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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운용 "불확실한 경제, 투자자들 전문가 도움 필요"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전문 투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투자 지식수준이 높은 투자자들도 전문가에게 투자 결정을 맡기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26일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슈로더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 2022(Schroders Global Investor Study 2022)'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등 최근 몇 년간 투자를 복잡하게 만드는 요인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경고 징후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슈로더는 지난 6년간 글로벌 투자자 스터디를 실시하며 투자자들에게 '향후 5년 동안 연간 기대 수익'을 물어왔는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올해 기대 수익 성장 속도가 둔화세를 기록해 11.37%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상승을 감안해 투자 전략을 변경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그렇다(55%)고 답했다. 특히 투자지식 수준이 높은 투자자일수록 '그렇다(80%)'고 답해 경제 상황에 삐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슈로더는 전문가 수준의 투자자일수록 펀드, 가상 자산, 사모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폭 넓게 투자해 부담을 분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에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상승을 감안해 투자 전략을 변경했는지 묻는 같은 질문에 그렇다(43%)라고 답한 비율과 그렇게 할 계획이다(43%)라고 답한 비중이 같았다. 이어 국내 투자자들은 투자 지식이 높다 하더라도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기 위해 금융 자문 상담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장이 심화될수록 전문가들의 자문을 찾는 투자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의 절반이(50%) 자신의 기대 수익을 충족하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보다 더 많은 리스크를 억지로 감당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고, 압박에 따른 투자 결정으로 투자를 후회한다고 답한 비율도 절반 가까이(42%) 차지하며 투자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모습이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국내외 투자자들은 펀드 운용사의 전문성에 투자를 맡기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자산 종류를 묻는 질문에 국내를 포함한 모든 조사 지역에서 '펀드 운용사가 운용하는 투자/뮤추얼 펀드'라고 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반면, 투자자들은 전통적으로 변동성이 높다고 알려진 투자처나 금리 인상에 덜 방어적인 자산은 외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 투자자들은 6개월 전에 비해 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자산을 묻는 질문에 국채,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 암호 화폐 순이라고 대답했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처음 겪는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투자 전문가의 자문 역할이 더 중요해졌음을 알 수 있다"라며 "슈로더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쌓아온 투자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해 투자자들의 투자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3개 지역 2만3000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최소 1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의향이 있고 10년 이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준 사람으로 한정했다.

2022-12-26 11:14: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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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해 첫날부터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 3회째를 맞는 2023년 행사는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 측은 "국민 모두가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21년 시작한 삼성 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인기 모델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판매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그 동안의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대폭 늘렸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와의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각 브랜드별 자세한 혜택 및 조건은 삼성닷컴 참조 하면 된다. (비스포크 웨딩클럽 10개사 ▲한샘 인테리어 ▲하나투어 ▲골든듀 ▲씰리침대 ▲바른손카드 ▲갤럭시·로가디스 ▲그랜드하얏트제주 ▲다이렉트웨딩 ▲르쿠르제▲시몬스, 비스포크 뉴홈클럽 11개사 ▲영림 ▲하우스텝 ▲로젠이사 ▲메리메이드 ▲한스클린 ▲나노클린 ▲리바트 ▲까사미아 ▲이브자리 ▲창안애 ▲KT) 또한, 행사 기간에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하며, 제품 구매 후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3006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와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뿐 아니라 전국민이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큰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보다 즐겁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6 11:1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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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Green) 소비 맞손" SK케미칼, 현대백화점과 친환경 컬래버 팝업스토어 공개

SK케미칼이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그린소재의 지속가능성을 내세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SK케미칼과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오는 31일까지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성 소재로 만든 상품으로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의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의 오프라인 전시관으로 선정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현대백화점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리.그린관 입점 시 ▲친환경 소재 사용 ▲동물 복지 실현 ▲탄소 발자국 저감 ▲사회 발전 기여(기부) 총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엄선하여 운영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SK케미칼 그린소재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식물성 원료 사용, 온실가스 저감 효과 등 친환경성을 인정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전시되는 브랜드는 '제주삼다수', '블루오브', '슈가버블', '베어그릭스', '토리든', '데일리차이', '네이크스', '봄소와', '플림스', '인유즈' 등 총 11개이다. 모두 SK케미칼의 그린소재를 사용한다. 화학적 재활용 용기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생수, 슈가버블의 주방세제, 토리든의 화장품을 비롯하여 화학적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블루오브의 가방 등이 선보인다.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네이크스의 가방, 봄소와의 리클라이너 소파, 인유즈의 마스크, 플림스의 스니커즈 신제품 등이 전시되어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SK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 플랫폼 '이음'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화학적 재활용 페트(PET) 등 그린소재 제조 과정을 함께 소개한다. 소비자가 직접 접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시각화해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이 환경에 기여함을 강조하는 한편 석유화학 원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100% 식물성 소재 에코트리온(ECOTRION)을 함께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하고 QR코드로 더현대닷컴 온라인몰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000명에게 현대백화점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 쇼퍼백 등을 증정한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그린소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소비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그린소재의 일상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26 11:05: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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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클룩, 유럽축구 공동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클룩(KLOOK)과 함께 축구 관광 수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전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23년 1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인 클룩(KLOOK)에서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승객 대상 ▲영국 EPL(토트넘, 아스날, 맨유, 맨시티, 리버풀) 티켓 ▲경기장(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토트넘, 아스날 등) 투어 ▲해외 여행자 보험 등 각각 5% 할인을 제공한다. 유럽축구 공동 프로모션 혜택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PC/모바일)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을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해 상품 선택 및 쿠폰 적용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약 3개월 간 A350과 A321 동체에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해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바 있다.

