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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030년까지 영업익 3.4조 목표 제시…양극재 시장 1위 탈환나서

에너지소재사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퓨처엠이 2030년 양극재 시장 1위 탈환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퓨처엠이 더해갈 세상의 가치'에서 새로운 비전 '친환경 미래소재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미래 친환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소재를 개발해 세상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의 비전공감 행사는 직원들로부터의 공감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 임직원이 자율복장 차림의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타운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광양·세종·구미 지역 사업장과도 스마트 영상회의로 연결했다. 특히 김준형 사장은 이날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비전을 공개하고, 2030년 매출 43조원, 영업이익 3조4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강화하고 2030년 양극재 생산 능력을 올해보다 6배 이상, 음극재는 4배 이상 늘린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기준 15만5000톤인 양극재 생산 능력을 2030년에 100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이 외에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출시할 예정이다. LFP는 보급형 전기차에 적용이 예상되는 소재다. 음극재 생산 능력은 올해 8만2000톤에서 2030년 37만톤으로 확대한다. 향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인조·실리콘 흑연 생산량을 2030년 기준 각각 15만3000톤, 3만5000톤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초소재 부문에서도 폐내화물 재활용과 탄소 포집용 활성탄소 사업을 신규 추진, 2030년 생산 능력을 31만1000톤으로 증설한다. 김 사장은 2030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배터리소재 사업의 ▲글로벌 유일 원료광산부터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을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 ▲그룹의 탄탄한 자금력과 이를 기반으로 신속한 투자결정을 통한 글로벌 양산능력 확대 ▲산·학·연의 R&D 트라이앵글이 구현하는 기술개발 선순환 구조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기초소재사업에서도 고수익 친환경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폐내화물을 100% 재활용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ESG) 성과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시장으로 무대를 넓히고, 신규 추진 중인 활성탄소 사업은 탄소 포집용 프리미엄 제품 등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그동안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 패스트 팔로워였다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향후 시장에서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한 직원이 그룹 내 최고 기업은 언제 달성 가능한지 질의하자 "멀지 않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이루어 낸 성과가 적절히 분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사내소통 플랫폼 '미소진'을 공개했다. '미래' '소재'의 앞 글자를 따서 미소, 그리고 매거진을 의미하는 'Zine'을 더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소통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았다. 임직원들이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공유와 공감의 채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창민 사원은 "회사 특성상 포항과 광양 이외에도 세종, 구미, 서울 등 전국 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지형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미소진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퓨처엠은 오는 9월부터 경영진과 직원들이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타운홀미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임직원 워크숍도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을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포스코퓨처엠 지속가능 미래숲'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2030년까지 탄소흡수 능력이 우수한 수종 10만 그루를 사업장 소재지역에 심는 이번 프로젝트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상쇄숲'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임직원과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조성된 숲을 지역민들의 치유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E)과 사회(S)를 아우르는 기업시민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향후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상생과 신뢰의 노사관계 구축,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2023-08-28 15:2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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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 수시 가이드/한국외대] ‘혁신 선도 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 등 첨단 융합 전공 신설…수시로 2093명 선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기치로 캠퍼스별 특성화 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외국어계열 유사학과(부)' 구조조정을 추진해 글로벌캠퍼스 통번역대학 및 국제지역대학 중 총 12개 학과의 통합을 완료했다. 서울캠퍼스는 어문·사회과학 중심의 다국어 데이터 기반 외국학 융합으로 특성화하고, 글로벌캠퍼스는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생명공학기술(BT·Bio Technology),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기반 실용학문 융합으로, 송도캠퍼스는 데이터 기반 첨단과학대학으로 특화 발전을 추진한다. ■ 첨단분야 및 신산업분야 교육 인프라 구축…AI 첨단 기술접목 28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AI융합대학은 서울캠퍼스 Language & 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 & AI융합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 융합학부와 Finance & AI융합학부로 특화해 양 캠퍼스 통합운영 단과대학 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다국어 데이터와 지역학을 인공지능과 결합해 어문학과 지역학의 강점을 지닌 한국외대의 고유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접목해 사회에 기여할 창의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글로벌캠퍼스에 선보일 Culture & Technology융합대학은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투어리즘 & 웰니스학부를 신설하고,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를 통합해 현대 문화산업 내 융합적 사고와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K-콘텐츠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전자공학부 개편, 독립학부로서 기후변화융합학부 신설을 통해 외국어 능력, 인문학적 소양과 첨단분야 지식을 갖춘 융합 인재, 에너지와 기후변화 정책 및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산업과 연구를 선도할 융합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반도체 특화도시 용인시와의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 선발 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93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82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84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16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86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 교과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글로벌캠퍼스에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캠퍼스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글로벌캠퍼스(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글로벌캠퍼스(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응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수능최저 충족률은 서울캠퍼스 63.8%, 글로벌캠퍼스(인문계열) 85.2%, 글로벌캠퍼스(자연계열) 80.4%였다. 