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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앱 '토마토', 수산물 설 특별전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우리동네 장보기 앱 '토마토'에서 물가안정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소비자는 토마토앱에서 구입하는 수산물에 대하여 1인당 매주 20%,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첫 번째 행사다. '토마토'는 온라인몰 분야에 선정돼 올 한해 동안 총 10회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의 대중성 어종 6가지와 포장회(광어·우럭), 전복, 마른 김, 참돔, 대구, 파래김, 미역, 굴 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수산물로 구성된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이커머스 사업본부 신지현 전무는 "'토마토 하나카드'의 3%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대 2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면서 "수산물 외에도 토마토앱 사용자와 동네마트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 손안의 동네마트'를 표방하는 '토마토앱'은 전국 동네마트를 하나로 묶어 신선식품 등의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역 소비자는 신선식품 등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가까운 매장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2023-01-10 08:28:2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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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학의 풀이(3)

을목(乙木)은 부드러우나 소(丑)와 양(未)를 찌르며 가를 수 있고 병(丙)과 정(丁)을 품으면 봉황(酉)과 원숭이(申)를 탈수 있다. 지지(地支)가 습하고 허하면 말(午)을 타고 역시 근심을 면하기 어렵고 등라계갑(藤蘿繫甲)이 되면 봄도 좋고 가을도 좋다. 병화(丙火)는 맹렬하니 서리와 눈을 업신여기며 능히 경금(庚金)을 제련한다. 그러나 신금(辛金)을 만나면 오히려 겁을 내고 토(土)가 많으면 자비를 드러내고 수(水)가 창궐해도 절개를 지킨다. 호랑이(寅)와 말(午)과 개(戌)의 마을에 갑목(甲木)이 오면 반드시 타서 없어진다. 정화(丁火)는 부드러우면서도 밝게 빛난다. 을목(乙木)을 안으면 효도하고 임(壬)과 합(合)하면 충성한다. 비록 왕성해도 맹렬하지 않고 쇠약해도 궁하지 않으니 친어머니(甲)가 있으면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다. 무토(戊土)는 굳고 두터우며 그 자체로 이미 중앙에 거하면서 기품이 있다. 고요하면 모이고 움직이면 열려 만물을 다스린다. 水로 적셔두면 만물이 생하고 흙이 메마르면 만물이 병든다. 만약 간곤(艮坤;寅申)충이 있으면 충(沖)이 두려우니 고요해야 한다. 기토(己土)는 낮고 습하며 중정(中正)을 포함한다. 목(木)이 왕성한 것을 근심하지 않고 水가 창궐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적은 화(火)는 기토(기토)를 만나면 빛을 잃으나 많은 金은 기토를 만나면 빛이 난다. 만약 만물이 왕성해지려면 화토(火土)의 방조(幇助)를 얻어야한다. 경금(庚金)은 살기를 띠며 가장 강건하다. 水를 얻으면 깨끗해지고 火를 얻으면 예리해지고 土의 윤택함을 얻으면 생(生)하고 土가 건조해지면 물러진다. 형인 갑(甲)에게는 이기지만 아우인 을(乙)에게는 진다. 독자 분들은 내용이 어려운 것 같아도 읽다보면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2023-01-10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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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설 명절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가 추가 인상된다. ▲삼성전자에 갑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잡고 2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상생기금을 내놓겠다는 내용의 자체 시정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 인력뿐 아니라 국내 신규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작업환경과 임금구조 개선을 위한 관계부처간 협의도 진행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전국 39개 캠퍼스 중 창원·바이오·강릉 캠퍼스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취업 성과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창원캠퍼스의 경우 금형, 기계, 산업설비, 전자, 소재 등 뿌리기술부터 신산업 분야까지 모든 학과의 취업률이 고르게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쌀·쇠고기·치킨 등 33개 품목에 대한 물가 조사가 매일 실시된다. ▲서울시가 약자와 상생하는 공정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당국이 지방대학의 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한다. 교육계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직인 만큼 재정 관리·지원에 대한 공정성을 우려하며 '정부의 책임 방기'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본시장부> ▲중소형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하락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연착륙 여부에 따라 향후 실적이 좌우될 것이란 설명이다. ▲KB, 신한, 한화, 키움, 유진 등 주요 증권사들이 새해를 맞아 거래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건설업 관련 종목들이 올 들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부> ▲우리은행 전 노동조합 집행부 간부가 본점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금리 기조 속에 주요 카드사가 수세적인 경영에 나서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카드사들이 '카드론', '무이자 할부', '카드 한도' 등을 축소하고 있어서다. ▲주택구매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이달 말 출시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미래의 금융서비스 선도를 목표로 올해 신사업 구상에 몰두한다. 