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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0명, 17일째 100명대…지역발생 106명

신규확진 110명, 17일째 100명대…지역발생 106명 코로나19 검사자 부르는 의료진/ 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끊이지 않으면서 19일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2천89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날(126명)보다 소폭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37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90명이다. 전날(82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 특히 수도권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자동차공장, 교회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데다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도 거의 27% 수준으로 치솟아 언제든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으로 전날(17명)보다 줄었다. 이 가운데 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서울(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네팔 2명, 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각 1명이다. 이들의 국적을 보면 내국인과 외국인 각각 2명이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 중인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2천797건으로, 직전일(1만4천473건)보다 조금 줄었다.

2020-09-19 12:12: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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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포기말고 도전해 시대 불빛 돼 달라"…청년들에 희망메시지

BTS "포기말고 도전해 시대 불빛 돼 달라"…청년들에 희망메시지 靑 '청년의 날' 기념식 참석해 연설 방탄소년단 (BTS) /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이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리더로 대표연설에 나서 "멈추지 않고 계속 씩씩하게 걸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녹지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른 그룹 BTS는 청년리더 자격으로 초청돼 청년들에게 "훌륭한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길 바란다"면서 "더 훗날 미래의 청년을 위해 시대의 불빛이 돼 달라"고 메시지를 던졌다. 리더 RM은 "전 세계 어딘가에서 지금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용기 있게 삶을 이끌고 계실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만약 미래의 삶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2020년 저희의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멤버 각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빌보드 1위 가수''글로벌 슈퍼스타'. 전세계가 BTS를 부르는 '멋진 표현'에도 아직은 비현실적인 기분이라는 제이홉은 "시대와 관계없이, 아이돌, 아티스트라는 직업은 이정표가 없는 길과 같다. 음악이란 큰 꿈 하나 메고 떠나지만, 내가 걷는 길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이제부터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한참 가다가 너무 힘들어 멈췄을 때 조금만 더 가면 코앞이 낙원일 지, 낭떠러지인지 알 수 없다"며 "우리의 시작은 그랬다"고 떠올렸다. 이어 슈가는 데뷔 초 모습을 회상했다. 슈가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데뷔 초, 방탄소년단은 오기와 패기, 열정과 독기를 무기삼아 감히 예측도 할 수 없는, 그런 길을 걷기 시작했다"며 "누구보다 더, 성공하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작은 회사에서 데뷔해 많은 어려움, 걱정과 맞서가며, 어쩌면 무모하고, 어쩌면 바보 같을 만큼 앞뒤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했다"라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지만, 먼 훗날 다 추억이 될 것이고, 지금 힘든 것들은 다 지나갈 것이다, 그렇게 절실하게 주문을 외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낸 다짐도 소개했다. 지민은 "쉬지 않고 달린 것 같은데, 분명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오랜 시간 동안 제자리였다"며 "서로 예민해지고 다투고, 지쳐갈 때쯤, 일곱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저희의 일을 도와주시던 형들이 해 주시던 말씀, '너희를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마음이 많이 아프다. 함께 힘을 내 보자'. 어쩌면 너무나 평범한 그 한 마디, 따뜻한 그 말이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됐다"며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청년들에게, 큰 불빛이 됐다"고 말했다. 멤버 진은 스스로를 믿으라는 조언을 남겼다. 진은 "그 시절, 스무 살이 갓 지났던 저는 또 다른 현실과 싸워야 했다"며 "데뷔하기 전엔, 노력만 하면 뭐든 될 거라 생각했지만, 데뷔하고 보니 노력보다는 재능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친구들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자신감, 자존감은 크게 아파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 문득 깨닫게 됐다. 진짜 내 모습은 뭘까. 지금 내 모습에 더 당당해져도 되지 않을까. 자신을 믿어보자"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되뇌였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어느 새 방탄소년단이 걷던 길은 조금씩 넓어지고 밝아졌고, 팬들의 행복한 얼굴도 보이고, 그렇게 마냥, 괜찮을 줄 알았다"면서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과 관심, 저희의 그림자도 점점 크고 무거워졌다. 음악을 사랑했던 우리의 마음까지, 짓누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누구인가. 어떤 사랑을 받고 있는가. 치열하게 자신을 다그치며, 되물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멤버 뷔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쳤던 것 같다. 이젠 내가 어디로 가는 건지, 좋아 보이는 이 길도, 내가 원치 않는 길은 아니었을지, 목표를 잃어버린 듯했다"며 "행복하지 않았고, 공허함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 이 순간,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감정 하나 하나까지 느끼고, 쏟아내자"라고 자신을 다독였다고 전했다. 정국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극복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남겼다. 정국은 "마치 거짓말처럼, 멤버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힘내 보기로 했다"며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시작했는데, 이젠 서로가 서로의 이정표가 된 것 같았다"고 했다. 그는 "함께 하는 것이 고맙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해줬다"며 "혼자 걸었다면, 이렇게 멀리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즐겁게 춤추며 달려가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 RM은 "2018년 무렵, 과분한 성공을 얻고, 일곱 멤버가 모두 방황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걷고 있는 길에 꽃밭이 펼쳐지고, 탐스런 열매가 떨어져도, 저희는 그 길이 늘 그럴 것이다, 믿지 못한다, 언제 다시 내리막이 시작되고, 또 폭우가 쏟아질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빌보드 1위. 그리고 또 한 번 빌보드 1위. 우리가 다시 일어섰을 때 주신 이 상들, 우리 일곱 명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사했다"며 "하지만 더욱 감사한 건, 지난 십 년 동안, 포기와 낙오의 순간에 서로 단단히 붙잡고 의지가 되어 준 우리 멤버들과 팬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은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늘 강하고, 대단했다. 대신, 순간의 행복과 불행이 인생 전체를 좌우하지 않도록, 2020년의 방탄소년단이 해낸 것처럼, 항상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지켜드리겠다"면서 "여러분이 함께 돕고 의지하며 갈 수 있게, 격려해드리겠다"고 약속햇다. 이어 "어제의 청년들처럼, 오늘의 청년들처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멈추지 않고 계속 씩씩하게 걸어가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훌륭한 생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보다 더 미래의 청년을 위해, 앞장서 시대의 불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9-19 12:07: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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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고생 대상 '우푸푸 캠페인' 온라인 참가자 모집

