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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기업 납품업자에도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 올려라" 갑질… 공정위, 과징금 33억원 부과

쿠팡 CI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쿠팡이 자사 온라인몰 납품업자들에게 경쟁 온라인몰 판매가격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납품업자들에게 광고를 강매하고 판촉비도 전가한 것으로 적발됐다. 쿠팡의 이런 갑질은 경쟁 온라인몰보다 비싸지 않게 판매하겠다는 자사의 판매 정책을 유지하느라 감소한 마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주)의 이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및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2억9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쿠팡은 2017년~2020년 9월까지 자신의 경쟁 온라인몰에서 일시적 할인판매 등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하면 총 101개 납품업자에게 경쟁 온라인몰의 판매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공정위는 쿠팡의 요구를 받은 납품업체 100%가 요구를 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이 같은 행위는 자사의 경쟁 온라인몰인 이마트, 11번가, G마켓 등이 판매가격을 낮추면 곧바로 자신의 판매가격도 최저가에 맞춰 판매하는 '최저가 매칭 가격정책'(일명 최저가 매칭 시스템 또는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운영하며 발생할 수 있는 마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쿠팡은 이처럼 자신의 판매가격이 경쟁 온라인몰의 판매가격보다 높게 판매되지 않도록 총 360개의 상품을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납품업자와 경쟁 온라인몰과의 거래내용을 제한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납품업자의 의사결정의 자유를 침해하고, 납품업자의 경영활동에 부당하게 관여한 경영간섭 행위에 해당하고, 가격경쟁이 저해되고 판매가격 인상으로 인해 소비자 손해가 발생하는 등 부정적 효과도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쿠팡은 또 최저가 매칭 가격정책에 따른 마진 손실을 보전받기 위해 총 128개 납품업자에게 총 397개 상품에 대한 총 213건의 광고를 구매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렇게 집행된 광고집행내역이 100% 실행됐고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위는 정당한 사유없이 납품업자들의 의사에 반해 해당 납품업자등의 상품에 관한 광고를 하게 하는 행위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에 해당한다. 다운로드 쿠폰 등 할인혜택을 주는 베이비페어, 생필품 페어 행사를 기획하고 시행(2018년~2019년 상반기)하면서도 행사에 참여한 총 388개 납품업자에게 할인비용 약 57억원을 전액 부담토록 하기도 했다. 이 같은 행위는 납품업자 등의 판매촉진비용 분담비율이 절반을 초과해 부담시킨 경우에 해당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 이번 조치는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온라인유통업도 백화점이나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자와 마찬가지로 대기업 제조업체에 대해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인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실제로 쿠팡의 이러한 우월적 갑질을 당한 납품업체는 쿠팡이 자사 생활용품 등의 판매와 관련해 불공정 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한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P&G), 매일유업, 남양유업, 레고코리아 등 대기업 다수가 포함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19 12:00: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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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경비대위, 생존권 위한 온라인 마권 발매 청원 신청

축경비대위, 생존권 위한 온라인 마권 발매 청원 신청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청원을 신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가 1년6개월동안 중단된 상태다. 이로 인해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물론 말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말유통업자, 매점과 식당운영자, 전문지 판매소 등 2,700여업체, 3만5천여명의 관련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축경비대위는 "말산업 붕괴를 막고 생태계 유지를 위해 내부 유보금을 사용하여 최소한의 무고객 경마를 시행해왔다. 하지만 오는 10월 그 자금도 고갈될 예정이라 경마장 폐쇄는 물론 말산업의 완전 붕괴와 대량의 실업자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경마시행을 통해 매년 1조5천억원을 국세 및 지방세와 축산발전기금으로 납부하여 국가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했지만 그 마저도 중단되어 국가 세수에 큰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마를 시행하는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온라인 발매를 도입하여 비대면으로 중단없는 경마를 시행하고 있다"며 "심지어 국내 사행산업인 경륜, 경정, 복권, 스포츠토토, 로또 등도 이미 온라인 발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마 역시 1996년부터 온라인 발매를 도입해 운영해 왔지지만 법적 근거 미비로 2009년 중단되었다. 