지원자격이 변경돼 2023년 1월 이후(2023년 1월 포함)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재수생 지원 가능, 삼수생 이상 지원 불가)만 지원 가능하며, 일반고의 예체계 과정 이수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에도 변화가 있다. 최대 추천인원은 20명으로 동일하지만 서울캠퍼스, 글로벌캠퍼스 각각 1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교과 반영 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과학 30%를 학기/학년 가중치 없이 반영한다. 올해부터는 진로선택과목의 성취도도 반영하며, 200점 만점 기준 한국외대식 환산점수를 산출해 총점이 높은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국외대는 환산점수 산출 시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해주는 수요자 친화적 전형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선택과목은 'A=1등급 환산점수', 'B=2등급 환산점수', 'C=3등급 환산점수'로 반영하며, 진로선택과목 포함에 따른 유·불리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한다. 고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특정 과목 및 과목 수를 제한하지 않고, 진로선택과목을 교과성적 산출에 반영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SW인재 2단계 면접평가 50% '강화'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SW인재에서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3배수 선발해 1단계 서류평가 50%와 2단계 면접평가 50%를 합산한다. 전형 취지를 살리고자 2단계 면접 반영 비중을 지난해 40%에서 올해 50%로 강화했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형/SW인재와 서류형/기회균형전형의 차이는 서류평가의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이다. 평가요소가 변경되어 지난해 계열적합성, 탐구역량, 인성, 발전가능성에서 올해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면접형/SW인재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 서류형/기회균형전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의 비중으로 서류를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제출서류 기반 인적성 면접으로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한다. 지원자 본인의 역량을 한 번 더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접평가 반영비율을 높였으므로 자신의 학교 활동에 대해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논술전형, 논술고사 80% '강화', 자연계 논술 문항 7개 '축소' 논술전형은 전형방법이 변경돼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늘어났다. 논술고사 비중이 커진만큼 학생부교과 비중은 축소돼 올해는 2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에만 적용하며, LD/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하며,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모집단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고,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평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41.4%였다. 결시율까지 포함하면 실질경쟁률은 더 낮아진다. 글로벌캠퍼스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결시율이 24%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때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 충족 여부와 시험 응시 여부가 합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논술고사 유형을 미리 파악해 전형방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고사에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계, 사회계, 자연계로 문제유형이 나뉘며, 고사시간은 모두 90분이다.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문제유형별 특징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 10월 29일…논술고사 11월25일~26일 한국외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2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제출은 18일 오후 5시까지다. 학교장추천전형 추천대상자 명단 제출은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 SW인재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23일 오후 2시 예정이다. 2단계 면접고사는 10월 29일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11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5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3-08-28 15:16: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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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 수시 가이드/고려대] 수시로 2593명 선발…학교추천전형, ‘학업우수전형 중복·재수생 지원’ 불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679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44명,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70명을 선발한다. 28일 고려대에 따르면 올해 입시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으로 나뉜다. 올해 전형에서는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재수생의 지원도 불가하다(재학생만 지원 가능).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은 일괄선발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80%와 서류 20%를 합산한 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과성적을 정량평가해 80% 반영하는 전형인 만큼 각 고교에서 학업을 성실하게 이수해 온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이수 충실도와 공동체 역량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달리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모든 기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정성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학생부 기록의 양이나 특정 활동의 유무가 중요한 사항이 아니며, 지원자가 가진 각기 다른 강점 및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평가한다. 따라서 지원자의 고교 환경 내에서 학업과 교내활동을 충실히 해 대학 진학 후에도 학업을 잘 이어나갈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학업우수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제시문기반 면접을 6분 동안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계열적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합산한다. 제시문기반 면접을 7분 동안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계열적합전형 의과대학 지원자에 한해서 다중미니면접(MMI면접)을 시행한다. 고른기회전형과 재직자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고른기회는 제시문기반 면접을 6분 동안, 재직자전형은 제출서류 기반 면접을 5분간 진행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고려대 수시모집 면접평가는 대면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원서접수는 9월 11일에 시작해 13일 마감한다.

