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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28세 창업해 연 매출 12억 달성…이원희 루다디자인·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새로운 도전장

"언택트 시대, 개인·프랜차이즈 기업 대상 '원스톱' 디자인 서비스 준비"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디자인회사 경력 4년 차던 28세 청년은 돌연 사표를 던졌다.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창업'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손에 쥔 것은 퇴직금 560만원. 그는 정부의 청년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더해 디자인회사를 차렸다. 낡은 인쇄 기계 한 대와 컴퓨터 2대로 시작한 일이다. 창업 후 첫 두 달 15만원에 그쳤던 매출은 6개월이 지나자 월 2억원까지 치솟았다. 대표가 직원 1명과 함께 쪽방 같은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일궈낸 결과다. 이원희 루다디자인·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사업 성공 스토리다. "창업 초반에는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어요. 잠도 사무실 기계 옆에서 쪽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죠. 창업 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는데, 창업 후 6개월이 지나자 당시 저의 고객들이 먼저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항상 고객과 소통하며 그들의 마음을 간파하려 했던 저에게 끝까지 믿음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창업 7년 차를 맞은 루다디자인의 이원희 대표는 회사의 재도약 발판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파편화 돼 있던 디자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이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네요. 하지만 지금 어려움은 미래 성장 마중물 아니겠습니까.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으니,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자는 게 제 구상입니다". 긴 장마 속 유난히 맑던 7월 말 어느 날 서울시 중구 그의 사무실에서 이원희 루다디자인·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만났다. ◆프랜차이즈별 맞춤 서비스 제공 "루다디자인은 의뢰받는 행사나 제작물의 성격에 맞춰 1대 1 맞춤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디자인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모두 제각각이에요. 디자인을 의뢰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려면 고객과 실무자, 상품을 제조하는 업체까지 정확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매년 진행되는 행사여도 디자인, 제작물을 그 당시 트렌드에 맞게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이원희 대표는 고객 개개인과 소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차근차근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다양한 수요를 가진 일반 기업 고객은 물론 탄탄한 제조 및 배송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그 대상이다. 천여 개 매장이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를 시작으로 도시락, 떡볶이, 공유 키친까지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문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는 외부 업체에 디자인 대행을 맡기고 있습니다.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서죠. 그런 면에서 실력 있는 디자이너와 기획자, 출력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루다디자인은 상생하기 좋은 파트너죠." 루다디자인은 제작 품목 정리와 디자인 진행, 추후 파일 관리 및 제작·납품 서비스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프로세스가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이라고 해도 신규 매장 오픈 시 매장마다 필요한 홍보물이 조금씩 달라 기존 매뉴얼에 따라 제작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루다디자인이 매장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제작 방법을 제안해 점주님들께 호응을 받은 적이 많아요. 여러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는 메뉴 교체나 신메뉴 출시 같은 대대적인 기획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요청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행사기획, 제작·장 방법을 역으로 제안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죠." ◆ 2년 전 '루다사운드엔터테인먼트' 설립 루다디자인의 성장세가 지속하던 2018년. 30대 중반에 접어들던 이 대표는 고민에 빠졌다. 당시 행사대행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외부 공연 기획부터 행사 디자인, 시공까지 도맡아 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다. 지역행사를 도맡아 운영하기도 했던 이 대표가 유일하게 외부 업체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했던 게 '가수' 섭외였다. 그길로 이 대표는 '루다사운드엔터네인먼트'를 차렸다. 중고등학생 시절 학내 밴드 멤버로, 대학에서 밴드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키웠던 가수의 꿈은 현실에 부딪혀 접을 수밖에 없었지만, 그때의 '인연'은 이 대표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데 주춧돌이 됐다. 이원희 대표는 "'행사 대행만 할 게 아니라, 행사 중심에 서는 가수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세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대학 내 밴드동아리 홈커밍데이에서 만난 선후배 도움으로 이를 실현이 옮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첫 소속 가수 '주리스'가 지난 3월 4일 미니 트로트 앨범 '내 당신'을 발표했다. 공연 기획부터 섭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셈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그룹 K2의 멤버 김성면 씨 연말 단독 콘서트 행사도 성황리에 주최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김성면 씨 콘서트 제작부터 디자인, 연출까지 도맡아 했던 것. 건국대 새천년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 "'언택트''맞춤형''원스톱'서비스 제공할 것" 창업 이후 6년간 흔들림 없이 이어온 성장세를 멈춰 세운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디자인부터 공연 기획, 행사자 섭외, 엔터테인먼트 운영까지 종횡무진 사업 영역을 넓혀왔지만, 코로나19로 외부 행사가 크게 줄어들면서 직격타를 맞았다. 이 대표는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계획이다. 파편화 돼 있던 '디자인'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른바 '디자인 쇼핑몰'이다. 이원희 대표는 "예를 들어, 결혼식에 필요한 청첩장이나 식권, 봉투, 등신대(실물 크기 사진), 웨딩카 꾸밈 등을 패키지 형태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디자인 온라인몰"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결혼뿐 아니라 돌·칠순 잔치 등에도 적용된다. 키재기 인쇄물에 아이 이름을 새겨주는 '개인별' 맞춤 상품도 준비 중이다. 루다디자인은 그간 고객으로 영역을 넓혀왔던 '프랜차이즈 사업장'을 위한 프라이빗한 사이트 개발에도 들어갔다. 고객사가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본인만의 구매 이력이나 이를 통한 주문 예상도가 제시되는 등 지점별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이 사이트가 개발되면 루다디자인은 그간의 '기획' 서비스를 넘어 '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총 2000만원의 지원금도 받게 됐다. 이원희 대표는 지금의 어려움이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봤다. 이 대표는 "디자인뿐 아니라 그에 파생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서 "디자인에서 엔터테인먼트로, 그리고 온라인 콘텐츠 개발 기획 등 종합 예술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20-08-18 09:0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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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스페인어, 영화 '치코와 리타'로 배우는 회화 강좌 개설

