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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지역 음악인 공연' 개최

영주시 풍기읍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지역 음악인 공연"이 지난 6월 29일 저녁 7시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열렸다.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읍민화합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장진수, 강창용)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50주년을 축하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통기타 동아리 통사랑의 '불어라 바람아'를 시작으로 대금 박민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색소폰 신의주의 '사랑해야해', 독창 엄지영의 '얼굴', 통기타 동아리의 '내 꿈을 펼쳐라', 독창 김수남의 '가락지', 통기타 이태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독창 추녹의 '꽃밭에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음악인이 출연한 이날 공연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문화 향유 음악회라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수·강찬용 공동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행사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 이번 읍 승격 50주년 기념 축제를 통해 풍기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 지역 음악인 공연이 더 빛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23-06-30 10:09:18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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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포항-울릉 초쾌속 대형여객선 취항... "100만 관광시대 연다"

울릉-포항을 왕복 운항하는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을 지난 6월29일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 등 내외귀빈과 울릉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취항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경과보고취항 공로자를 위한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어 출항 기념 세리머니(리본 컷팅식)와 참석자 선체 내부투어 및 선박 주요기능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울릉-포항 항로를 운항 할 초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총톤수 3158톤급, 여객정원 970명, 화물50톤, 최대속도 50.2노트, 시간은 2시50분이 소요되며 풍랑이 심한 동절기와 최대 4미터의 파고에도 운항이 가능하여 울릉군민의 일일생활권 구축과 더불어 연안여객해운 발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취항기념으로 ㈜대저페리에서 울릉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개월간 50%할인 금액을 적용한 비즈니스석 19700원 퍼스트 클래스석 397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취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며, 울릉군민에게는 해상교통 행복을 선물하고 울릉군에는 100만 관광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3-06-30 10:05: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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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시 주총서 대표이사 정관 변경 통과...대표이사 유력인물 누가 있나?

30일 개최된 KT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7인의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대표이사 정관 변경 건이 무난하게 통과됐다. KT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각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KT는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대표이사 조항에서 ICT 항목을 삭제하고 그 대신 기업경영 전문성을 넣기로 했다. 당초 ICT 항목 제외에 대해서는 KT주주모임과 KT새노조 등 일부에서 '낙하산 인사가 우려된다'며 강한 반대 의사를 제기했으나 이 안건도 무난하게 통과됐다. 또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변경해 KT그룹 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유관 경험을 중요시했다. 또 사내이사 수를 3인에서 2인으로 축소해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경영 감독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책임 강화를 위해 복수 대표이사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을 의결 참여 주식의 50% 이상 찬성으로 하는 보통결의에서 60% 이상 찬성으로 상향해 대표이사 후보자의 선임 정당성을 강화했다. ESG평가원은 이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나치게 강화된 의결기준으로 CEO 선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경영권 공백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으며, CEO 선임 과정에서 주주 간 과도한 표 대결을 조장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안건도 주총서 무난하게 통과됐다. 이 외에도 기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통합하고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관련 권한과 역할을 조정해 대표이사 후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지배구조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만 구성하는 등 위원회의 독립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ICT, 리스크/규제, ESG, 회계, 재무, 경영, 미래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인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7인은(가나다순) 곽우영(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현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안영균(현 세계회계사연맹IFAC 이사), 윤종수(전 환경부 차관), 이승훈(현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 조승아(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최양희(현 한림대 총장)다.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안영균 이사가 분리 선출됐으며,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사 중 이승훈, 조승아 이사가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KT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해 다음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KT 펀더멘탈은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새롭게 개선된 지배구조에서 성장기반을 단단히 다져 KT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KT 대표 후보들로 거론되는 인사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로 CEO 후보로 내정하고 있다는 애기가 나오고 있다. 또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최두환 전 포스코ICT 사장 등과 주형환 전 산업자원부 장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구 2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있었던 CEO 경쟁에서 최종 라운드에 올라간 박윤영 전 KT 기업 부문장(사장), 임헌문 전 KT 매스 총괄(사장), 신수정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등 이름도 나오고 있다. 한편, KT는 '낙하산 인사' 우려에 대해 지금까지 거론되는 인사 이름이 나오지 않는 만큼 그런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KT측은 이전 인사에서는 이미 누가 오기로 했다던가 하는 말이 돌았는 데 이번에는 아직까지 이름이 나오지 않은 만큼 낙하산 인사가 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6-30 09:56: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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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에 장학금 10억

SM그룹은 지난 29일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 8800만원의 장학금을 여주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올해 여주대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 SM그룹은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의 교육철학 실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SM그룹 차원에서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 협업을 통해 여주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는 투명한 대학 경영과 현대 사회가 추구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정상급 교육 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지역 교육 기관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중추신경과 같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기매 여주대 총장은 "국내 모든 대학이 학력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현실을 겪고 상황에서 SM그룹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에게 학업을 정진하는데 너무나 큰 가뭄에 단비 같은 학자금이다"라고 말했다. 여주대는 1993년 학교법인 동신학원에서 여주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한 뒤 2012년 여주대로 교명을 변경 이후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했다.

