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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시험장, 교실당 학생 수 줄이고 매시간 칸막이 검사…"방역·부정방지"

마스크 벗고 본인 확인 불응 시 부정행위 간주 '무선이어폰·전자담배' 반입 금지…4교시 응시 방식 '유의' 작년 부정행위자 253명…4교시 응시법 위반과 금지 물품 소지 대다수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예년보다 철저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마련됐다. 사상 초유로 수험생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책상 전면에는 가림막(칸막이)까지 설치되면서다. 시험실에 28명씩 배정됐던 수험생 수는 24명으로 줄였고, 감독관이 매시간 칸막이 검사를 한다. 휴대전화나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담배 등 전자기기 소지도 부정행위로 간주하므로 수험생들은 휴대 금지 품목을 숙지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은 특별히 숙지해야 시험이 무효 처리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 시험실 배치 수험생 기존 28명→24명으로 축소…방역·부정행위 방지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5일 발표했다. 특히 교육부는 4교시 때는 응시 규정을 준수해 부정행위로 오해받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는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책상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년보다 시험 환경이 변화돼 철저한 신분 확인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수험생이 부정행위를 할 경우 그 유형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되거나, 당해 시험 무효와 함께 다음 연도 1년 동안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우선, 시험실에 배치되는 수험생 수를 기존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축소하고, 시험실 여건에 맞춰 책상 간격을 최대한 넓힌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 감소에 따라 방역 관리 효과를 높이고 수험생 부정행위 방지와 시험 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독관은 시험실당 2명으로 하고 동일한 시험실을 2회 이상 감독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기준도 마련됐다. 복도감독관에게는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지급해 수험생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인 전자기기 소지 여부도 검사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감독관이 수험생 신분을 확인할 때에는 마스크를 잠시 내려 얼굴을 보여주는 등 감독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만약 이에 불응할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할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 또한, 책상 앞면에 설치된 칸막이를 활용해 시험 내용을 적어두거나 손동작을 통해 부정행위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관이 매 교시 칸막이를 검사하고, 시험 중 철저히 감독할 방침이다. ◆ 탐구영역 정해진 시간에 한 과목씩 풀어야 시험 시작 후에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수는 총 253명으로, 그중 4교시 응시 방법 위반과 전자기기 등 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해당 선택과목 시간에는 해당 문제지만 봐야 하며,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예컨대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수험생이 1선택으로 '경제'를, 2선택으로 '법과 정치'를 선택했다면 반드시 이 순서에 따라 문제지를 펼쳐야 한다. 1선택 과목 시간에 2선택 과목 문제지를 미리 들여다봐도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4교시 답안지에는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각 선택과목 답란이 모두 포함돼 있어 답을 다른 과목 답란에 잘못 기입한 경우에는 답안지를 교체 받거나, 직접 수정테이프를 사용해 지울 수 있다. 다만 종료된 과목의 답란은 절대 수정하거나 기입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부정행위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컨대, 경제 과목 시간에 한국사 답안을 작성 또는 작성한 답안을 수정하는 것은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 블루투스 이어폰·스마트워치 소지 금지…"실수로 소지해도 부정행위 처리"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및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을 확인하고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이어폰,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등 전자기기는 어떤 것이든 시험장에 갖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시계도 실제로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형 시계만 시험장에 갖고 들어갈 수 있다. '교통 시계'처럼 통신·결제 기능이 있는 시계도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을 무심코 시험장에 갖고 들어갔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라면서 "수험생이 시험 중에 금지 물품을 실수로 소지하는 경우라도 부정행위 처리되므로 소지 가능 물품을 명확히 구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11-05 15: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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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세계 동물질병 발생정보 받는다

