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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3' 폐막...전 세계 8만 8500명 이상 인파 몰려 흥행 성공

2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 8만85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폐막했다. '속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MWC는 코로나19가 퍼진 이후 처음으로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202국에서 2400여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은 당초 예상보다 10%가 늘어났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로 3억5000만 유로(4879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30여개사 참여...'홀3'는 발 디딜 틈 없이 인파 몰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이번 MWC에는 국내에선 대기업 5개사, 중견·중소기업 60개사, 스타트업 65개사 등 총 130여개사가 참여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2019년에는 MWC에 역대 최대인 201개사가 참여했으나 코로나 이후 전시회가 재개됐지만 참여기업 수는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에는 76개사가 참석하고, 지난해에는 108개사가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30여개사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MWC가 대면행사로 진행되면서 전시회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는 참가기업은 물론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홀3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주로 부스를 마련하는 홀3에는 한국에선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자리를 잡았다. SKT의 부스에는 개막 첫 날에는 1만명의 인파가 몰리고, 누적 방문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시 흥행에 성공했다. SKT의 부스에서는 성장형 AI 서비스인 'A.(에이닷), AI 반도체인 사피온을 비롯해 UAM(도심항공교통), 인포테인먼트 로봇 등 제품이 전시돼 수천 명의 방문객들로 활기를 띄었다. 또 올해 전시회의 화두는 '경쟁'보다는 '협업'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들이 초거대 연결사회에서 단독으로 어떤 일을 수행하기보다는 다른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구현모 KT 대표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GSMA 이사 자격으로 기조연설에 나서 '협업을 위한 시간인가'에 대한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5G 기술이 발전하면서 물리 및 가상세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디지털 협업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빌리티·자율주행 등 DX(디지털전환) 플랫폼, 로봇 체험을 할 수 있는 DX 기술선도, 금융·미디어 콘텐츠 전시 및 메타버스 체험을 할 수 있는 DX 영역확장 등 3개의 테마존을 전시했다. ◆화웨이 대규모 전시관, '폴더블폰' 처음 전시해 관심 올해 중국업체인 화웨이는 홀1에 9000㎡에 이르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 전시관 규모는 삼성전자보다 5배 이상 넓은 면적이며, MWC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다. 화웨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폰을 이번에 처음 전시했다. 지난 5월에 출시한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 Xs-2'를 선보였다. 특히 중국기업들은 그동안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워 영업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전 세계 불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판매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MWC에서 폴더블폰 등 초고가 프리미엄 폰이 많이 전시됐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경쟁사들이 폴더블폰 대열에 합류하는 등 폴더블폰과 플립폰은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삼성이 열어젖힌 가치에 대해 경쟁업체가 인정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샤오미는 '샤오미13' 시리즈를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는데 이 제품의 가격은 180만원에 이른다. 이번 전시회에서 6G와 챗GPT로 관심을 모은 AI 기술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도 큰 관심을 받았다. 텔리포니카, 도이치텔레콤, 오랑쥬, 보다폰 등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은 메타버스 기술이 교육 및 게임에 적용되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또 화웨이, ZTE, 오포 등 중국 제조사들은 증강현실(AR)이 적용된 스마트글라스 등 메타버스 단말기를 전시했다. 삼성전자도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메타버스는 큰 관심을 모았다. 또 반도체업체들은 MWC에서 초연결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초고속 통신에 적절한 반도체 제품들을 전시했다. 인텔은 KT와 공동으로 '와이파이7'을 선보였는데, 와이파이7은 IEEE에서 연구 중인 802.11be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이다. 퀄컴은 화웨이 아너, 모토로라, 낫씽, 오포, 비보, 샤오미 등과 협력해 '스냅드래곤 새틀라이트'를 활용한 위성통신 지원 스마트폰을 개발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AMD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통신 구축 가속화를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선보였다.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약진...전시공간에 3000명 방문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와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며 우수기업 기술 발표회 등을 진행했다. KICTA는 전시관 7홀 중앙에 대형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중소 통신장비 기업 17개사가 참여한 '코리아 우수 통신장비 종합홍보전'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 전시장에서는 한국 우수 중소기업의 통신장비를 한데 모아 전시함으로써 3000여명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뒀다. KICTA는 또한 유럽 바이어연맹 'EEN'과 함께 참가기업을 매칭시켜 글로벌 통신사에 유통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한국의우수한 통신장비를 구매하기 위해 독일,네덜란드 등에서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MWC에서 아쉬운 점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신기술은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03-05 09:39: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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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TV'서 티빙 OTT 전용 요금제 출시

