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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6월 27일-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승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박종택 ◆경향신문 △편집국 문화부 선임기자 김종목 △" 디지털뉴스편집팀 선임기자 최진원 △" 라이프팀 선임기자 이명희 △" 주간경향부 선임기자 박주연 ◆대구가톨릭대 ◇ 교원 보직 임용 △신학부총장 곽종식 △교학부총장 김명식 △의무부총장 노광수 △기획협력특임부총장 김현기 △교무처장 김진곤 △교육혁신처장 서종철(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교양교육연구센터장) △기획처장 김용찬(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김기홍(겸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장, 기업지원센터장) △국제처장 엄인용 △인성교육원장 전재현(겸 인성교육연구센터장, 사랑나눔봉사단장, 자율전공학부장)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경규 △바이오메디대학장 정일경(겸 자연과학연구소장, 바이오메디융복합연구소장) △공과대학장 김기대(겸 DCU공학실용교육혁신센터장) △교무부처장 박보현 △교육혁신부처장 김정민 △학생성공부처장 임수진(겸 대학일자리센터부센터장, 학생상담센터장) △기획부처장 김경환 △산학협력단부단장 권동락 △산학협력단부단장 권오영 △국제부처장 김미경(겸 대구DELE센터장) △홍보비서부실장 박은영(겸 DCU미디어센터장) △사회복지대학원장 이현지(겸 사회복지경영학과장) △NCS지원전략센터부센터장 박승원 △창업교육센터장 장우영 △한국어교육원장 남경란(겸 DCU인도네시아센터장) △소방방재학과장 이상협 △군사학과장 변영학 △정치외교학과장 안용흔 △평생교육원장 금용필 △체력증진센터장 오레지나 ◇ 직원 보직 임용 △사무부처장 신재동 △홍보팀장 최곤 △◇법무감사실팀장 전현우(겸 윤리센터팀장, 산학감사실팀장) △인권센터팀장 박성욱(겸 학생상담센터팀장) △교무인사팀장 성봉헌 △교육혁신팀장 김일규(겸 교양교육연구센터팀장) △원격교육지원센터팀장 김우태 △교수학습지원센터팀장 박성수 △학생지원팀장 김경희(겸 장애학생지원센터팀장) △장학지원팀장 문선식 △현장실습지원센터팀장 권연숙(겸 NCS지원전략센터팀장, 창업교육센터팀장) △총무행정팀장 이대훈 △건축안전팀장 한선욱 △캠퍼스관리팀장 신문기 △전산정보팀장 박상수 △정보보호팀장 김민우 △혁신전략팀장 허성보 △예산평가팀장 박성룡 △산학기획관리팀장 박상한 △산학연구지원팀장 김희중 △산학재무팀장 이석문 △기술실용화팀장 최현직(겸 LINC+사업단팀장) △입학사정관팀장 정운진 △한국어교육원팀장 송두진 △글로벌취업지원팀장 이영우 △대학원행정실장 이진희 △교육대학원행정실장 양순모 △특수대학원행정실장 황인해 △외국어교육센터팀장 박상욱 △공과대학행정실장 김용규(겸 건축학인증센터실장) △약학대학행정실장 전모이세 △사회과학대학행정실장 김유태(겸 CU인재학부실장) △유스티노자유대학행정실장 김장환 △중앙기기센터팀장 이지선(겸 GLP센터팀장) △보건진료소팀장 류상애 △평생교육원행정팀장 주덕종(겸 보육교사교육원팀장) ◆봉화군 ◇6급 승진〉△현신전략사업단 이찬호 △안전건설과 박서현 △종합민원과 김인옥 △물야면 김미나 △주민복지실 박효정 △전원농촌개발과 강석태 △시설관리사업소 배기락 △녹색환경과 방재모 △문화관광체육과 권인평 △총무과 권택원

2021-06-27 15:05: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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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투의 시대]㊦ 타투 법제화, 홍대입구에서 만난 시민들의 생각은?