2022-12-26 11:01: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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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부, 국민 반대와 경고에도 이명박 사면 끝내 강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복권을 위해 야당 인사를 들러리 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끝내 강행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심지어 남재준 전 국정원장 같은 국정농단 정권 핵심 인사가 줄줄이 특사명단에 올랐다고 한다"며 "큰 문제는 중대범죄자 사면을 위해 야당 인사들을 들러리와 방패막이로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 통합이 아니라 몰상식한 내 편 챙기기에 불과하다"며 "불공정한 권력 남용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국민 상식과 기대를 배신하고 국민 통합에 저해되는 특혜 사면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올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이 되고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지사는 사면 없는 복권이 되면서 피선거권이 2028년 5월까지 제한돼, 22대 총선과 21대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조성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5년을 받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댓글조작 등 정치공작을 벌여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고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2022-12-26 10:57: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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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녹이는 나눔" LG화학-에너지평화, 서울시 취약계층에 방한용품·장학금 전달

LG화학이 연말을 맞아 서울시 취약계층에 장학금 전달하고 한파를 녹이는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LG화학은 26일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200만원으로 제 5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학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선발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아이들의 사연과 복지사의 추천을 고려해 이뤄졌다. 지난 2018년 첫 장학금이 전달된 이래로 지금까지 131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서울희망그린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LG화학과 에너지평화는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충전키트'를 전달했다. 키트에는 실내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방풍비닐과 문풍지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 ▲단열 폼블록 시트 등이 들어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781가구가 방한용품을 지원받았다.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은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발전 수익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위치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LG화학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에너지평화가 설치한 공익형 태양광발전소다.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태양광 전력 생산량은 5년간 356만 6668kWh(2022년 10월 기준)로 친환경 전기 생산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가 1660톤에 달한다. 이는 어린 소나무 20만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에너지평화는 발전소 연간 전력 판매 수익 6200만원으로 20년간 총 12억 4000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2억 6350만원이다. 김태호 에너지평화 대표는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온열충전키트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기부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2-12-26 10:57: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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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국내 최초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 돌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사진)팀이 국내 최초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폐정맥 입구를 특수 고안된 풍선으로 막고 영하 80~90℃까지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전극도자절제술과 비교해 시술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고주파를 활용한 절제술보다 일관된 치료 결과를 낼 수 있고, 심장 부위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냉각 에너지가 레이저, 고주파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다. 심방세동을 수술로 치료한다면 입원에서 일상 회복까지 한 달가량 필요하다. 반면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전날 입원한 뒤 1시간 내외로 받고 다음 날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2019년부터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을 시행해왔다. 2020년 6월 단기 간 내 300례를 달성한 뒤, 올해 12월 8일에 우리나라 최초로 1000례를 돌파했다. 임홍의 교수는 시술을 전신마취 없이 수면 내시경 검사할 때와 같은 방식의 수면진정상태로 진행한다. 또한, 방사선 피폭을 피하고자 엑스레이(X-ray)와 조영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심장 내 초음파만으로 1시간 이내에 신속히 시술한다. 시술 시간이 매우 짧고 심장 내벽 손상이 적어 시술 후 다음 날 퇴원하는 등 회복이 빨라 초고령, 신장질환, 당뇨, 심부전 등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임 교수팀의 전체 시술 성공률은 99.9%다. 특히 시술 환자 중 92세 초고령 환자를 포함한 80세 이상의 환자 비중이 6%나 됐으며, 65세 이상이 48%를 차지하는 등 고령·고위험군 심방세동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했다. 임 교수는 "사망 위험성이 높은 뇌졸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심방세동의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고령이면서 시술에 부담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에서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선호되고 있다. 앞으로도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6 10:55: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