축경비대위는 "이에 지난해 여·야 국회의원 4명이 장기간 경마중단에 따른 관련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직시, 경마 온라인 발매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여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4건이나 대표 발의하였지만 말산업 보호와 육성 의무가 있는 소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대로 현재까지 법안소위도 통과 못한 채 계류중이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 사행성 조장 확대, 개인정보유출 등을 이유로 온라인 발매를 반대하고 있지만, 동일한 우려사항이 있던 경륜, 경정은 경마보다 늦게 관련 법안이 발의되었음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올해 5월 국회를 통과하여 8월부터 온라인 발매가 시행되고 있어 정부 정책에도 형평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축경비대위는 모든 산업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전환이 보편화되고 있다며, "경마의 온라인 발매 또한 방역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도박 확산 방지와 장외발매소 과밀해소, 경마건전성 제고, 경마인식 개선, 말산업 종사자 생존권 보호 등 농림축삭식품부의 우려와 달리 긍정적 효과가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말산업 종사자들이 경마중단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연명해가고 있다며 "하루 속히 경마 온라인 발매가 재개되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청원 드린다."고 밝혔다.

2021-08-19 09:13: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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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시공자 하자담보 의무 부과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하자보수 관련 비교 청년세대와 1인가구의 오피스텔 주거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시공자가 하자담보 의무를 지도록 하는 등 거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부적합 생수 유통 방지를 위한 신속한 리콜 조치, 수산물 음식점 원산지 표시 확대, 반려동물 판매업 표준계약서 보급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소비자정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여정성 서울대 교수)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지향적 제도개선 권고'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정책위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14명, 한국소비자원장으로 구성된 범정부 소비자정책 컨트롤타워다. 소비자정책을 수립, 조정하고 소비자 정책 관련 제도개선 권고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비대면·디지털경제가 코로나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청년세대·1인가구의 증가로 소비행태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건강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정부가 먹거리·의료·주거, 반려동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소비자 위해감시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도개선 과제는 국민공모, 소비자단체 건의, 자체 연구 등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각 소관 부처에 과제 이행을 권고했다. 우선 최근 1인 가구,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주거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오피스텔 시공자의 하자담보책임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하자보수보증금 예치 등으로 시공자가 하자보수를 지연·거부 시에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의 도입을 법무부에 권고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하자보수보증금 예치의무가 있고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심사·조정 등을 통해 신속한 하자보수가 가능하지만,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분쟁 시 소송을 제기해야 했다. 또 오피스텔 세대 간 악취, 담배연기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연기 차단시설 등 배기설비 설치를 위한 권장 기준을 마련하도록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1인 가구는 2020년12월 기준 전체 가구의 39.5%인 906만 가구로 2016년 대비 21.7% 증가했다. 오피스텔 거주 가구도 2016년 36만7150가구, 2017년 42만7773가구, 2018년 43만6744가구, 2019년 53만4311가구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1인가구 상당수가 오피스텔을 거처로 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권고했고, 수질기준 위반 등 음용이 부적합한 생수가 유통·소비되지 않도록 신속한 회수방안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도록 공표 방법을 개선할 것을 환경부에 권고했다. 수입비중이 크고, 식품 안전·원산지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주요 수산물에 대해 음식점 원산지표시를 확대·정비하도록 해수부에 권고했고, 자동차리스의 청약철회, 위법한 계약해지 요구 등 자동차리스 이용자에게 보장되는 중요한 권리들을 표준약관에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금융위에 권고했다. 반려동물 수요증가에 따른 소비자권익 제고방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6월 생산·판매·미용 등 반려동물 영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해 관련 영업기준을 강화한 내용도 이날 안건으로 심의·의결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판매업의 경우 반려동물을 구매자에게 실물로 보여주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했고, 경매장에서 경매되는 동물에 대해 건강상태와 진료사항 확인과 수의사 검진을 의무화했다. 