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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D가상회의 플랫폼' 개발... 국제협회연합 아·태총회개최

서울시, '3D가상회의 플랫폼' 개발... 국제협회연합 아·태총회개최 서울 가상회의 플랫폼 메인화면 /서울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D 가상회의 플랫폼인 '3D 가상공간 서울'을 개발 17~18일 '제8차 국제협회연합(UIA) 아시아·태평양 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907년 설립된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UIA)은 국제협회·단체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국제회의 개최 실적 등을 집계하는 저명한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 150여명의 UIA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진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센터 등이 참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2월 유치에 성공한 뒤 회의를 준비해오다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방식의 3D 가상회의 플랫폼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도시 자체를 마케팅하는 가상 플랫폼을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3D 가상공간 서울'에는 창덕궁, 세빛섬, 서울식물원, DDP 옥상정원, N서울타워 등 주요 명소가 360도 입체 공간으로 구현됐다. 창덕궁 내 마련된 콘퍼런스홀에서는 기조연설과 강연 등 메인 프로그램이 열리고, 세빛섬에서는 한강 전망을 배경으로 토론 세션이 진행된다. 인력거 투어, 쿠킹클래스 같은 서울관광 프로그램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이 가상회의 플랫폼을 향후 마이스(MICE) 업계의 다른 온라인 행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 등록비는 MICE 업계에 진출하기 위해 공부 중인 서울 거주 저소득층 청년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3D 가상회의 플랫폼 소개 영상은 UIA 공식 홈페이지(https://uia.org/roundtable/2020/asiapacif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5 15:3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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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수수료 0~2% '제로배달 유니온' 16일 출범… 서울사랑상품권 1200억원어치 발행

배달 수수료 0~2% '제로배달 유니온' 16일 출범… 서울사랑상품권 1200억원어치 발행 제로배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와 중소 규모 민간 배달앱사가 배달 중개 수수료를 0~2%로 대폭 낮춰 만든 공공 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16일 정식 출범한다. 서울시는 이날 서비스 시작에 맞춰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12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지난 6월25일 서울시와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상공인단체, 민간 배달앱사가 함께 소상공인의 배달중개수수료 절감을 위해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26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활용한 제로배달 가맹점 가입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참여사는 2% 이하의 낮은 배달 중개수수료 제공과 배달앱에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발행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종로구, 중구 등을 시작으로 총 24개 자치구에서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현재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은 4차에 걸쳐 총 3980억원이 발행됐고, 광진구와 강동구 등 2개구를 제외하고 모두 소진된 상태다. 특히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서울사랑상품권은 7개 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상품권 결제시 1개월간 10% 추가할인(1일 최대 2000원, 월 최대 5만원) 행사도 진행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 20% 할인을 받는 셈이다. 제로배달 영수증 경품행사도 10월14일까지 진행한다. 제로배달 앱에서 사용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영수증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안마의자 등 경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 배달앱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앱명에 '- 제로배달 유니온' 명칭이 붙어 있는 앱을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1일부터 제로배달 유니온 가맹점 모집을 진행 중이다. 가맹점 입점은 음식점, 카페, 동네마트 등 배달가능 물품을 판매하는 서울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업자는 제로배달 유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은 "제로배달유니온은 가맹점에게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도 살리고, 신생 배달플랫폼 기업에게 시장진입의 기회도 줄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5 15:1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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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16일 '제15회 국가정책포럼' 개최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16일 '제15회 국가정책포럼' 개최 '국제사회의 복합전환과 한국의 진로' 주제…비대면 형식 서울대 정문/ 뉴시스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는 16일 '국제사회의 복합전환과 한국의 진로'를 주제로 제'15회 국가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한국과 국제사회가 복합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진로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가정책포럼은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의 주최 하에 교내 주요 연구기관인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국제문제연구소, 통일평화연구원이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한 포럼이다. 