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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온 손잡고 유통업계 디지털 물류 적용 나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가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과 손잡고 리스포(LIS'FO, 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reight Optimization)를 활용해 유통업계에 디지털 물류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지난 해 11월 열린 KT AI(인공지능)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T의 3대 물류 플랫폼인 리스포, 리스코(LIS'CO), 브로캐리(Brokarry)를발표 했다. KT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스포는 모빌리티 빅데이터와 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운송 플랫폼이다. 리스포는 최적화된 배송 경로와 운행 일정을 제공하며 탄소 배출량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이번에 적용한 롯데온의 롯데마트를 포함해 전국 20여 개 이상 국내 대형 유통사와 1200여 대 차량에 적용되는 등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KT와 롯데온의 협력은 KT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롯데온의 물류 데이터를 접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양사는 전국 70여 개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리스포를 제공하며 물류·배송 업무 혁신을 1차로 추진한다. KT는 롯데온 물류 현장에 리스포를 제공함과 동시에 배송기사 맞춤형 차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해 최적의 운송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작업을 포함해 약 30분이 소요됐던 최적 배송 경로 수립 및 배차 확정 준비 시간이 3분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이와 함께 운행 거리는 최대 22%, 운행 시간은 최대 11% 절감했고, 탄소배출량도 22%로 절감되며 친환경 유통도 가능하게 됐다.. 또한, KT AI 현장에 적용된 결과를 데이터화해 KT AI 모델이 스스로 학습하여 배송 경로 개선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롯데마트의 물류 운송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온 마트부문장 박세호 상무는 "지난해부터 롯데온은 물류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품질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며 "KT AI 운송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배송시간 단축, 배송 최적화 업무 개선 등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AI Mobility사업단장 최강림 상무는 "유통산업에서는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이 시장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물류 혁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 절감은 물론 서비스 품질 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 유통산업 대 디지털전환 성공사례를 만들고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1:11: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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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라오스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글로벌 업체들과 본격 경쟁

카카오모빌리티가 라오스에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젝·그랩 등 동남아 시장 기반의 글로벌 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미주 지역인 괌에 카카오 T 기술 인프라를 직접 적용하며 한국형 모빌리티 플랫폼 세계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라오스의 국민 기업으로 불리는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엘브이엠씨 홀딩스는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도차이나반도 내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생산 및 제조 등 모빌리티 사업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라오스 내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로 라오스 차량판매 1위, 베트남 상용차 판매 2위 등 동남아 시장 내 높은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라오스는 중국·미국과 함께 세계적인 모빌리티 시장으로 평가되는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이다. 메콩 지역의 모든 국가(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및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육로 교역의 허브로서 무한한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동남아 경쟁의 전초기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ESG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구축에도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력을 수출할 정도로 전기에너지가 풍부해, 전세계적으로 지속 증가 중인 전기차 관련 서비스 수요를 위한 그린모빌리티 실현에 있어 주요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장점과 높은 이동 수요에도 불구하고 라오스의 대중교통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수준이다. 라오스가 지닌 훌륭한 지역적 기반에 비해 서비스 공급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만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및 ICT 기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이식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라오스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 시장 환경에 적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시장 환경 및 제도 등이 전혀 다른 국가에서 '기술 인프라의 현지화'를 이뤄낸 쾌거로, 현지 방문 한국인만을 위한 서비스를 넘어 해당 시장 내 이동 수요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첫 사례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만의 특수한 모빌리티 업계 환경을 분석해 이용자와 공급자 모두의 편익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열고,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 기술 및 플랫폼 운영 인프라를 구축했기에 가능한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향후 라오스에서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 삼아 동남아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고젝?그랩 등 로컬 기반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아성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닌 독자 기술 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시작점은 카카오 T 로밍이다. 현재 유럽, 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 총 32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각국 현지의 이동 수단을 연계하며 해외에서도 끊김없는(seamless)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 중에 있다. 카카오 T 로밍은 엔데믹 기조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 중에 있다. 해외 여행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해 6월 첫주(6/2~6/8) 대비 올해 설 연휴 기간(1/19~1/25) 동안 베트남과 태국에서 각각 일평균 3.8배, 7.5배 이상 운행완료수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자유여행이 재개된 일본에서는 국경 완화 시점(10/13~10/19) 대비 운행완료수가 무려 27배 이상 증가했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해외 로밍을 넘어 기술 인프라의 현지 직접 적용을 통해 한국 모빌리티 플랫폼의 세계화를 이뤄나가고 있다"며, "이번 라오스 진출을 계기로 전 세계 주요 모빌리티 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1:06: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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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에도…"4분기부터 반도체 등 리스크 커져"