2023-08-28 15:16: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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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 수시 가이드/동국대] ‘Meta Plan 120’ 선포…국내 TOP3 글로벌 TOP50 추진

117년의 역사를 가진 동국대학교는 지난 5월 '동국 Meta Plan 120'을 선포했다. '혁신적 상상력으로 인류에 기여하는 동국'을 목표로 학문 영역 간 융합교육 도입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국대는 학사제도 개편, 학과 신설, 학문간 경계를 넘어선 융합교육 등 교육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 첨단 분야 정원 확대 등 D.N.A(Big Data, Network, AI) 분야 특성화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동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쟁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학년도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를 광역화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전공 등 5개 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는 AI융합대학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함께 시스템반도체학부도 신설해 다양한 학문 간 융합교육을 실현한다. 최근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미래차·로봇 분야에서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가 선정돼 45명 순수 증원을 하게 됐다. 동국대는 이번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토대로 지능형 로봇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정원 증가의 대상인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2024년부터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와 연계 협업해 지능형 로봇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로봇과 AI가 결합된 첨단분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도 선정된 동국대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편제 혁신 및 전주기적 산·학·연·지 협력교육을 실현해 동국대 재학생의 SW융합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 학문 간 경계 넘어선 융합교육 동국대는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을 장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별, 전공별 장벽을 허무는 '융합전공제'를 도입했다. 융합전공제는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을 장려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전공)와 학과(전공)가 융합해 새로운 전공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입학한 학과와 별개로,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따라 원 소속 전공과 관계없이 융합전공 최저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하면 융합전공으로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융합전공은 어느 학과에 소속된 학생이든지 이수가 가능해 전공 선택의 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최근 사회에서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통찰하는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만큼 재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이다. 현재 동국대는 융합전공으로 '공공인재융합전공'과 '인텔리전스로봇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인재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문제(public problems)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예측해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기술에 대한 이해와 응용능력 및 행정학, 정치학, 법학, 경제학, 회계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인텔리전스로봇융합전공'은 자율사물(AT)로봇, 빅데이터, IoT, 센서기술 등 산업전반에 적용되는 인공지능과 관련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쌓게 된다. ■ 2년 연속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9위 달성…청년창업 중심 대학문화 조성 동국대는 202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9위를 기록했다. 특히 학생교육과 교수연구의 성장이 눈에 띈다. 대학 본연의 가치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동국대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 2022년 입금액 기준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 연구비를 넘어선 921억을 달성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비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는 그간 창업중심 대학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국내 최초로 창업휴학제 시행, 창업 대체 학점인정제 운영 등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도입해 수많은 학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예비창업, 초기창업 단계의 청년창업자에게 마케팅 및 사업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거점대학으로서 튼튼한 토대를 쌓아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BI 지원사업', 서울시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청년창업 선도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글로벌 마인드 제고 노력…35만명 '동문 네트워크' 동국대는 전 세계 54개국 326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재학생들을 매년 해외대학 교류학생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인터내셔널 서머스쿨, 복수학위 프로그램, 학문단위 국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국대는 117년의 역사 동안 35만 명에 이르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동국대 동문들은 학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에 적극 참여한다. 2011년부터 9년 연속 100억원 이상 모금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작년 한해엔 현물 기부를 포함해 100억원 이상 모였다. 동국대는 이러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우수교원 초빙과 세계적 석학 육성 등 '연구 경쟁력 강화',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 조성을 통한 '미래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 59.9% '1909명' 선발 동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9%에 해당하는 190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은 학과 특성화에 따른 편제 조정, 첨단분야 정원 증원, 학교장추천인재전형 계열별 추천인원 제한 폐지,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전형방법 이원화, 실기(연극학부-특기형) 신설 등이다. 2024학년도 신입학전형에서는 학과 특성화에 따라 물리학과와 시스템반도체학부로 편제가 조정됐다. 