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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시작...미국주식 예측하자

카카오페이증권 '고구마줄게 주식다오'가 한 달여 만에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미국 주식 게임에 참여해 최대 상금 2000만 원을 획득하는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전과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증권에서 '주식 선물하기'가 가능한 미국 주식 종목 중 하나를 선택해 주가 상승 하락 여부를 예측하는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모은 고구마를 랜덤 미국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답을 맞힐 때마다 고구마 수량이 2배씩 늘어나며, 고구마를 많이 모을수록 받을 수 있는 상금이 커진다. 상금은 미국 주식 혹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프렌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미션을 추가했다.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는 '프렌즈 효과'를 사용해 고구마 개수를 최대 8배까지 불릴 수 있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됐다. 게임 최대 참여 횟수인 20회 정답을 모두 맞히거나 고구마 수가 총 100만 개 이상인 사용자라면 총 2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획득할 수 있다. 단, 조건에 부합하는 사용자가 1명 이상인 경우에는 인원수에 따라 해당 상금을 나눠 받는다.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휴일과 휴장일에는 이벤트 준비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를 제외하고 언제든 참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은 '고구마줄게 주식다오 3'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사용자 첫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사 주식 계좌 신규 약정자를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주식 종목의 등락을 한 번 이상 예측할 경우, 결과에 관계없이 조건을 만족한 사용자 모두에게 최대 5만 원 상당의 랜덤 주식을 지급한다. 획득한 주식은 이벤트 첫 참여일 기준 다음 영업일에 확인 가능하며, 8월 25일까지 주식을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주식' 페이지와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시작된 '고구마줄게 주식다오'는 총 두 번에 걸쳐 벌써 약 1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재미 요소와 참여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관심 있는 종목의 주가를 예측하는 재미가 실제 주식 투자로도 이어지며 일상 속 즐거운 투자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벤트 조건은 카카오페이증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2 13:4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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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이온 물질로 수소연료전지 효율 크게 높인다

UNIST의 연구진이 친환경적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화학과 나명수 교수팀은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를 이용해 고체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에서 사용되는 고체전해질 내 수소이온의 전도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연구팀은 수소이온을 제공함과 동시에 매개체로 사용되는 손님 분자(guest molecule) 중 산성도가 낮은 손님 분자를 '최초'로 도입했다. 연구팀은 MOF의 기공 내부에 손님 분자의 수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수소이온 전도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 장치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양성자교환막 연료전지(Proton-Exchange Membrane Fuel Cell)는 열적, 기계적, 화학적 안정성을 가진 나피온(Nafion)을 전해질로 사용해 높은 수소이온 전도도를 구현했다. 하지만 작동하는 온도의 기점이 낮고 메커니즘이 불분명해 성능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을 가진다. 연구팀은 그 대안으로 MOF를 주목했다.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는 물질이다. MOF의 우수한 화학적·열적 안정성 덕분에 최근 연료전지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MOF는 생성될 때 다양한 크기의 기공을 가지게 되는데, 이렇게 형성된 기공을 통해 수소이온 전도도를 향상시키는 손님 분자를 도입할 수 있어 수소이온 전도성이 높은 물질의 개발에 유용하다. 연구팀은 산성도가 낮고 양성과 음성 전하를 동시에 지닌 양쪽성 이온 물질인 설파믹산을 손님 분자로 두 종류의 MOF(MOF-808, MIL-101)에 도입했다. 손님 분자인 설파믹산은 다양한 형태의 수소 결합이 가능해 우수한 수소이온 전달 매개로 작동하게 된다. 연구팀은 MOF 기공 내부에 설파믹산의 양을 증가시켜 높은 수소이온 전도성(10-1 Scm-1 이상)을 가진 물질을 최초로 개발했다. 또한 장기간 수소이온 전도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높은 내구성까지 확보했다. 나명수 화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높은 전도성의 수소이온 물질을 개발에 있어 강산성 물질에 안정적인 MOF를 사용해야 하는 제한을 없애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또한, 양쪽성 이온인 설파믹산을 이용한 연구가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UNIST 화학과 Amitosh Sharma 박사와 임재웅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지난 5월 26일 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온라인 게재됐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 논문(Back cover)으로 6월 20일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2023-06-22 13:47: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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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반도체 상품, 연초 이후 우수한 성과 지속"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 들어 자사 반도체 관련 펀드 상품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투운용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 2종과 공모펀드 2종이 있다. ETF 상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와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지난해 11월에 상장했으며, 연초 이후 각각 70.23%와 46.72%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21일 기준). 