KT가 당사 IPTV 서비스인 '지니 TV'에서 국내 IPTV 최초로 티빙 OTT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IPTV서비스를 개편하면서 모든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편리하게제공하는 '미디어 포털'을 지니 TV에 도입했고 이후 국내외 OTT 사업자 제휴를 확대해 왔다. 지니 TV는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일랜드', '두발로 티켓팅', '만찢남',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부터 공개 예정작인 '방과 후 전쟁활동' 등과 같은 최신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CJ ENM/JTBC 등 인기 채널의 다시보기 콘텐츠 ▲영화 ▲해외시리즈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 등을 KT 최신형 셋톱박스 이용자라면 볼 수 있다. 대상 셋톱박스는 '지니 TV 셋톱박스 A', '지니 TV 셋톱박스 3'다. KT 고객은 지니 TV를 통해 티빙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OTT서비스 전용관'의 추천 콘텐츠, AI)인공지능) 음성검색, 리모컨 핫키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KT는 인터넷TV(IPTV) 요금과 티빙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 2종을 지난 2일 새롭게 선보였다. '지니 TV 티빙 초이스 스탠다드(월 2만 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기준, vat포함)'와 '지니 TV 티빙 초이스 프리미엄(월 2만 8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기준, vat포함)'이다. 또 지니 TV 부가서비스로 티빙 월정액 요금제도 함께 선보여 '티빙 스탠다드(월 1만 900원, vat포함)', '티빙 프리미엄(월 1만 3900원, vat포함)'을 지니 TV 에서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KT는 이번 티빙 서비스 출시로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서비스 모두를 IPTV에 제공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OTT 콘텐츠를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지난 7월 티빙 초이스 5G 요금제 출시 이후 TV 초이스 요금까지 출시하게 돼 국내외 OTT 최다 제휴는 물론 이젠 IPTV를 통해 TV 큰 화면으로 OTT를 즐길 수 있는 편의성까지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KT의 다양한 OTT요금제를 통해 고객이 복수의 OTT서비스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05 09:19: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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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7일까지 고객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제2회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통신 기반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과 기존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9월 진행한 제1회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 공모전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면밀한 검토 후 실제 LG유플러스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일상에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구독'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IPTV, 모바일 등 '미디어·놀이' ▲일상에서 혁신적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운동, 학습, 반려동물, 시니어케어 등 '성장·케어' ▲통신 서비스와 시너지가 가능한 다양한 '신사업' 4가지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시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5일 본선 진출팀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는 5월 초 발표된다. 대상(1팀)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2팀)은 각 200만원, 우수상(3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4월 7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배경, 서비스 시나리오, 사업 확장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 박수 고객가치혁신담당(상무)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신성장동력을 모색해 B2C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정례화하여 개최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창출할 많은 고객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5 09:11: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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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포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생중계...누적 이용자 수 830만명 기록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스포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스포츠 팬들과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3 WBC'를 신설하고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WBC의 47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WBC는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스포키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번째 국제 스포츠 대회다. WBC관에서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 정보와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광고가 없을 뿐 아니라 별도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이 같이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자 스포키는 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830만명을 기록, 12월 말 기준 520만명 대비 60% 증가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중계 서비스 제공 기간에 방문 고객이 300만명에 달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WBC 중계 이후 누적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WBC 생중계 외에도 스포키는 다가오는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 시즌에 맞춰 시범 경기와 정규 시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거나, 스포키 웹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국내 리그나 대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하여 유명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중계 서비스도 항상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독보적인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5 09:11:2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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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영상의학회 참가해 첨단 초음파·엑스레이 솔루션 소개

