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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장관 "양곡법 강제매입시 남는 쌀 11.3%까지 늘 것"… '남는 쌀 대책' 곧 내놓는다

"지금도 남는 쌀을 더 많이 남게 만들고, 이를 사는데 들어가는 국민 혈세는 매년 증가해 2030년 1조4000억원대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 매입토록 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사실상 무력화된 가운데, 주무부처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그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가적 이익에 반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부당한 법률안에 대한 정부의 재의 요구는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에 따른 행정부의 권한'"이라며 "지난달 31일 정부로 이송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밝혔다. 정 장관은 개정 양곡관리법을 '남는 살 전량 강제 매수법'이라고 지칭했다. 정 장관은 "정부는 그간 농업계, 언론,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당정 간의 협의 등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남는 쌀 전량 강제 매수법'에 대해 재의 요구가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법 시행으로 발생할 부작용과 우려되는 부분을 설명했다. 그는 "정부로 이송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시장격리 기준은 매월 9월경에 생산량과 다음연도 수요량을 추정해 수요를 3~5% 초과할 경우, 초과 생산량 전부를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며 "하지만 시장격리 기준을 3%로 하든 3~5%로 하든 차이가 없고 결과는 동일하다"고 했다. 정 장관은 "현재도 남는 쌀이 매년 5.6% 수준이고, 강제매입을 시행하면 최소 6%에서 최대 16%(평균 11.3%)까지 늘어나게 되어 매년 초과생산량 전부를 시장격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은 당초 쌀 초과 생산량의 3%이상이거나 수확기 쌀 가격이 전년대비 5% 넘게 떨어지면 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도록 했으나, 여당과의 입장 차이로 초과 생산량은 3~5%, 쌀 가격은 5~8% 하락시 매입을 의무화하도록 수정됐다. 야당은 수정안이 정부 재량권을 넓혔다고 했지만, 정 장관은 의미없는 것이라고 반박한 셈이다. 개정 양곡관리법이 식량안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정 장관은 "쌀은 이미 충분한 양을 정부가 비축하고 있고, 남아서 문제"라며 "농업인들이 계속 쌀 생산에 머무르게 해 정작 수입에 의존하는 밀과 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국내 생산을 늘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농촌과 국가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임에도 입법과정에서 실질적인 협의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고, 다른 품목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며 "국회 통과를 전후로 많은 농업인단체에서 이 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정부와 당이 충분히 협의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4월 6일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포퓰리즘 법안',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국회가 다시 의결하라며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2023-04-04 14:2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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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 보성600사업 스타트

보성군은 4일부터 2023년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이하 보성600)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성600 사업이란 보성군 전체 600여 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보성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보성600 사업에는 지난 3년간 409개 마을, 763개 사업이 진행되었고, 올해는 231개 마을이 참여한다. 올해 보성600사업은 지난 3년과 달리 기존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 된다. 고사 혹은 파손된 기존 사업장을 보식·보수하고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유지관리 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보성군 전 지역에 보성600사업을 참여하고 확장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사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장을 잘 가꾸고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600사업은 주민의 군정 참여를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참여자치이다."라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보성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600사업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 산업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녹색환경 대상, 지방자치 정책 대상 수상,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보성600사업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라는 사업으로 전남 22개 시군 3,000여 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되고 있다.

2023-04-04 14:2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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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벚꽃 축제기간 경주는 山人海... '24만명 다녀갔다'

경주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경주벚꽃축제에 관광객 2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사흘간 황리단길 및 봉황대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한 측정 결과, 황리단길은 22만 2665명이 찾았고 봉황대 인근에 1만 8729명 등 총 24만 1394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주말인 지난 1일에만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이 10만 2396명으로 집계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무인계측기는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전용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구축된 센서가 스마트폰이 발신하는 Wi-Fi(와이파이)신호를 감지해 관광객 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l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15분마다 측정값을 갱신하며 관광객 수 및 체류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앞서 시는 개방형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측정하기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계측장비가 설치된 곳은 황리단길 31곳, 봉황대 2곳, 첨성대 2곳, 교촌한옥마을 1곳, 동궁과월지 1곳, 고속·시외버스터미널 1곳 등 주요 관광지 40곳이다. 향후 시는 방문객 수의 객관적 집계가 어려운 관광지에 무인계측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관광객 통계의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무인계측기 설치를 통해 분기별·연도별 관광객 수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며, "보다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04 14:26:1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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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록회, 120가구 태극기 게양대 설치 봉사

강진군청록회는 지난 31일,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해 남포마을, 120가구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에는 청록회 15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남포마을 회관에 모여, 이병장 남포 이장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며 게양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 청록회 회장은 "이번 봉사는 일제하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했다"며 "4.4독립만세운동의 발원지인 남포마을에 태극기를 설치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소중한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경 주민복지과장은 "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여 봉사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청록회 회원분들과 남포이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며 "이번 봉사활동이 일제에 항거한 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단결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진4.4독립만세운동은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으로, 강진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1992년 8월 15일, 남포리 주민들의 뜻을 모아 마을 입구에 3.1운동기념비가 제막되었으며, 매년 4월 4일 강진문화원 주관으로 4.4독립만세운동기념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3-04-04 14:25: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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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당뇨 치료 성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 '제미다파' 출시

LG화학은 제미글로 기반의 신규 당뇨 복합제인 '제미다파정(이하 제미다파)'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미다파는 DPP-4억제제 및 SGLT-2억제제 시장 선두 제품인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을 하나로 합친 개량신약으로 각 계열 내 대표적 성분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유용한 병용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성분 조합의 복합제는 제미다파가 유일하다. 이달부터 개정된 당뇨병 용제 병용기준 확대에 따라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메트포르민 및 SGLT-2억제제 복용 환자에게 제미글로를 추가 처방할 수 있으며, 제미다파의 건강보험 급여 처방은 5월 1일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LG화학은 2019년 기존 2제 병용요법으로 혈당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반영해 신규 당뇨 복합제를 개발하기로 결정, 국내환자 784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에 2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시험 결과, 제미글로·메트포르민·다파글리플로진 조합의 3제 병용요법이 2제 병용요법(메트포르민 및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 및 제미글로) 대비 혈당 개선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만성질환사업부장 황인철 상무는 "인슐린 생성 촉진을 돕는 DPP-4억제제와 당을 체외로 배출하는 SGLT-2억제제 병용은 상호보완적 치료 효과를 낸다"며 "국내 환자 대상 대규모 임상적 근거 확보, 두 성분 조합의 유일한 복합제 등 제미다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1조원 규모인 국내 당뇨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4 14: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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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 ‘우뚝’

장성군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첨단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전남도, 장성군 공무원과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장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각종 가공식품은 모두 '지역 먹거리'다. 먹거리가 생산, 유통, 소비되는 과정이 안정화되면 생산자는 일정한 소득을 얻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선순환 체계'가 형성된다. '푸드플랜'은 이러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계획을 말한다. 장성군은 지역에 특화된 '장성형 푸드플랜'으로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장성형 푸드플랜의 추진 경과와 운영 사례를 공유한 뒤 남면 평산리 기획생산체계 우수농가를 방문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장성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청취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 복지시설 급식 등에 공급하는 통합물류시설이다. 농산물 납품 비중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면 장성지역 농산물 공급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간담회 일정을 마친 강효석 전남도청 농축산식품국장은 "장성군이 지역적 한계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기획생산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기 힘든 주민 400여 가구에 지역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3-04-04 14:23:4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