기존 이과대학 물리·반도체과학부를 이과대학 물리학과와 AI융합대학 시스템반도체학부로 모집단위를 각각 신설했다. 또한 최근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확대에 따라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의 정원이 55명에서 100명으로 45명 증원됐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는 지능형로봇융합전공을 신설해 AI융합대학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시스템반도체학부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동국대 수시모집은 전형유형에 따라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구분된다. Do Dream전형을 비롯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27명을 선발하며, 이는 수시모집 인원의 43.3%를 차지한다. 학생부종합 ▲Do Dream ▲Do Dream(소프트웨어) ▲불교추천인재 ▲기회균형통합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전형별 선발배수에 따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려낸다.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학생부교과 70%와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70%에는 계열별 반영교과목 중 석차등급 상위10개 교과목만을 반영하나 학생부를 정성평가하는 서류종합평가 30%의 영향력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모집단위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추천가능하다. 전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했던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서류형/면접형)으로 전형유형 및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학생부교과 70%에 서류종합평가 30%를 일괄합산하는 서류형과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는 면접형으로 이원화됐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더불어 학생부교과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에서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논술전형은 304명을 선발하며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하는 일괄전형으로 진행된다. 인문계열(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포함)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에서 2개 등급 합 5등급으로 1등급 완화됐으며 경찰행정학부 역시 탐구영역을 포함한 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 중 2개 등급 합 4등급으로 반영 영역을 확대했다. 학생부의 경우 교과 20%와 출결 10%를 정량적으로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는 계열 구분 없이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한국사 교과 중 석차등급 상위 10과목만을 추출해 반영하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 차가 거의 없어 수험생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실기/실적위주 전형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체육교육과 ▲미술학부 ▲연극학부(실기형/특기형) ▲스포츠문화학과 ▲한국음악과 등 전형에서 총 168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연극학부(특기형)의 경우 실기고사 40%와 실적평가 30%, 학생부 30%를 합산하는 일괄전형으로 선발하며 종목별 실기고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8-28 15:15: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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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 수시 가이드/인하대] 첨단학과 신설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824명 중 67.9%인 2595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대는 올해 반도체 첨단인재 양성을 위해 공과대학 내 반도체시스템공학과(모집정원 40명)를 신설했다. 수시에선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 13명, 교과 전형 8명, 논술 전형 6명을 모집한다. 또한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를 신설하고 기존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등을 편제하여 첨단 바이오 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융합대학 내엔 반도체산업융합학과를 신설해 반도체 산업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 학생부종합전형 '진로탐구역량 50% 반영' 973명 선발 인하대 수시모집의 대표적인 전형은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전형이다. 총 97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단계 서류종합평가 70%, 2단계 면접평가 3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024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하던 학생부종합(인하참인재)전형이 폐지됐다. 인하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의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가 아닌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미래 인재를 뽑고자 한다. 학업에 충실하고 관심 분야에 열정을 가지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학생을 기초학업역량, 진로탐구역량, 공동체역량의 세 가지 평가 요소를 통해 선발한다. 평가 요소 중 진로탐구역량의 반영 비율이 50%를 차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균형 전형인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교과 100%로 604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운영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이 없어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과 충원률을 고려했을 때 실경쟁률이 2.3대 1 수준으로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전형이다. 특히 올해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수험생들이 도전해 볼 만한 전형이다. 