지난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어나면서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등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작년 4분기부터 반도체 중심으로 생산, 투자가 다시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고물가 지속과 부동산 침체, 금리 인상 등 주요국 통화 긴축 기조 등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리스크)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전체 산업 생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1.1%로 내려갔다. 이후 2021년 4.9%로 반등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반도체, 자동차 등이 증가하며 선방했고,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은 줄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5.3%로 전년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전년보다 4.8% 늘었다. 숙박·음식점, 금융·보험 등에서 늘어 2007년(6.7%) 이후 15년 만에 최대 폭 증가했다. 다만, 부동산 생산은 줄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0.2% 증가했다. 설비투자도 전년 대비 3.3% 늘었다. 소매판매의 경우 의복 등 준내구재(2.3%), 의약품 등 비내구재(0.9%) 판매가 각각 늘었다. 가전제품 등 내구재(-2.9%) 판매는 줄었다. 백화점(8.0%), 편의점(4.4%), 전문소매점(1.0%), 무점포 소매(0.5%) 등은 선방한 반면 슈퍼마켓·잡화점(-4.5%)과 대형마트(-4.5%), 면세점(-7.3%), 승용차·연료소매점(-0.5%) 등은 허덕였다.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2.9%), 자동차 등 운송장비(4.3%)에서 늘면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공사실적인 건설기성(불변)은 건축(4.1%)에서 늘면서 전년보다 2.5% 증가했고, 토목(-1.9%)에서 줄었다. 건설수주(경상)는 공장·창고 등 건축(8.3%)과 기계 설치 등 토목(24.3%)에서 수주가 모두 늘어 1년 전보다 11.7%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수치만 보면 생산과 투자 등 지표들이 나빠지고 있다. 작년 12월 전체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이는 2020년 4월(1.8%) 이후 32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2.9% 감소하며 두 달 만에 하향세로 돌아섰다. 반도체(4.9%) 등에서 늘었지만, 전자부품(-13.1%)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 생산도 전월 대비 3.5%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전년 대비 15.8%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반도체 경기 악화로 작년 2분기부터 감소 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7.1% 감소하며 3개월 만에 하향세로 전환됐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7.8%) 투자, 자동차 등 운송장비(-4.8%) 투자가 각각 줄었다. 그나마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1.4% 늘며 4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4분기 지표를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리상승 등으로 수출·제조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흐름이 약화되며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산업활동동향 발표 후 "4분기 전산업생산은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에 화물연대 사태·이태원 사고 등 일시적 요인이 겹치며 부진한 모습"이라며 "소비·투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지난해 이례적 호조를 보인 고용여건 등이 긍정적 요인이나 부동산 경기 하강, 여전히 높은 물가,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리스크"라고 밝혔다.

2023-01-31 11:04: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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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청년주택 접수 시작... 보증금·임대료는?

3호선과 신분당선이 만나는 양재역에서 2분만 걸으면 바쁘게 공사중인 주상복합 건물이 나온다.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이 건설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이곳에 지어지고 있다. 강남역이 불과 한 정거장인 양재. 왼쪽으로는 서초와 방배, 오른쪽으로는 도곡을 끼고 있는 교통의 요지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본사의 거점지인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수는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강남4구의 높은 부동산 시세에 평균적으로 1~2시간은 출퇴근 시간으로 사용한다.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밀집한 강남에서 출퇴근을 하는 사람의 기본소득은 높아 청년 사업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일반공급은 소득·자산·지역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청년들에게 가뭄에 내리는 단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공통 자격요건으로는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면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조건이라서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고 그 안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하니 운의 요소가 특히 중요하다. 양재역 코네스트는 다음달 3일인 금요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코네스트는 오는 5월 초 하자점검 등을 거쳐 5월 말 입주 예정이다. 총 289세대를 민간 공급해 특별공급(청년 72세대), 일반공급 217세대(청년 129세대/신혼부부 88세대)를 각각 모집한다. 양재역 코네스트는 첫 계약 시, 임대보증금 비율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40%, 45%, 50%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제시된 비율 외 임대 보증금의 변경은 사업주와 협의 하에 가능하다. 입주 전 선택한 임대 보증금 비율은 계약 종료 전까지 변경이 불가능하다. 다른 역세권 청년주택의 경우, 2년을 계약기간으로 산정하는데 양재역 코네스트는 1년씩 단기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이사항이다.청년 특별/일반공급, 신혼부부 계층 각각 신청할 수 있는 주거 타입이 다르며 이에 따라 보증금과 임대료도 상이하다. 보증금은 9천만원~1억5천400만원, 월 임대료는 48만원~81만원까지 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해 조절할 수 있다. 최근 SH행복주택 공덕동 크로시티와 비교해보면 방 크기가 압도적으로 넓다. 16~17형(5평) 정도의 흡사 인간 닭장같은 공간만 늘리는 게 서울에 건설되는 대부분의 청년 주거 형태인데, 양재역 코네스트는 이 점에서 확실한 차이점을 뒀다. 보증금의 경우, SH에서 주거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해주는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지원사업' 자가진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의 최대 5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역세권청년주택 보증금지원사업'은 청년 △소득기준 100% 이하(3,212,113원) △재산 2억8천800만원 이하, 신혼부부 △소득기준 120% 이하(2인가구 5,813,244원/3인가구 7,702,279원) △재산 3억2천500만원 이하로 소득 및 자산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타 금융기관 전세자금대출(버팀목 전세대출)과 중복이 가능하다. 버팀목 전세대출은 최근 대출한도가 확대됐다.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임차보증금의 80%이내 △2억원을 지원하며 신혼부부는 임차보증금의 80%이내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으로 인상해 연 1.2%~2.1% 금리로 제공한다.대출기간은 최초 2년 이후 4회까지 연장해 10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이 잘 나온다고 해도 계약금 10%는 꼭 필요하다. 또, 청년주택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는 관리비가 남아있다. 양재역 코네스트에 따르면, 실사용면적 기준으로 평당 1.2만원을 곱한 금액이 관리비가 될 거라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 가장 많이 모집하는 23C(9평)타입 기준 약 11만원의 관리비가 발생한다.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불리는 가스요금 인상이 예정된 만큼, 입주한 후에 관리비의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23-01-31 11:02:1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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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에 원종일 동국대 교수 위촉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제로(ZERO),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31일 대공원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원종일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이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대공원 현상실습 및 위해·위험성 평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도 자문위원을 재위촉하는 등 안전에 초점을 두는 것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비롯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올해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공사를 비롯 완공 후에도 안전 유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서다. 대공원은 지난해 4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대공원은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인 안전서비스TF팀을 신설하고, 4월 1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안전근로협의체 구성 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도 부응했다. 또 관람객중심 편의시설 확충공사를 통해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하는 등 보행약자(장애인·노약자·임산부등)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에도 힘을 쏟았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입장객들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31 10:59: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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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손해보험·라이나생명