시원스쿨 스페인어, 영화 '치코와 리타'로 배우는 회화 강좌 개설 시원스쿨 스페인어, 영화로 배우는 강좌 개설 /시원스쿨 시원스쿨 스페인어가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좌를 개설하고, 첫 번째로 스페인 영화 '치코와 리타'로 배우는 강의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는 영화 속 스페인어 대사 쉐도잉을 통해 실제로 현지인들이 흔히 쓰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인강이다. 문법, 청취, 회화, 독해, 작문 등 언어 습득에 필요한 전 영역 학습이 가능하다. 강의는 다양한 스페인어 강의 및 통역 경력을 갖춘 안드레스(Andres) 강사가 담당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목소리와 강의력을 인정받아 성우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치코와 리타'는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치코와 가수 리타의 로맨스를 그린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다.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통해 중남미의 생활 방식을 비롯해 영화에 나오는 라틴 재즈 등으로 문화까지 스페인어권 국가의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이 사용하는 일상 회화로 학습하기 때문에 스페인어 능력시험 DELE(델레) B1 이상의 초급 문법 표현 이해가 가능한 중급, 고급 수준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한편,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강좌 오픈 기념으로 9월 17일까지 한 달간 강의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9월 중 영화 스크립트를 포함한 교재를 출간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8 09:04: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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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