미용업은 미용 중인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CCTV 설치와 녹화기록 30일 간 보관을 의무화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18 18:00: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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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레일관광개발,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메트로 트래블] 코레일관광개발,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진호 코레일관광개발 경영관리실장(오른쪽)과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 업무협약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은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레일관광개발 본사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진호 경영관리실장 및 한국 장애인 상생복지회 손춘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활 기회 마련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모두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하며, 한국 장애인 상생복지회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양질의 제품 판매 및 장애인의 자립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와 소득을 위해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8 15:28:2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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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인력 확충·처우 개선 요구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 인력 확충·처우 개선 요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현장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코로나19가 던진 과제 해결,136개 의료기관 동시 쟁의조정 신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방역인력 별도 배치, 교대근무자 일요근무에 대한 보상, 임금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유급병가 60일 등을 정부에 요구 했지만 정부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 '비용이 많이든다'는 핑계를 대며 시간만 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더 이상 10%도 안되는 공공의료진과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희생과 헌신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며 총파업을 예고했다. 국립중앙의료원, 24개 지방의료원, 25개 적십자혈액원과 적십자 병원, 서울시 서남병원 등 감염병 전담병원이 파업을 예고했고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이화의료원, 한양대의료원, 아주대의료원 등 29개 대형 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11개 국립대병원도 동참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보훈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13개 특수목적 공공병원과 19개 민간중소병원, 정신·재활·요양기관들도 동참한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보건의료노조와 노정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협의를 지속해 왔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인력 기준도 따로 마련한 상태라 공공의료 확충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을 가지고 노조와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달 26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1-08-18 15:20: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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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대란 속에서도, 국산 배 올 추석 미국 교민 차례상에 오른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산 조생종 배 /산업부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에도 불구하고 국산 조생종 배가 미국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추석 차례 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추석 시기에 맞춰 조생종 배를 최대 해외시장인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작년보다 약 1개월 앞당긴 지난 9일부터 미국 수출용 배에 대한 한·미 검역관 합동 검역을 시작했고, 17일부터는 조생종 배를 선적할 선박이 차질 없이 출항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적선사 HMM과 협력해 미주노선 임시선박에 농식품 전용 선복 물량을 확보해 7월부터 운영 중이며, 이를 이용하는 수출업체에 추가 물류비(5%)도 지원한다. 이는 최근 선복 부족,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추석시기 대미 조생종 배 수출물량의 약 70%를 농식품 전용 선복을 이용해 수출할 계획이다. 또, 선박이 주로 미국 LA 등 서안에 집중되는 점 등을 고려해 추석 시기에 맞춰 미주 전역에 고루 유통될 수 있도록 미국 내 내륙 운송비용의 50%를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국산 배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전역에 걸쳐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산 배와의 차별성 부각을 위해 위조가 어려운 식별스티커를 전량 부착해 수출할 계획이다. 스티커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배의 효능, 조리법 등을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제공해 한국산 배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고 수출 저변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재형 수출진흥과장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배를 비롯한 신선 농산물들의 생산·수출 여건을 보다 면밀히 살피고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18 15:09: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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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9월부터 인천~홍콩 증편 운항