"의사한테는 안 받았어요" 지난 24일 홍대입구에서 만난 20대 김 씨는 이렇게 말했다. 양팔에 타투가 있던 김씨는 "저희도 의사한테 받을 수 있었으면 의사에게 타투를 받았을 거다. 그런데, 이 정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의사를 찾을 수 없었다"며 "타투이스트에게 타투를 받는 것이 불법인 것은 알고 있지만 내 주변에도 의사한테 타투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진짜요?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홍대 뒷골목에서 만난 안드레 씨는 한국에서 의사만 타투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오른팔에 있는 타투를 쳐다보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브라질에서 온 안드레는 "브라질에서는 성인이 되면 누구나 자유롭게 타투를 받을 수 있어요.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며 "저도 타투이스트한테 타투를 받았지 의사한테 받지 않았다. 이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면 한국은 유일하게 타투를 불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국가다. 대부분의 국가는 타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거나 문제가 생길 시 타투이스트와 스튜디오에 무거운 책임을 지우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내놓은 문신사법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대부분의 주에서 타투와 반영구화장 면허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국과 호주도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해선 자격증을 갖춰야한다. 프랑스에서 타투이스트는 각 지역에 위치한 지방보건청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시에는 보건청에서 발급하는 위생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한다. 우리와 같이 타투를 불법으로 규정했던 일본도 '의료행위로 보기 위해서는 의료 관련성(의료 및 보건지도에 속하는 행위)이 있어야 하나, 예술문신은 의료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의료행위가 아닌 것'이라며 판례를 변경했다. 김도윤 타투유니온 지회장은 "타투는 예술행위다. 외국 같은 경우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운다. 타투이스트의 예술성이나 작업성 그리고 위생에 문제가 있을 때는 시술자와 작업실이 책임을 져야한다. 작업실은 이 사람을 보증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파악해야 타투이스트와 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대 앞 펍에서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ㄱ씨는 온몸에 타투를 그렸다. 그는 직업이 타투이스트였다. 그는 "의사가 아니면 타투가 불법이기 때문에 타투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성 타투이스트에 대한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다"며 "이번 법안이 잘 돼서 타투인들이 양지로 올라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수역으로 향하는 홍대입구 골목에서 만난 20대 ㄴ씨는 양팔에 올드스쿨 타투를 새겼다. 그의 왼팔에는 도깨비, 오른팔에는 여인이 그려져 있었다. 올드 스쿨 타투는 옛 영국 뱃사람들과 해군들이 무사한 귀향을 기원하며 몸에 새겼던 타투로 '행운·희망·용기'를 상징한다. ㄴ씨는 "의사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건 이유가 있을텐데, 그렇다고 의사한테 타투를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아니다"며 "요새는 위생적으로도 잘 관리가 되고 타투 하려는 사람이 작업실이랑 타투이스트를 미리 잘 알아보고 가는 편이기 때문에 타투법제화가 되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타투 법제화 찬반 여론조사에서, 의사 이외에 일반인도 자격을 갖추면 타투를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타투업 법안에 대해서는 51%가 '찬성', 40%가 '반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 갤럽에 따르면 지난 2000년 20대 1009명 대상 조사에서 이성친구나 배우자가 문신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에 불과했다. 당시는 애인의 문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람이 20대의 10%였지만, 21년이 지난 현재는 20대의 10%가 실제로 자신의 신체에 문신·타투를 한 적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20대에서는 81%, 30·40대에서도 약 60%가 타투업 법제화에 찬성했다. 5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고, 60대 이상에서는 59%가 반대했다. 한편, 문신·타투 경험자 중에서는 76%가 찬성했다. 타투업계는 이번 기회에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1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타투 유니온 뿐만 아니라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반영구화장문신사중앙회 회원들이 류 의원을 찾았다. 류 의원은 "걱정과 기대 속에 이분들이 법안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며 "모든 종류의 타투를 '산업'으로 보호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모든 시민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타투업법 제정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슈는 류 의원이 끌었지만 보건복지위원회에 정의당 소속 의원이 없어 다른 당의 도움이 없으면 법안은 논의되기도 힘든 실정이다. 관련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도 힘을 모았다. 지난 25일 박주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신합법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이 힘을 모으겠다"며 "평소라면 좀처럼 모이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저희 셋은 각자의 문신사법을 발의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전망이 밝다.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문신 합법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타투유니온 측은 "최근에 류 의원님이 등장하시면서 이슈를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입법과정도 갑자기 기대치가 생겼다. 지금은 총력으로 이번 달 그리고 다음 달, 입법을 위해 일할 예정"일며 "류호정 의원실 측이랑 소통하면서 민주당 박주민 의원 같은 분과도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타투합법화를 위해 타투업계가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의협은 비의료인의 의료행위를 금지한 의료법 제 27조를 근거로 타투법제화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 관계자는 "의협은 대한변호사협회보다 권력이 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힘이 막강하다.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는 전국민에게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코로나19 시국에 의사들이 총파업을 한 것을 보라"며 "타투업계 관계자들이 노력을 할 테지만 그런 모든 좋은 근거들이 의사들이 의학 용어를 써가며 전문 영역으로 가져가면 그 힘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타투유니온 김 지회장도 이런 현실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저희 이전에도 선배님들이 타투 '일반 직업화'를 위해 정말 잘 싸워오셨다. 하지만 법안이 발의돼도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회기가 끝나버렸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지난 12일 팟캐스트 '편파TV'에 나와 "타투이스트들은 합법적으로 세금도 내면서 예술 활동을 하고 싶다. 정부도 이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며 타투법제화의 의지를 다졌다.

