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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늘어나는 금속 전극 제작기술' 개발

서울대 공대, '늘어나는 금속 전극 제작기술' 개발 최인석·주영창·김창순 교수 공동연구팀 서울대 공대는 재료공학부 최인석 교수팀, 주영창 교수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창순 교수팀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전자빔 조사를 이용해 인장변형시 금속 박막의 균열생성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박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 소자에 전극으로 사용되는 두께가 수백 나노미터로 얇은 금속 박막은 수% 만 잡아당겨도 미세한 균열이 쉽게 발생해 사용이 불가능 해진다. 이러한 균열을 제어하는 것은 최근 전자소재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유연소자 및 스트레쳐블 전자 소자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연성 기판 위에 증착된 100 nm 두께의 구리 박막에 전자빔을 조사한 후 기판을 잡아당겼을 때 구리 박막의 균열 생성이 억제됨을 보였다. 더욱이 이 기술을 통해 기존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변형 수치인 30%에서도 균열이 없는 박막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전자빔을 특정영역에만 조사해, 균열 생성이 억제되는 영역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제어했다. 더불어 연구팀은 이 기술을 적용해 전자빔 조사 패턴과 일치하는 발광영역이 인장변형을 통해 나타나는 인장 감응형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성공적으로 제작함으로써, 향후 해당 기술이 다양한 유연소자 제작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과제, 중견연구자 지원사업 및 서울대학교 창의선도신진연구자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이소연 박사(서울대)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0월 1일자에 게재됐다.

2019-10-21 10:33: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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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씨앤피, ICT융합 시스템반도체 및 휴먼인터페이스 원천기술 대규모 수출계약 성공

(주)씨앤피, ICT융합 시스템반도체 및 휴먼인터페이스 원천기술 대규모 수출계약 성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실버산업을 이끌 첨단 영상처리기술 및 근간을 이르는 시스템반도체 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 특히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유명 IT사모펀드의 적극적인 투자가 전개돼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앤피(대표이사 박경민)는 미국의 유명 IT 투자펀드인 벡터캐피탈(Vector Capital) 및 자회사 비스페로사(Vispero)와 약 1851만 달러(한화 약 222억 원)의 초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피의 보유 기술은 전자돋보기 원리를 적용한 영상처리기술, 이미지처리칩세트, 시스템 반도체 등이며 이를 총괄하는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확대기용 시스템반도체와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실버산업의 핵심 원천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번 계약은 씨앤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확대기 제품의 미국, 캐나다 유통 및 판매가 골자이며 총 계약금액은 222억 원 규모다. 우선 410만8000달러(한화 약 50억 원)에 해당하는 제품을 올 11월 18일까지 수출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172억원을 추가로 수출하는 계약이다. 모든 결제는 신용장으로 개런티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 Mr. Chris Park(크리스박)으로 알려져 있는 박경민 대표이사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시각보조기기 분야의 발명가 및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2011년 12월 한국으로 귀국한 후 2017년 영상처리원천기술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및 휴먼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박경민 대표가 귀국 후 오랜 기간 관련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2017년 과학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ICT융합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52회 발명의 날에는 특허청장표창을 2년 연속 수상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은 후, 최근 2년간 국내외적인 경기불황과 중소기업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연구개발한 결과, 2019년에 세계최초로 원천기술 개발성공하고 이를 해외 유명 투자펀드가 인정하고 대형 계약으로 이어졌다. 어려운 불경기에도 기술개발과 R&D에 노력하고 해외시장개척을 하는 기업은 꼭 성공한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모범사례이다. 라고 밝혔다. 씨앤피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벡터캐피탈은 1997년 설립된 IT분야 전문 투자펀드로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대형 투자펀드이며, 5조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미국 및 유럽의 유력 IT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시각과 관련된 세계 1, 2위 업체들을 인수하면서 해당 업계를 재편 중이며, 특히 실버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적극 투자 중이다. 이번 씨앤피와의 계약 역시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실버산업 시장 선점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공급계약에 추가하여 벡터케피탈 및 자회사인 비스페로사는 공식 LOI(Letter of Intent)를 통해 2020년 (주)씨앤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및 핵심인력인 박경민 대표이사가 미국 본사에서 계열사 전체의 전자확대기 제품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 역할을 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씨앤피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특허청의 특허스타기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기업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출품인 전자확대기는 씨앤피의 독보적인 영상처리 및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시력이 나빠진 청장년층 및 노인, 시각 장애인이 업무, 재활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ICT전자확대기 시스템이다. 해당 산업 분야에서는 대부분 해외업체들이 독과점을 하고 있었으며 핵심 원천기술 보유 기업은 국내에서는 (주)씨앤피가 유일하다.

