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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M쿠폰 서비스 선보인다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매월 제휴 쿠폰을 무료로 가입자들에게 제공하는 'M쿠폰'(M모바일+쿠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매월 제휴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그간 이통 3사 고객에게만 제공돼 왔다. 'M쿠폰' 서비스는 KT엠모바일 고객들에게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M쿠폰' 서비스 이용고객은 KT엠모바일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제휴사의 무료 이용권 및 할인권을 매월 선착순으로 3만명까지 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실적이나 등급에 상관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적이나 등급에 따라 횟수 제한 없이 매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이번 5월에 제공되는 쿠폰은 ▲쇼핑 할인(이마트24, KT알파 쇼핑, 디에센셜, 편백네) ▲구독형 서비스(GS25, 지니뮤직, 블라이스) ▲반려동물 쇼핑몰(펫프렌즈) ▲휴대폰 쇼핑몰(에이샵, 에이루트) ▲여행(아고다) 등 총 16개 제휴사의 쿠폰이다. KT엠모바일은 "경기침체 및 고물가 시대에 가계 통신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제공해 불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비스 차별화를 넘어 전방위 고객만족(TCS·Total Customer Satisfaction)을 실현하기 위해 멤버십을 도입하게 됐다. 이용고객에게 최대한 다양한 쿠폰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방식도 간단하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 가입 후 PC와 APP(앱)을 이용하여 쿠폰 받기를 누르면 실시간 문자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 속 다양한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M쿠폰'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사업자로서 프리미엄 알뜰폰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8 11:36: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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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멈춤 캠페인'으로 올해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킨다

SK가스㈜가 올해도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올해에도 '멈춤 캠페인'(운전자 멈춤,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멈춤)을 함께한다. SK가스는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인식 개선을 통한 어린이 교통 안전을 지키고자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멈춤 캠페인'은 '운전자 멈춤, 어린이 멈춤, 미세먼지 멈춤'이라는 3가지 '멈춤'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51조(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에 따라 통학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 통행 멈춤을 지키자는 취지의 '운전자 멈춤'과 운전자뿐만이 아니라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어린이 멈춤',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LPG 차량으로 전환하자는 '미세먼지 멈춤'이 그 세가지 '멈춤'이다. 이런 취지의 '멈춤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SK가스는 2021년부터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수도권을 중심으로 안심정류장을 조성했다. 올해는 그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13개의 아파트 단지에 안심 정류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총 30개의 안심 정류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설치할 아파트 단지의 선정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각 지역본부와 지자체가 논의하여 연식 10년 이상, 1,000세대 수 이상 단지를 우선으로 한다. 단, 조건이 미달하더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여부 등 안심정류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선정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최종 실사 후 선정되었다. 어린이 안심 정류장은 2021년 경기도 6개소 설치에 이어 2022년 11개소(서울8개, 광주 1개, 강원 2개) 올해는 전국 13개소(서울 1개, 경기 2개, 대전 1개, 경북 1개, 인천 1개, 강원 1개, 충북 2개, 전북 1개, 울산 3개)에 설치가 된다. 도로교통공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2년은 2021년 사고건수에 비해 3.1% 증가한 9163건이며 최근 10년간(2013년~2022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10만5768건으로 451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교통사고 피해가 많고 오후 2~6시 하교시간대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하차 후 바로 횡단을 하거나 운전자가 어린이통학차 주변에서 멈추지 않아 일어난 사고가 많기 때문이다. SK가스는 '멈춤 캠페인'과 어린이 안심정류장 설치의 가장 중요한 취지인 '운전자 멈춤'과 '어린이 멈춤'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운전자, 어린이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런 SK가스의 노력에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도 동참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의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대상 교육과 함께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공단 소속 교통안전교육지도사들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통공원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올해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DTG)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 경각심 강화를 위해 DTG를 활용해 안전속도를 준수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에게 별도 포상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박찬일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주된 연료인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1년부터 꾸준히 멈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깨끗한 도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08 11:32: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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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하나은행과 철도 민간사업 공동 추진

