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명낙회동' 친명 "자연스럽게 만날 것", 비명 "채근하는 것 예의 아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정치행보를 재개하면서 지난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갈등 관계에 놓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이 언제 성사될 지 정치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겹겹이 위기가 쌓이는 민주당에서 일부 의원들이 분당 가능성까지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당의 유력 지도자급 인사인 이 대표와 이 전 총리의 관계 설정에 따라 총선을 앞둔 민주당의 구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전 총리는 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와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예방 일정을 잡으면서 통해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서 주목하는 것은 이 대표와의 회동이 언제쯤 이뤄지느냐다. 이 대표는 지난달 24일 이 전 총리의 귀국 후 전화를 걸어 인사를 하고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親)이재명계는 이 대표와 이 전 총리가 하루 빨리 만나 당 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친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5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총리가) 전직 대통령들 묘소도 방문하고 또 지인을 만나야 되지 않겠나. 그러고 나면 자연스럽게 만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더군다나 이 문제와 관련해 당원, 의원, 지지자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있고 언론이 굉장히 주목하고 있지 않아 당의 지도자인 두 분이 빠른 시일 내에 만나서 또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같이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비(非)이재명계는 두 사람의 만남은 정해진 수순이지만, 서둘러 만나라고 보채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비이재명계인 윤영찬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어쨌든 만나야 한다. 이 전 총리는 광주에도 갔다가 현충원도 가시고 오늘은 봉하마을과 문 전 대통령을 뵈러 가지 않나"라며 "본인이 생각하는 일의 절차가 있는데, 그것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왜 안 만나느냐고 채근을 하는 것은 사실 예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지지 세력들은 '이 전 총리 때문에 대선에서 졌다', '이 전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런 방식으로 과연 두 분의 화학적 결합이 되겠나. 이것은 굉장히 걱정스러운 일이다. 이런 공격적인 행위, 적대적인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재선 의원은 5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실 것"이라며 "민주당이라고 하는 큰 그릇에서 서로 같이 국민과 당원을 위해서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같이 말씀을 나누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5 16:13:12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훨훨 나는 항공업계, 2분기 웃고 3분기도 기대된다

항공업계의 2분기 실적이 엔데믹 분위기를 타고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1분기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국제 유가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엔저 현상 등의 대외적 영향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분위기는 3분기에도 이어져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항공사(FSC)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진에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10.7% 증가한 266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2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도 수치는 다르지만 2분기 매출액 2686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각각 11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한 제주항공의 2분기 실적 전망치도 '흑자전환'이 예측되고 있다. 에프엔가이드는 제주항공의 매출을 3697억원, 영업이익을 211억원으로 추측했고,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92.9% 증가한 수치다. KB증권도 제주항공이 흑자전환 성공을 예측하며 목표주가를 17.6%(2만원) 상향 조정했다. 에어부산도 엔데믹 호조에 가세했다. 키움증권은 에어부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 2041억원,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에도 각각 집계됐고, 탑승률도 4월 80.8%, 5월 81.8%로 파악돼 양호한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전년대비 193.7% 증가한 매출 2752억원의 매출 영업이익 2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회복세는 여객 수요 증가에서 비롯된다. 올해 5월 LCC 이용 여객 수는 554만7390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553만8364명)를 웃돈다. 동 FSC의 경우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물 운임 하락으로 인한 항공화물 업황 악화로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장거리 여객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2% 늘어날 것으로 봤다. 3분기도 2분기 분위기를 이어 항공업계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저유가·저환율·여름 휴가철 효과를 중심으로 여행수요 증가가 확실시되고 있어서다. LCC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고객 중심으로 9월까지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대비한 각종 프로모션으로 모객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붐'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게 항공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엔화는 8년 만의 800원대를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29원이었다. 항공업계도 일본 노선 공략에 바쁜 모양새다. 제주항공은 일본 나리타(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의 항공권을 편도 기준 6만23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에어서울은 인천~돗토리노선 재개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4년 만에 운항이다. 일본 돗토리는 에어서울이 2016년 취항한 이후 2019년까지 단독 운항한 노선이다. 더불어 유류할증료의 꾸준한 하락 추세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올해 3월 13단계, 5월 8단계 등으로 하락했으며,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6월과 같은 7단계가 적용돼 항공료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5월16일부터 6월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210.69센트로 7단계에 해당한다. 고유가가 지속됐던 지난해 7~8월은 유류할증료가 22단계까지 오르며 최대 33만9000원에 달한 바 있어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2023-07-05 16:04:0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애널리스트 비리·불건전 영업 관행 증권사 책임" 질타