이번 국가정책포럼은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위원장인 홍준형 행정대학원의 개회사 및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환영사로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제1세션(복합변환의 시대, 한국의 길을 묻다) ▲제2세션(지정학의 귀환, 미중 패권경쟁 속의 한국의 진로) ▲제3세션(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 전략)이 각각의 주제로 열린다. 제1세션에서는 김상배 국제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이준웅 서울대 사회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정보화의 비전과 디지털 역기능) ▲이승주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지구화의 미래와 민족주의의 부활) ▲신범식 서울대 사회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민주화의 추세와 권위주의의 역습)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21세기에 들어 심화하고 있는 정보화, 지구화, 민주화의 추세에서 한국이 예외가 아니듯, 이에 대한 한국의 진로와 정책대안을 고안하기 위해서다. '지정학의 귀환, 미중 패권경쟁 속의 한국의 진로'를 주제로 열리는 제2세션에선,s 미중 경쟁의 심화로 인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지정학·지경학적인 변환과 미중간의 노골화되는 과학기술패권경쟁 속에서의 한국의 진로에 대한 서울대 구성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은다. 박철희 서울대 국제학연구소장이 좌장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재호 서울대 사회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미중 간 지정학적 전략 경쟁과 한반도)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미중 간 무역통상분쟁과한국의 대응전략) ▲박상욱 서울대 자연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미중 간 과학기술경쟁과 한국의 선택)가 참여한다. 임경훈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3세션에서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구축 전략'에 대한 한국의 국가정책을 토론한다. ▲전재성 서울대 사회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미국의 외교전략 변화와 북미관계, 한국의 대미전략에 대한 평가) ▲김병연 서울대 사회대 경제학부 교수(제재, 경협의 동학과 한반도 평화)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북한의 대미 전략 의도와 한국의 대응 방향에 대한 분석)의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국가정책포럼은 비대면의 형식으로 전환돼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석진은 서울대 국제대학원 소천국제회의실에서 철저한 방역의 환경에서 참석하게 되며, 청중들은 실시간 생중계로 'YouTube(https://youtu.be/uxwqh4yxq60 )' 또는 'ZOOM(https://snu-ac-kr.zoom.us/j/93162946090)'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0-09-15 14:4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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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주 설립 등 기술사업화 지원하는 1.55조원 규모 펀드 조성

기술지주 설립 등 기술사업화 지원하는 1.55조원 규모 펀드 조성 부처별 기술사업화 관련 펀드 조성 계획 /산업부 정부가 1조550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술기반 사업화 기업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범부처 기술이전·사업화 정책협의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7차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을 발표했다.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계획은 연구개발 성과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에 활발히 이전되 사업화에 성공하도록 기술이전법 제5조에 따라 매 3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산업부와 과기부, 교육부, 중기부, 국토부, 특허청 등 15개 부처·청의 정책방향을 종합해 수립한다. 계획에 따르면, 산업부·중기부·교육부·국토부 등 4개 부처는 외부기술도입·기술지주회사 설립·대학창업촉진 등 기술기반 사업화 기업을 지원하는 1조5500억원의 기술사업화 펀드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조성해 지원한다. 시장이 원하는 R&D 성과 창출을 위한 수요연계·투자매칭 R&D를 확대하고, 해외 수요기업-국내기업 연계 글로벌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글로벌 밸류체인(GVC) 연계 글로벌 R&D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공공기술의 상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현행 1년인 전용실시 유보기간을 단축하고, 전용실시 신청시 스토킹호스 방식의 공개경쟁제도를 도입한다. 스토킹호스 방식은 기술이전 인수자 내정 후 공개경쟁입찰로 더 좋은 인수자를 찾는 거래 방식으로, 높은 경쟁률로 최적 거래대상자를 신속 선별하는 데 유리하다. 또 141개 기술거래기관·29개 기술평가기관을 활용한 기술거래·평가데이터 기반 AI 기술평가·기술매칭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실과 시장의 간극을 매우는 'Lab to market 상용화 R&D'를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민간 기술평가기관을 활용한 2000억원 규모 기술사업화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산학연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주식보유 비율을 20%→10%로 완화하고, 공공연 기술지주회사 설립가능 기술범위 완화를 검토하는 등 기술지주회사 설립과 사업 확장을 제한하는 규제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기술이전·사업화는 R&D 성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생산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으로, 기업활력을 촉진하고 산업구조 전환을 가능케 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시장 중심의 R&D 성과 충출과 효율적인 기술이전 기반 조성, 투자확대를 통한 우리 기업의 사업화 역량제고에 향후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5 14:3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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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달 13일부터 한 달간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서울시교육청, 