"장마철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에 총력 대응" 야생멧돼지 매몰지 점검·보강 작업(양구) /농식품부 정부가 장마 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등 접경지역의 바이러스 오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최근 중부지방을 비롯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접경지역 하천을 따라 야생멧돼지 폐사체와 같은 오염된 부유물이 확산되고, 이러한 오염원과 접촉한 차량, 사람, 파리 등 매개체를 통해 양돈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위험이 높아졌다. 이에 중수본은 사육돼지로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장마 후 ▲ 야생멧돼지 울타리·매몰지·포획틀 점검 ▲ 하천 주변·도로 일제 소독 ▲ 농장단위 방역조치 ▲ 하천 부유물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17일부터 기상 상황에 따라 장마가 끝난 뒤 바로 일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장마가 진행중인 지역은 비가 그친 즉시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토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폐사체 등 오염 우려물체 발견 시 즉시 지자체 환경부서에 신고토록 하고 시료 채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발견지점 출입통제, 10km 방역대 농장 소독, 예찰 등 방역조치를 즉시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ASF 오염원 확산 및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으로, 위기의식을 갖고 농장주 또는 농장 관리자가 직접 방역 조치사항들을 주의깊게 숙지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7 15:00: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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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 최초 종합해양조사 완수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 최초 종합해양조사 완수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종합해양조사 실시 예정구역 /해수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2019년 처음 시작된 남극 세종과학기지(Maxwell Bay) 주변에 대한 해저지형, 조석관측, 해도제작 등 1차 종합해양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해양조사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 1988년에 건설된 이후 각종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 주변해역조사가 완료된 장보고 기지와는 약 4500km 떨어져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은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 받으면서 해상교통 이용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와 활발한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중음향측심기, 드론(UAV)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기지 주변의 해저지형, 해안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장기 조위관측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주요 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세종과학기지 앞 바다(마리안소만)의 수심은 최대 500m, 아르헨티나과학기지 부근(포터소만) 수심은 최대 200m이며, 대부분 암반이나 뻘을 포함한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한, 두 지역 모두 피오르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빙벽에서 가까운 지점으로부터 경사가 급해지며, 가장 가파른 곳은 약 28도의 경사각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종과학기지 및 아르헨티나과학기지 앞 바다에서는 빙하지역에서 관찰되는 빙퇴석(Moraine), 찰흔(Striation), 엽상 암설류(Debris-flow lobe) 지형과 길이 30~150m, 깊이 2~12m의 빙상기원 웅덩이(Iceberg-generated pits) 지형이 확인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종합해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밀도 높은 최신 해도를 제작, 그간 오래 전 타국에서 조사된 부정확한 자료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해역과 세종과학기지 연구용 고무 보트의 안전한 접안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도 확보했다. 홍래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종합해양조사를 통해 그동안 해저지형 및 해양관측 정보가 부족했던 남극 세종과학기지 주변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 및 활발한 남극 연구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7 14:47: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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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는 18일부터 10월4일까지 '제6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연안 개발 확대, 기후 변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연안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9편의 작품 중 연안관리정책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연안집중탐구생활' 등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연안'을 주제로 포스터와 사진 응모, 자연해안 명칭 제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연안, 지켜야 할 우리 연안 등 연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모한다. 사진 응모 부문에서는 대상 제한 없이 연안지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경관과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자연해안 명칭제안 부문에서도 대상 제한 없이 '자연해안'이라는 어려운 용어 대신 친근하게 불릴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14일 누리집에 발표되고, 선정 작품은 홍보물품과 교육영상 제작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자연해안 명칭의 경우 연안관련 정책자료, 홍보자료 등의 용어를 대체하는 등 적극 활용된다. 공모요강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연안교육센터(02-597-2988)에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7 14:40: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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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교과목 신설…교육부, 행정예고

고등학교에 '인공지능' 교과목 신설…교육부, 행정예고 AI 기초·수학 과목 공교육 과정에 첫 도입 움직임 각 학교 의견 수렴 예정…이르면 내년 2학기 시작 유토이미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등학교에도 인공지능(AI) 관련 과목이 신설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고등학교 보통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으로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공교육 과정에 AI 교과목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극히 일부 고교에 한정해서만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고등학교 과목은 1학년이 듣는 공통과목과 2~3학년이 선택해 듣는 일반선택과목, 심화과정인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뉜다. AI 관련 과목은 2~3학년이 택할 진로선택과목 중 하나로 추가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기초는 AI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둔 과목이다. 인공지능 수학은 AI에 담긴 수학적 원리에 초점을 맞췄다. 선택과목이어서 전체 학생이 꼭 들어야 하는 필수과정은 아니다. 교육부는 이달 31일까지 행정예고에 대한 각 학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AI 과목이 확정될 경우 다음 달부터 교과서 출판사의 집필과 심의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020-08-17 14:32: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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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 1700명 모집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 1700명 모집 웹자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 지원사업' 참여자 170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지역별 사회적경제 자원 조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정책 기반 조성이 목표다. 지역 특화 조사를 위해 전국에서 총 18개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62개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 자원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와 자료는 사회적경제조직, 연구자,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구축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추진한다. 전체 모집 인원 중 지역별 배정 인원은 각 지역 여건과 사업수행기관에 따라 상이하다. 모집 분야는 코디네이터(지역별 조사 총괄)과 조사원으로 구분하고 근무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 내외다. 참여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 국민으로, 사회적경제 및 조사 업무 경험 보유자, 사무 관련 전산 업무 가능자 등이다. 참여자 선정 시 사업수행기관의 조사 예정 지역 기초자치단체 거주민, 만 34세 이하 청년층, 취업취업계층 등을 우대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누리집을 통해 통합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역벌 사업수행기관이 이달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9월8일 채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신청서는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지역 사업 수행기관 채용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7 14:3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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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적경제혁신사업-콜로키움 특강'개최