금융감독원이 국내외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랩·신탁 불건전 관련 영업관행은 CEO의 책임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불법행위를 전제로 하는 관행엔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27개 국내외 증권사 CEO 등과 증권사 영업관행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와 랩·신탁과 관련한 영업 관행의 개선은 증권업계의 오래된 숙제"라면서 "더 이상 고객자산 관리·운용과 관련한 위법행위를 실무자의 일탈이나 불가피한 영업관행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불법행위를 전제로 한 영업 관행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증권사들이 고객의 랩·신탁 자산을 운용하면서 특정 투자자의 이익을 해하면서까지 다른 투자자에게 손실을 보전한 것으로 파악되면서다. 특히 가격변동성 높은 상품을 선택했음에도 금리 상승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를 방치함으로써 고객자산 평가손실이 누적되는 문제가 유발됐다. 현재 금감원은 랩·신탁의 불건전 영업관행과 관련해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한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단기 투자 상품인 랩·신탁계좌에 유치한 자금을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이용해 채권 돌려막기를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함 부원장은 "컴플라이언스, 리스크관리, 감사부서 등 어느 곳도 위법행위를 거르지 못하였다면 이는 전사적인 내부통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써, 내부통제의 최종 책임자인 최고 경영진과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함 부원장은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불법행위로 인해 금융투자업 전반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증권사들이 관행에 대한 반성 없이 시장 환경만 탓하고 있으며 특히 애널리스트들이 조사분석자료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리서치부서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부적절한 인텐시트 제도를 재설계하고 애널리스트의 ▲성과 평가 ▲예산 배분 ▲공시 방식 개선 ▲독립 리서치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금감원은 리서치 보고서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주요 증권사와 리서치 관행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애널리스트가 리포트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리서치 보고서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함 부원장은 "리서치보고서의 신뢰도 제고는 개별 증권사 차원보다는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증권업계 공동의 적극적인 변화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관행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인센티브 체계를 재설계해야 하며,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중개 및 공급'이라는 증권사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지막으로 함 부원장은 "여전히 국내 증권업계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단기성과에 집착하거나 랩·신탁 등 관계지향형 영업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이제부턴 우리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잘못된 관행을 유발하는 부적절한 인센티브 구조를 재설계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05 16:04:0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안전보건공단, 10대 건설사와 공사현장 '자율규제' 논의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5일 고양 킨텍스에서 국내 10대 건설사와 간담회를 갖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행보"라며 "10대 건설사 안전 관련 임원 등 참석자들은 사고예방과 관련해 새로운 접근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각 건설사 안전부서장회의에서 도출된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활성화' 및 '공공·민간의 건설안전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등 사업장 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은 근로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본사에서 위험요인 확인 개선절차를 마련하고, 현장에서는 근로자 참여를 통한 위험요인의 실질적 개선이 요구된다는 데 대체로 견해를 같이했다. 박상원 고용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장은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했다"며 "중견·중소 건설사로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낡은 안전기준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걸림돌이라며 세부 항목별로 안전기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이사는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 과제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서는 대형 건설사는 건설업종의 특색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체계구축 활동이 중소 건설업체까지 확산하길 바란다며 10대 건설사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현대건설과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10곳이다.

2023-07-05 16:01:05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가치창조경영 대상

경남 의령군이 '2023 한국의 최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 의령군은 창조적 미래 건설을 위한 혁신 정책으로 주민 생활 편익을 증대시킨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령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정책 사례를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가 학생 택시 공유 서비스, 사랑나눔냉장고·중소 영세 사업장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농로 도로명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공유 사업 등이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을 반영한 대표 행정 우수 혁신사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관장 혁신 리더십'도 주목을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일 잘하는 혁신 군정'으로 정하고, 변화를 통한 '행정 혁신'을 강조해 혁신 비전 제시와 의지를 관철했고,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지역 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등 가치 창조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 발굴에 공을 들여왔다. 의령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공모 사업에 응모해 역대 최대인 134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최초로 '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다. 이런 정책 성과 배경에는 주민과 소통하는 오태완 군수의 가치 창조·참여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다. 의령군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의 시대적 과제 해결 의지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오 군수는 지방 도시들이 공통으로 처한 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소멸위기 전담 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을 설치했고, 지방소멸 대응 조례안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중요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선점 효과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라는 고삐를 죄기 위한 전략적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궁류 총기사건의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원 건립도 확정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이 수립·실천·확산하는 모든 정책은 가치 창조의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의령만의 의미 있는 가치가 차곡히 쌓여 많은 사람께 전파되게 하는 것이 최종적인 정책 목표"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실행계획을 더 마련해 군민 여러분께 펼쳐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 가치를 창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관·경영인·기업·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3-07-05 16:00: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