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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선물이란, 포장이란 뭘까?

선물이란,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물건이다. 받으면 기쁜 게 선물이라지만 검은 비닐 봉지에 담아 주면 주는 이의 성의와 의도가 의심받는다. 허접한 포장에 선물이 되려 망가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선물을 보호하고 받는 이에게 어떤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포장에도 정성을 기울인다. 문제는 포장에 너무 큰 정성을 쏟으면 받는 사람이야 기쁠지 몰라도 환경에는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종류의 맨들거리는 코팅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롯데마트가 과감히 매주 발행하던 종이전단 운영을 중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백화점 선물세트 매대는 친환경을 홍보한 것이 무색했다. 각고의 노력으로 도입한 다회용 보냉백 등이 무색하게 친환경적인 종이 완충재와 상자를 이용해도 과일과 고기는 하나하나 비닐 포장과 필름지에 싸여있었다. 그 결과 한동안 백화점업계에는 '그린워싱' 논란이 일어났다. 백화점 업체들은 제각각 여러 전문가 그룹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한다. 상품을 보호하는 것 또한 선물 포장이 해내야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당장 모두 바꾸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남을 기쁘게 하려고, 리본을 풀며 기대하는 얼굴을 보려고 생각없이 썼던 포장지와 리본끈이 기후 위기를 앞당기고 있었다니! 알고보니 화가 나서 공격하는 글을 잔뜩 쓰려 했다. 그런데, 문득 최고급 곶감 30개를 포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홀로 생각하는데, 플라스틱 상자에 알알이 담는 것 외엔 도통 떠오르지가 않는다. 도리어 문득 이렇게나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는 환경을 망가뜨리는 일에 익숙했고, 다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구나 싶어 반성하게 된다. 친환경의 길이 이렇게나 험난했을 줄이야…. 그동안 써온 일상의 거의 모든 것이 환경을 망가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었음에 놀란다. 다양한 기사와 전문가들은 유통업계의 변화를 촉구하면서도 동시에 선물 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특정한 물건을 주기 보다는 전자 상품권을 주는 식으로 구태여 선물 포장이 필요없도록 바꿔나가야 한다 말한다. 기업에서 새로운 대안을 연구해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니 그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나 기다리면 될까?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1 16:24: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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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美 조지아에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짓는다…"3조2000억 투자"

美 조지아주에 모듈 공장 신·증설 통해 생산 능력 8.4GW로 확대 "IRA 등에 효과적 대응…美 시장 1위 입지 강화할 것" "우리는 이미 작년 3분기까지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7분기,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현격합니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이구영 대표는 "한화솔루션이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는 소식을 발표하며 미국 태양광 산업 선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솔라 허브' 구축해 북미 최대 규모 생산 능력 갖출 준비 중 한화솔루션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3년 한화솔루션 신년 미디어데이' 개최했다. 한화솔루션은 내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현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각각 연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현재 연 생산 능력이 1.7GW인 모듈은 생산 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총 8.4GW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북미 태양광 시장이 매년 20% 안팎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단일 기업으로서는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실 벨류체인별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추겠다는 목표를 공식화했다. 한화솔루션은 우선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내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각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생산 단지를 건설한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가치사슬 5단계 가운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지아 주도인 애틀랜타에서 자동차로 약 55분 거리에 있는 카터스빌은 기존 모듈 공장이 있는 같은 주 달튼에서 약 33분 거리에 있다. 한화솔루션은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이나 인력 채용이 비교적 쉽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는 지역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화솔루션은 조지아 주에서 ▲부가세·재산세·법인세 감면 ▲현금 지원 ▲부지 단가 할인 ▲인프라 건설 지원 ▲채용관련 지원금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조지아 지역을 최적의 지역으로 판단했다. 달튼과 카터스빌이 멀지 않은데 지역 이원화를 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달튼에 모듈을 갖추고 있지만 부지의 제약 때문에 카터스빌에 신증설을 하게 됐다"며 "달튼은 내년 말까지 '모듈 온리 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이구영 대표는 말했다. 카터스빌은 폐수처리는 물론 용지 이슈도 해결되며 달튼 시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곳이 모두 운영되면 8.4GW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는데 이는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업체 생산 능력으로는 북미 최대 규모로, 미국 가구 기준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전력량으로 알려졌다. ◆IRA 대응·활용에 적극적인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IRA에도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RA가 본격 발효된 올해부터 현지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세액 공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한화솔루션의 이번 투자가 IRA 혜택을 받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해당 법안에는 모듈 기준 현지 생산 제품에 W당 최대 18% 세액 공제를 해준다. 한화솔루션의 자금조달 방법도 IRA와 상당부분 관련이 있다. 신용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재무실장은 "작년 말 연결기준 보유현금 2조원과 올해와 내년도의 영업활동현금 흐름이 있고, 완공 이후에는 연간 1조원 이상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초기 투자자금은 1조원 남짓인데 그 부분은 본사 보유자금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필요 부분에 대해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금에 우호적인 정책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측은 당장 7000억원 이상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풀 케파 생산을 가정할 경우 최대 세액공제액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화솔루션은 솔라 허브 생산 라인에 지난해 지분을 인수한 REC실리콘이 만드는 폴리실리콘 투입을 검토 중이다. REC실리콘은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에 위치한 수력 발전 기반의 친환경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다. 