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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장금이 1호 결연’ 체결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이 대한민국 최초의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장금이 1호 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광장시장 인근에 소재한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1시장-1금융기관'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은행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상생금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자립자금 마련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인 '우리 사장님 활짝 핀 적금'을 행사 당일 출시했다. '우리 사장님 활짝 핀 적금'은 적금 만기자금으로 대출 상환 등의 우대 조건을 충족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개인사업자라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은행 기업뱅킹 앱인 '우리WON기업'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장님 활짝 핀 적금'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상품 이름처럼 전국의 소상공인분들이 꽃처럼 활짝 핀 봄날을 맞이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05 14:45: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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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올해 ‘정책실명제’ 역대 최대인 88건 확대 운영

의령군은 올해 '정책실명제'를 역대 최대인 88건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사업 추진과정을 기록·관리 공개하는 제도다. 군은 사업의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관련자는 물론 사업 내용과 이력 등을 공개한다. 군은 2023년 역대 최대 88건을 선정하고 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46건에 비해 약 두 배가 늘었다. 기초지자체 연평균 공개 건수가 32.5건인 것을 감안하면 의령군 정책실명제 성적표는 우수하다. 올해 군이 공개한 대상 사업으로는 ▲군정 주요 정책 및 공약사업 33건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22건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1건 ▲다수 군민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사항 32건이다. 특히 군립 화장장 조성, 의령4.26추모공원 조성 등 군 역점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정책 추진 단계부터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한편 군은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외에도 시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심의 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수시 운영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 "정책도 이름을 남긴다. 좋은 정책은 남아서 사람들이 기억해주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받아야 한다"며 공직자는 책임지는 사람이다. 의령군의 정책실명제 선언은 책임 행정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려는 우리 모두의 의지"라고 말했다.

2023-04-05 14:44: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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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이번달에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2위…벤츠-BMW 자리 바꿔

벤츠와 BMW가 1위 싸움을 이어갔다. 지난달 깜짝 2위로 올라섰던 렉서스 ES300h가 자리를 지키며 인기 회복을 재확인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가 2만3840대 등록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2만4917대)와 비교하면 4.3% 감소, 전달(2만1622대)보다는 10.3%나 성장했다. 3월까지 누적으로는 6만1732대로 전년과 비슷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시 1위에 올랐다. 6533대. BMW는 5664대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아우디가 2260대로 '독3사' 주도는 지속됐다. 볼보가 2156대로 3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4위를 뺏었다. 볼보가 이미 적지 않은 대기 물량을 유지했던 상황, 물량을 추가로 확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 브랜드는 다시 인기를 굳건히 했다. 렉서스가 1376대, 토요타가 785대로 전달(1344대, 695대)보다 성장했다. ES300h가 967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2위자리도 2달 연속 지켜냈다. 럭셔리 인기도 여전했다. 포르쉐는 이번달에도 1117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지속했다. 벤틀리 35대, 롤스로이스 23대, 마세라티 21대, 람보르기니 8대 등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지난달 3위였던 벤츠 E350 4매틱이었다. 지난달 1위였던 BMW 520은 823대로 자리를 바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05 14:44: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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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대장동 관련 우리銀 점검…임종룡 회장 "엄정 처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장동 로비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엄정하게 처벌될 것"이라고 했다. 이 원장과 임 회장은 5일 서울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열린 '금감원-중기부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부터 우리은행 본점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은 금감원이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상시감시 업무 방법 중 하나다. 이 원장은 대장동 사업 관련 우리은행 대출청탁 의혹에 대해 "금융의 본질적인 기능인 대출·신용공여와 관련해 왜곡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언론의 지적이 있는 만큼 문제점이 없는지 들여다 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검사에 착수하는 것은 아니라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관계와 문제점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금융과 잘 협의해 좋은 방향으로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관련자들의 문제가 있다면 즉시 엄정히 처벌될 것"이라며 "저희도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검사실과 법무실 전문요원들을 투입, 적정한 규정에 따라 일이 처리됐는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 등이 사실인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약 일주일간 우리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대장동 개발 사업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청탁에 우리은행 대출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현재는 참고인 형태로 살펴보고 있지만, 문제점이 적발되면 검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4년 우리은행의 대장동 컨소시엄 참여와 PF 대출 청탁에 대한 대가로 대장동 일당들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하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과 양재식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성남금융센터·삼성기업영업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지난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전 특검의 우리은행 대출 청탁 관련 혐의와 관련해 "외적인 어떤 압력으로 대규모 대출의 의사결정이 왜곡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의 본질적 기능이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다는 측면으로 봤을 때 수사기관에서 최종적 결론을 내기 전에라도 금감원이 사실관계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5 14:42: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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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 '웨어러블 캠' 제공

