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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 위한 인프라 구축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30일 학내 아이디자인관에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청년의 취업지원과 고용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취업 지원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고용활성화 위한 정책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010년에 개소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아산을 벗어나 천안, 평택 인근의 학생들로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아산시가 상담사를 대학으로 파견하는 상담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산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좀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협력적 관계형성과 순천향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아산시에 유치하고 잘 정착하도록 또다른 협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순천향대의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김혜자 진로개발지원팀장과 실무자가 아산시에서는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과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김미경 사회적경제일자리지원팀장, 이송은 주무관, 변승현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가 참석했다.

2020-12-01 15:4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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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인물'에 정은경·BTS·손흥민 꼽혀

2020년 분야별 올해의 인물로 정은경, BTS,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 손흥민 등이 꼽혔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 )가 실시한 '2020 올해의 인물' 조사결과 '사회·문화'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40.6%)이 1위에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업적 인정'(57.5%)이 압도적이었다. '화제성'(19.0%) 역시 높았다.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5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11.8%)이 꼽혔다. '방송·연예'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BTS(24.4%)가 1위에 올랐다. '화제성'(38.3%), '업적 인정'(34.2%) 등의 선택이유가 순위를 뒷받침했다. 2위는 유재석(10.1%)이, 3위와 4위는 임영웅(9.8%)과 나훈아(8.1%)가 차지했다. '경제·기업인' 부분 올해의 인물로는 故 이건희 삼성그룹 前 회장(52.4%)이 1등을 차지했다. 주요 선택배경에는 '업적 인정'(60.6%) 및 '가치관·신념'(11.4%)이 꼽혔다. 이어 2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5%)이 선택돼 부자간 나란히 올해의 기업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8%)이 3위, 김범수 카카오 의장(7.1%)이 4위로 확인됐다. 끝으로 '스포츠'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축구선수 손흥민(52.9%)이 지난해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전년과 올해 선택이유가 '향후 기대되는 행보'(39.1%)에서 '업적 인정'(39.4%)으로 전환됐다. 2위에는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11.2%), 3위에는 방송에서 활약중인 전 골프국가대표감독 박세리(9.7%)가 각각 올랐다. 올해는 BTS, 손흥민 외에도 봉준호 감독, 김연경 선수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됐다. 블랙핑크(5.2%) 역시 '방송·연예 '분야 상위에 랭크됐다. 한편, 2017년 인크루트가 실시한 올해의 인물 설문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사장, 함영준 회장 등이, 2018년에는 백종원, 이영자, 이국종 교수가, 지난해에는 EBS연습생 펭수, 송가인 등이 높은 득표율로 상위에 올랐던 바 있다.

2020-12-01 15:47: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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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산업부,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개최… 190개 기업·54개 대학 석박사 학생 참여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본선 심사 현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산학프로젝트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결과물을 포상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190여개 기업과 54개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참여했고, 총 215개 산학 프로젝트 성과물이 출품됐다. 출품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애로기술 해결, 사업화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0개 팀을 선발했다. 연구 결과물 중에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해당기업에 취업연계까지 이뤄지는 등 산업계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많았다. 포스텍(포항공대) '알바트로스' 팀은 포스코와 함께 AI 기술 중 하나인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공장 간 물류이동을 분석, 공정별 부하량을 사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포스코는 "AI기술이 실제 생산성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해 놀라웠다"면서 해당 기술을 곧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면 생산계획 최적화를 통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대 'CNU On-Fire' 팀은 스마트선박 기업(수퍼센추리사)과 AI를 기반으로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자동으로 계산해 소화수를 분사하는 기술인 '자율형 초동진압용 소화 체계'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선박화재는 국내에서만 매년 3000여건씩 발생 중이며,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면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명지대 '대기만성' 팀은 반도체장비 기업인 지멘스(SEMES사)와 함께 반도체 생산공정이 이뤄지는 '챔버' 내부의 온도 등을 직접 측정하는 장비인 '공정진단기기'를 개발했고,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지멘스에 취업했다. 심사에 참여한 이병영 한반대 교수는 "기업이라면 보통 간과할 만한 일상적인 부분에 학생들이 주목해 열정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등을 감안해 산업의 흐름과 대학원 교육이 괴리되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관심과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차, 반도체 등 34개 산업 분야 석박사 학생 3000여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산업분야 비중을 늘려 지원 규모를 3500여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5:28: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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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처분신청 기각… 통합 탄력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법원이 산업은행과 한진칼의 손을 들어줬다. 산업은행의 신주발행이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이 강하다는 이유에서다. 산업은행이 2일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KCGI 측이 한진칼을 상대로 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 앞서 KCGI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직접 자금을 투입해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은 위법하다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날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인수를 위해 산업은행이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경영권 방어' 목적보다 '경쟁력 확보' 목적에 있다고 판단했다. 신주발행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정성, 신주발행의 대안이 존재하는 점을 들여다본 결과 항공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편했다는 산업은행과 한진그룹의 주장이 더 합당하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또 KCGI 측 주장 처럼 한진칼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라는 목적을 위해 신주를 발행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은행은 당초 계획대로 2일 5000억원 규모의 한진칼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다음날인 3일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인수하는 등 한진칼에 총 8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이후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주주배정 유상증자(2조5000억원)에 참여하며,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주(1조5000억원) 및 영구채(3000억원)를 인수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63.9%)에 오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완성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01 15:21: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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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패션·봉제산업 유공자 13명 포상