NH농협손해보험이 폭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장에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 월동 무 등 밭작물 상황 점검 NH농협손해보험은 최문섭 대표이사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제주 애월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제주 애월읍의 농가를 방문했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와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 방문 이후에는 강원지역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원예시설 피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피해조사에 나섰다.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커 매우 안타깝다"며 "폭설에 따른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중장년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사회공헌기금 활용 라이나생명보험이 처브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첫 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장년을 중심으로 '라이나50+어워즈'를 시행한다.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도입한 시상제도다. 창의혁신상 수상 대상자는 1등 1억원, 2등 3000만원, 3등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수상자에게는 추가로 1억원이 주어져 총 2억의 상금을 받는다. '사랑잇는 전화'는 라이나생명 상담사가 취약 노인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2011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라이나생명의 나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활동은 처브그룹과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31 10:46: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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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드사용액 최초 1000조 돌파

2022년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역대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움츠렸던 소비 활동이 기지개를 켜면서 소비 증가 추세가 4분기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31일 여신금융협회가 내놓은 '2022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097조7000억원을 나타냈다. 카드 승인금액이 10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018년 810조7000억원, 2019년 856조6000억원, 2020년 885조7000억원, 2021년 977조1000억원 등으로 증가 추세다. 카드 결제가 늘어난 것은 현금 대신 카드 사용이 늘었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결제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도매 및 소매업의 카드 승인액은 576조29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1년 대비 12.4%(63조6000억원) 급증한 것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역대급 카드승인 실적을 이룬 배경에는 2분기를 시작으로 보복소비가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의 매출 증가세가 4분기까지 지속했으며 국내·해외여행 활성화로 인한 운수업 등 여가 관련 산업이 호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82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전체카드 승인건수는 66억1000만건으로 동기 대비 7.1%늘었다. 이 가운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3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으며 승인건수는 62억1000만건으로 7.1% 상승했다. 이어 법인카드 승인금액과 승인건수 또한 각각 49조6000억원(9.1%), 3억9000만건(6.7%)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숙박 및 음식점업(19.9%) ▲운수업(65.3%)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30.7%) 등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도매 및 소매업(10.7%) 또한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지속세에 백화점, 차량연료 등의 매출이 증가했다. 이어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2.3%)은 테마파크 등 여가 관련 시설 방문객 증가 및 프로스포츠 관람 정상화에 힘입어 관련 소비가 상승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1-31 10:42: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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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일 202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8,632명으로 지난해보다 4,721명 늘었다.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학교별로 진행했다. 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72%로 지난해보다 0.53% 높아지고, 끝지망 배정 비율은 1.28%로 지난해보다 0.14% 낮아졌다. 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50%, 성남 77.38%, 안양권 81.95%, 부천 83.33%, 고양 86.65%, 광명 88.87%, 안산 79.10%, 의정부 84.52%, 용인 86.16%이다. 배정 결과는 도내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또는 다른 시?도 중학교 출신 신입생은 원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결과 확인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31일 오후 2시 이후,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평준화 배정/배정 결과 조회'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을 입력하면 된다. 신입생은 2월 1일 오전 10시 배정된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3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 소집과 등록 방법은 고등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배정받은 학교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장은 "학생 모두를 원하는 학교에 배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학교별 정원 내에서 배정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배정 과정 및 결과가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10:36:3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