이는 반도체 ETF(레버리지 제외) 수익률 1위와 5위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인 공모펀드 한국투자테크펀드와 올해 4월 선보인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각각 연초 이후 27.67%(A클래스 기준), 설정 이후 22.40%(환헷지형, A클래스 기준)의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올 2~3분기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자사 반도체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는 ▲메모리 ▲비메모리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등 반도체 관련 4개 분야 대표기업에 각 20%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4개 대표기업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TSMC ▲ASML이며, 나머지 20%는 반도체 기업 중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6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국내 첫 단일종목 ETF 상품으로, 엔비디아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엔비디아에 약 30% 비중을 할애하며, 나머지 70%는 국채 및 통화안정증권 등 안정성이 높은 국내 채권을 담아 변동성을 완화했다. 한국투자테크펀드는 지난 2005년 처음 출시된 펀드로, 사회구조 변화를 이끌 4가지 산업 내 5개 고성장 영역에 집중 투자한다. 4가지 산업은 ▲AI ▲클라우드·엣지컴퓨팅 ▲빅데이터 ▲전기차이며, 이에 따른 5개 고성장 영역은 ▲메모리 ▲비메모리 ▲5G ▲2차전치 ▲모바일·OLED이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면서 독점력을 가진 글로벌 대표 종목 10개에 집중 투자한다. 10개 종목은 AI와 반도체 산업의 융합으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 선점 기업 중심으로 선별된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연초 이후 주가가 급등하며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관련 상품 편입을 주저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스마트폰 등장 이후 사회가 크게 변화한 것처럼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산업 사이클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문 내 언급된 상품들은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2 13:47: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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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 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재난발생시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읍면별 단원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실시되었고,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하여 자율방재단의 염원을 담아'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양군에는 현재 14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염 발생 시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무더위쉼터 등의 지역순찰활동을 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재난위험시설 예찰·점검, 배수로와 마을 하수구 정비,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대피소·대피로 점검,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주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로 부군수는"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대비에 신속하게 대응 부탁드리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2 13:47: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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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정지우 지음/문예출판사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매일 글을 쓰며 작문 실력을 연마하는 이는 별로 없다. 백지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며 망설이는 사람이 많기 때문.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그런 이들의 등을 떠밀어주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바다를 헤엄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에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바다를 헤엄치는 일, 전복이나 소라 같은 것들을 바다 밖으로 건져내오는 것까지. 사실 글 쓰는 법을 가르쳐주기보다는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알려주는 것에 더 가깝다. '시작할 동기'를 다룬 부분에서 저자는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해야만 하거나 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을 꿀팁을 전수한다. 대개 사람들은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그것 자체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 뜻을 되새기려 애쓴다. 저자는 '거대한 가치'보다는 '부수적인 욕망'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이야기한다. 책에는 이 방법으로 계단에서 운동을 하게 된 일화가 하나 소개된다. 운동 부족에 시달려 집에 돌아갈 때만큼은 계단을 이용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저자는 '괜히 계단을 올랐다가 피곤해서 저녁 시간을 망칠 거야', '내일 몸이 더 힘들어져 손해를 볼 거야' 같은 합리화에 가로막혀 계단 운동을 멀리했다. 그런 그를 계단으로 불러낸 건 집 주변을 맴도는 불청객, 모기였다. 전자 모기채를 하나 들고 계단을 오르면서 벽과 천장에 붙은 모기를 잡는 일은 꽤 재밌거니와, 이렇게 열심히 모기를 잡으면 아이를 물 수도 있었을 한 마리를 죽이는 셈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매일 계단을 오르게 됐다고. 저자는 "계단 오르기가 가능해진 건 어디까지나 '건강 챙기기'가 아니라 '모기 잡기'라는 부수적인 의미 덕분이다. 삶에서 이와 비슷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다"며 "세상엔 글을 잘 쓰고 싶어 하거나 글쓰기를 꾸준히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글쓰기에 '부수적인 욕망'을 붙이지 못해 실패한다"고 말한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글쓰기 모임, 작은 상금이 걸린 공모전 등 무언가를 할 때 거기에 접목시키는 부수적 욕망과 의미가 그 일 자체를 이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좀처럼 잘 안 된다면, 거기에 다양한 목적을 덧붙여보라"고 조언한다. 292쪽. 1만5000원.