내달 13일부터 한 달간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개최 2020 온라인 서울진로직업박람회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내달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로 매년 미래 직업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진로설계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3만 5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 진로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박람회 전시관에서는 특성화고 33교, 교육청 유관기관 35곳(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포함), 일반기업 8곳 등 87개 기관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면서 유망 현존 직업과 미래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업정보를 제공한다. 미래 진로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강서소방서 구급대원과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권일용 프로파일러 ▲김태곤 게임개발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여명의 유망 직업인이 상담자로 참석해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실시간 상담', 체험 키트를 바탕으로 한 진로 활동체험 기회도 마련된다. 참여하려는 학생들은 이달 16일부터 학교별로 단체 또는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꿈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5 14:00: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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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전국 초·중·고 부분 등교 재개…원격수업 시 주 1회 '쌍방향' 의무

21일부터 전국 초·중·고 등교 재개…원격수업 시 주 1회 '쌍방향' 의무 거리두기 실천하며 등교/뉴시스 오는 21일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부분 등교수업을 재개한다. 수도권 지역은 내달 11까지 유치원 및 초·중학교 1/3 이내, 고등학교 2/3 이내로 부분 등교하는 등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취해진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도 내달 11일까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비수도권은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학교 밀집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가 원격수업 운영 시,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의무화하는 등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는 14일 원광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른 유·초·중·고등학교 학사 운영 방안'과 '원격수업 질 제고 및 교사-학생 간 소통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5일 밝혔다. ◆ 유치원 및 초·중학교 1/3 이내…고등학교는 2/3 이내 등교 고3을 제외하고는 전면 원격으로 진행되던 수업이 오는 21일부터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서 부분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서다. 등교수업은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 유지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교육 당국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적용해 이런 부분 등교 방안을 적용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교육부는 중대본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표에 따라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해 고3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 이달 20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등교수업이 재개되는 21일부터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8일 사이의 한 주간 수업도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함께 적용한다. 비수도권 지역도 10월 11일까지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 적용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지역 여건에 따라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학교 밀집도를 일부 조정할 수 있다. 단, 특수학교, 60인 이하 소규모 학교나 도서벽지교육진흥법 시행규칙 별표상 명시된 농산어촌 학교, 기초학력 부족 학생 및 중도입국학생, 돌봄 관련한 등교 방침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 원격수업 중 모든학급 실시간 조·종례 운영…1차시당 수업 시간 엄수 원격수업의 허점으로 꼽혀왔던 교사와 학생 간 소통 강화방안도 내놨다. 우선, 원격수업 기간 중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한다. 교사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매일 학생의 출결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당일 원격수업 내용을 주제로 소통하는 것도 권고 사항이다. 부득이하게 미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교사가 전화 또는 개별 SNS 등을 통해 조·종례 내용을 전달하는 등 특이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해서는 원격수업 운영 시 학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최소 주 1회 실시간 쌍방향 수업은 물론, 교사는 콘텐츠 활용 수업 중 실시간 대화창 등을 통해 학생에게 환류하는 등 학생과의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 원격수업 시 1차시당 수업 시간도 엄수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조성연 과장은 "특히, 원격수업 시 1차시당 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의 교육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 "다면, 교사는 원격수업 유형에 따라 과제수행 및 피드백 시간,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준비 시간 등을 포함해 단위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이어질 경우, 교사는 주 1회 이상 전화나 SNS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와 협의회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마련한 ▲기초학력 진단 및 학습 지도를 전담하는 '기초학력 집중지원 담당 교원' 확보 ▲'학교방역지원인력' 1학기 수준(약 4만 명) 확보 등 '교육안전망 강화 방안'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 단계적 고도화 ▲교실 내 무선 인터넷(Wi-fi) 환경 구축 ▲약 20만 대의 노후 기자재 교체 및 지원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2020-09-15 14:00: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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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152억4000만달러…전년동기 대비 0.3% 증가

