제와 기능에 변화를 주려면 대통령령으로 국무회의 의결사안인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 법무·검찰은 규정 개정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 내 형사·공판부 강화도 추진한다. 이는 특수부 폐지와 맞물린다. 형사부로 개편되는 기존 특수부 인력을 형사·공판부로 재배치할 예정이기 때문. 형사부는 각종 고소·고발 사건을 처리하는 부서다. 민생과 직결되는 사건을 도맡아 처리하기 때문에 검찰 내에서 가장 많은 사건이 몰리지만 늘 검사 수가 부족해 사건 처리가 지연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판부는 수사검사가 기소한 사건 기록을 토대로 법정에서 피고인의 혐의 입증을 맡는 공판검사들로 구성된 곳이다. 법정에서 유·무죄를 다투는 공판중심주의가 자리 잡으며 공판부의 중요성이 커졌지만 역시 인력난에 시달려왔다. 법무부는 공개소환 폐지, 심야 조사 제한 등 방안도 검찰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개혁의 주체인 법무부와 검찰이 모여 협의를 한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했다. 또 "어느 곳에 특수부를 남겨둘지는 이번 주 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 서울중앙지검 외 2곳이 관건 특수부 3곳이 어느 검찰청에 남을지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조국 법무장관 수사를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유지된다. 따라서 나머지 2곳이 어느 곳 일지만이 관건이다. 법 특수부는 수사대상을 스스로 정하고 수사·기소권을 행사하는 검찰 내 인지수사 부서다. 조직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검사들이 가는 엘리트코스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세월호 참사 당시 7시간 행적,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주 의혹,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 등 '적폐 청산' 수사는 모두 서울중앙지검 특수부가 수사했다. 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윤석열 현 검찰총장이었다. 하지만 수사대상을 직접 지목하는 탓에 어떻게든 혐의를 입증하려고 무분별한 압수수색영장 청구 등 '먼지털기식' 수사를 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법조계에서 지속해서 나왔다. '칼잡이 특수부'라는 명칭이 나오게 된 것도 여기서다. 수사 과정에서 국민 기본권이 과도하게 침해된다는 비판 목소리도 높다. 한편, 일각에서는 형사부로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특수부에는 사건을 배당하지 않았다"며 "형사부로 바뀌게 되면 형사사건 배당이 이뤄지면서 직접 인지해서 하는 수사는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9-10-13 10:54:58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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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사 1910명… 85%가 경징계 '솜방망이 처분' 도마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사 1910명… 85%가 경징계 '솜방망이 처분' 도마 조승래 의원 "교사 음주운전 근절 위한 교육·징계 강화해야" 최근 5년간 교사 191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았으나, 10명 중 8명 이상은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교원 음주운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1910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 중 85%는 감봉, 견책 등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솜방망이 처분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지역 교사 음주운전이 394건으로 가장 많았다. 2016년 한해에만 188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아 시도별 5년간 음주운전 징계 교사 수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이어 경남 184명, 전남 174명, 서울 149명 순으로 음주운전 교사가 많았다. 특히 경남(3만5260명)과 전남(2만1564명) 교사 수는 서울(7만6409명)에 비해 절반이었으나 음주운전 교사 수는 서울을 웃돌았다. 또 경북(140명), 인천(111명), 부산(106명), 충남(105명)에서 5년간 각각 100명이 넘는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다. 음주운전으로 교단을 떠난 교사는 5년간 전체 시도를 합쳐 14명에 불과했고, 강등 7명, 정직 273명을 포함한 중징계는 294명(15%)으로 대부분 솜방망이 처분으로 끝났다. 특히 일명 '윤창호법' 개정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17개 시도 97명의 교사가 음주운전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지만, 80% 가량은 감봉이나 견책 등 경징계에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승래 의원은 "당국은 음주운전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으로 교사 음주운전을 방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선생님들의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교육과 징계 강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2019-10-13 10:36: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