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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30분 일찍 가서 현장 적응..."새 문제 말고 오답노트"

[수능 D-2] 당일, 30분 일찍 가서 현장 적응..."새 문제 말고 오답노트" 2일 전국 수험생 예비소집 수험표 수령…건물 입장은 금지 6·9월 모평 출제 문제 훑어보고 도표·그래프·제시문 등 체크 수능 D-2...수능고득점 발원 기도/ 뉴시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급받고 시험실 위치도 확인해야 한다. 소집 시각은 각 시도교육청에 따라 다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년과 달라진 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최종 학습 점검과 함께 시험 전날과 당일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도 필수다. ◆ 2일 예비소집일, 시험장 방역 위해 건물 입장 금지 기존에는 수능 전날인 예비소집일에 고사장 방문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시험장 방역을 위해 건물 입장이 철저하게 금지된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시험장 분위기, 자기 자리, 화장실 위치 등을 수능 당일 파악해야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되는 칸막이도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20~30분 일찍 시험실로 가서 칸막이와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수능 시험 당일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다. 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긴 지문을 읽기 위해 시험지를 수시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 큰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고사장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칸막이 환경을 살펴보고 적응하는 시간을 조금 더 확보하는 것이 좋다"라며 "예년처럼 시험장을 미리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일에라도 수능 환경을 신체 리듬을 맞춰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말했다. 신분증과 수험표 등 수능 당일 꼭 가져가야 하는 필수 지참물은 전날 미리 챙겨야 한다. 수능 당일에 급하게 준비물을 챙기다 빼먹는 것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안정을 흔들 수 있는 상황은 피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오답·개념노트 활용…6·9월 모평 다시 점검하는 것도 필수 수능 전날에는 무리하게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토대로 자신이 작성한 오답노트나 개념노트 위주로 살펴보는 게 좋다. 새로운 문제가 풀리지 않거나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수능시험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점검하는 것도 필수다.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다.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주제와 유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새로운 유형 문제도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한다. 시험 하루 전날에는 고사장에서 쉬는 시간에 가볍게 볼 수 있는 자료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다. 자투리 시간에는 책보다 요약노트를 가져가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 연계 EBS 교재를 다시 훑어보는 것도 좋다"라며 "시험장에서는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건너뛴 뒤 나중에 다시 풀어보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 난이도·등급 상한선 등 불안함보다 마인드 컨트롤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수능 난이도 조절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이 어려움을 겪은 특수한 상황을 반영해 난도를 쉽게 조절해야 한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 난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면 현장 혼란이 커질 수 있다며 선을 그어왔다. 올해는 수능이 예년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다고 해도 수험생이 느끼는 난도는 높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에서도 객관적 난도와 비교해 수험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의 강도가 훨씬 컸다"라며 "문과 학생이 수학에서 고전하는 기조가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학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수능 응시생 규모가 줄었고, 결시율도 코로나1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능 등급 커트라인에 대한 수험생의 불안감이 높은 상태다. 실제로 올해 1, 2, 3등급 상위권 인원은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입시 전문가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상위권 등급에 속해져 있는 학생들은 얼마만큼 수능 당일날 1, 2문제에 의해서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라면서도 "그러나 지나치게 결시율 증가예상에 따른 불안감에서 벗어나 단 하루라도 오답노트 위주로 틀린 문제에 대해 다시 틀리지 않게 학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2020-12-01 12:34: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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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착수… "20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착수… "20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입지 /산업부 국내 태양광 업계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연구센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태양전지 효율을 3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을 최종 확정, 그간 국내 태양광 업계가 바랐던 태양광 분야 R&D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발표한 그린뉴딜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사업에 따라 약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약 9840제곱미터(약3000평) 부지에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2021년 6월 착공, 12월까지 모듈 라인 구축 완료 후 2022년 4월까지 셀 라인 등의 구축을 완료하고 그해 6월경 최종 준공이 목표다. 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셀·모듈 기업과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100MW급 파일럿(pilot) 라인 등이 구축돼 기업간 협력형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에 나서게 된다. 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참여기관은 대전테크노파크, 고려대, 충남대가 선정됐다. 사업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을 놓고 글로벌 기술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업·대학·공공연구기관 등 국내 태양광 생태계의 보유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R&D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국내 태양광 산업계 요구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제3차 추경을 통해 해당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산업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제품의 효율·단가 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우리 태양광 업계의 초격차 기술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2030년 태양전지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세계적으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탠덤 태양전지' 양산화 기술개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기업들의 R&D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간 협력형 R&D가 활발히 이뤄져, 국내 태양광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성과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12월 중 '태양광 공동 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파일럿 라인 설계, 장비도입 사양, 향후 센터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1:52: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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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전년 대비 4% 증가한 458.1억달러… 총 수출액 2개월 만에 반등