2021-06-27 14:55: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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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뻥튀기 매출 정보 제공한 가맹사업본부 엘와이엔터 검찰 고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마사지 카페 등의 가맹사업을 하는 (주)엘와이엔터테인먼트가 가맹 희망자들에게 근거없는 허위 매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해 검찰에 고발 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 희망자에게 사실과 다른 매출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엘와이엔터테인먼트 법인과 대표이사, 사내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고,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지 않은 행위, 가맹점 운영과 무관한 물품을 가맹접사업자에게 구입을 강요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엘와이엔터테인먼트는 소비자들에게 마사지기 등의 기기이용 서비스와 음료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자클럽(O:Ja Club)', '루시드(LUCID)' 가맹사업을 하는 가맹본부다. 공정위에 따르면 엘와이엔터테인먼트는 2017년9월 가맹 희망자와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타 사업자와의 '영자클럽' 상표에 대한 소유권 분쟁 사실을 아리지 않았다. 또 가맹 희망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영자클럽 안산△△점의 월 매출액을 2115만5000원, 목포△△점의 월 매출액은 1562만4000원 등으로 알렸으나, 이 같은 영자클럽 가맹점들의 매출액 정보는 객관적인 근거없는 허위·과장된 정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결과 안산△△점의 2017년 월평균 매출액은 668만원, 목포△△점의 월 평균 매출액은 1145만600원으로 가맹 희망자에게 제공한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맹점사업자로부터 가맹점 오픈 전에 지급받기로 한 공사대금과 기기대금 9500만원을 모두 지급 받고도 가맹점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 하지 않고 가맹점에 설치할 기기도 공급하지 않았다. 결국 해당 가맹사업자는 가맹점을 개점하지 못해 2019년 3월 상가임대차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공정위는 엘와이엔터테인먼트가 가맹점사업자들에게 건강기능식품, 샴푸, 비누, 린스, 주망세제, 세탁세재 등의 물품을 필수물품으로 공급했는데, 해당 물품은 가맹본부의 상표권을 보호하거나 상품 또는 용역의 동일성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고 거래상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상품 등을 구입하게 강제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맹점 모집·개설 단계에서 발생하는 가맹본부의 부당한 거래 관행 및 가맹계약 체결 여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은폐해 가맹 희망자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한 행위를 바로 잡았다"며 " ㈜엘와이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대표이사이자 다시 타인의 명의로 유사 가맹사업을 계속해온 사내이사 이 모씨를 함께 고발함으로써 유사 피해사례 발생 가능성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27 12:34: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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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1년 반 만에' 전면적 대면수업…대학가, 재개 준비 분주

학내 코로나19 진단검사 확대…백신 공결제 도입 교육부가 대학의 2학기 대면활동 확대 지침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들도 '캠퍼스 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백신 공결제''건물 내 밀집도 확인 앱 개발' 등 대면 수업 재개 준비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등교하는 학생들 모습./뉴시스 교육부가 대학의 2학기 대면활동 확대 지침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들도 대면 수업 재개 준비에 나섰다.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백신 이상 반응에 따른 학업상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백신 공결제'를 도입하고, 학내 코로나19 진단검사도 확대하고 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1학년도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에 따르면 우선 9월부터 실험·실습·실기 등 소규모 수업과 전문대를 시작으로 대면수업을 재개하고, 전 국민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10월경부터 대형 강의, 4년제 일반 대학까지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 백신 공결제 도입…각 건물 '학생 밀집도' 보여주는 앱 개발 이에 따라 대학가는 대면수업 재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일부 대학은 학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고, 백신 이상반응에 따른 학업상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따른 결석을 인정해주는 제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른바 '백신 공결제'다. 동국대와 국민대 등은 이달부터 백신 공결제를 도입했다. 