카카오톡으로 세계 동물질병 발생정보 받는다 '해외 동물질병 정보공유 서비스' 예시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자정부시대 흐름에 부응해 그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11월 상순부터 스마트폰 기반인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해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방역 기관, 유관 단체 등의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코로나19 등 신종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전 세계의 발생 정보는 전염병 위기 대응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은 △ 수신 희망 또는 차단 요청 시 담당자가 수동으로 시스템에 반영하는 불편함, △ 문자 외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의 어려움, △ 장문 메시지로 분류되어 비교적 고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를 전환하면, 앞으로는 △정보 수신자가 자발적으로 해외동향 채널을 추가·삭제할 수 있어, 해당 정보를 원하는 수신자에게만 정보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정보 중요도에 따라 긴급보고, 발생지도 등 상세내용의 추가적 제공이 편리해진다. △카카오톡을 이용한 메시지 단가가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단가보다 30% 이상 저렴하여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검역본부 위험평가과 문운경 과장은 "국내 검역 및 방역 업무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동물질병 정보공유 서비스'를 지속 개선할 것이며, 누구든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 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05 14:33: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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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개편에 국민참여 공모전 결과 반영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개편에 국민참여 공모전 결과 반영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개편에 국민참여 공모전 결과를 반영한다.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020년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 개편에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 결과를 반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공단은 공모전을 통해 총 8문제를 선별했으며 이들은 2021년 학과시험 문제은행에 적용된다. 문제는 외국어 번역 및 수화동영상 등의 작업을 거쳐 12월 말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문제들은 외부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차로 선별(33문제, 출제자 20명)됐으며, 전문 출제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2020년 학과시험 문제은행 개편에서 최종 선정됐다. 앞서 공단은 학과시험 문제에 전문가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100일간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 결과 총 86명이 참여했으며 블랙아이스 위험성,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관리방법, 딜레마 존 등에 관한 300여 문항을 제출했다. 이번 개편에 선정된 문제를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개별 연락 및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도로교통공단 남택화 운전면허본부장은 "공단은 안전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학과시험문제 개편에 국민 경험을 반영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며 "2021년에 있을 학과시험문제 국민참여 공모전에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05 14:2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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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 개최 비교과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한국산업기술대 교육혁신원이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산기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 교육혁신원은 4일과 5일 제2생활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비교과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교과프로그램은 정규교육과정 이외 별도로 개설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부스 운영방식에서 비교과프로그램 소개를 담은 배너전시와 QR코드를 활용한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13개 비교과운영부서는 온라인으로 학생심리실태조사, 숨은 포스터 찾기, SNS 친구태그 등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오황석 교육혁신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교과프로그램에도 장기적 대응이 필요해 믹스 방식의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비교과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비교과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1-05 14:23: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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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김장철 4인 기준 김장비용 30만9000원… 3주 전보다 23.3% 내려

곧 김장철 4인 기준 김장비용 30만9000원… 3주 전보다 23.3% 내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 4인 가족의 김장비용은 30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3주 전보다 23.3% 하락한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김장재료가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것이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지난 3주 동안 김장재료 구입비용(배추 20포기 기준)을 모니터링한 결과, 본격 출하기를 맞아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와 무는 각각 52%와 28% 하락한 반면, 아직 출하량이 많지 않은 김장용 굴과 작황이 부진한 고춧가루는 각각 8.7%, 6% 올랐다. aT는 김장재료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비축용 건고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으며, 김장이 집중되는 시기에 11월과 12월에 배추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김장철을 맞아 aT블로그를 통해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김치명인과 유명 쉐프가 알려주는 '김장김치 맛있고 쉽게 담그는 비법' 영상을 매주 한편씩 소개할 예정이다. 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노지채소의 가격하락과 정부의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으로 올해 김장비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김장채소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잘 활용하면 알뜰한 김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 등 관련 자료는 aT 농산물 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1-05 14:22: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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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추천 이동훈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는 이동훈 총장이 5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총장은 '코로나19 극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으며, 참여 내용을 서울과기대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gram.com/seoultech.official)을 통해 공개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공식 로고처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훈 총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교육, 경제, 사회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총장은 임홍재 국민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을 추천했다.

2020-11-05 13:56: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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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군제·美블랙프라이데이 연계 한국 수산식품 판촉행사 열어

中광군제·美블랙프라이데이 연계 한국 수산식품 판촉행사 열어 해수부, 7일~22일 'K-SEAFOOD GLOBAL WEEK 2020' 개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수산물 수출 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7일~22일까지 미국,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2020 K-SEAFOOD Global Weeks'(2020 KGW)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1개 주요 수출국가의 온·오프라인 매장 463개소가 참여한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 동안 중국의 광군제(11월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27일) 등 세계적인 소비 성수기와 연계해 우리 수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할인·시식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지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김스낵, 어육소시지 등 간식류와 조미김, 어묵, 전복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수산식품을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해 해외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온라인 유통채널은 현지에서 유명한 중국의 타오바오·핀둬둬, 미국의 아마존·이베이, 일본 라쿠텐, 태국 라자다?쇼피 등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미국의 H마트, 베트남 Big C, 중국 CGV 등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해외 소비자에게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인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나, 가정용 간편식 등으로 소비되는 조미김(3억4700만달러, 13.1%↑), 참치캔 등 어류가공품(4900만달러, 18.3%↑) 등 일부품목은 10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수부 김성희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정용·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홍보·판촉을 집중해 수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우리 수산 업체들이 재도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05 13:23: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