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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시흥시, 악취민원 등 환경문제 공동대응 '한목소리'

연수구-시흥시, 악취민원 등 환경문제 공동대응 '한목소리'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시흥시를 비롯한 주변 인접 도시들과 함께 환경대응협의체 구성을 추진하는 등 악취 문제에 적극적으로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환경개선기금 등이 지역 내 대기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데 주변 도시들과 함께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6일 시흥시청을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악취문제 개선 등 지역의 환경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깊이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와 시흥시는 소래습지를 사이에 두고 환경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고 이날 자리는 악취문제와 습지생태도시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들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고청장은 최근 송도지역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연수구와 시흥시 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까지를 포함한 환경대응 협의체를 구성 추진하는 등 환경 피해 대응방안을 공유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시흥시 악취관리센터를 방문해 시흥시의 악취개선사업 현황과 대응시스템을 둘러보고, 시화산단 악취유발 사업장을 방문해 악취 관리현장을 확인하고 철저한 관리운영을 당부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산단에는 목재 종이업을 비롯해 기계, 전기 전자, 철강, 석유화학, 섬유의복 등 1만1천732개 사업제가 가동 중이다. 고청장은 조만간 남동구청장 등과도 만나 남동공단 악성사업장 관리와 시설개선기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공동으로 건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환경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다."며 "주변지역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서로 공유해 나가도록 서로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18 09:56:54 백용찬 기자
인천공항공사, 건설 분야 투명성 강화로 투명·윤리경영 선도한다!!

인천공항공사, 건설 분야 투명성 강화로 투명·윤리경영 선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건설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을 위한 모든 입찰정보를 사전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투명,윤리경영 선포식'을 열고, 인천공항 투명경영 3대 원칙인 △공개 △참여 △토론에 입각해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의 경영 전반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사는 '투명,윤리경영 선포식'의 후속조치로 건설 분야의 투명성 강화,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건설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하여 △4단계 건설사업 전체 발주계획 사전공개 △사이버 임금체불 민원접수 창구개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 전체 108개 발주 건 중 향후 입찰공고 예정인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사 '전자입찰시스템'에 공개하고, 변경 사항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건설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사이버 임금체불 민원접수 창구가 오는 11월에 개설됨에 따라 임금을 받지 못한 건설 근로자는 4단계 건설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공사에 피해구제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이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본격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근로자가 출퇴근 시 현장 입구에 있는 카드단말기에 전자카드를 인식시키면 이 정보가 자동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에 전송되는 제도이다.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참가하는 모든 건설근로자에게 적용되며,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이 누락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공사는 전자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전자카드 발급을 입찰공고문에 의무화하고, 현장 필수 교육인 안전체험교육 시 카드 발급여부를 확인하여, 전자카드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4조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제2여객터미널 추가확장과 제4활주로 신설 등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전체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2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증가해 초대형 메가 허브공항이 완성된다. 인천공항공사 신주영 건설본부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투명,윤리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공항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의 모든 입찰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건설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4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8 09:56:26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