동국대는 지난 16일 학내 게시판을 통해 "학생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수업이 불가한 학생에 대한 유고결석 인정한다"며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백신 접종 등의 사유가 해당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예방접종 증명서를 첨부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대는 대학가에서 가장 먼저 세부적인 대면수업 대책을 마련했다. '대면수업 안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생 위치정보를 토대로 캠퍼스 내 각 건물과 강의실 체류 인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앱에서 실시간으로 장소별 밀집도를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장소를 이동하며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다. ◆ 학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 한양대는 한양대병원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시스템을 운영한다. 9월부터 확대되는 대면수업에서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교육·연구 기능의 점진적 정상화를 위해서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주 1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그 외 학교 구성원들은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내포탈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검사 시간을 사전에 선택해 검사 시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검사 후 4시간 이내에 결과가 통보된다. 모든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의료기관인 한양대병원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나오면 관할보건소에 즉시 통보된다. 한양대 관계자는 "교내 생활관생 집합생활 거주자에 대한 검사 실시로 학생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선제적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난 학기에 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운영세부안은 별도로 마련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도 2시간 내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코로나19 신속진단검사를 포털에서 예약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는 지난 4월 교내에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를 설치해 자연대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으며, 지난달 6일부터는 이를 학부생을 포함한 전 구성원 대상으로 확대한 상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7 12:23: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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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SCIA, 이탈리아 무역관과 프로그램 교류 MOU

16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 미래교육원 컬리너리스쿨에서 열린 '세종대-이탈리아 무역관 간의 업무 협약식'에서 이탈리아 무역관 빈센조 칼리(왼쪽) 무역관장과 최은경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 세종컬리너리스쿨(SCIA, Sejong Culinary Institute of Asia)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정부기관인 이탈리아 무역관(ITA, Italian Trade Agency)과 이탈리아 식문화 및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이탈리아 무역관 무역관장 빈센조 칼리(Vincenzo Cali), 경제참사 로베르토 리조(Roberto Rizzo)와, 세종대의 배덕효 총장, 김경원 대외부총장, 최은경 미래교육원 원장, 정유경 외식경영학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세종컬리너리스쿨에 정통 이탈리아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해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궁극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정통 이탈리아 요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컬리너리스쿨의 함동철 총괄디렉터는 "이번 ITA와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세종컬리너리스쿨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탈리아 조리사로서의 해외 인턴쉽 또한 추진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7 11:43: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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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사업 추진…"책 꾸러미 증정"

7월부터 유아 대상 독서·놀이·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사업은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공공도서관의 유아 특화사업이다. 교육청과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유아에게 '생애 첫 독서학교'가 돼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하는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독서 교육프로그램과 책꾸러미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사업의 체계적 추진 및 정착을 위해 독서 교육 전문가를 위촉해 운영매뉴얼 및 교수학습자료를 개발·배포했다. 도서관 사서와 운영 강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운영자 워크숍도 추진했다. 도서관·평생학습관은 7월부터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책과 독후활동지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프로그램 주제와 도서는 유아의 인지·신체·언어 발달단계 및 누리과정을 토대로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를 바탕으로 나이별 독서·체험·놀이 활동을 약 40분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에게는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가정에서는 도서관 모집 일정을 참고해 접수하면 되고, 유아교육기관은 인근 도서관에 사전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 및 운영내용은 도서관별로 방역지침 및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독서 경험은 유아들이 학교교육을 준비하고 책 읽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변인이 된다"며 "교육청 도서관만의 차별화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책꾸러미로 부모 혹은 선생님, 친구들과 풍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7 11:38: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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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지역 문화유산’ 학술대회 개최