2019-10-21 10:0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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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도 강사법 무력화… 시간강사 줄고, 겸임·초빙교수 증가

'국립대'도 강사법 무력화… 시간강사 줄고, 겸임·초빙교수 증가 40개 국립대 강사, 1년 사이 13.9% 축소 여영국 의원 "국립대, 대학강사법 취지 무력화, 사립대 더 심각" 지난 8월1일 대학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1년 사이 국립대학들이 강사를 대거 줄이는 대신 겸임·초빙교수를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여영국 의원(정의당)이 전국 40개 국립대를 대상으로 2018년 2학기와 2019년 2학기 교원 및 강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강사 수는 1만3609명에서 1만1721명으로 1888명이 감소했다. 비율로는 13.9%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임교원은 1만8619명에서 1만8342명으로 소폭(-277명, 1.5%) 감소했다. 반면 겸임교원은 1315명에서 1547명으로 232명 증가(17.6%)했고, 초빙교원은 1236명에서 1380명으로 144명(11.7%) 증가했다. 강사법 시행을 앞둔 1년 사이 국립대들이 강사는 줄이는 대신, 겸임·초빙교원은 늘린 셈이다. 강사법 적용을 받아 비용이 증가하는 강사를 겸임, 초빙교원으로 전환해 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회피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학별 강사 축소 현황을 보면, 경북대가 가장 많은 252명을 줄였고, 부산대(225명), 서울대(203명) 등의 순이었다. 강사 감소 비율로는 인천대(45.4%), 서울과학기술대(38.1%), 목포해양대(35.7%) 등의 순으로 높았다. 국립대 40곳 중 34곳에서 강사를 줄였고, 금오공과대, 순천대, 한국교원대, 경인교육대, 광주교육대, 청주교육대 등 6개 대학만 강사가 소폭 증가했다. 강사가 줄면서 전임교원의 강의 부담이 증가한 것으ㅗ 나타났다. 전체 학점 대비 강사가 맡은 학점 비중은 3.13% 감소했고, 대신 전임교원 학점비중은 2.67% 증가했다. 겸임교원(0.36%), 초빙교원(0.26%) 학점비중도 소폭 증가했다. 여영국 의원은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대가 강사를 줄이고 겸임교원과 초빙교원을 늘려 대학 시간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목표로 하는 강사법 개정 취지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전체적으로 교원이 감소하고 전임교원 수업 부담도 증가해 수업의 질 저하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재정이 안정돼 있고 국가 정책을 무시할 수 없는 국립대가 이런 실정이라면 사립대학은 더욱 큰 비율의 강사 해고가 자행되었을 것"이라며 "교육부의 실태조사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19-10-21 09:42: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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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창립 20주년 맞아 '조영탁 대표와의 점심' 이벤트 진행

100만원 한정 판매 'All 100 Pack' 구매고객 5명 추첨해 오찬 초대 휴넷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로 '조영탁 대표와의 점심'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영탁 대표는 휴넷 홈페이지에 CEO에게 직접 칭찬 및 불만 사연을 쓸 수 있는 'CEO에게 바란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달에 창립 20주년을 맞은 휴넷은 '20년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All 100 Pack' 구입 시 신청자 중 5명을 추첨해 조 대표와의 점심에 초대한다. 'All 100 Pack'은 4000만 원의 혜택을 담은 휴넷 인기 강좌 평생 수강권으로 이번 달에만 최대 97% 할인된 100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휴넷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과정인 '휴넷 스마트 MBA'를 비롯해 어학, 마케팅, 인사, 회계, 자격증 등 직장인 인기 과정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 교육 후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같이 펀딩'을 주제로 수강생이 교육 상품을 결제하면 실제 결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휴넷이 펀딩 금액으로 적립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가 시작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후원 금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 모인 적립금은 10월 한 달 동안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연 주인공들에게 교육 과정으로 기부한다. 휴넷 관계자는 "그동안 휴넷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조영탁 대표가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점심 식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교육 후원 사연 접수도 진행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후원 대상자는 11월 15일에 발표한다. 99년 설립한 휴넷은 연평균 3000여 개 기업, 300만 명이 교육을 받는 대표적인 평생교육 전문기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누적된 기업 수는 3만5000여 개 사, 수강생 수는 616만 명에 달한다. 고객 후기는 54만 건, 동영상 강의 플레이 시간은 1억 시간을 넘어섰다.