삼성전자가 삼성메디슨과 함께 전세계에 의료용 영상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회 2023'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은 최근 의료기기 부문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동시에 제품의 설계·생산·포장·전시 단계까지 친환경을 고려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이같은 노력의 성과로 초음파와 디지털 엑스레이 등 다양한 영상 기기를 전시했다. 초음파 부문에서는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유럽에 처음 소개하는 'V8'과 'V7'을 내세웠다. 종전보다 더욱 선명한 이미지로 의료진들의 정확한 의사결정과 연구활동에 도움을 주는 정밀진단 기능도 함께했다. 특히 전립선 초음파 검사 시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작은 크기의 프로브 'miniER7'와 지방간 진단을 위해 간의 지방량을 백분율로 보여주는 기술이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 엑스레이 부문에서는 삼성 최신 카메라 솔루션을 적용해 지속적 환자 모니터링과 촬영 편의성을 높인 'AccE GC85A'의 Vision 기능, 3~4시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추가 충전 없이 약 10시간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가 적용된 'AccE GM85'과 기존 대비 27% 가벼운 디텍터(Glass-Free Detector) 등 사용 편의성과 이동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신제품과 솔루션, 고객이 요구하는 진단 효율성·이동성·연결성 등의 핵심가치를 공유했으며 친환경 비전인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해 전시 부스를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전시대 등 친환경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 유규태 부사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혁신을 추진 중"이라며 "제품 설계 단계부터 포장과 전시까지 탄소 저감, 자원 순환 등을 고려해 친환경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3-05 08:45: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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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데이터산업 조성 앞장

과기정통부로부터…가치평가모형 확보등 4가지 기준 충족 기술보증기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5일 기보에 따르면 '데이터 가치평가'는 데이터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된 평가기법 및 평가모형에 따라 가액·등급·점수 등으로 평가하는 활동으로, 평가기관은 이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은 ▲가치평가모형 확보 ▲10명 이상의 전문인력 확보 ▲업무수행할 수 있는 설비 및 조직 보유 ▲평가정보 수집·관리·유통하는 정보통신망 보유 등 4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기보는 1995년 '발명진흥법'에 의한 특허기술 사업성 평가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평가, 지식재산 가치평가, 탄소 가치평가에서 오랜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기보는 데이터 생성·유통·활용 등의 분야에서 중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내·외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과의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데이터 거래·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 관련 사업 진출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데이터 가치평가와 고유의 금융·비금융사업을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5 04:2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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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벤처 중동 진출 적극 지원

UAE 칼리파경제지구와 현지 진출 기업 지원 협약 법인설립 간소화, 비자발급 지원, 시장정보 제공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중동 진출을 돕는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칼리파경제지구(KEZAD)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UAE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7위 석유 매장국이자 중동지역 대표 산유국인 UAE는 2000년대 들어 탈석유화, 산업다각화를 본격 추진해 왔다. 신산업 육성을 통한 제조기술 기반 경제로 탈바꿈하기 위해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을 수립하는 등 UAE는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다만 UAE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선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기업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거나 현지에 직접 법인을 설립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았다. 중진공은 수출 장벽을 허물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총 550㎡)인 칼리파경제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을 위한 ▲법인설립 간소화 ▲비자발급 지원 ▲비즈니스 매칭 ▲시장정보 제공 ▲현지 네트워크 조성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칼리파경제지구는 제조업 및 칼리파 항구를 통한 종합무역과 물류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어 앞으로 국내 기업의 UAE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UAE는 중동시장 진출의 전초기지이자 세계적인 물류 허브로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이번에 신규로 구축한 협력관계를 적극 활용해 중동시장 진출을 고민 중인 우리 기업을 위한 '신중동 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5 04:26: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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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4년만에 '신혼부부 나무심기'…100쌍 모집

4월1일 동해 산불피해지서 예정…19일까지 신청 유한킴벌리가 오는 4월1일 동해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할 '2023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100쌍을 모집하는 나무심기 참가자는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유한킴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9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공동주최하고 산림청과 동해시가 후원한다. 동해 산불피해지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다시 열리는 오프라인 나무심기를 동해 산불피해지에서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혼부부 뿐만 아니라 사회 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산벚나무 3000그루를 심고 '줍깅'에 동참한다. 유한킴벌리는 대규모 화재로 사막화가 진행중이었던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20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며 여의도 11배 면적에 달하는 유한킴벌리 숲을 일궈낸 바 있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동해 산불피해 지역에서 첫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숲 복원 활동인 만큼 환경보호를 실천하길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5 04:26:4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