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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초등학교 통학버스 1일 안전도우미 나서

보성군은 4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김철우 군수가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을 챙기고 교육 현안을 챙겼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안전도우미로 나선 김 군수는 이날 초등학교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전장치, 안전띠 등 안전장치 설치 여부와 정상 작동 여부, 안전 운행 기록 작성 및 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또한, 등교 시간에 맞춰 나온 아이들의 버스 승차를 도와주고 일일이 안전 벨트를 채워주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왔다. 통학버스를 탄 김 모 학생이 "우리 군수님은 안전 지킴이"라며 별명을 지어주는 등 김 군수와 학생들은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안전도우미 활동을 끝낸 김 군수는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을 만나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보성 교육 발전 포럼 개최 등 보성군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운전자도, 보행자도 주변을 잘 살피고 남과 나의 안전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인다면 학생들 모두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10개교 84명의 초·중학생이 등하교 시 에듀택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무상급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아동, 청소년, 교육 분야에 219억 원을 투자하며 아이들이 자라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3-07-04 14:44: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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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인선 본격화…내달 숏리스트 발표

KB금융그룹이 윤종규 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인선 절차를 본격화했다. 앞서 윤 회장은 3번의 임기기간 동안 3명의 부회장 체제를 유지하며 후계구도를 완성했다. 다만 KB금융 회장인사를 두고 금융당국에서 공정성을 언급하고 있어 향후 회장 선출 방향에 변수가 발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회장 1차후보군(롱 리스트)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임절차에 착수했다. KB금융은 내규상 회장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 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이다. 다음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2차 후보군(숏 리스트)을 정한 뒤 9월 최종후보자를 결정할 것이란 분석이다. 차기 회장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부회장 3인이다. 앞서 윤 회장은 2021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양종희 부회장과 허인 부회장, 이동철 부회장을 선택하고, 2022년 담당 업무를 바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게 했다. 양종희 부회장(개인고객·자산관리·중소상공인 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양 부회장은 5년간 KB손해보험에 있다가 가장 먼저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2021년에는 글로벌·보험 부분장을 맡았다. 이후 양 부회장은 디지털·IT부문장을 거쳐 개인고객·자산관리(WM)·중소상공인(SME)부문장을 맡고 있다. 금융그룹의 미래 먹거리가 은행에서 보험과 글로벌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 부회장의 내실중심 보험사 경영과 해외사업 확대 등이 KB금융의 미래가치를 이끌 수 있다는 평가다. 허인 부회장(글로벌·보험 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허 부회장은 4년간의 KB국민은행장을 거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허 부회장은 2021년 부회장으로 오르며 개인고객·자산관리(WM)·중소상공인(SME)부문장을 맡고, 올해부터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맡았다. 금융그룹에서 은행은 규모가 큰 회사인 만큼 은행장 경력은 지주회장이 되는데 필요조건으로 꼽힌다. 은행장 당시 리딩뱅크를 탈환한 경험과 해외사업에서 얻은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KB금융의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평가다. 이동철 부회장(디지털·IT 부문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툴레인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Tulane Law School LL.M)에서 국제법을 전공했다. 이 부회장은 4년간 KB국민카드를 이끈 뒤 부회장으로 올랐다. 이 부회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글로벌·보험 부문장을 거쳐 현재 디지털·IT 부문장을 맡고 있다. 그룹에서 지주와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전략, 재무, 영업 등의 다양한 업무를 도맡아 기획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이 같은 후계구도에도 금융당국의 입김은 변수가 될 수 있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KB금융 회장 선임절차와 관련해 "평가기준, 후보선정, 후보들에 대한 공평한 기회제공이 합리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부탁과 기대가 있다"며 "KB금융은 승계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지만 최근 점검에서 좀 더 개선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 의견을 드렸고, 향후에도 필요하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의 경우 차기 회장후보군으로 그룹 내 임원 등 내부후보자와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외부후보자를 반기 단위로 선별해 상시관리하고 있다. 