[종합] 11월 수출 전년 대비 4% 증가한 458.1억달러… 총 수출액 2개월 만에 반등 15개 주력 수출 품목 중 반도체·차 등 10개 품목 '호조' 성윤모 "9월 이후 수출 회복세 지속… 수출 펀더멘탈 탄탄"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총 수출액이 한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고,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이 모두 증가했다. 9월·10월에 이어 11월에도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0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조업일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이보다 높은 6.3% 증가한 19억9000만달러였다. 수출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4월 -25.6%로 급감한 이후, 5월 -23.8%, 6월 -10.9%, 7월 -7.1%로 감소폭이 완화되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8월 -10.3%로 수출 감소폭이 다시 증가했다. 이후 9월 +7.3%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수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10월 일평균 수출이 +5.4%를 기록한 이후 11월 수출액이 플러스(+4.0%)를 기록하면서 최근 수출 회복 모멘텀이 3개월 연속 지속되는 상황이다. 일평균 수출은 11월까지 2개월 연속 플러스다. 특히 지난달 조업일수가 0.5일 부족했음에도 총 수출액이 플러스가 된 것은 2018년 3월 이후 32개월 만에 처음이다. 15대 주요 품목 중 반도체(16.4%)·디스플레이(21.4%)·무선통신기기(20.2%)·컴퓨터(5.6%)·가전(20.3%)·이차전지(19.9%)·바이오헬스(78.5%)·자동차(2.1%)·차부품(6.5%)·선박(32.6%) 등 10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바이오헬스(15개월 연속), 컴퓨터(14개월), 반도체·가전(5개월), 자동차·이차전지(3개월), 디스플레이(2개월) 7개 품목은 연속 수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무선통신기기와 선박은 4개월 만에, 차부품은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반면, 저유가 영향에 따라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은 50.6% 감소해 2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나머지 일반기계(-7.0%), 철강(-4.6%), 석유화학(-8.3%), 섬유(-6.3%) 등 4개 품목은 모두 한 자릿수대 수출 감소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9대 지역 중 중국·미국·EU(유럽연합)·아시아 등 4대 시장을 포함해 6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중남미는 9개월 만에, 인도는 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11월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한 398억8000만달러로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한 자릿수대 감소율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4월 이전 수준의 증감률로 복귀했다.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면서 11월 무역수지는 59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7개월 연속 증가세다. 11월까지 흑자 누계액은 390억달러로 지난해 전체 흑자 누계액(388억9000만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지난 9월, 7개월 만에 우리 수출이 플러스로 반등한 이후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이번 달은 총 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2년 만에 모두 증가했다"며 "11월은 전년대비 조업일수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수출이 증가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수출은 양적인 회복 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눈에 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화장품, 가공식품 등 신성장 품목 수출 저변도 확대되는 측면 등은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이 탄탄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어렵게 회복한 수출 활력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우리 수출구조 혁신의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부처가 총력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수출입 물류차질 등 수출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파악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01 10:49: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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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혁신 지원 위해 "…세종대-한국관광공사, 공모전 개최