현대로템이 하나은행과 함께 철도 사업의 투자 확대를 위한 인프라펀드에 투자한다. 현대로템은 하나은행과 철도와 공항,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의 건설 및 개발 사업 투자를 위한 인프라펀드 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로템과 하나은행 등 투자자들은 인프라펀드 투자계약서를 체결, 펀드 참여를 확정했으며 운용은 하나대체자산운용에서 맡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된 인프라펀드는 SOC 건설, 수소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및 ESG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발생되는 수익은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펀드 운용방식은 우선 투자금 일부를 조성하고, 추가 수요가 있을 때마다 투자금을 추가로 모집하는 '캐피탈 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수도권 및 지방 지역의 급행철도, 일반철도, 트램 사업에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신규 철도 사업을 민간에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노선 신설 및 기존 철도시설 개량까지 민간이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시·종점 연장, 지선 신설 등에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정부가 개발을 주도했던 철도 사업에 민간의 참여가 가능해지면서 민간투자사업이 확대될 수 있게 됐다. 현대로템과 하나은행은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철도 분야의 민간투자사업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철도 분야는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투자금 회수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만큼 투자안정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금융사인 하나은행과 철도차량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참여가 사업의 신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하나은행과의 전략적 협력이 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발전시킬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각사의 역량을 모아 민간투자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1:32: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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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7년까지 '글로벌 혁신 특구' 10곳 만든다

중기부, 대외경제장관회의서 관련 특구 조성방안 발표 올 2~3곳 시범 조성…최초로 네거티브 규제 전면 적용 이영 장관 "미래세대 창의 도전·지원 기회 플랫폼 될 것" 정부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한국형 혁신클러스터'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2027년까지 전국에 10곳을 만든다. 올해 2~3곳을 시범 조성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는 일부 제한·금지 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에 대해 모든 실증이 가능하도록 네거티브 규제를 전면적으로 적용해 혁신을 전폭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등을 계기로 미국 혁신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 특구는 미래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는 기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통한 충분한 실증 지원, 신속한 사업화를 위한 인증·허가 등 원스톱 체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글로벌 혁신 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명시적으로 열거한 제한 또는 금지사항을 제외한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의 기준·규격·요건 등이 없거나 현행 법령의 적용이 부적합해도 실증을 허용한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규제 수준은 선진국 중심의 해외 기준을 우선 적용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가 지정되면 해당 분야와 관련한 법령 등을 바탕으로 금지 목록을 작성한 후 규제 소관 부처가 제시하는 추가적인 규제 면제·유예 조치를 반영해 적용할 계획이다.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환경도 구축한다. 중기부는 외국에서 활발한 기술개발이 이뤄지지만 국내는 실증도 허용되지 않는 첨단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실증거점을 조성해 제품개발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인증기관인 유엘(UL) 솔루션과 협력해 전반적인 첨단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실증과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유전자치료제 등의 첨단 바이오 분야는 국제협력에 기반해 해외 비임상·임상,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및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K-바이오 랩허브'와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간 업무협약(MOU)에 이어 올해 안에 일본의 '쇼난바이오헬스이노베이션파크'와도 MOU를 체결해 한·미·일 바이오클러스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수출 맞춤형 해외 인증 지원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UL(미국), CE(유럽)의 해외 인증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인증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검사까지 해외 인증기관이 직접 컨설팅한다. 안전성 입증 즉시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실증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되면 중기부, 소관 부처, 법률·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성 검증위원회'에서 임시 허가를 신속하게 부여한다. 임시허가 처리 기간도 현행 최대 120일에서 30일로 단축한다. 또 국내 기준이 없는 경우 UL, CE 인증 등 해외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면 임시 허가를 즉시 부여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혁신기업의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첨단 제품을 안심하고 개발하는 신산업 전용 보험도 신설한다. 국내외 보험사와 함께 해외사업화까지 무과실책임 보장과 기술과 보험의 연계를 강화해 성능과 안정성에 따라 객관적인 리스크 평가기법을 마련, 신산업 보험요율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 특구 입주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가동한다.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해 모빌리티, 바이오, AI(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도 촉진한다. 대·중소기업 해외 진출 추진단을 구성해 해외 동반 진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혁신 제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 개발 지원도 강화한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사실상 표준'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은 사실상 표준 후보를 발굴해 전문가 포럼, 표준개발 R&D(기술개발) 등 표준개발 활동을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혁신 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외 대기업 등 민관 협업으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자금, 공공조달, 인력 등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8 11:2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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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LINC3.0사업단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완료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3일과 4일 아산캠퍼스와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사업단 주최로 캡스톤디자인 협업과제를 운영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아이디어 및 디자인씽킹의 철학과 마인드셋, 프로세스 등 전반에 대한 학습을 통해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행사는 지난 달 비대면으로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씽킹의 정의, 성공 사례 공유, 문제 정의 단계를 거친 후 대면 프로그램에서 고객 공감 방법론을 적용해 과제를 발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을 거친 39개 팀 80여 명의 팀원은 이번 대면 프로그램에서 고객 공감 방법론을 실습하고 공감지도 작성, 저니맵 작성 등을 통해 과제를 재정의해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또한, 5명으로 구성된 코치진의 도움을 받아 팀빌딩 과정을 거쳐 팀원 간의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기공학과 정정훈 학생은 "공감하기 방법을 통해 주제 선정 과정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었고 질의응답을 거치며 타 전공 학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우 LINC3.0사업단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팀 과제물을 도출하고, 목표하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08 11:2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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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17개 철도노선 신규개통...핵심 수혜지는?

