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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작년 취업률 높은 캠퍼스 어디? 창원·바이오·강릉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9개 캠퍼스 중 창원·바이오·강릉 캠퍼스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취업 성과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창원캠퍼스의 경우 금형, 기계, 산업설비, 전자, 소재 등 뿌리기술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모든 학과의 취업률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9일 폴리텍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2년제 학위과정)와 고용보험가입(직업훈련과정) 기준 취업률 및 유지취업률을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취업 우수학과로 선정된 14개 학과는 바이오, 나노, 빅데이터, 항공 정비·수리·개조(MRO) 등 대표적인 미래 신산업 전공이 주를 이뤘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산업동향을 반영한 기술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2년제 학위과정 취업 우수학과는 유지취업률 100%를 기록한 익산캠퍼스 나노측정과와 바이오캠퍼스 바이오품질관리과·바이오나노소재과, 춘천캠퍼스 미디어콘텐츠과 등 4개 학과와 인천캠퍼스 건축설계과, 아산캠퍼스 자동차기계과 등 총 7개 학과가 꼽혔다. 이 중 바이오캠퍼스는 지난 2006년 개교한 국내 유일 바이오 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 개발의 숨은 주역으로 졸업생 32명이 주목받기도 했다. 1년 미만 국비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는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 분당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융합소프트웨어과,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 등 7개 하이테크과정 운영 학과가 선정됐다. 특히, 광명융합기술교육원 데이터분석과는 하나금융티아이 맞춤 인력 양성반을 운영해 2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했다. 아울러, 폴리텍대는 올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유망 신산업 기술 분야 10개 학과를 신설해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 합격 및 등록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2023-01-09 13:29: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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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3년 연속 국내선 여객 '1위' 점유율…18.2%

제주항공이 지난해 국내선에서만 648만여명을 수송해 점유율18.2%를 기록하며 국내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제주항공 측은 "지난 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 통계를 활용해 지난해 국내선 여객 수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인 648만2588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수송객수인 645만9000명 보다 2만 3000천여명이 많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보다는 160만명이 높은 수치다. 지난 2017년 464만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이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늘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432만명으로 다소 줄었다가 2021년에는 645만명, 2022년 648만명대로 대폭 증가했다. 한편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 중 제주~김포/부산/청주/대구 등 제주기점 노선에 543만여 명이 탑승해 전체의 약 84%를 차지했다. 김포~부산/대구 등 내륙노선에는 약 16%인 104만여 명이 탑승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전체 탑승객의 44%가량인 289만여 명이 제주~김포 노선을 이용했고 김포~부산 노선(83만여 명), 제주~부산 노선(77만여 명)이 뒤를 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얼마전 한~일 노선 수송객 수 1위에 이어, 국내선에서도 3년 연속 여객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2023-01-09 13:27: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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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요건 없이 4% 대출…'특례보금자리론' 완판되나

주택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된다. 소득에 관계없이 주택가격이 9억원 보다 낮으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자산규모가 많지 않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말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은행권 협의 및 전산 통합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1일 구체적인 신청·접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안심전환대출,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으로 나뉜 정책상품을 통합한 상품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주택가격 요건은 시세 6억원에서 9억원으로 확대하고,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대출한도도 최대 3억6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신규구매를 비롯해 기존대출에서 갈아타려는 대환대출, 임차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대출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규구매·대환·보전용 구분없이 기존 보금자리론에 기반한 단일금리 산정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금리는 연 4%대가 유력하다. 당국은 금리인상기 실수요자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재 적정금리 6% 대비 약 1.7~2%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DSR은 소득에서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현재 전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1억원을 넘을 경우에는 연간 원리금 분할 상환액이 차주 연 소득의 4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규제(비은행 50%)가 적용되고 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은 각각 70%, 60% 수준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앞서 당국은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했지만 깐깐한 기준요건을 맞추기 어려워 신청이 저조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의 신청금액은 9조 4787억원으로, 총 7만4931건이 접수됐다. 공급한도 25조원의 약 38%에 그치는 수준이다. 안심전환대출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택가격 4억원 이하, 소득 7000만원 이하의 기준요건에서 3조9897억원(3만9026건) 신청받고, 11월부터 12월까지 주택가격(6억원이하)과 소득요건(1억원 이하)을 확대했다. 신청금액은 5조4890억원(3만5905건)으로 37.5% 늘었다. 금융위는 오는 11일 특례보금자리론 시행시기와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시 유의사항을 담은 세부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3-01-09 13:25: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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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1개 노선 1~3월 항공편 대상 특가 판매

티웨이항공이 새해 여행을 소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3년 새해맞이 첫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새해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6개 등 총 31개 노선 대상 특가 운임에 추가 할인코드, 쿠폰 등을 제공한다. 1인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2만 3,200원 △일본 9만 1,000원 △대만 10만 3,800원 △동남아 14만 4,300원 △대양주 18만 7,260원 △시드니 47만 1,2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대구~타이베이, 제주~타이베이, 인천~호찌민, 인천~방콕, 인천~치앙마이, 인천~싱가포르, 인천~사이판 노선은 초특가 운임으로 구매할 기회다. 항공권 검색창에 할인코드 '새해소원'을 입력하면 일부 운임 종류에 한해 노선별로 3~10%의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왕복 항공권 예약 시에는 국내선 5천원, 일본 및 대만 노선 1만원,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 2만원, 호주 4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운항 일정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스케줄 및 프로모션 운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3만원,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만원 중복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하계 기간 탑승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도 추후 실시 예정이다.