"관광기업 혁신 지원 위해 "…세종대-한국관광공사, 공모전 개최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조현정·김시은·배유진·김태연 학생 팀 '총장상' 세종대 LINC+사업단 이슬기 단장(가운데)과 세종대 총장상을 수상한 조현정 학생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달 27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 C홀에서 '2020 Tourism DX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대 LINC+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의 산관학 협력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업은 숙박, 외식, 플랫폼, 콘텐츠 등 4개 공모 분야 중 희망 분야를 선택해 기업 상황을 반영한 구체적인 관광 문제를 제시했다. 대회는 총 44팀이 참가해 1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상은 세종대 총장상 1팀, 한국관광공사장상 2팀, 관광기업지원실장상 5팀, LINC+사업단장상 8팀에게 주어졌다. 대회 참가자 중 상위 16개 팀에게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관광기업의 ICT 융복합 일자리 경험을 제공한다. 세종대 총장상은 호텔관광경영학과 조현정·김시은·배유진 학생과 일어일문학과 김태연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밀키트를 활용한 관광객 유인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역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지역 관광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인책도 함께 제시했다. 조현정 학생은 "고영대 교수님의 권유로 수업을 같이 듣는 학생들과 참여하게 됐다. 팀원들과 구글 슬라이드와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대회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면서 "공모전날 팀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인혜 경성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광진구갑 국회의원 전혜숙 의원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본선 진출팀이 입장할 때 온도 체크를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객석 간에는 거리를 두고 앉았다.

2020-12-01 10:2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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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고려대 교수팀, '세계 최고' 단단한 DNA 고분자 생성 '기록'

자연계 존재하는 'DNA persistence length' 한계 80배…Nano Letters지 논문 발표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이승우 KU-KIST융합대학원 교수팀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DNA 고분자를 만들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Nano Letters지 11월 13일자에 실렸다. 통상 고분자의 단단한 정도는 Persistence length(고분자 사슬이 구부러질 수 있는 최소길이)로 정량화 되며, 이 값이 클수록 고분자가 단단하다고 할 수 있다. 자연계에서 발견되는 DNA 이중나선은 Persistence length가 50nm까지 커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승우 교수팀은 이를 4 μm까지 늘릴 수 있는 새로운 DNA 고분자를 구현했다. 이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DNA persistence length 한계의 80배에 해당하는 값으로 세계 최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이렇게 단단한 DNA 고분자를 이용한 알고리즘 자가조립(Algorithmic Self-Assembly)을 이용해 비자연적 광학 성질을 보이는 나노광학회로를 구현했다. 이 나노광학회로는 매우 작은 공간 내에 빛을 자유자재로 보낼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Tech),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의 Yonggang Ke 교수 연구그룹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2020-12-01 09:4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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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온택트 '릴레이 학생 이벤트' 개최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온택트 '릴레이 학생 이벤트' 개최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온라인 릴레이 학생 이벤트 진행/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김중렬) 일본어학부가 최근 학부 학생회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생 행사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전공 분야 학업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지난 9월, '일본어 삼행시 짓기'를 시작으로 ▲일본 경험 작문하기 ▲일본어 낱말 퍼즐 퀴즈를 차례로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일본 영화, 드라마, 노래 등을 공유하는 '일본 영화, 드라마, J-POP 추천하기' 이벤트를 지난 20일까지 진행했다. 3개월간에 걸친 릴레이 이벤트를 모두 마친 일본어학부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의 작품 및 활동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일본어학부 학생회는 "코로나 19로 학부 MT나 모임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벤트를 열었다"면서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하는 학우들도 많이 참여하고, 친밀하게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호숙 일본어학부 학부장은 "비대면 온택트 시대에 맞춰 개최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일본어 학습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비즈니스·취업, 통번역, 일본어지도사, 대학원, 일본유학 등 학생들의 학습 수요와 진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어번역사 자격증 및 일본어 지도사 수료증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12-01 09:33: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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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월 수출 전년 대비 4% 증가한 458.1억달러… 총 수출액 2개월 만에 반등