2019-10-21 09:0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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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①] "웹툰 작가, 꼭 특정 자격이 있어야만 되나요?"

[전문대학 '인싸'는… 애니메이션·웹툰 전공] 노서진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2학년 "웹툰·만화 작가가 되려면 꼭 특정 자격증이나 학력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4년제 대학을 나와야 되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루트가 있지 않은 만큼 선택지도 많아요. 그만큼 제 선택지는 웹툰을 콕 짚어서 가르쳐주는 인덕대학교였어요." 이 같이 당차게 말한 노씨는 현재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2학년 재학중이다. 네이버 공식 웹툰 '나는나 너는너'를 지난 1월 학생신분으로 연재했다. 그가 연재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데에는 학교 과제로 시작한 작품하나가 그 시발점이었다. "과제로 시작한 또 다른 웹툰 작품이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 올랐었고 이것이 정식적으로 연재를 하게된 데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만화그리기를 좋아한 노씨는 만화와 그림에 대해 두루뭉술한 조언이 아닌 알짜배기 등 현실적인 수업을 듣고 싶어 했다. 그가 인덕대학교를 진학한 이유다. "실제로 90% 실습 위주였어요. 웹툰, 기초드로잉, 장편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캡스톤디자인, 등 대부분 학생들이 직접 만화를 그려보고 캐릭터 디자인 해봤어요." 노씨의 말처럼 실제로 10년 전만 하더라도 만화가가 되기 위해서는 유명 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도제식으로 배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문대학에 만화 관련 학과들이 생기면서 다른 길이 열렸다. 노씨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의 교육과정은 빠듯하고 촘촘하다. 학생의 개성을 존중한 창의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기본 소묘와 드로잉 그리고 기획, 스토리, 콘티, 편집 등 만화 제작의 전 과정을 배워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는 내년에 웹툰만화창작학과로 이름이 변경된다. 노씨는 "웹툰 분야로 좀 더 집중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 훨씬 더 정교하고 활발한 웹툰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IMG::20191021000009.jpg::C::540::인덕대학교 제공}!]

2019-10-21 08:25:07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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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①]"'막연히 좋아 한다'보다 작품 만들려는 '목표' 있어야"

