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장마 이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공원 내 무료 물놀이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앞두고 막판 준비에 한창이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최근 전면 재단장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노후된 '키드키득파크' 놀이 시설의 전체 도색을 비롯해 바닥 탄성재 전면 교체 후 어린이 그네, 물놀이 시설 주변 3곳에 대형 그늘막이를 설치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물놀이장 운영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이용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에도 박차를 가한다.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혹서기에 지친 시민들이 도심공원 물놀이장에 많이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여가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은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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