올해 말부터 약 5.3GW의 셀 생산 가능 규모인 연간 1만6000톤의 폴리실리콘을 양산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내년부터 솔라 허브 가동이 본격화하면 북미 지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5단계 밸류체인 생산 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태양광 제품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탄탄히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한화솔루션의 현재 미국 내 입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구영 대표는 "미국 주요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가 있지만 퍼스트솔라와 직접적인 경쟁을 하기보다 유틸리티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한화솔루션이 직접 대형 프로젝트를 그린 필드에서 개발하고 허가를 취득한 후에 매각할 때 한화솔루션 자체 역량으로 구비돼 있는 설계·조달·시공(EPC)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부가가치를 대폭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화솔루션의 EPC 분야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2월 미국 텍사스에서 개발하던 7개 발전소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지를 성공적으로 판매한 바 있다. 이구영 대표는 "솔라 허브는 매년 20% 안팎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태양광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이자 밸류체인별 생산 라인을 한군데 모음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미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 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11 16:14: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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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자연개공률 100%조업 2년 연속 달성 ‘금자탑’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2020년 12월 20일부터 래들(Ladle) 자연개공률 100%조업 연속유지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 래들 자연개공률은 제철소 제강·연주공장에서 생산성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조업지표 중 하나다. 제강공장에서 만들어진 쇳물은 래들에 담겨 연주공장으로 보내진 후 연속주조 공정을 거치는데 이 때 래들의 노즐이 자연적으로 열려 쇳물이 후공정(연주공장)으로 주입되는 것을 '자연개공'이라고 한다. 래들 노즐이 자연적으로 열려 쇳물이 연속주조설비를 원활히 통과해야 슬라브와 같은 철강 반제품이 만들어 진다. 만약 자연개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래들을 반송하게 돼 품질 저하 및 반송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가 발생된다. 광양제철소 후판부 3제강공장은 2016년부터 자연개공률 99.9% 이상의 실적을 유지해 오다 2년 연속 자연개공 100% 조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를 용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0만톤이다. 래들 자연개공 안정화를 위해 3제강공장 직원들은 래들 노즐 전용 건조장을 운영하고 소모성 자재 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자연개공과 관련된 요인들을 재검토했으며, 작업표준을 통한 철저한 관리로 설비강건화에 나서 자연개공률 100% 유지에 힘을 보탰다. 광양제철소 후판부 3제강공장 김광천 공장장은 "이번 대기록은 서로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업으로 이룬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문화 속에서 기업시민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 3제강공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해 냉천 범람으로 인해 포항제철소가 전례없는 수해를 입은 후 최대생산 체재에 돌입하며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023-01-11 16:13: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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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으로 현장 직원 건강 UP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 플러스+ 교육'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은 교대 근무 스케쥴에 맞추어 근무하게 된다. 며칠 단위로 달라지는 근무시간 때문에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는 만큼, 직원들도 면역력 증진을 포함한 건강관리 전반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이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는 직원들의 건강 관련 궁금증 해소,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제철소 내 공장이나 섹션에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 관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30명 이하 소규모 단위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교대근무와 건강관리 등 총 4개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건강증진센터 간호사가 해당 현장을 찾아 약 50분간 강의한다. 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교육을 수강한 제철소 직원은 "다소 어려운 질병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어 정말 유익하다고 느꼈다"며 "전담 간호사가 직접 와서 강의해주니 건강 관련 질의응답이 수월했고, 혈압과 혈당 체크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전했다. 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 탁일기 센터장은 "교대 근무자는 불규칙한 수면패턴 등의 영향으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고, 심뇌혈관 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진의 심층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내실있는 건강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건강 관련 주제를 가지고 현장 직원을 찾아 강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2023-01-11 16:13:1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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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 2023년 문화예술 지원 공모 시행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도 거제시 문화예술부문 지원금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거제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전문적,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거제시 문화예술부문 공모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2023년도 사업은 재단 주관으로 공모·운영하게 된다. 