2023-06-22 13:47: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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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파운드리 독립 운영 '내부 파운드리' 전략 발표…2위 목표 자신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새 전략을 공개하며 'IDM 2.0' 성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당장 내년부터 파운드리 연매출 200억달러 이상 달성을 예고하며 삼성전자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인텔은 22일 온라인에서 애널리스트와 투자자 대상 웨비나를 개최했다. 인텔은 이 자리에서 '내부 파운드리' 운영 모델을 공개했다. IDM 2.0을 통해 공정 기술 주도권을 되찾고 장기적으로 매출 총이익률 60%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내부 파운드리 모델 핵심은 독립성이다. 인텔 최초로 파운드리 사업이 독립적으로 손익을 관리하게 한다는 것. 내년 1분기부터는 클라이언트 컴퓨팅과 데이터 센터 및 AI, 네트워크 및 엣지를 비롯해 제조와 기술 개발 및 IFS를 포함하는 제조 그룹 부문을 따로 추가한다. 인텔 자체 설계 역시 외부 수주와 같은 방식으로 외부 파운드리와 경쟁을 거쳐 수주하게 된다. 타사 파운드리 사용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같은 이유다. 고객사인 팹리스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설계와 생산을 겸하는 IDM 특성상 불가피한 기술 유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 일각에서는 인텔이 파운드리를 분사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지만, 일단은 삼성전자와 같이 사업부를 분리 운영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인텔은 내부 파운드리 모델을 통해 수십억달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2023년에 30억달러, 2025년까지 최대 100억달러 절감을 목표로 한다. 그러면서도 제품 그룹과 기술 개발팀 관계를 유지하며 IDM으로 경쟁 우위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2030년까지 목표는 파운드리 시장 2위. 삼성전자를 정조준한 셈이다. 당장 내년 제조 매출에서만 2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에상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이 219억달러였다. 이미 내부 분석과 벤치 마킹을 완료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텔 최고 재무 책임자 진스너 수석 부사장은 "반도체와 컴퓨팅 산업은 급속도로 변화해 왔으며, 이에 맞춰 사업 운영 방식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디지털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엣지,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가 등장하면서 컴퓨팅 수요는 매우 다양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은 2025년 18A(옹스트롬) 공정 기반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5개 이상 내부 제품을 개발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2 13:47: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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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복수의 쓸모 外

◆복수의 쓸모 스티븐 파인먼 지음/이재경 옮김/반니 세상은 불합리한 일들로 가득해 복수심을 갖지 않고 살기 어렵다. 우리 사회는 '복수'가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가르치지만, '복수심'은 죄가 아니다. 고대 시대부터 복수는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원시 부족들은 명예와 재산을 침탈하는 자들에게 잔혹한 응징을 가했고, 국가주의 시대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의 '동해보복법'이 위세를 떨쳤다. 유대교·이슬람교·불교·기독교는 '신의 심판'으로 정당화된 복수 행위를 벌였고, 국가는 나라의 권위를 위협하는 자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휘둘렀다. 책은 인류 역사를 움직인 복수의 흔적들을 파헤친다. 272쪽. 1만6800원. ◆채소 여행기 애덤 알렉산더 지음/최지은 옮김/영진닷컴 여름마다 쪄먹는 옥수수의 고향은 어디일까. 마트에 진열된 색색의 방울토마토는 원래 어떤 색이었을까.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고추는 어떻게 우리에게 왔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먹는 채소가 어디에서 왔는지,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여정을 겪었는지 알지 못한다. 책은 식탁의 조연 채소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저자는 로마 황제의 사랑을 받은 아스파라거스, 매운맛을 못 느끼는 새들만 먹던 열매에서 한국인의 소울메이트가 된 고추, 장식품에서 케첩이 된 토마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416쪽. 2만1000원. ◆아파트 속 과학 김홍재 지음/어바웃어북 한국인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산다. 하지만 우리는 아파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국의 아파트 수명이 왜 다른 나라보다 현저히 짧은지, 60억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에서도 왜 층간소음을 피할 수 없는지 등. 사는(buy) 집을 만드는 건 가격이지만, 사는(live) 집을 만드는 것은 과학이다. 아파트의 뼈와 살을 이루는 콘크리트에는 나노과학이, 건물 사이를 흐르는 바람에는 전산유체역학이, 열효율을 높이고 층간소음을 줄이는 벽과 바닥에는 재료공학이 숨어 있다. 과학의 시선으로 아파트 구석구석을 탐색하는 책. 413쪽. 2만원.