사천시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한다. 5일 시에 따르면 4월부터 폭언 및 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목걸이 형태의 휴대용 영상 촬영 장비(웨어러블 캠)를 도입한다. 웨어러블 캠은 음성 녹음, 전·후방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다. 민원실에서 발생한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행위를 촬영·녹음하게 된다. 이에 시는 지난달 민원 담당 공무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악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웨어러블 캠은 총 36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청 민원실 등 대민 부서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효과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시민의 권익 침해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녹화 전후로 관련 사실을 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보호와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원활한 대화가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쾌적한 민원실 이용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기로 했다. 양방향 마이크는 모두 19대 설치된다. 이는 민원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청각 기능 저하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되는 것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 처리 풍토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14:4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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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오필건 교수, 리튬이차전지 안정성 확보 연구 제시

국립부경대학교는 나노융합공학과 오필건 교수 연구팀이 리튬이차전지 안정성 확보를 위한 코팅법 연구를 최근 재료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Small'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부경대 오필건 교수는 엠블턴 톰 제임스 박사 과정생(영국)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Ni(니켈)계 layered 양극 소재 표면 안정화를 위한 코팅 연구 결과를 발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대형 리튬이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에너지, 고안정성을 목표로 고용량 특성에 따른 리튬이차전지 양극 소재의 열화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가 관심사다. 현재 리튬이차전지에는 Ni계 layered 양극재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 양극재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분과 반응해 표면 구조를 열화시키고 잔류 리튬을 형성하는 등 이차전지 용량과 수명을 저하하는 문제가 있다. 오필건 교수 연구팀은 이 양극 소재 표면에 코팅 공정을 적용해 소재와 전해액의 직접 접촉을 막는 방식으로 전기화학적, 물리적 안정성을 부여했다. 연구 결과 코팅 공정을 한 양극 소재는 고온 다습한 환경의 노출에도 견디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보관과 운송, 이차전지 제조 과정에서도 소재의 열화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필건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상용화 양극 소재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 분야에서 현재의 이차입자 형태 소재를 단입자화하는 연구와 폐 양극 소재를 열처리해 재사용하는 다이렉트 리사이클링 연구에도 정부, 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오필건 교수 연구팀이 2020년 선정된 '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사업'과 2022년 시작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저탄소 순환을 위한 폐약극 업사이클링 재제조혁신 기술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23-04-05 14:3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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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도입 추진

정의당 인천시당은 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무상교통, 시민은 월 3만원 프리패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4.1%가 늘어나,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실질적인 소득은 오히려 1.1%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중 교통비는 16.4%로 가계에 많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실정이다. 대중교통은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매일 출근해야하는 서민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줄일 수 없는 비용이다. 이에 정의당은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위기를 조금이라도 극복하는 차원에서 무상교통 정책을 제안한다"라며, "무상교통의 1단계로 청소년 무상교통과 인천시민 월 3만원 프리패스 도입"을 제안 했다. 또 "청소년 무상교통과 월 3만원 프리패스 제도에 필요한 재정은 약 2천 1백50억원으로 추산 된다"며, "이는 인천시 1년 예산인 13조원의 2%도 안되는 예산으로 정책적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고 강조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천시당과 인천의 시민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발굴한 생생한 정책"이라며, "이미 독일·미국·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세종시·청주시 등에서도 비숫한 취지로 도입되고 시행되고 있는 정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을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며, "국민의 이동권을 국가가 책임지는 무상교통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정의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진교 의원은 "월급 빼고는 전부 오르는 시대를 맞아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커피값이 오르면 커피를 줄이면되고, 통신비가 오르면 데이터 좀 덜 쓰면 된다. 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고 하면서, "하지만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줄일수 없는 것이 교통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정책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3월 16일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도입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무상교통 정책 도입·시행을 위해 인천의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주민발의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05 14:39: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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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대장동 50억 클럽 관련 자체조사 착수"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자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5일 서울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금감원과 중기부 업무협약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라며 "관련자들의 문제가 있다면 즉시 엄정히 처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실과 법무실 전문요원을 투입해 적정한 규정에 따라 일이 처리됐는 지 등 사실관계를 정확히 잘 확인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신속하게 진행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 전 특검의 주거지와 사무실, 우리은행 본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결재 서류와 은행 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이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를 준비할 때 부국증권 배제 등 컨소시엄 구성을 돕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청탁하는 대가로 50억원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임 회장은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자들의 경영 공백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임 회장은 "후보들이 현업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본업에 충실히 하고 부가적으로 후보로서 역량 테스트, 인터뷰를 하는 것이지 본업이 흔들릴 이유가 없고, 본업을 얼마나 충실히 하느냐도 평가요소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05 14:38:35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