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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체험중심 학교 안전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체험 중심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이하'학교 안전교육')을 수립해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교직원 역량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영역별 추진 과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안전교육을 활성화해 학생·교직원의 안전 역량 및 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맞춤형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을 위해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영역별 맞춤형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 지원 ▲학생 주도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확대 ▲찾아가는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안전 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메타버스, AR, VR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다양한 안전교육 플랫폼을 구현한 안전체험관(경주/의성) 운영 ▲경북교육청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안전교육 참여 및 관심을 높인다. 아울러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특수학교 재난 안전 훈련 ▲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자료 개발 ▲안전누리체험 교육지원 ▲아이 안전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재난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내 8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재난 상황을 간접적 체험하고 위기 상황별 역할을 분담한 사전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별 맞춤형 재난안전훈련 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생활 속 위험을 찾아보고 체험 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학생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05 15:02: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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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 신설… 연료전지 2개 기술 신규 지정

정부가 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핵심기술에 수소분야를 신설하고 연료전지 2개 기술을 신규 지정하는 한편, 자동차 분야 1개 기술의 세부 범위를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6월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은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관련 기술 중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그간 수소관련 기술은 자동차 분야에 국한됐지만, 기존 12개 분야에 수소 분야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 공정 및 제조기술 △발전이나 건물용으로 사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 제조, 진단 및 제어기술 등 2가지 기술이 해당 분야 기술로 지정됐다.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외에서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선박·항공 등 수송분야로 파급 가능성이 크다. 발전이나 건물용 등에 사용되는 고정형 연료전지 기술은 국내 기업이 제조·운영 등 전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고 수소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고시는 또 자동차 분야 내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 시스템 설계 및 제조기술의 세부범위에 '전기구동시스템(모터, 인버터) 및 공조시스템'을 추가했다. 하이브리드 및 전력기반 자동차의 세부 기술로 추가된 전기구동시스템 및 공조시스템은 주행성능과 직결된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국내기업이 해외 경쟁사와 동등한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선점과 기술 격차 유지를 위해 보호조치가 시급한 기술로 평가된다.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기관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법정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하며, 보유한 기술을 수출하거나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을 인수·합병하려는 경우엔 정부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산업부 강감찬 무역안보정책관은 "최근 가속화되는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경제·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위한 기술보호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보호가 필요한 기술은 적기에 보호하는 한편 보호필요성이 해소된 기술은 과감히 해제하는 균형잡힌 정책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연내 현 국가핵심기술 전체를 현행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05 15:0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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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엠코리아와 432억원 규모 투자 협약 체결

창원시는 5일 이엠코리아의 방산·항공 핵심 부품 생산 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엠코리아는 창원사업장 내 유휴 부지에 내년까지 432억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 및 기계 설비를 증설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엠코리아의 이번 투자 결정은 지난해 역대급 K방산 수출 호조에 힘입어 방산·항공 부품의 수주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라인 증설이 필요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엠코리아는 K9 자주포, FA-50 등의 핵심 모듈 개발을 통해 성장한 전문 방산업체다. 특히 지난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항공기 착륙장치 정비 조직 인증까지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외 항공기 착륙장치 정비·수리(MRO) 분야의 사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국가지정 방위산업체가 17개, 방산관련 기업만 2500여 개가 자리한 명실상부 K방산의 중심지다. 지난달에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산단'이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방산 수요에 대비할 초석을 마련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의 투자 협약이 앞으로 더 큰 투자를 이끌어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이 대한민국의 '방산 메카'를 넘어 '세계적인 방산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15:0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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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시행

하나은행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목돈 마련 비과세 상품인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의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달 20일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과 함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증명을 활용한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가입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장병들은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종이 확인서 대신 디지털 증명서 형태의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군장병들이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가입자격확인서를 직접 발급 받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가입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군장병의 금융상품 가입과정을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군장병들이 자대 배치 이전 훈련소에서도 비대면 가입을 가능케 함으로써 전체 복무기간 동안 적금 납입에 따른 지원금 등의 혜택을 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병역의무 이행자의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은행별 월 20만원까지 저축이 가능하며 은행을 합산한 최대 적립한도는 월 40만원이다. 하나은행은 기간별 기본이율 3.5~5.0%이며,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 0.5%포인트(p), 군급여이체 또는 카드결제 시 연 0.2%p 우대이율을 포함해 시중은행 최고 금리인 최대 연 5.7% 금리를 제공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비과세 적금상품으로, 전역 후 만기 해지 시 국가지원 자산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1% 이자지원금과 만기원리금의 71%에 해당하는 매칭지원금을 지원한다. 육군을 기준으로 복무기간 18개월 동안 개인별 월 최대 금액인 40만원을 납입하는 경우 전역 시 약 1300만원 수준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올해부터 장병 급여 대폭 인상 등의 이슈로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서비스 시행을 통해 병사들의 금융업무 편의 개선뿐만 아니라, 군장병들의 목돈마련과 사회진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5 15:00: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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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중기부, 전통시장 상인 금융사기 예방 '맞손'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과 상생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감원과 중기부는 5일 오전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 및 장금이 1호 결연식'을 가졌다..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해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뜻이다. 이번 협약은 시장과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장금(場金)이 결연'으로, 양 기관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담창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업무협약에 따라 장금이 결연 1호인 우리은행과 광장시장은 상호 결연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금융사기 예방 및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전통시장과 영업점간 핫라인을 구축해 상향식(Bottom-up) 신속 대응 체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소상공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강의를 개설한다.또 금감원에서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금융사기 예방 등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기부 지방청에 금감원의 금융사랑방 버스를 지원해 취약차주 지원 및 금융사기 피해 등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상담하기로 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의 신속한 대응으로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금이 결연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간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다수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으로, 오늘협약은 이분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금감원과 협력해서 전통시장 상인들이 금융서비스를 쉽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장금이 결연 대상을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전통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05 14:57:1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