군산대 LINC+사업단, '사회적경제혁신사업-콜로키움 특강'개최 23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특강 포스터/군산대 제공 군산대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이 사회적경제에 관한 다섯가지 이야기를 담은 콜로키움 특강을 개최한다. LINC+사업단 산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강영숙 센터장)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혁신사업-콜로키움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군산대학교 황룡도서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모두 6회차에 걸쳐 열린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현장 수강 인원은 30명으로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온라인 참가인원은 7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기로 구성된 특강은 ▲공공시장 마케팅 ▲농업 ▲플랫폼 ▲지역혁신 ▲도시재생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다섯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지역민은 군산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linc.kunsan.ac.kr)나 군산대 산학협력관 1층 링크플러스 행정실(063-469-8948)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대는 "지역사회 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군산 지역민,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콜로키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8-17 14:1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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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차기 총장 재선거 확정…선출까지 '반년' 예상

인천대, 차기 총장 재선거 확정…선출까지 '반년' 예상 총장 탈락한 이찬근 교수는 행정소송 제기 인천대 본관 3대 총장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로부터 임명제청을 거부당한 인천대가 제3대 총장 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처음부터 다시 모집해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17일 인천대에 따르면 최근 양운근 교학부총장 등 5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이사회를 열고 총장 선출을 위한 재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후보자 모집부터 자격 검증·정책 평가 등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한 사전 절차를 다시 밟고, 후보자를 처음부터 다시 모집해야 한다. 기존 총장추천위원회(추천위)를 계속 유지할지, 해체 후 재구성할 지 여부는 이날 결정 나지 않았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추천위 위원의 임기는 대통령이 신임 총장을 임명하는 날까지로 명시돼 있다. 인천대는 추천위 구성과 후보자 모집 시기 등 재선거 관련 주요 일정 및 절차를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차기 총장 최종 선출까지 대략 4∼5개월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 6월 조동성 전 총장 등 9명의 내·외부 인사가 참여한 이사회를 열어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를 차기 총장 최종 후보자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종 후보자로 선출된 이찬근 교수는 지난달 22일 열린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찬근 교수는 서울행정법원에 교육부의 총장 임명제청 거부에 대한 무효소송과 교육부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조동성 전 총장 임기는 지난달 27일로 끝나 현재 양운근 교학부총장이 총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추가 논의를 통해 후보자 모집 등 세부 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8-17 14:12: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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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미래전략추진단' 출범

한국산업인력공단 '미래전략추진단' 출범 "디지털 뉴딜 등 새로운 사업 환경 앞둔 공단 역할과 기능 확립할 것"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8일 중장기 조직체계 정비와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미래전략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추진단 출범은 최근 대내외적인 위기를 겪는 공단이 내부 조직을 점검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체계를 정비하겠다는 전사적인 의지를 담은 조치다. 미래전략추진단은 해외취업국 문현태 국장을 포함해 실무자 중심으로 전담 7명, 겸임 12명 등 총 19명 규모다. 추진단은 조직운영개선팀과 사업운영개선팀으로 이원화해 ▲ 공단 조직과 사업 운영 전반의 문제점과 원인을 도출하고 ▲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조직체계 정비 ▲ 사업별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열린 진단'을 실시해 현장 사업부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부와 하계,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공단 사업과 관련한 직·간접적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조직운영자문단을 운영해 대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단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디지털 뉴딜 등 미래 사업 환경 변화에 대비하려는 조치"라며 "공단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단을 통해 새롭게 바뀔 공단의 모습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7 14:06: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