2023-01-09 13:2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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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납품대금 2조 3766억원 조기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3766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약 95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고금리 기조 속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고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4402억원, 1조8524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엔 높은 금리에 따른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자 현대자동차가 협력사에 납품대금 3531억 원을 조기 지급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고금리로 힘든 상황 속 협력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95억원을 구매하기로 했다.

2023-01-09 13:12: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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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99년 증류주의 정수' 일품진로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대표 증류주 '일품진로'의 영상광고를 처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과 옥외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99년 증류주의 정수'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패키지의 획을 모티브로 일품진로의 3가지 특징을 표현했다. '99년 노하우로 엄선한 쌀', '중간 원액만 100% 선별', '깊은 풍미를 위해 냉동 여과 후 최적 기간 숙성' 등 일품진로의 생산 과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담았다. 광고는 붓의 움직임과 일품진로의 생산 과정을 교차해 보여준다. 화면 중간을 가로지르는 획은 신중히 쌀을 고르는 주조사의 손으로 바뀌고, 원을 그리듯 그어지는 획은 과감하게 첫술과 끝술을 버리는 모습으로 변한다. 종이에 찍힌 점들은 기포로 변하며 일품진로의 숙성과정을 담았다. 또한 붓으로 획을 긋는 소리 등 청각적인 측면도 강조했다. 광고는 하이트진로의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의 탄생을 알리며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는 2007년 일품진로를 출시해 국내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일품진로의 2022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약 66% 증가하며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붓의 움직임과 일품진로의 제조 방식을 절묘하게 연결시켜 제품의 특징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증류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9 12:59: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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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차관 "조선업 국내 신규인력 유입 촉진 지속할 것"

정부가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 인력뿐 아니라 국내 신규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작업환경과 임금구조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간 협의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9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조선업 인력 현안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외국인력뿐만 아니라 국내 신규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등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산교육과 월 6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채용지원금 등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생산인력을 적기에 공급한다. 또 조선협회 등과 지역별 채용설명회, 마이스터고·지역대학 산업특강 등 유치 홍보활동을 통해 조선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조선업 밀집 지역에 '조선업 현장애로 데스크'를 조속히 설치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인력 등 현장 애로사항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장 차관은 "근본적인 인력난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작업환경과 임금구조 등 개선을 통해 '조선소가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업부도 저가 수주 방지, 원·하청간 상생협력 등을 통해 임금구조를 개선하는 등 관련대책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국내 조선산업이 AI(인공지능)·로봇 등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디지털화로 인력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업계에도 자발적으로 임금구조 개편, 생산 스마트화 등 산업 체질 개선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내 조선업은 개선된 수주실적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건조됨에 따라 생산인력 등 인력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어려운 작업환경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인력공급이 부족해 인력수급 불균형 상황에 놓여있다. 정부는 이에 지난 6일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비자발급 국내 절차를 1개월로 단축하고, 도입 비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한편, 고졸 이상의 외국인 연수생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단순 노무인력(E-9) 등이 조선업으로 유입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9 12:57: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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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특화 매장 전략으로 전성기 맞이하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가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늘리며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통 상권은 도심권, 역세권, 대학가, 아파트단지, 주택지 상권 등 5가지로 분류되며 그 외에 쇼핑센터나 전문상가가 밀집한 곳에 위치한 특화형 상권이 있다. 더플레이스는 주로 특화형 상권에 위치해있다. CJ푸드빌은 소비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집객 시설이 어떻게 구축돼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더플레이스의 상권별 전략을 다르게 펼쳐 수익성을 개선했다. 먼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연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고객이 대거 몰리면서 주말 평균 100팀 이상이 대기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대기번호가 600번을 넘어서기도 했다.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 더플레이스는 지난해 4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스테이크&와인 강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오픈 전후 8개월간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약 63%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연말 모임이 집중된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약 146% 늘어났다. 주말 예약률도 리뉴얼 전보다 약 3.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스퀘어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스테이크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 대부분의 매장으로 도입을 확산했다. 안심과 채끝 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와 채끝 스테이크, 문어, 랍스터를 함께 제공하는 '비스테카&랍스터'다. 이 매장은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베드역할까지 하는 셈이다. 매장 입구에는 와인 라운지를 마련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스테이크, 피자&파스타, 안티파스티(이탈리안 에피타이저) 등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섹션별로 분리했으며 소믈리에 직원이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와인을 추천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으로 특화 매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CJ푸드빌은 홍대, 여의도 등 주요 상권으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의도 IFC점'은 기존 매장 대비 약 70% 이상 좌석 규모를 늘려 확장 리뉴얼했다. 평일 직장인과 주말 특별 외식 수요를 감안해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로 포지셔닝했다. 평일 런치 1인 스테이크부터 라이브 피자 화덕, 와인바 등 특화 요소를 더했다. 리뉴얼 오픈 후 전년 동기 대비 약 246% 늘어난 매출을 기록 중이다. 또 하나의 주요 상권 중 하나인 홍대 지역은 이례적으로 호텔 내 입점한 '홍대L7점'을 운영중이다. 고층뷰에서 일몰과 야경 등 스카이뷰를 만끽하며 분위기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내외 관광객, 연인, 비즈니스 모임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저녁 시간대는 주류를 즐기는 수요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투숙객들을 위해 시그니처 메뉴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를 비롯 전문 셰프의 역량과 브랜드 개성이 담긴 조식 뷔페도 운영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수준의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세련된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브랜드"라며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해 상권 특성에 따른 질적 고급화에 집중, 더욱 다양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09 12:51: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