올해 공모는 음악, 시각예술, 연극, 무용, 전통예술, 문학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해 이뤄지지며 사업비는 총 3억 20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단체의 경우 거제시에 소재지를 두고 등록일(고유 번호증 기준)이 3년 이상이고, 거제시에서 최근 3년간 3회(매년1회)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개인의 경우 주민등록지가 거제시로 돼 있는 자로, 2022년도 지원자는 제외한다. 비슷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는 1개의 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이 다른 경우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주관으로 공모·운영하는 첫 해로, 재단은 해당 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공모에 지원하려는 단체(개인)는 1월 25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부에 찾아 지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문화예술재단홈페이지-고객센터-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거제문화예술재단 예술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11 16:1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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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항만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 기여 운송사 등 시상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항만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터미널운영사와 운송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BPA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차량 대기 시간 감축 효과가 가장 두드러졌던 부산항터미널이 우수 참여사(1등)로 선정돼 활성화 지원금 1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3일 부산항 터미널운영사를 대상으로 추진한 VBS 활성화 정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부산항만공사 시스템 혁신 사장상 시상식도 열렸다. 한국허치슨터미널(손현범, 김철현, 김상진, 권민균, 최부경)이 대상, 부산항터미널(한형석, 나진명)이 최우수상, 부산신항만㈜김도완)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환적운송시스템(TSS) 시범 운영에 참여해 BPA와 사전 협의한 시스템 활용 목표치를 달성한 터미널운영사와 운송사들도 우수 참여사로 선정됐다. 터미널 운영사 가운데는 HMM PSA신항만와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운송사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진이 우수 참여사로 뽑혀 소정의 활성화 지원금을 받았다. 환적운송시스템은 BPA가 다른 부두 간 환적화물의 효율적 운송을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BPA 관계자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의 활성화 정책을 통해 터미널 효율 증대, 차량 대기 시간 감소, 항만 정체 해소 등 부산항 글로벌 경쟁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부산항 이용자 다수가 시스템 이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16:11:5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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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동문 기관장 네트워크 조성 사업 발대식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지난 10일 학과와 동문 기관 간 네트워크 조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2006학번 1기 졸업생인 이미림 모모아동발달센터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동문 기관장이 참석했다. 발대식을 겸해 현장 실무 중심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 협력 업무 협약을 9개 기관(▲모모아동발달센터 ▲이지언어행동발달센터 ▲정음언어학습상담센터 ▲정아동발달센터 ▲연세언어심리발달센터 ▲증산아동발달센터 ▲나무언어감각치료센터 ▲오티콘보청기 김해부원센터 ▲유엔아이 언어심리발달센터)과 체결했다. 이미림 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개설된 학과의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에 더해 언어재활 전문인으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언어장애 대상자를 중재하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으로 모교와 동문 기관들 간 더 발전적인 협력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 김진동 학과장은 "본교 출신 동문 기관장과 재학생들의 협력 기반이 조성된 만큼, 산학 협력을 통한 교육의 질적 제고에 더해 우수한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통한 상생 구조를 형성하는 계기가 돼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01-11 16:1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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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 ·"11개 추진과제 심의"

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경기도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 예정인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센터 구축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경기똑D) 운영 ▲경기도 데이터 산업육성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인공지능·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경기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데이터기반 도정 현안 분석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차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서 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업종전환과 미래차 부품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0개 수요기업을 선정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적용을 위한 컨설팅과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 운영' 사업에서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에 채용, 교육, 문화·축제 등 3개 정보를 추가하고 맞춤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한편 도민카드 이용처를 확대하고 시군 협력서비스인 '시민카드'와 '생활밀착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도민카드는 경기도 공공시설 입장 시 신분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자별 맞춤 혜택을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자도민증이다. 시민카드는 이를 각 시군별로 확대한 것으로 각 시군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원하는 혜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사업에서는 도내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기초현황과 정책수요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에서는 경기도 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3년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4년부터 '26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는 민선8기에서 집중하고 있는 미래·혁신산업의 기반"이라며 "빅데이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도정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16:11:0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