[전문대학 '인싸'는… 애니메이션·웹툰 전공] 한국영상대학교·청강문화산업대학교 졸업생 인터뷰 "만화와 웹툰, 게임을 보고 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은 많아요. 그렇다해서 '재미있으니 이를 전공·직업으로 택할거야'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애니메이션 관련학과를 나온 졸업생들이 입을 모아 강조했다. 한국영상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과 1기 졸업생 김현구씨 역시 마찬가지다. 김씨는 "단순히 '캐릭터'가 좋고 만화나 게임을 보고 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학과를 들어온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그러나 게임과 애니메이션은 사회에 나가보면 생각보다 초반에 힘든 직업군이다. 막연하게 '좋다'해서 들어온다면 버티기가 힘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어떤 작품을 만들겠다'라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게 이 직업군에서 성공하기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현재 '메이븐'이라는 회사 산하 애니메이션 배경팀에서 일하고 있다. 그가 배경팀에서 일하게 된 것 역씨 이와 맞물린다. 그는 "보통 그림을 그린다하면, 대개 게임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는 경쟁도 심하고 시장이 포화된 상태다. 이 때문에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배경팀'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국영상대학에서 '배경디자인' '컨셉아트' '창의융합' 등의 과목을 주의 깊게 들었다고 한다. 김씨는 "'배경디자인'은 배경에 대한 기초와 이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심어줬다"며 "이후 배경을 그리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줬던 강좌가 '컨셉아트'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창의융합'이라는 과목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고 이 직군에 대한 '싸이클'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만화로 따져보면, 캐릭터는 '나무'라고 보면됩니다. 그리고 컨셉아트와 배경은 '숲'이라고 보면 되요. 그림을 그렸을때, 저는 전체적인 '숲'을 그리는게 더 만족감이 크더군요." 무엇보다 김씨는 전문대학의 졸업작품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취업이 연계된 '채용연계시스템'이 지금의 회사에서 일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애니메이션 스쿨)을 졸업한 강민석씨도 동의했다. 그는 현재 모션그래픽 및 영상편집 전문회사 '비행선 스튜디오' 대표로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졸업작품 '습기'팀장이었다. 그는 이 대학의 청강창조센터(CCRC)에서 진행되는 졸업작품 프로그램이 지금의 사회생활에 가장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은 CCRC에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연계한 현장실습과 졸업작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사회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고 했다. 그는 자연계 이과 전공으로 가려다 예술계 또래 친구들보다 뒤늦게 애니메이션 전공으로 발을 돌린 케이스다. 그럼에도 그는 CCRC에서 지금의 리더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한다. "CCRC 내에서 3~4학년 200여명이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10명정도 팀을 꾸려 졸업작품과 현장실습을 나갑니다. 저는 애니메이터들을 작업시키고, 스케쥴을 조절했어요. 이외에도 컨디션 안좋은 친구들은 교수님께 보고도 드리는 등의 전체적인 관리 업무에 재미를 붙였던것 같아요. 작업 실력도 늘었지만 이때부터 그때부터 관리직일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전문대학 출신이 짧은기간 안에 전문교육을 받고 일찍 사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이 4년제 출신자보다 업계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하게 있다고 했다. 김씨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특별하지 않은 이상 논문이나 이론이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며 "학벌보다는 해당 사람의 고유한 실력과 기술을 많이 평가하기 때문에 4년제에서 길고 오래 이론 공부를 한다 해도 현장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 관련 전공 전망은 밝았다. 강씨는 "한때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만화 그리고 웹툰은 하루 평균 700만명이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유력한 매체로 성장했다"며 "요즘 TV 광고 시장을 넘어 웹 또는 유트브 광고 시장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IMG::20191021000005.jpg::C::540::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제공}!]

2019-10-21 08:24:5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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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간판 보다 기술·역량 챙기는 시대…전문대 특성화전공 뜬다