'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개최… 패션·봉제산업 유공자 13명 포상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대한민국 패션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상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좌석이격 2m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 한국패션산업협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비대면으로 중계됐다. 패션·봉제산업 발전유공 포상에서는 (주)신세계인터내셔날 손문국 대표이사와 (주)피큘리어인투이션 정구호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손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전년대비 매출 14.5%, 수출 37% 증가에 기여했고, 정 대표이사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오아이스튜디오 정예슬 대표이사, 주식회사 브랜디 서정민 대표이사, 패션플랫폼㈜ 박원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주식회사 레이어 신찬호 대표이사, ㈜성윤피앤피커뮤니케이션 박문희 대표이사, ㈜패션플러스 채영희 대표이사, ㈜에스피엠컴퍼니 이은혁 대표이사, 까이에 김아영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주)더버즈 이상은 대표이사, 영패션 조정남 대표, 성광디자인뱅커 이관용 대표 3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총 4단계 비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K패션오디션 톱10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업부는 본선 진출자 10명 모두에게 차년도 브랜드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5:0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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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보건공단,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기관' 선정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본부장(맨 오른쪽)이 지난달 27일 '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공공저작물의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 및 이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대상 기관은 공공저작물 관리 기관 1139곳이다. 정부는 공공저작물에 대한 자유이용허락표시인 '공공누리' 마크로 저작재산권 범위 내에서 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돕고 있다. 공단은 사고사례 안전대책 동영상 및 VR콘텐츠, 만화로 보는 산업 안전보건에 관한 규칙 등의 출판자료를 포함해 지금까지 5642건의 안전보건자료를 공공누리로 개방했다. 해당 자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위기탈출 안전보건)에서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용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7배 증가했고, 홈페이지 자료실 조회수는 약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과 공공저작물 모두, 국민이 마땅히 누릴 권리"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저작물의 적극 개방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4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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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브라질 등 남미 국가 기술규제 강화… 국표원, 브라질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국가기술표준원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이 기술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규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브라질 기술규제 당국(INMETRO)과 화상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브라질 국가계량표준산업품질원은 자국의 표준과 적합성 평가, 계량측정, 품질관리를 총괄할 뿐 아니라, 남미 공동시장 그룹인 메르코수르(MERCOSUR)의 기술규정 제정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메르코수르는 현재 25개 기술규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한국의 대 메르코수르 수출의 87.1%를 차지하는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제품과 공산품의 경우 강제라벨 승인·부착 등 수출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기술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 이날 양자회의에서는 양국 간 기술규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메르코수르 기술규정의 제·개정 현황, 메르코수르 소속 일부 회원국이 적용하지 않고 있는 기술규정의 시행 계획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 이어 진행된 공동워크숍에선 우리나라의 제품시장관리제도 등의 정보를 브라질 측에 제공해, 우리 표준·인증 제도가 브라질 기술규제에 변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은 오는 8일엔 삼성전자, 엘지전자,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기술규제 기업설명회를 브라질과 공동 개최해 전기전자와 공산품, 건설기계 안전 분야에 관한 브라질과 메르코수르의 기술규제 제정 동향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남미지역 수출과 직결되는 건설장비용 배기가스와 소음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기술규제당국 협력회의를 통해 브라질과 메르코수르가 추진하는 최신 기술규제 제정 정보를 확보해 우리 수출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남미 지역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향후 도입 예정인 메르코수르 기술규제 제정 현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우리 수출 기업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27: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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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예술인 7만여명 고용보험 적용… 신진·경력단절 예술인도 포함