아직 외부 후보자는 명확해지지 않았지만, 필요하면 또 다시 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직·간접적으로 회장 선임에 개입할 수 있다는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욱 투명하게 선출과정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부 후보자도 관리하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알려진 내부후보자들만으로 숏 리스트가 구성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2023-07-04 14:44: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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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군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장성 만들겠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열린 민선8기 1주년 지역언론인 간담회에서 "국가 신성장산업의 본격 추진과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은 총 7개 분야 55건공약으로 이행률 31.8%를 기록 중이다. 김한종 군수는 "군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마음으로 큰절을 올렸던 취임 첫날 초심을 잊지 않겠으며, 나머지 공약도 최선을 다해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난 5월 유치를 확정지은 '2025년 전남도민체전'에 대해서는 "장성의 새 역사를 썼다"고 자평하며 "22개 시군 2만 2000여 명이 찾는 전남 최대 체육행사인 만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음식점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기 위해선 "2025년 전남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전담반을 편성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펜션을 이용하는 등 가용 방법을 총동원해 숙박인원을 수용하고, 다양한 대안을 기획하려 한다"고 답했다. 도민체전에 관한 질의 중 장성읍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에 대한 군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대회 준비와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행정 공간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호센트럴타워 매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김 군수는 "새로 짓는 것보다 예산을 많이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삼호센트럴타워와 인근 주차공간까지 함께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장성 데이터 센터 투자협약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최근 협약을 체결한 4900억 원 규모 '장성 데이터 센터'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첨단산업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고 견해를 내놨다. 아울러 "3814세대 9500여 명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농업 분야 전망도 밝혔다. 김 군수는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기록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성과를 발판 삼아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를 넓히겠으며,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공산품을 판매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 군수는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농가 소득을 확대하는 것이 직매장 본연의 역할"이라며 "공산품을 취급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복지분야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면서 "민선8기 공약인 '청소년 수당'도 보건복지부 협의와 장성군의회 조례 제정을 거쳐 하반기 지급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 수당'은 9~13세 7만 원, 14~18세 10만 원을 연 1회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군수는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등 국가 신성장 산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 장성 5대 맛거리 조성으로 음식 문화를 관광과 연계하겠으며,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을 확장해 장성의 미래 발전 원동력을 창출하겠다"고 구상을 펼쳐 보였다. 이어서 "민선8기 장성군은 군민이 군정의 중심이며, 군민 행복이 군정 목표"라면서 "모든 군민이 고향 장성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더 나은 내일, 행복한 장성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언론인 간담회에 앞서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1년 첫 일정을 장성군민과 함께했다. 새벽부터 환경미화원을 위문한 김 군수는 걸음을 옮겨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렴함을 기리고자 명종 임금이 하사한 백비(白碑)를 참배했다. 장성읍 택시운전사들을 만나 애로를 청취한 김 군수는 군청으로 복귀해 장성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장성대교로 이동한 김 군수는 환경정화 작업 중인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성읍 집수리 봉사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굵은 땀을 흘렸다.