2023-06-30 09:55:2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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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 지원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출산모 가정에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어려움 등을 해결해주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산모들은 대부분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과 모아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의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실제 모유수유는 어렵다고 호소한다"며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비용 지원 요구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산모 유방관리서비스 비용지원(56.9%)이 가장 많았다. 이어 모유수유 방법 교육 및 홍보(19.7%), 모유수유 물품지원(11.9%), 모유수유 시설확대(10.5%) 순이었다.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은 출산 후 유방울혈과 통증 등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 내 모유수유 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모유수유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관리 서비스(2회)를 직접 제공한다. 매니저들은 아기 아빠와 가족도 함께 교육해 모유수유 기간 동안 유방울혈과 통증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혜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출산모이다. 희망자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모유수유 서비스 지원으로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직접 도움이 되고 저출생 극복 해결을 위한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 09:40: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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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최

대구광역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대구경북소비자연맹,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YMCA, 대구YWCA, 소비자교육중앙회대구)와 공동으로 2023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지난 6월 29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급속한 소비환경의 변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에 소속된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소비자업무 실무자 대상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소비자교육 강사·소비자상담원·조사요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주제 강의는 최신 소비생활 동향 파악을 위한 '대한민국 소비자로 살아가기'로 시작해, 두 번째 시간은 다발 소비자 피해 해결을 위해 상담원과 업무 담당자 대상 '소비자 관련법률과 사례'와 미성년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강사 대상 '청소년 소비자 교육기법' 강의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시간은 블랙컨슈머 및 악성 민원 증가에 따라 '슬기로운 감정노동'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민원 대응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업무 전문가 양성에 힘써 실효성 있는 소비자행정서비스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30 09:11:1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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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05회 제1차 정례회 폐회...'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18건 의결'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난 6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 진행한 제30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광열 의원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 제한 지침에 대한 포항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방진길 의원은 포스코 그룹의 소통단절 행보를 지적하며 지역과의 소통 노력을 주문하고, 박희정 의원은 2013년 이뤄진 버스정책의 문제점과 준공영제 운송원가 산정 시에만 포함하도록 되어있는 적정이윤이 다시 포함된 된 것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시정질문,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제30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61건, 건의사항 6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요구는 총 66건으로 지적사항 56건, 건의사항 10건을 채택하고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형철)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87건, 건의사항 46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 74건, 건의사항 27건을 채택하고, '포항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수정의결, '포항시 해양산업 육성 및 해양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의결 했다. 백인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조례안 심사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포항의 미래를 위해 포항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306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30 09:11:0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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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경북도의원, 6.25 참전유공자 예우 소홀 "지방정부의 적극적 노력 촉구"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3년 정전(停戰) 70년이 되는 해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 지원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 정책 지원의 형평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으나 제21대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라면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은 해마다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 개정 전까지는 경상북도가 지역 및 다른 유공자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배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월 10만 원으로 울산(11~14만 원), 세종(15만 원), 경남(7~12만 원), 제주(12~22만 원)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도 각각 다른 상황이다. 경북의 참전명예수당은 도가 10만 원을 지원하고 23개 시군이 지급하는 금액에 따라 2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지역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북 도내 어느 시군에 거주하느냐에 따라서 유공의 무게감도 달라지게 됨으로써 적게 지급받는 시군의 참전유공자들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욱 클 것이다. 경북이 호국의 고장답게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명예수당으로 상향 조정될 필요성이 있다"라면서 대책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보훈병원이 없는 시군의 민간의료기관, 도립의료원 등과 협력하여 의료지원을 강화 하고, 사망시 장례지원, 수당의 유족 승계 등 다양한 정책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법률의 개정 시행으로 5ㆍ18민주유공자의 생계지원금은 선순위 유족 중 80세 이상 생계곤란자에게 지원하며 선순위 유족 사망시 자녀 1인까지 유족 승계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교육지원과 취업시 10%~5%까지 가점을 주고, 의료지원 또한 배우자 및 선순위 유족 1명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주택 및 농토 구입, 사업, 생활안정대부에 있어서도 지원받고 있다. 사망시 예우에서도 묘비제작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고 있음을 볼 때 형평성 차원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신속하고 심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비해 참전유공자의 경우 생계지원금은 본인에 한해서 지원하며 유족 승계가 되지 않고 사망시 장제지원비도 20만 원에 그치고 있다. 주택 및 농도구입, 생활안정대부 등에 대한 지원이나 유족에 대한 교육·취업가점 등이 없다. 배진석 의원은 "유공자들은 국가에 기여한 바가 크다. 공로의 경중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전유공자 예우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임을 고려해달라"면서 "나라가 반석에 오를 수 있도록 애써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에 대하여 우리는 최선의 예우를 하고 있는지 지방정부가 참전유공자들의 공로와 현실의 어려움을 한번 더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했다.

2023-06-30 09:10:17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