코로나19 거리두기 일환으로 전면 온라인 진행 유한킴벌리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2020 우푸푸 온라인 그린캠프'(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로 유한킴벌리 기업웹사이트를 통해 쉽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32년째를 맞는 여고생 그린캠프는 코로나19의 거리두기를 위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하는 코로나 스트레스 해소 숲멍, 별보기, 숲 관찰 방법 및 웹드라마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련 영상들은 유한킴벌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그린캠프는 숲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여고생 뿐만 아니라 랜선으로 숲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여고생 그린캠프는 총 4교시로 구성되며, 1교시 우푸푸 숲 속 트레킹 브이로그, 2교시 숲 개념 정립, 3교시 숲 힐링 웹드라마 '마이 리틀 포레스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숲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코너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슬기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1인 1숲' 활동, 여름밤의 별이야기 등이 제공되는 그린캠프 라이브 방송은 26일 유한킴벌리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기업웹사이트를 통해 참가하면 된다. 특히, 숲 속 트레킹은 숲해설사와 함께 숲을 체험하며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활 주변 숲과 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숲을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제안해 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30분간 숲길 2km를 걷는 것만으로도 경관, 햇빛, 피톤치드 등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로 인해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줄일 수 있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894년에 시작해 지금까지 5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국공·유림에 심고 가꾸어 왔다. 또 숲보호단체 및 전문가들과 함께 신혼부부 나무심기, 학교숲 운동, 도시숲 조성, 여고생그린캠프,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반도와 동북아 생태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2020-09-18 07:21: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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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허석도 작가, 교직 중 작업한 사진 울산대에 기증 전 현대청운고 교장 "도전했던 삶 공유"…사진집 출판보고회도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이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열린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연천 울산대 총장, 허석도 전 현대청운고 교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울산대 제공 "가르치는 일이 좋아 선생이 되었고, 읽고 쓰는 것이 좋아 수필가가 되었고, 사진이 좋아 사진작가가 되었던 삶을 젊은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지난 8월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청운고 교장으로 퇴임한 허석도(62) 씨가 틈틈이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간추린 사진 22점을 울산대에 기증했다. 기증 작품은 학생들의 복지공간으로 거듭난 KCC생활관 및 청운학사 기린관 로비에 걸렸다. 허 씨는 지난 16일 울산대 KCC생활관에서 기증식과 함께 사진작가로서 활동한 사진작품 265장을 간추려 엮은 사진집 '흐름을 사유하다' 출판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기증식과 출판보고회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도 처용수필문학회 회원자격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사진집은 경기도 양평군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두물머리의 풍경을 비롯해 강과 바다, 4계절 풍경을 기행수필과 함께 엮어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담백함을 선사한다. 허 씨는 "무모하게 시작한 사진이 내 삶을 깊이 있게 만든 것처럼, 이번 사진집의 주제는 남은 삶의 여정이 낯설지라도 새로운 흐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이라며 "자기 삶의 여정을 활기차게 도전해나갔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사진 작품을 울산대에 기증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2020-09-17 15:44: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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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수험생 위해 '수시 랜선 모의면접' 전격 시행

호서대, 수험생 위해 '수시 랜선 모의면접' 전격 시행 22일까지 실시간 1대 1 모의면접 및 피드백까지 호서대 수시 랜선 모의면접 모습/ 호서대 제공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202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호서가 찾아가는 랜선 모의면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랜선 모의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을 통해서 실제 면접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랜선 모의면접은 약 15분 동안 올해 실제 출제될 문제를 바탕으로 화상 면접이 진행되고 약 10분 동안 면접자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수진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형 관련 정보에 대한 제공 및 접근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특히 정보소외지역 수험생에게 전공과 관련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교수들이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해 면접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랜선 모의면접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대면 모의면접과 달리 면접자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 없이 모의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3 수험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호서대는 교육부 주관사업인 '2020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 선정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온라인입시설명회 및 온라인 전공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호서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호서대 입시홈페이지(ipsi.hoseo.ac.kr)나 진학사(www.jinhakapply.com)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2020-09-17 15:1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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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소상공 간편결제수수료 1%대 완화"