8월 ICT 수출 152억4000만달러…전년동기 대비 0.3% 증가 컴퓨터·반도체 ↑, 휴대폰·디스플레이 ↓ 부산 컨테이너 부두 /유토이미지 2016~2020년 ICT 수출·수입액, ICT 무역수지 현황 /산업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최근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컴퓨터와 반도체 수출은 증가한 반면, 휴대폰, 디스플레이 수출은 감소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은 152억4000만달러, 수입은 91억9000만달러로 ICT 무역수지는 60억5000만달러(잠정)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6월(1.0%), 7월(3.3%)보다 떨어져 주춤하는 모양새다. 일평균 수출액(6억9000만달러)은 전년 동월대비 7.1% 큰 폭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6%↑), 컴퓨터 및 주변기기(98.2%↑)는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16.9%), 휴대폰(-33.0%)은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의 경우 서버·피시(PC) 수요 약세 등으로 메모리(-2.3%)는 감소했으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6.0%) 호조로 시스템 반도체 수출 증가가 전체 반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 등, +165.9%)를 중심으로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디스플레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 둔화와 LCD(액정 디스플레이) 생산 축소 등으로 수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휴대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소비 감소로 완제품(-39.8%), 부분품(-29.9%) 동시 감소했다. 지역별로 미국(18.0%↑)은 증가한 반면, 중국(홍콩포함, -3.3%)·베트남(-2.0%)·유럽연합(-1.8%)·일본(-16.6%) 수출은 줄었다. 미국 수출은 반도체와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증가를 중심으로 8개월 연속 증가다. 일본 수출액은 2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6% 줄었다.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 10억3000만달러(+28.7%), 반도체 44억1000만달러(+12.8%) 등으로 증가했으나, 휴대폰(5억7000만달러, -25.8%), 디스플레이(3억2000만달러, -4.3%)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14.8%↑), 일본(2.1%↑)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었고 중국(21.2%↓), 베트남(8.8%↓), 미국(9.0%↓), 유럽연합(24.5%↓)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8월 ICT 무역 수지는 60억5000만 달러 흑자로, 반도체(38억8000만 달러), 디스플레이(14억8000만 달러), 휴대전화(1억4000만 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5 13:51: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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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공대생-지역 소공인 세대융합 '소쿱친구' 첫 발

한국산업기술대, 공대생-지역 소공인 세대융합 '소쿱친구' 첫 발 LINC+사업단-시흥산업진흥원, 소공인 교류프로그램 진행 광남정밀 권년택 대표(좌측)가 산기대 김동현·임수영·원용준 학생들이 제작한 부품을 살펴본 뒤 문제점을 자문 해주고 있다./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LINC+사업단 지역협업센터가 시흥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와 소공인 교류프로그램으로 '소쿱(coop)친구'라는 지역특화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쿱친구는 젊은 공대생과 숙련된 제조기술을 보유한 지역 소공인이 나이를 뛰어넘어 '격의 없이 함께 협력하는(co-operate) 친구'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술교류 워크숍 소쿱학교 운영비와 시제품 제작 재료비 등을 지원받으며, 재료구매 시 지역 내 소공인 생산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을 이끄는 김명구 산기대 메카트로닉스 교수는 "첨단장비로 실습하는 공대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손기술에 의한 뿌리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소공인들에겐 자신들의 숙련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젊은이들에게 전수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의도"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기대 자동차 동아리 '팀엔써'팀은 자작 전기차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자작 자동차의 차축이 떨리는 증상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에 광남정밀 권년택 대표가 학생들과 설계도면과 부품을 살피며 부실가공 문제점을 찾아내는 등 부품 제작과정의 상담과 가공에 대한 피드백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동현 팀엔써 회장은 "학과 수업으로 차량 제작에 필요한 지식과 실전 적응방법은 배웠지만 실제로 제작해서 대회에 나가보니 현실은 많이 달랐다"라면서 "지역 소공인과 교류하며 작은 부품이라도 노련한 손기술이 닿아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기계설계공학과 임수영 학생도"30년 경력의 레이저커팅 소공인과 교류를 통해 오차 없이 부품을 재단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석원 LINC+사업단장은 "시행 초기부터 코로나19로 밀착 교류프로그램은 어렵게 됐지만 첫발을 떼기 위한 협력 사업이 시작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시흥시 기술장인협동조합과 같은 소공인 협의체와 협력해 더 많은 소쿱친구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5 12:40: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