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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인천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식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구호는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로, 독립정신을 계승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연에는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을 비롯해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대형 태극기·지도 소망 적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라며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인천을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통합과 도전의 정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이후 유 시장은 인천창영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3·1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에 참여했다.

2026-03-01 22:32:3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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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3·1운동 시민주권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광명 완성"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시민주권의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07년 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시민혁명이었다"며 "그날의 연대와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시민주권과 연대의 힘으로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도시 행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은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 아래 자유와 정의, 공동체 연대에 기반한 시민주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1운동의 시민주권 정신을 계승하는 시정 운영 3대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 을 제시했다. 우선 정책 결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활문화복지센터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 속 소통 공간을 확충해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를 바탕으로 통합돌봄, 청년 공공임대주택, 대중교통비 지원 등 시민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속도와 규모보다 사람을 중심에 두고 소외 없는 도시를 설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문화·교통 분야에서는 K-아레나 유치와 7개 철도망 구축, 광역교통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경제·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107년 전 역사를 바꾼 것은 시민의 용기였다"며 "시민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만세삼창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했다. 독립유공 시장 표창은 이지봉 애국지사의 후손 이용남 씨와 길창일 애국지사의 아들 길영훈 씨에게 수여됐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광명 지역 3·1 만세운동 현장을 재현한 영상과 지역 청년 예술인·청소년 공연이 이어졌다.

2026-03-01 22:32: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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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1운동 정신 계승 다짐...107년의 시간 넘어 다시 울린 함성

영주시는 3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자리해 3·1운동의 정신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전개된 3·1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이 하나로 결집했던 항거의 의미를 지역사회가 함께 되짚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독립선언서는 김경석 제일고 2학년과 김지수 영주여고 2학년이 낭독했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과 류필기 스토리텔러는 해금과 대금 연주,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 영주여성합창단도 합창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이었다.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창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높이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현장을 하나로 묶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지역 보훈 문화 확산과 역사 교육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01 22:31: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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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07주년 3·1절 기념식…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경남도가 1일 오전 10시 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열었다. '그날의 외침, 오늘에 닿다'를 주제로 한 올해 기념식은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편지' 형식으로 재해석해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7주년의 상징성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과 18개 시군 대표 도민 등 총 107명이 독립선언서를 합동 낭독하는 순서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함안 군북, 창원 삼진, 합천 삼가, 창녕 영산 등 경남 곳곳에서 수많은 도민이 만세운동에 나섰다"며 "이런 경남의 저항정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밑거름이자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범으로 세계사에 이름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자존과 민족자강의 정신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 중인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2023년 이후 지금까지 131명 이상을 국가보훈부에 서훈 신청했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자료 발굴과 공적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맞춤형 보훈지원을 확대해 유공자와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는 고(故) 남봉룡 선생의 유가족 남호성 씨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유전·최동호·이병길 씨는 독립운동 선양 사업 기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독립운동가 편지 원문 전시와 웹툰 캐릭터 체험 등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6-03-01 22:31: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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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주·대구서 지역 재생 선진 모델 벤치마킹

양산시가 도시·농촌재생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달 26~27일 경북 경주시, 대구시를 찾아 선진 재생 사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양산시 재생사업 지구별 주민협의체와 협동조합 리더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전문가 강의와 함께 현장 견학, 황촌마을호텔 체험 등을 통해 타 지역의 성공 모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방문지는 경주 황오동 도시재생 현장인 '행복황촌마을'이었다. 이곳은 구도심의 유휴공간과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인 마을 호텔을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 주도형 재생 모델로 꼽힌다. 2025년 도시재생 한마당 경제활력 분야 대상을 수상한 사례로, 협동조합 기반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튿날에는 대구 복현어울림센터·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년맨숀을 차례로 둘러보며 거점시설 운영 관리 방식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심 문화공간 조성 사례를 살피고, 양산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양산시 여건에 맞게 적용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이용시설 운영 고도화를 이끌 양산형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22:31: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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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반값 여행’ 지원사업 선정… 국비 3억 확보

경남 거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따냈다. 이 사업은 전남 강진군의 반값 여행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인구 감소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는 거창군을 포함해 전국 16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됐다. 운영 방식은 방문자가 거창군에 사전 신청한 뒤 숙박·식음료·관광 체험 등에 지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형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참여 시 최대 20만원이며,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올해 안에 거창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전용 누리집과 모바일 지역화폐 가맹점 정보 구축을 마친 뒤 오는 4월쯤 본격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번 반값 여행 혜택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난해 완성한 '동서남북 4개 권역 관광벨트'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동부권은 Y자형 출렁다리·가조온천 중심의 웰니스 힐링, 서부권은 수승대·금원산 자연휴양림의 사계절 자연 체험, 남부권은 경남 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별바람언덕의 정원·역사 관광, 북부권은 트리탑 전망대가 있는 산림레포츠파크의 아웃도어 코스로 각각 구성된다. 거창군은 올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관광 산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22:30: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