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3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며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2025년 기준 15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한 공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1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흑자 구조의 토대로 조직 체질 개선을 꼽는다. 파편화된 재무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사업장별로 편중됐던 인력 구조를 재조정하는 리포지셔닝을 통해 생산성을 높였다. 비용 절감 노력과 병행한 이 같은 구조조정은 조직 전반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주요 사업장의 수익 모델 고도화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2020년 민간 운영 당시 적자를 이유로 이관받은 시티투어 사업은 호러 시티투어, 이머시브 시티투어, 춘식이 시티투어 등 독창적 콘텐츠를 도입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
태종대유원지는 친환경 다누비열차와 함께 다누비 좀비열차, 차 없는 자동차 극장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끌어내고 있으며 용두산공원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용두산 빌리지 운영으로 1만 3000여 명을 유치하며 원도심 관광 거점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2025년에만 남부권관광개발사업 등 23억원 규모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산을 거점으로 한 초광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흑자 수익 일부를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에 활용하는 한편, 민·관·복지 기관이 협업한 포용적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실 사장은 "3년 연속 흑자 달성은 전 직원의 헌신과 부산 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흔들림 없는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부산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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