홍남기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소상공 간편결제수수료 1%대 완화"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되는 디지털화에 전통시장과 상점 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통시장과 상점 등 소상공인 일터의 디지털화를 빠르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근본지원 대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2025년까지 온라인 배달 체계 등을 갖춘 디지털 전통시장 500개소, 로봇 등을 도입한 스마트 상점 10만개, 스마트공방 1만개를 보급하고 2022년까지 이들이 집적된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 시범사업도 3곳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2025년까지 5만명 목표로 추진하고 2023년까지 4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에 키옷크 및 디지털 결제 단말기 20만대를 보급할 게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영·상권정보 등을 제공하고 간편결제 확산을 통해 현재 2~4%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1%대로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사업장 디지털화, 스마트 장비 구입, 스마트 기술 이용 촉진 등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정책자금 및 2000억원 특례보증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기업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유예키로 한 화학물질 관리법에 의한 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후속 조치와 관련해 홍 부총리는 "정책형 뉴딜펀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9월 중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범주대상을 구체화한 뉴딜 투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경기회복 모멘텀의 실질 작동을 위해서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마련한 12조4000억원 지원의 조속한 집행이 관건"이라며 "국회가 22일 추경을 확정하기로 협의됐다고 하는바, 이는 추석 전 추경 자금 집행 개시를 위한 사실상 데드라인이다. 국회가 이날까지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7 15:04: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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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천만건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 AI로 분석한다

서울시, 1천만건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 AI로 분석한다 실시간 민원종합상황판/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1000만건의 응답소 민원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다. 서울시는 스마트 민원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예측 기반의 선제적 행정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응답소 민원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응답소는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시스템이다. 지난 6년간 누적된 민원 데이터가 1000만건에 달한다. AI를 통해 실시간 자동 분석되는 민원 빅데이터는 시 주요 정책으로 이어진다. AI는 민원 안에 숨어있는 사회적 이슈도 발굴하고, 새로운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 자료로 활용된다. 시와 자치구의 정책결정자와 실무담당자는 '민원종합상황판'을 통해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낸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긴급안전민원 학습을 통해선 신고의 신속 처리는 물론 재해나 질병발생 등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도 지원된다. 지난 7월 1일 시범 오픈한 AI기반 응답소 민원분석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 수행 과정에 민원으로 접수된 다양한 시민의 의견과 제안들을 표출해 주고 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역정책에 반영되고 있다는 게 서울시 측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AI를 이용한 민원 빅데이터 분석은 출발선상에 섰다"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예측·예방 행정 실현의 큰 축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9-17 14:53: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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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진저마이스터!"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료식

제2기 진저마이스터 교육과정 수료식 현장 사진 (사진 맨 왼쪽에서 세 번째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류종숙 소장, 사진 맨 오른쪽 :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배도환 단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이 안동생강 소비를 촉진하고 생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관하고 있는 제2기 '진저마이스터(Ginger Meister)' 교육과정 수료식이 17일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스페이스마)에서 열렸다. '진저마이스터'과정은 생강에 대한 기본 이해를 비롯해 생강 및 생강가공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카페 음료 및 제과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강 및 생강가공식품의 소비 연령대를 젊은층으로 확대하고 생강을 활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카페운영자, 창업예정자, 생강가공 식음료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27명이 참여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주간 진행됐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작년 1기에 진행했던 카페용 메뉴와 함께 생강와인, 생강막걸리, 생강식초, 생강한과 등을 준비해 수료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진저마이스터들은 생강 식음료 개발자로 나서 생강관련 카페 및 가공식품 창업에 응용하며 안동생강 소비촉진에 기여하게 된다. 생강 특유의 달콤한 향이 살아있는 생강음료는 주로 겨울에 마시는 음료로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쿠키나 빵에서부터 생강젤리, 생강조청, 생강진액, 진저라떼, 진저에이드 등 다양한 메뉴로 개발되어 계절에 관계없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에만 생강 관련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 및 제과점이 20여곳 이상으로 매년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의 배도환 단장은 "면역력을 높이는 생강이 함유된 식품들은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진저마이스터 배출을 통해 1차 가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생강 소비가 증대하고 지역경제와 가계소득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은 1,300여 농가가 전국 생강의 27%를 생산(2018년 기준)하는 전국 최대 생강 주산지로 안동생강은 알이 굵고 섬유질이 적으며 향이 깊고 껍질이 얇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생강은 눈, 피부질환, 면역력 증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강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물질로 알려진 쇼가올(Shogaol), 진저롤(Gingerol) 등의 각종 약리작용이 밝혀져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은 2018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4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강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그대생강'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가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09-17 14:45:23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