이석준 신임 회장은 소통과 도전을 화두로 쇄신을 강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물론 자회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산업부> ▲'국민연금 지분 감소', '이강철 사외의사 자진 사퇴' 구현모 KT 대표의 CEO 연임에 새로운 변수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먼저 구 대표 연임에 반대 의사를 밝힌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 지분 감소다. 9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KT 주총 때만 해도 12.57%였지만, 6월 11.23%, 11월 10.35%로 떨어진 뒤 올 초 9.99%까지 하락했다. ▲최근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숨통이 트이면서 실적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 3사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실적 개선의 초석을 다져왔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박 인도와 대금 결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급망 위기와 경기침체의 위기 속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에서 배터리 기업들이 '호실적' 주자로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올해 1분기부터 배터리 업계가 마주할 대외적 상황이 산적한 상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로 불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은 이달 내에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실적을 정리하며 올 한해 '도약'할 준비를 할 예정이다. ▲선의의 경쟁일까, 갈등의 시작일까. 침대업계에 '형제의 난'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업계 1위 에이스침대와 2위 시몬스가 새해 벽두부터 '가격'을 놓고 팽팽하게 샅바싸움을 벌이면서다. <유통&라이프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선물세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명절 대목인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는 가성비와 실용성을 챙긴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가격대가 폭넓어진 것이 특징이며, ESG 경영 기조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를 입혔다. ▲유통업계의 '가치소비' 전문관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전세계적인 감염병 사태가 벌어진 후 기후위기와 동물권, 소외계층 등을 향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특히 SNS를 통한 자기 전시에 능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확산하자 여기에 기업이 호응했다. ▲한파와 대설 특보가 잦은 추운 겨울, 빙판 길에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고관절은 실금이 생기더라도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가들은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01-10 06:0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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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1월10일 화요일 [쥐띠] 36년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4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0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72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84년 때가 아니니 조금 더 기다려라. [소띠] 37년 마음이 혼란하면 독서로 달래보자. 49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61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7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85년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라. 50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62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4년 이기고 더 큰 곳으로 나아간다. 86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토끼띠] 39년 동분서주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51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6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7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87년 오늘은 나만을 위해 지출을 해보자. [용띠] 4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스스로 만들어서 써라. 5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76년 추억으로 기분을 달랜다. 88년 서두르지 말고 한 발 물러서서 생각. [뱀띠] 41년 결혼생활은 배려와 존중이 중요. 53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가라. 6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 77년 자기겸손은 커다란 덕목. 89년 연못에 비친 자기 모습이 아름답다고 연못에 빠지려는가. [말띠] 42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 5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라. 66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78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면 길이 보인다. 90년 충동적인 사치로 인해 빚내서 빚을 갚는다. [양띠] 43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55년 누구든 인연의 연결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세상사. 67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79년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9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원숭이띠] 44년 돈을 빌려주면 반드시 차용증을 받아라. 56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니 걱정. 68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80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92년 반려견을 키우려면 자금계획부터. [닭띠] 45년 간절한 기도는 가피를 불러온다. 57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한다. 69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아야. 81년 독단에 빠지면 위기가 오니 겸손하게 소통을. 9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개띠] 46년 제3자로 해서 허황된 꿈이 지출을 부른다. 5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70년 감사한 마음은 항상 기회를 제공한다. 82년 빨간색 우체통을 보니 공연히 반갑다. 94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돼지띠] 47년 구름만 잔뜩 끼어있고 비는 오지 않는 형국. 59년 주식투자는 시간 낭비. 71년 결과는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3년 시골로 이사 가려면 먼저 한달 살아보기를 해보자. 95년 일도 중요하고 미래도 계획을.