2023-07-04 14:43:3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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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3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제품 홍보비, 자문비, 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사업비는 본인이 활동비를 선 지출한 후 창업활동 결과보고서, 지출 증빙 등을 제출하면 심사하여 계좌로 입금되며, 자산성 물품구매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AI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2023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이 성장하고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청년 정책사업의 하나로 면접 정장 대여비, 이력서 사진 촬영비, 면접 이발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합격 꾸러미 사업과 어학·국가기술자격증 등의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연중 모집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일하는 청년 수당을 대상자 58명을 선정해 1인당 180만 원 지원하고 있다.

2023-07-04 14:43: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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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선정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 이 최우수상에 선정됨과 더불어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판매 매장에서 무작위 시료를 구입하여 전문기관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분야별 전문 분석기관의 시료 분석을 통해 중금속,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고 품위, 밥맛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통합RPC에서 친환경단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고품질 쌀로 GAP인증 등 최신 시설에서 가공하여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영광통합RPC의 시설현대화 등을 통해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으며,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국단위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 쌀이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이 아닌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영광통합RPC, 행정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04 14:42: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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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5대 김윤재 이사장 취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일 기장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5대 김윤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기장군 정종복 군수, 기장군의회 박우식 의장을 비롯한 내빈 40여명과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김윤재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이사장 약력 소개 ▲이사장 취임사 ▲기장군수 격려사 ▲기장군 의회 의장 축사 ▲공단 이사회 의장 축사 ▲정동만 국회의원 축전 낭독 ▲윤리경영헌장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윤재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군민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고객만족경영 ▲변화혁신경영 ▲지속성장경영 ▲안전책임경영이라는 공단 발전을 위한 네 가지 경영 목표를 밝혔다. 이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서·시설별 책임 경영제 도입, 재정 건전성 확보, 자체 신규 수익 사업 개발, 유연한 조직체계 정비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기장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단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그렇지만 더 사명감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공기업, 군민이 신뢰하는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단은 기장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돼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그 무엇보다도 군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 윤리, 인권 세 가지 키워드를 항상 인지해 직원들은 물론 외부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 모두가 존중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7-04 14:42:1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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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지원·예방 '패키지 입법' 추진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대응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지방의회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지원 확대 및 예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안 6건의 패키지 입법 추진 방안을 밝힐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전원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 동의대학교 양재혁 교수,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공인중개사협회,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시의회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패키지 입법 추진방안'과 부산시의 '전세사기 피해 대응 추진상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동의대 양재혁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구제반TF 이인애 차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정필승 변호사 ▲부산공인중개사협회 이찬희 공인중개사 ▲부산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박민준 공동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지난 6월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3000여명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며 "벼랑 끝에 내몰려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전세 관행 근절 대책과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시의회도 사안의 긴급성, 심각성을 고려해 7월 임시회를 통해 피해자 지원 확대와 예방 정책의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패키지 입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7-04 14:42:0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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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브라질 박물관 및 의류협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

진주시는 브라질 방문단을 파견해 지난 1일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이미지 사운드 박물관(MIS), 브라질의류협회(ABIV)와 MOU를 체결하고 상파울루 주요 문화 기관(SESC; Servico social do comercio)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지난달부터 상파울루 중심지에 자리한 한국문화원에 기획 전시되고 있는 '진주의 빛 특별전'에 보인 상파울루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브라질 문화 콘텐츠 기관들이 교류 의사를 밝혀오면서 성사됐다.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함께 협력 MOU를 맺은 브라질 MIS (Museu da Imagen e do Som)는 뉴미디어 연구·전시를 위해 1975년 설립해 상파울루주 전역에 문화 교육과 브라질 내 각 도시의 파트너들과 영화, 강연, 전시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상파울루 문화 콘텐츠 공공 박물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파트너십 체결로 3개 기관의 문화 교류 협력 ▲브라질 MIS에 진주시 콘텐츠 전시 추진 협의 등이다. 대외 협력 담당자 간담회에서 "진주실크등 전시를 높게 평가하며, 진주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전시를 진주시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SESC가 함께 하는 협업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SESC는 브라질 최대 복합문화센터다. 또 진주시는 실키안과 공동으로 브라질의류협회(ABIV; Associacao Brasileira da Industria do Vestuario)와 진주실크의 남미 시장 진출 협력과 홍보 등 상호 발전과 교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ABIV는 40~50대 한국계 브라질인들이 창립, 브라질 전역 18개 주에서 총 1600개 의류 회사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 의류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다. 이날 협약에서 오는 8월로 예정된 ABIV 주관 대규모 패션쇼에 실키안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특별 제안을 했으며, 실키안은 흔쾌히 응해 실크가 생소한 남미 시장에 진주실크가 처음으로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지난 6월 17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진주의 빛 특별전'은 브라질 관광청의 '주말에 가봐야할 곳' 추천 방문지 선정 및 3개사 공영 방송에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동안 2만 2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설립 이후 최대 관람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특히 진주실크등과 문화 콘텐츠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라질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미국·필리핀 문화원에서도 전시를 협의하고 있다. 황인상 주브라질 총영사는 "올해는 이민 60주년인 뜻깊은 해다. 진주의 문화 콘텐츠가 현지인들에게 기록적인 반응을 가져와 브라질 내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오는 8월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가 공식 지정한 '한국 문화의 날'에 한인타운의 중심인 봉헤치로에서 진주실크등 터널 야외 전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미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이자, 한류 열풍이 꾸준히 확대되는 상파울루에서 진주의 문화와 실크 산업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남미는 물론 세계적인 도시들과 교류를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7-04 14:41:52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