[메트로신문·전문대교협 공동기획…메트로x전·문·인] [전문대학 '인싸'는… 특성화전공] 졸업장 보다 기술과 역량이 경쟁력 있는 사회가 왔다. 4차 산업혁명, 100세 시대 앞에, 이제는 특정 학벌과 전공은 더 이상 평생을 보장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학벌주의가 어느 순간 허물어지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과도한 사교육이 지적되면서 학력 버블을 걷어내고, 전문 기술인을 대우하는 사회가 다가왔다. 이 같은 흐름 중심에는 전문대학이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야심차게 내세운 "'간판'보다는 '능력'을 보라"던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고 있는 주축기관으로 전문대학이 부상하고 있다. ◆전문대, U턴 지원자 늘어·취업률 높아 수험생과 학부모, 나아가 일반인들의 전문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대학(4년제)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실제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 U턴 입학 현황(경쟁률)'을 살펴보면, 2015년 4.0에서 ▲2016년 4.4 ▲2017년 5.1 ▲2018년 6.0 ▲2019년 5.5 등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오병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기획실장은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를 졸업하는 게 취업에 더 유리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문대와 일반대의 취업률 격차는 최근 몇 년 새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2012년 취업률은 전문대 68.1%, 일반대 66.0%로 격차가 2.1%포인트였다. 2017년의 경우 이 격차가 7.2%포인트(전문대 69.8%, 일반대 62.6%)로 확대됐다. ◆전문대, 4년제와 병렬적·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교육기관 "전문대학은 사회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재능을 연마해 국가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교육법 제47조에 명시된 전문대학의 설립 목적이다. 학문을 탐구하는 4년제 대학과 달리, 전문대학은 직업 훈련을 위주로 하는 대표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오 기획실장은 "전문대는 4년제 대학과 병렬적·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교육기관"이라며 "단기간에 실질적인 현장 기술을 습득하여 일선 산업기관으로 바로 진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문대학의 교육 목적을 설명했다. 전문대학의 입지가 커진 이유는 단연 '높은 취업률'을 꼽을 수 있다. 유턴입학의 증가세는 취업난의 탈출구로서 전문대학 수요를 입증하는 방증이다. 이와 맞물려 4년제 대학과 달리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된 학과와 전공이 많이 개설돼 있다는 것이 전문대학의 강점이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는 일반대와 비교하면 산업흐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전문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률에 유리한 특성화 전공 多…전문대 강점으로 나아가 자신의 직업, 장래희망으로 자신의 적성을 살린 직업을 갖기 위해 전문대 특성화 전공에 대한 진학을 선호하는 수험생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전문대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 전공을 소개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만나 특성화 교육과정과 졸업 후 삶을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매주 시리즈로 진행되는[메트로x전·문·인: 전문대학 '인싸'는… 특성화전공]을 통해 다양한 전문대학의 특성화 전공과 학과, 그리고 다양한 전문대학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9-10-21 08:24:3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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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XGOLF, '신멤버스'국내투어 및 해외골프 분야로 사업확대

XGOLF(대표 조성준)는 지난 4월 출시한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 '신멤버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숙박이 포함된 국내 골프여행과 해외 골프부킹 서비스를 추가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시 5개월 만에 제약사, 증권사, 자동차사 등 기업뿐 아니라 개인사업자까지 250여개 기업이 가입했을 만큼 주목 받고 있는 '신멤버스'는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국내골프부킹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숙박이 포함된 국내투어와 해외투어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곧 다가올 동계시즌을 대비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골프 예약을 예치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더욱다양한 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되었다. XGOLF 가 가진 17년 운영 노하우가 반영돼 더욱 안정적인 '신멤버스'는 골프 부킹 시스템 및 골프 전문 컨시어지로 예약이 진행돼 간편함과 편리성이 특징이다. 또한 요즘 같이 극 성수기인 가을 골프 시즌에도 전국 골프장 골든타임인 주중 및 주말 오후타임 확보뿐 아니라 횟수 제안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그린피 카트피와 더불어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에 딱 맞는 상품이다. '신멤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2019-10-20 18:04:5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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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2019 슈퍼마켓' 진행, 해외항공권 최대 60% 세일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해외항공권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인 '2019 슈퍼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26개 글로벌 항공사, 카드사, 면세점 등이 대거 참여한 항공 빅 프로모션이다. ▲슈퍼특가 ▲날마다 세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된 '2019 슈퍼마켓'은 최대 60%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여행을 준비 중인 많은 여행자들의 이목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기간 동안 다낭, 타이페이, 프라하, 뉴욕, 괌 등 전 세계 인기 도시 항공권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항공권 예약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특정 노선에 한한 노선쿠폰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슈퍼마켓 참여 항공사 할인쿠폰과 노선 쿠폰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나 카드 할인 및 타 쿠폰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능한점은 잘봐야할 듯. 발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눈 여겨 보자. '오늘의 항공사'로 선정된 곳의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파격 특가 항공권도 슈퍼마켓에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 중 하나.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다양한 특가 상품, 할인 혜택과 더불어 온라인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100% 출석 했을 경우 무료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10일 이상 출석 시 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5일 이상 출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모바일로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포토북 무료 제작 쿠폰, 장거리 노선 왕복항공권을 예약한 고객 대상 프리러그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투어 항공사업본부 이경임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특가 항공권을 잡을 수 있는 2019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슈퍼마켓은 온라인투어 항공본부의 빅 마켓인 만큼, 특가 항공권뿐 아니라 무료 베트남 왕복 항공권,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겨울방학,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슈퍼마켓을 통해 알차게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8:04:30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