10일부터 예술인 7만여명 고용보험 적용… 신진·경력단절 예술인도 포함 보험료는 0.8%씩, 구직·출산전후급여 혜택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던 예술인들도 오는 10일부터는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다. 대상 인원은 약 7만명으로 앞으로는 실직 시 다른 임금 근로자처럼 구직급여(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고, 출산전후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용노동부 소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 예술인은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한 자다. '예술인 복지법'에 따라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 외에 신진·경력단절 예술인도 포함된다. 전체 예술인은 약 17만여명이지만, 지난 1년간 일정한 예술 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약 7만여 명이 고용보험 적용을 받는다. 다만, 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통해 얻은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미만이면 고용보험 적용에서 제외하되, 둘 이상의 소액의 계약을 체결하고 합산한 월평균 소득이 50만원 이상이면 고용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취미로 예술활동을 하는 이들의 고용보험 가입을 막고, 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지만 소득이 매우 낮은 예술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보험료는 예술인의 보수액을 기준으로 예술인과 사업주가 각각 0.8%씩 부담토록 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예술인이 이직(퇴직)일 전 24개월 중 9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고, 자발적 이직 등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은 경우 120~270일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술인의 특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소득 감소로 이직하거나 재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경우엔 구직급여를 지급토록 했다. '소득 감소로 인한 이직'의 인정 기준은 이직일 직전 3개월 동안의 소득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경우 등으로 정했다. 구직급여 하루 상한액은 근로자와 동일하게 6만6000원이다. 출산전후급여와 관련해 출산일 전 보험료 납부 기간이 3개월 이상이고, 해당 기간 일하지 않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출산일 직전 1년간 월평균 보수의 100%를 90일간 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01 14:14: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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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브뤼셀투자청, '한국·벨기에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한·벨기에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벨기에의 브뤼셀투자청이 공동 주관하여 코로나-19 이후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벨기에 핀테크 환경과 EU의 핀테크 산업 정책 등 전략적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주한벨기에대사관, 벨기에핀테크연합, 국내 핀테크 기업 등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양국 간 핀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고 밝혔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인사말,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인사말 세션에서는 H. E. Peter Lescouhier 주한벨기에대사가 개회사를 진행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핀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비대면 환경에서 양국 간 새로운 협력 기회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디지털·언택트 금융으로 불리는 핀테크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기에 국가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Isabelle Grippa 브뤼셀투자청(Hub.brussels)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이번 웨비나는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증명하고 있으며 브뤼셀투자청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벨기에 진출·투자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발표 세션에서는 벨기에 및 한국 핀테크기업의 관계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Johannes Vermeire 벨기에핀테크연합(Fintech Belgium Federation) 이사는 벨기에서의 핀테크 사업 환경을 소개했다. 그는 벨기에핀테크연합이 벨기에 핀테크 생태계 진흥을 위한 핀테크 밋업(Meet-ups), 채용 설명회, 정부와의 협업 등을 주관하고 있음을 말했으며 국내 핀테크 기업의 벨기에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Joan Carette 벨기에핀테크연합 이사는 EU의 미래 핀테크 산업 정책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20년 EU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디지털금융패키지(Digital Finance Package) 정책을 발표했으며, 해당 정책은 유럽의 금융 혁신성 제고 및 디지털 친화적 시장 형성을 위해 범유럽 소매결제 시스템, 데이터 공유, 개방형 금융 환경 등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 설명했다. 이상민 센스톤(SsenStone) 해외사업개발 담당자는 센스톤의 사업모델과 해외진출 방향을 발표했다. 센스톤은 핀테크 기술력으로 네트워크 없이 동적 카드번호를 생성하여 보안·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센스톤은 영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유럽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유럽진출을 위한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브뤼셀투자청 관계자는 국내 핀테크 기업을 위한 벨기에핀테크연합과의 협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EU 라이센스 발급을 위한 관계자 소개 등 다양한 제도적 방법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이후에도 각국 해외기관·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력을 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0-12-01 13:58: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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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위당 정인보 상'에 손보기 전 교수 등 선정

연세대, '위당 정인보 상'에 손보기 전 교수 등 선정 '한국 고고학의 선구자' 손 전 연세대 교수, 학술·연구부문 수상 김민수 부민양행 대표, '사회공헌부문'…한국경제 발전 공로 인정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 김민수 부민양행 대표./연세대 제공 연세대 사학과(학과장 조태섭)와 사학과 총동문회(회장 이상태)는 '제 2회 위당 정인보 상' 수상자로 학술·연구부문과 사회공헌부문에 각각 고(故) 파른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 김민수 부민양행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손보기 전 연세대 교수는 연희전문 문과와 서울대 사학과에서 공부한 뒤 미국 버클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1964년부터 1987년까지 연세대 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손 전 교수는 1964년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 유적을 발굴해 한반도에 구석기문화가 없다는 일본 주장을 뒤엎고 한국 고고학의 지평을 넓힌 '한국 고고학의 선구자'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직지심체요절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됐다는 주장을 펴 왔는데, 직지심체요절이 독일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선 것으로 밝혀지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일본 총독부 건물 철거를 주도하는 등 식민잔재 청산에도 힘썼다. 손 전 교수의 부인 김서영 여사는 "파른 선생이 위당 정인보 선생의 민족사학 정신을 드높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 부민양행 대표는 1981년 무역회사인 부민양행을 설립했다. 1989년 상공부 장관 표창과 2003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2006년 모교 사학과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한국경제와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민수 대표는 "제2회 위당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위당 정인보 상은 일제에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민족주의 사관을 정립한 정인보 선생의 뜻을 기려 지난해 제정됐다. 12월 초 예정됐던 시상식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됐다.

2020-12-01 13:56: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