[속보] 11월 수출 전년 대비 4% 증가한 458.1억달러… 총 수출액 2개월 만에 반등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입은 398억8000만달러로 2.1% 감소해 무역수지는 59억30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다. 총 수출액은 2개월 만에 플러스로 반등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6.3% 증가해 2년 만에 총 수출액과 일평균이 모두 증가했다. 또 조업일수 부족(-0.5일)에도 총 수출액이 플러스가 된 것은 32개월 만에 처음이다. 9월 총수출액 플러스, 10월 일평균 플러스에 이어 11월 총수출과 일평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15대 주력 품목 중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통기기, 이차전지,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자동차, 차부품, 선박 등 10개가 증가했다. 반도체는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대 증가를 기록 중이며 디스플레이와 무통기기는 수출액·증감률 모두 올해 최고치다. 자동차는 1년 만에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 올해 두 번째 높은 실적(39억9000만달러)을 보였다. 또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7대 신수출성장동력 품목의 수출이 모두 플러스다. 중국과 미국, EU, 아시아 등 4대 시장 총수출과 일평균이 3년 만에 동시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0-12-01 09:21: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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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간병 살인'. 17년 간병 장애인 형 숨지게 한 동생 항소심서 감형

술에 만취해 17년 간 간병해온 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생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자신이 17년 동안 간병해온 장애인형 B씨을 목 졸라 살해한 동생 A씨에게 2심 재판부가 징역 6년의 1심을 깨고 지난 10월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B씨는 2003년 교통사고를 당해 뇌변병장애 1급 장애인이 됐다. 그 후 A씨는 어머니와 함께 17년 동안 B씨를 수발했다. B씨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질렀던 것 알려졌다. 2019년 9월 24일 오후 8시 50분쯤 술에 취해 들어온 A씨는 B씨에게 욕설을 듣자 흥분하여 형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가 B씨의 양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조른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날 잠에서 깬 A씨는 B씨의 상태가 심상치않자 어머니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리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B씨는 숨을 거둔 후였다. A씨는 전날 자신이 형에게 폭력을 행사 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경찰에 자수했다. 1심(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A씨의 살해 고의성을 추단해 상해치사죄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고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고 살해 의도가 없었다"며 항소했다. 2심을 맡은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준명 재판장)는 항소심에서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상해의 고의를 넘어 살해하려 했다고 완벽히 입증되지 않는다"며 "16년 동안 고충을 이겨내며 돌봐온 형을 한순간 살해하려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감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간병의 1차 책임을 맡고 있는 가족들이 장기간 간병에 지쳐 우발적·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딸을 23년 간 간병해온 어머니가 잠자던 딸을 살해해 이번달 9일 열린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 24일엔 70대 노모가 15년 간 간병해온 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올해 7월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다. '간병 살인'은 우리 주위에서 소리 소문없이 일어나고 있지만 당국은 제대로된 관련 통계도 집계하지 않고 있다. 장기 간병에 있어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고 있지만 인정률은 2016년 7.49%, 2017년 8.01%, 2018년 8.81%, 2019년 6월 9.17% 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문재인 정부도 집권 전부터 '치매국가책임제'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적지 않다는 평가다.

2020-11-30 15:33: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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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400명 이상, 연말 앞두고 방심하긴 일러

● 이틀 연속 400명 대, 방심은 일러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 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4201명(해외유입 4550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서울(158명), 경기(69명), 부산(52명), 인천(34명), 충북(22명) 순으로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월 26~28일 3일 연속 500명 이상의 신규확진자가 속출한 것과 달리, 확산세가 소폭 누그러든 모습이지만, 검사량이 낮은 주말 기간의 결과라 아직 안심해선 안 된다는 분위기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격리해제자는 111명으로 총 2만 7653명(80.85%)이 격리해제돼, 현재 60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4%)이다. ●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한 업종 집합 금지 및 방역 강화 정부는 일요일(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산세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사우나와 에어로빅 학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목욕장업과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목욕장업은 현재 2단계에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더하여 사우나·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중단한다. 실내체육시설은 현재 21시 이후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이용인원 제한에 더해 12월 1일부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격렬한 GX류 시설은 집합금지한다. 또한 학원·교습소·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관악기 및 노래 교습은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고 학생·강사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금지한다.아파트·공동주택 단지 내의 헬스장,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은 운영을 중단하도록 한다. 모임이 잦은 연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호텔,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나 파티 등도 모두 금지한다.

2020-11-30 15:32:4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