부동산시장의 최대 호재로 손꼽히는 신규철도 개통이 내년 전국 각지에서 대거 이뤄질 전망이다. 8일 미래철도DB에 따르면 2024년 전국에서 개통예정인 철도노선은 17개로, 통계가 집계된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신규철도 노선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사업진행에 속도가 가장 빨랐던 삼성~동탄(39.5㎞) 구간이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A노선 북부를 잇는 운정~서울역(42.6㎞) 구간도 내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의 신규철도 노선은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12.9㎞) 연장구간이다. 차량으로만 이동이 가능했던 경기동북부와 서울 동부를 잇는 노선으로, 경기동북부 핵심주거지인 다산신도시와 별내지구, 서울의 고덕신도시가 직접 연결된다. 지방에서도 대규모 철도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규철도 노선은 부전~장유~마산(32.7㎞) 복선전철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의 부전역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소재의 마산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부산, 김해, 창원 등 세개의 도시를 잇는다. 동해선 개통도 주목할만 하다. 포항~동해(172.8㎞) 구간을 전철화해 개통하는 이 노선은 대중교통망 접근성이 떨어지던 영덕, 울진 등 동부 해안가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전국 각지에서 신규 철도 개통이 예정되는 가운데 개통 예정 노선 인근에서 분양을 준비하는 단지들도 잇따른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6월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이하 신문1지구) A7-1블록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세대 규모다.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로 이 중 23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6월 경북 구미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2643세대 규모다. GS건설은 5월 광주광역시 서구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 부지에 '상무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세대 규모다. 업계 전문가는 "급격한 금리인상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내년 유례없이 많은 신규철도 노선들이 개통하며 시장에 온기를 불어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신규철도 노선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시점은 개발계획 발표와 개통시기에 집중되기 때문에 수혜를 예상하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08 11:27: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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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LCC 부문에서 네 번째 1위

제주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LCC부문 2년연속 1위로 선정됐다. 8일 제주항공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저비용항공(LCC) 부문의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후 네 번째 1위 수상"이라고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로 ▲고객 기대수준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불평률 ▲고객 충성도 ▲고객 유지율 등 6개 조사항목을 기초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중 고객 인지가치, 고객 기대수준과 고객 인지품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인지가치 수준은 업계 최고수준으로 중·단거리 노선에 대한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스포츠·골프멤버십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기획은 물론 '여행맛', '잔망루피', '에어스테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고객의 기대수준과 더불어 인지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이다. 최근 6개월간 항공사 이용경험이 2회 이상 있는 1000여명 고객의 평가를 거친 결과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NCSI LCC부문 1위' 선정을 포함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 '그린스타 1위' 등 상반기 주요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1:26: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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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스포츠조선배, '티즈바로우즈' 우승컵 차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7일 열린 '스포츠조선배'(L, 2000m, 총상금 2억 원)에서 안토니오 기수와 '티즈바로우즈'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출발 게이트가 열리면서 안쪽 3번 '정문볼트'가 빠른 출발로 선행에 나섰다. 이날 가장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은 장거리 유망주 '티즈바로우즈'는 바깥쪽에서 3~4위로 선두를 쫓았다. 진검승부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시작됐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가 '정문볼트'를 제치기 시작했다. '티즈바로우즈' 역시 무서운 기세로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를 쫓아왔다. '티즈바로우즈'는 가벼운 걸음으로 결승선 200m 지점에서 선두를 차지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2분 09초 3으로 우승마 평균기록보다 0.7초 앞선 우수한 성적이다. 또한 '티즈바로우즈' 자신의 최고기록도 2초 앞당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즈바로우즈'와 호흡을 맞춘 안토니오 기수는 "성장하고 있는 말과 함께 이번 경주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경주 후반에 강한 말이다 보니 무리하지 않고 따라가다 막판 역전을 하는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말을 많이 타서 다승 1위 기수가 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경주로 상태가 좋지 않은데 기수가 전개를 잘해 줘서 우승한 것 같다"며 "티즈바로우즈가 올해 4세 전성기를 맞았다고 판단돼 대통령배 도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역사 깊은 경주다. 이날 스포츠조선배가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2만 5000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매출은 약 42.7억원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1.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8.2배, 10.9배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08 11:25:0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