2023-06-22 13:47: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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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초등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컨설팅으로 학교 교육 내실화 도모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단위학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학교 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학교 현안 문제 청취 및 문제 해결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2023년 6월 21일(화)부터 7일 10일(월)까지 관내 전체 초등학교, 전 교원 대상으로 『2023 초등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 컨설팅』 6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통합 컨설팅은 학생맞춤형통합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기초학력, 다문화교육, 교육결손 해소 등 초등교육 전반에 걸쳐진 각종 컨설팅 영역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학교 1회 방문으로 다양한 영역의 컨설팅이 일시에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컨설팅단 또한 초등교육 내 운영되고 있는 각종 현장 지원단을 통합하여 영역별 컨설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력풀을 강화했다. 학교에서는 컨설팅 중점 영역에 대한 요청서를 5일 전에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고 학교 요구에 따라 최적의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학교별 차별화된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는데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제1차 찾아가는 통합 컨설팅은 6월 21일(화) 영양초등학교 전 교직원 18명 대상으로 영양초 5학년 1반 교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컨설팅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생맞춤형 통합지원방법, 기초학력보장 관련, 학생생성교육과정 실천 방안에 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지원청 지원 사업 및 인력풀, 각종 사례 및 발간 자료 등을 안내하고 추가 피드백을 추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교사 이모는 "학생 통합 맞춤형 지원에 대해 wee센터 등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꾸꾸 사이트 활용법,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3안전망의 각종 교육 사업들, 학생생성교육과정 수업 사례 등을 통해 교사로서 학생들의 학습과 인성지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모든 학생들의 미래 삶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학력 책임 지도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3:47: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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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기술지주 자회사, 소아조로증 치료제 임상 본격화

부산대학교는 부산대기술지주의 제21호 자회사인 피알지에스앤텍이 지난 8일 미국 보스턴에서 소아조로증 재단(Progeria Research Foundation)으로부터 소아조로증 치료제 임상 2상 지원을 받기로 하고,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부산대 분자생물학과 박범준 교수가 이끄는 피알지에스앤텍은 재단으로부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피험자 모집, 미국 식품 의약국(FDA) 인·허가 지원 및 임상 2상에 사용할 300만 달러 등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에 임상 2상에 본격 진입할 예정이다. '소아조로증 재단'은 1999년 하버드 의대 레슬리 고든(Leslie Gordon) 박사가 설립한 전 세계 소아조로증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피알지에스앤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소아조로증'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희귀질환으로, 인체 세포의 핵막 구조 및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Lamin A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비정상 단백질인 프로제린(Progerin)이 생성되고, 세포 손상을 가속화시켜 노화를 진행시킨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적으로 최대 8000개의 희귀질환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피알지에스앤텍은 그동안 치료법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발병기전에 기반한 근원적이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왔다. 현재 소아조로증 외에도 성인조로증, 루게릭병(ALS), 제2형 신경섬유종증(NF2) 등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국내 희귀질환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예정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06-22 13:46: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