2023-01-10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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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PA) 항만자치권 확보 논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항만공사(PA)의 항만자치권 확보 방안' 국회 토론회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과 부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가 정부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그간 부산·인천 지역사회가 요구해온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에 대한 요구를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정부는 '공공기관 관리체제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권한 및 기관의 자율성 확대를 위해 항만공사(Port Authority, PA)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변경했지만 이것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 이날 토론회에서 확인됐다. 안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와중에 부산항만공사나 부산시가 주도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중앙정부가 지역의사와 관계없이 사업을 하는데 이는 큰 문제이고 그만큼 항만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는 "항만공사를 둘러싼 해양수산부의 권한침해와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방분권 확대와 항만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이 본격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는 김칭우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겸임교수와 장하용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나섰다. 김 교수는 '항만공사의 자치단체 참여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2구역) 민간개발은 정부가 항만공사의 권한을 침해한 사례"라고 평가하면서 "항만배후물류단지 민간개발에 의한 항만민영화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하용 연구위원은 '항만공사의 자율성 강화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항만과 도시에 특화된 관리와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공공기관 자율성 강화모델인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수준의 항만공사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항만공사를 초광역 연합체계, 즉 메가시티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의 경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소속 항만공사로의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찬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된 토론에서 이주환 한국해양기자협회 회장은 "현재 각 항만공사의 재정여건이 취약한 만큼 법 제개정 등을 통한 각 부문별 자율성 강화 방안이 현실적"이라며 "선제조치로 정치권, 해양수산부, 지자체, 항만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로 공식기구인 가칭 'PA자율성강화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공사 사장 임명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잘못된 PA사장 임명으로 PA의 위상이 더욱 축소되고 있다"며 "특히 현 BPA의 강준석 사장은 해피아에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현 정부와 국정철학이 맞지 않아 원활한 업무협의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인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대표는 발제토론문을 통해 "BPA의 경우 기획재정부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분권시대에 지역을 무시한 하향식 관주도발상"이라며 "현재 공기업 범주가 어쩔수 없다면 현재의 시장형 공기업이 아니라 주식형 공기업으로 해 지방자치단체·관련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옳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현재 4개의 PA(부산·인천·울산·광양)가 규모, 이해관계가 달라 의견을 한군데로 집약할 수 없었던 것이 오늘의 상황을 초래한 원인의 하나"라고 진단하면서 "우선 BPA와 IPA를 중심으로 국회에서 빨리 개정안이 발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인천 지역사회는 그동안 항만 민영화 중단 및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해 여야민정(與野民政)이 공동으로 대응해 왔다"면서 "해수부의 해양정책이 지방분권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2023-01-09 18:0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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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인간 존엄·가치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게 복지의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복지 기조에 대해 "헌법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출발"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혁으로 다져가는 튼실한 복지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복지와 노동,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국가의 보호 업무, 질병에 대한 국가의 대책, 식품과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해야 된다"며 "이런 일들은 정치나 선거, 진영의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되고 정말 국민만 생각해 우리의 세금을 아주 효과적으로 써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편 복지라는 것은 어떤 부분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국가가 공통적으로 제공할 것이냐"라며 "단순히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어떤 안전과 발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범주에 해당하는 것이 보편복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편 복지의 공익성에 따라 개념을 설정하고 적절한 자기 부담, 그다음에 서비스 원칙, 사회서비스로서 제공한다는 원칙을 갖고 이것이 기술 발전과 성장에 선순환을 줘야 된다"며 "정말 국민을 위한 이런 시스템이 되려고 한다면 철저한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념, 정치, 선거 등이 게재되면 국민을 복되게 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이 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고용부를 향해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 중 최우선으로 꼽는 노동개혁을 언급하며 어떤 정치적인 목적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업주, 자본가, 돈 있는 사람을 위한 게 아니라 국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노동을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에 유연하게 맞춰 줘야 된다"며 "그리고 노사 간뿐만 아니라 노노(勞勞) 간에도 공정한 노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슷한 보상 체계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를 향해서는 "인력과 예산 면에서 좀 더 큰 조직에 들어가 그야말로 실질적인 여성과 청소년, 가정에 대한 보호 기능을 국가가 더 튼튼하게 해야 하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제대로 통과가 안 됐다"며 "여가부가 존속되는 동안에는 그러한 철학과 원칙에서 여성과 청소년, 가족에 대한 국가 보호를 더 튼튼하게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식약처에 대해서도 관련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요구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바이오산업을 키워야 하는데, 많은 규제들을 규제 그물을 쳐 가지고는 바이오산업을 키울 수가 없다"며 "불필요한 규제나 같은 규제라 하더라도 이걸 나눠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원스톱으로 할 수 있고, 안전 검증을 좀 더 과학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산업, 의학 바이오산업을 더 키울 수 있는 쪽으로 간다면 고소득·양질의 일자리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질병청을 향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에 관해서는 오로지 국민의 건강과 안전만 생각하라. 거기에는 외교도, 경제통상도, 정치도 전혀 고려하지 말라"며 "어떤 국가적인 불이익이 있든지 간에 감염병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제도를 강도 높게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1-09 17:16:5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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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체 장애인 권익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전체 장애인 권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 단체장들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증차와 증원 ▲농아인이 직접 제작하는 농아인미디어센터 설치 ▲발달장애인들이 사회 적응 교육과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비 증액 지원 ▲서울시내 거주서비스 확충 및 거주시설 개선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위한 예산 투입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시위에 동의할 수 없다"며 "전장연이 장애계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으니 장애계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용찬 서울시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탈시설 용어가 마치 시설을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탈시설을 한 사람들이 행복한지 연구가 필요하고, 탈시설 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들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고 장애인의 편의와 권익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만나기는 하겠으나 전체 장애계의 입장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하고, 지하철을 지연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권리 예산 증액을 목표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해왔던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면담을 전제로 이달 19일까지 시위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남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이날 전장연은 "이번 만남은 서울시장님 취임식 같은 축하하는 자리에 조건 없이 눈도장 찍기 위해 제안한 것이 아니"라며 서울시가 지하철 리프트 추락참사와 지하철 엘리베이터 100% 설치 약속이 이행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임을 분명히했다.

2023-01-09 17:14: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