[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항공, 9월부터 인천~홍콩 증편 운항 - 9월 3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매주 금요일, 일요일 주 2회 운항 캐세이퍼시픽항공 항공기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9월 3일부터 인천~홍콩 왕복 항공편을 주 2회로 증편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콩SAR 정부가 지난 9일부터 대한민국을 비롯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 것에 맞춰 캐세이퍼시픽은 증편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홍콩 거주자만 입국이 가능했던 반면, 현재는 홍콩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유학, 출장 등의 목적으로 홍콩 입국이 가능해졌다. 매주 금요일에 추가 운항하게 될 인천발 홍콩행 항공편은 오후 8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발 인천행 항공편은 오후 12시 25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캐세이퍼시픽은 매주 일요일에도 인천~홍콩 왕복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항공 운항이 변동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은 홍콩에서 유럽(런던, 맨체스터), 미주(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토론토), 대양주(멜버른, 시드니), 동남아시아(싱가포르, 마닐라, 세부,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다양한 취항지로 환승도 가능하다. 일부 운항 도시(△프랑크푸르트, △파리, △퍼스, △두바이, △방콕, △호치민, △보스턴 등)의 경우 국내 항공사와의 연결편도 운항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를 이용해 홍콩에 도착한 후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고,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도 연결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홍콩으로 입국하는 모든 승객은 항공기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19 PCR 기반 핵산 검사의 음성 결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홍콩 도착 후 홍콩 SAR 정부가 지정한 격리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진행해야 한다. 단, 백신 접종 여부 및 코로나19 검사 종류 등에 따라 자가 격리 기간은 상이하며, 출국 전 홍콩 여행 제한 및 검역 요건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1-08-18 14:55:57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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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 '고가' 친환경차 덕분에 수출액은 12.3%↑

2021년 7월 자동차산업 실적 /산업부 지난달 자동차 생산·내수·수출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가'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은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발표한 2021년 7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29만7585대(전년 동월 대비 -12.9%), 내수는 14만7697대(-9.6%), 수출은 18만1046대(-2.9%)로 각각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감소한 건 전년동월 수출 확대에 따른 생산량이 증가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와 조업일수가 약 -2일 이상 감소한데 따른 결과다. 작년 5~6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했고 적체물량 등이 7월 수출되면서 7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2020년) 대비 18.3% 크게 증가했었다. 또 차량용반도체 수급 애로와 현대차 아산공장 설비공사 등 주요공장 휴업으로 생산량이 줄었다. 현대차의 경우 국내 자동차 생산의 약 50%를 차지하는데, 노조창립일 임단협안 타결에 따른 노조 투표로 조업일수가 이틀 감소했고, 그랜저와 소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 설비공사에 따라 7월13일~8월11일까지 조업이 중단됐었다. 내수는 친환경차 판매확대(+65.7%)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 대비 신차효과 감소와 공급물량 감축 등으로 판매가 줄었다. 국산차의 경우 생산차질 영향이 공급 물량 감소로 연결돼 감소했으나, 수입차는 독일계와 일본계의 판매 호조로 21.9%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수출물량 확대에 따른 역기저효과 등으로 소폭 줄었으나, 수출금액은 41억달러로 1년 전보다 12.3% 증가했다. 수출금액은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역대 7월 중 2014년 7월(42.2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이는 글로벌 현지 시장 점유율 상승과 친환경차 등 고부가차종이 수출단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 현대기아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9.1% 증가했고 점유율도 11.2%로 2.2%포인트 상승했다. 미국 내 주요 자동차 브랜드 증감률을 보면 한국계가 +29.1%로 가장 높고 이어 유럽계 +18.3%, 일본계 +17.2% 순이다. 친환경차 수출 비중은 20.0%로 1년 사이 5.1%포인트 상승했고, 전기차도 6.7%로 0.1%포인트 늘었다. 친환경차 내수는 65.7% 증가한 2만9821대, 수출은 27.4% 증가한 3만4571대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40.6% 증가, 특히 하이브리드차는 51.4% 증가하며 월간 최다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금액은 36.3% 증가한 9억8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월간 역대 최고 기록을 시현했다. 지난달 자동차부품 수출은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의 자동차 수요 확대로 자동차부품 수출도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19억9000만달러를 달성, 9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는 인도시장에서의 베뉴, 크레타 등 SUV 판매 증가와 현대 알카자르 등 신차효과로 수출증가를 견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18 14:48: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