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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동행축제’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라남도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정의 달 5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 촉진 할인행사다. 전남도는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몰 할인행사, 지역행사 및 축제 연계 판촉행사, 전통시장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할인행사에선 전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 녹색나눔이 참여한다. 또 진도아리랑몰, 해남미소, 기찬들 영암몰, 정남진 장흥몰, 강진품애마켓 등 시군 7개 온라인몰이 참여해 10~20% 제품 할인을 하거나 최대 5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선 할인쿠폰 3천 원을 발행하며 우수 전통시장에선 전통시장 문화 르네상스 공연을 통해 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광주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광주·전남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지난 6일까지 이틀간 광주에서 진행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행 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년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그동안 열렸던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를 '동행축제'로 일원화해 5월 가정의 달, 9월 추석, 12월 크리스마스 등 3회에 걸쳐 펼쳐진다.

2023-05-08 10:23: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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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교육재단 설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민선 8기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의 역점 시책인 교육재단 설립이 윤곽을 드러냈다. 동구의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 설립에 속도가 붙으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말 '동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을 전문기관에 맡겼고 지난 4일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의장 및 의원,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학부모 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재단의 설립 타당성, 조직설계 및 운영인력 산정, 인재 양성 및 장학사업 등 핵심사업 범위, 중장기 발전 로드맵 등이 제시됐다. 이후 참석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정책 전담 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교육재단 설립 계획을 구체화하고, 하반기에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연내 교육재단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재단 설립이 목표가 아니라, 재단을 설립하여 동구의 교육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교육재단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동구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8 10:23:4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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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 성료..사흘간 2만1천여명 방문

전북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사흘간(5~7일) 열린 '2023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고창 바지락 축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2만1000여 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기간동안 세계자연유산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의 중심 하전갯벌에서 생산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하전 바지락을 판매했다. 시중가 보다 30% 할인 판매해 준비한 바지락 6톤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하전 청년회와 부녀회가 함께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비빔밥, 칼국수, 라면 등 바지락 특화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바지락, 풍천장어, 새우 등 고창의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큰 소득을 올릴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기존의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시식, 풍천장어 잡기뿐만 아니라 바지락 키즈존을 신설 운영했다. 물총쏘기, 조개머리핀 만들기, 조개쿠키 꾸미기, 저어새 만들기, 그늘막 놀이터 등 작년보다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실 수 있도록 고창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0:23: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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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韓日 셔틀외교 복원이 아니라 '빵 셔틀' 외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셔틀외교 복원이라 자랑하지만, 안타깝게도 '빵셔틀 외교' 같다는 국민 일각의 자조적 비난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도 빈 잔을 채운 것은 역시 윤석열 정부였다. 대통령은 퍼주기 굴욕외교를 바로 잡으라는 국민의 명령은 끝내 불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한술 더 떠서 식민지배에 대한 면죄부 발언을 추가했다. 강제동원 배상 재검토는 언급조차 없었다. 일본의 독도침탈은 언급도 못하고 우리의 외교적, 군사적 자주권을 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종속시킨다는 지적까지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오염수 방출의 들러리로 오염수 위험을 가중시킬 것으로 판단된다"며 "물 잔은 너만 채우라는 일본의 암묵적 요구에 따르는 듯 하다"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어 "과거를 팔아서 미래로 나아갈 순 없다. 한일관계의 정상화는 필요하고 찬성한다. 그렇다고 해서 국격을 제물삼아선 안 된다"고 부연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는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로 달성할 수 없다. 김대중-오부치 선언과 어제의 한일정상외교가 다른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 국민의 동의와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그때에 비해 없다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과거사 인식 문제는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으나, 일본 총리의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이 있다고 믿는 국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과를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일본이 진정성 있게 나와야 메아리 있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08 10:2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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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뉴 거버넌스 구축 TF’ 개선안 바탕으로 사외이사 6월 말 선임

KT는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4월 17일 국내외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로 '뉴 거버넌스 구축 TF(이하 TF)'를 구성한 바 있다. TF는 소유분산기업의 내부 참호 구축 및 낙하산 인사 방지와 함께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KT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또한 TF는 사외이사 및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국내외 통신사 및 소유분산기업 사례 검토, 글로벌 선진기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KT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TF 위원간 5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지배구조 개선의 첫번째 단계이자 가장 시급한 과제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KT의 경우 특정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기업인 점을 고려해 주주 권익 보호 차원에서 '주주 대상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방식을 도입한다. 8일 기준으로 KT 주식을 6개월 이상, 1주라도 보유한 모든 주주들은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주주 추천은 8일(월)부터 16일(화) 13시까지 진행되며, 예비후보 추천에 대한 세부 사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주주 추천과 함께 외부 전문 기관(써치펌) 추천 후보를 포함하여 사외이사 후보자군을 구성하되, 주주 추천 사외이사 1인 이상을 포함하여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둘째, 외부에서 제기된 경영진의 내부 참호 구축 문제를 해결하고 후보 심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서 사내이사의 참여를 배제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었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00% 사외이사로만 구성된다. 셋째, 사외이사 후보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 선임 과정에 인선자문단을 활용한다. 인선자문단은 외부 전문 기관에서 후보 추천을 받아, 뉴거버넌스구축 TF가 후보들에 대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TF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선정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인선자문단은 사외이사 후보들을 전문성·독립성·공정성·충실성 측면에서 심층 평가하고 심사한다. 인선자문단이 1차 압축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2차 평가하여 최종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TF는 또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표이사 선임 절차 및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사회의 감독기능 강화, 주주 가치 제고 및 내부 참호 구축 사전 차단 등을 위해 사내이사는 대표이사 1인으로 한정하는 등 사내이사 수 축소(사내이사 3인→1인), 이사회 내 위원회 역할 조정, 대표이사 선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적용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TF 위원간 추가 논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KT는 TF가 마련한 개선안에 따라 주주 추천 후보를 포함한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를 6월 말 선임할 예정이며,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되는 대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7월경 확정할 계획이다.

2023-05-08 10:14: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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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희유금속 재활용 목표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로 다시 깨끗한 배터리를 만들며 지속 가능한 사회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배터리 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자원 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 배터리를 구입할시 할인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했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받는다. 반납후 새 배터리를 구매하면 2만원을 할인해준다. 폐가전 수거함에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홈페이지에서 1만1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배터리 1개에서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하며 선순환을 실현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에도 폐배터리 수거캠페인을 통해 2개월간 12.5톤을 수거한 바 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칠서 리사이클링센터에 2021년 수거된 폐배터리가 약 8톤, 자원 순환에 크게 기여한 셈. 이를 통해 추출한 희유금속으로 A9S 배터리 2만2000개를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의 리더로서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 활성화를 통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앞선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폐배터리 재활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8 10:00:0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