'인산서원 및 배향 인물 재조명: 잠야 박지계 중심으로' 주제 학술대회에 참여한 기조 강연자, 주제발표자 및 참석 귀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아산학연구소(소장 박동성)가 25일 역사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온양제일호텔에서 '인산서원 및 배향 인물 재조명: 잠야 박지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기승 순천향대 교양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총 4명의 발표자가 인산서원 및 박지계와 관련된 주제를 발표했다. '아산유학의 맥락과 잠야 박지계 선생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김기승 교수는 신라 말, 고려 초 중국인의 아산 이주와 더불어 유교 문화가 수용되기 시작한 양상을 살펴보고 조선 전기 아산 유학의 태동, 17세기 아산 유학의 진흥과 잠야 박지계 선생의 활동, 그리고 그 이후의 아산 유학의 흐름에 대해 고찰했다. 김일환 호서대 교수는 '잠야 박지계의 삶과 행적에 관한 연구'에서 박지계는 17세기 아산 유학의 형성에 초석을 놓은 인물이며 아산의 지역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아산에 남겨진 박지계의 자취를 추적해 그의 도학적 삶의 모습을 밝혔다. 이어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잠야 박지계의 생애와 학문정신 - 구시·본실 정신을 중심으로) ▲안미경 성균관대 초빙교수(잠야 박지계 문집의 간행 경위와 서지적인 특징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아산 인산서원과 잠야 박지계)를 발표했다. 4명의 발표에 대해 이근호 충남대 교수, 손세제 자암김구선생기념사업회 이사, 박용만 한국학중앙연구원 수석연구원, 천경석 아산향토사연구회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청중과 함께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관계자는 "아산지역의 서원에 관한 연구는 아산학연구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분야이며 '지방사와 지방문화' 학술지를 발행하는 역사문화학회의 주요 관심사이기도 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아산지역의 문화자원 발굴과 지역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줌(Zoom) 화상회의와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27 11:34: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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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매출 4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 백화점 유명 브랜드 보복 소비 지속

정기세일에 들어간 서울시내 한 백화점에서 내방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주요 유통업체의 전년동월 대비 월별 매출 증감률 /산업부 2021년 5월 기준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 /산업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4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백화점 유명 브랜드 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비대면 구매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전체 매출 중 온라인 매출이 절반에 육박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발표한 2021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3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12.9% 상승했다. 전체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올해 2월 처음으로 +10.0%로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이후 3월 +18.5%, 4월 +13.7%, 5월 12.9%로 4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8.8% 증가했다. 작년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소비심리 회복에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구매가 늘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백화점(19.1%)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고 대형마트(5.6%), 편의점(4.6%) 매출도 증가했으나, 준대규모점포(SSM) 매출은 2.2%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6% 상승했다. 식품·패션의 비대면 구매 확산과 가전 렌탈·음식배달 등 서비스 부문 급성장에 따라 두 자리 수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가 안정적으로 보편화된 모양새다. 특히, 오프라인 매출은 올해 2월 이후 두 자릿 수 수준의 증가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군별로 대부분의 상품군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해외 유명 브랜드(36.6%) 매출 증가가 가파르다. 이어 서비스/기타(23.1%), 식품(16.7%) 순으로 높다.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 증가는 해외여행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에선 해외 유명브랜드 호조 외에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아동/스포츠(13.4%)·식품(10.6%) 매출도 상승했으나 가전/문화(-7.1%) 매출은 줄었다. 온라인에선 가전 렌탈·음식배달 등 서비스/기타(61.1%) 매출이 지난달에 이어 크게 증가했고 식품(32.9%)·가전/문화(9.7%) 매출도 증가했으나 아동/스포츠(-5.4%) 매출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업태별로 온라인 부문 매출 비중은 45.9% → 47.9%로 2.0%포인트 증가했고, 오프라인 부문 매출 비중은 54.1% → 52.1%로 2.0%포인트 쪼그라들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27 11:00:2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