논술 전형은 논술 70%에 교과 30%를 일괄 합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459명을 선발하는데, 이는 수도권 대학 중 논술 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난해부터 자연계 수리논술 난이도를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의예과 별도 출제 문항을 1문항에서 2문항으로 늘려 같은 시간대 논술고사를 보는 다른 모집 단위 지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인문계열 출제 유형의 변화가 있어 지원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모의 논술고사 문항으로 올해 논술고사 난이도와 출제 유형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 취업률 최상위권…다중전공 의무화 인하대는 최상위권 취업률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단순히 수치적으로 높은 취업률뿐 아니라 취업의 질도 우수하다.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공기업, 국가·지자체 취업률을 비교했을 때 서울권 대학 평균과 수도권 대학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자랑한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전공을 의무화하고 있다. 복수전공, 부전공 외에 학생설계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도 확대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강할 수 있는 마이크로전공도 재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송도국제도시에 항공우주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외에도 항공우주 등 첨단분야 관련 기업 28개가 입주한 항공우주융합캠퍼스를 운영하면서 재학생들이 현장 맞춤형 교육을 들으며 산학융합 연구개발(R&D)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와 협약을 통해 김포메디컬캠퍼스, 700병상 이상 규모의 최첨단 대학병원 및 의과학 교육연구 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그동안 인천 의료서비스 향상에 앞장서며 각종 전국 단위 평가에서 최상위 수준을 달성해왔다. 앞으로 인천은 물론 경기 서북부 권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 성장해 고품질 맞춤형 진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전형 일정이 중복되지 않는 한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입학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28 15:08: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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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개최

국내·외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유망 스타트업을 찾으러 부산으로 몰려온다. 부산시는 오는 9월 7~8일 이틀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바운스 2023(BOUNCE 2023)'을 개최하고, 9월 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바운스 2023은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이라는 주제와 '바인드 로컬 커넥션(BIND LOCAL CONNE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콘퍼런스 ▲투자·피칭 ▲밋업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투자사 및 대·중견 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120여 명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콘퍼런스에서는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한 키노트(커뮤니티 자본, 기술·투자·산업의 연결) ▲지역 창업 생태계 문제 해결(기후테크, 리모트 워크) ▲국내·외 지역 창업 생태계 인사이트 ▲일의 지속 가능성('일'과 '쉼') 등에 관한 강연과 패널 토크를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밋업'은 투자사, 대·중견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비즈니스의 장으로 꾸려진다.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대형 유통망 입점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투자사 및 대·중견 기업 현업 담당자와 만남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투자사 30여 개사▲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주식회사 스파크랩 ▲와인앤아처 ▲포스코기술투자 등), 대·중견 기업 26여 개사(▲네이버클라우드 ▲롯데월드 ▲롯데홈쇼핑 ▲삼성중공업 ▲GS리테일 ▲KT ▲KB국민카드 ▲LG전자 ▲SK C&C 등)의 현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투자·피칭'에서는 투자 분야별 스타트업 기업 투자 설명회(IR)와 투자사의 리버스 피칭,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경쟁 피칭이 진행된다. 아울러 ▲스페인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일본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포럼과 상담 부스 등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초 개소한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협업해 워케이션 생태계 포럼을 개최하고 워케이션과 오픈 이노베이션 상시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워케이션 생태계 현황과 기회,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PR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리 워크 라운지(Free Work Lounge)이 운영될 예정이다. 바운스 2023의 온라인 사전 등록은 9월 1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이 올해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과 쉼의 양립이 가능한 창업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15:08:0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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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매향리에서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

경기도가 지난 26일 화성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힐링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코스는 약 5km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한반도정원을 시작으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행사집결지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과거 한국전쟁 무렵부터 주한미군 전투기 폭격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매향리 주민들의 수십 년에 걸친 반환운동을 통해 2005년 폭격장이 폐쇄된 이후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 장소다. 행사 참가자들은 경기바다를 따라 걸으며 한층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느끼고, 잔디광장에 앉아 붉게 노을진 저녁석양과 함께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내 갯길은 저녁석양이 아름다운 길로 참가자 모두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아픈 과거를 온전히 치유하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둘레길은 기존 조성된 길을 경기도 외곽을 따라 연결해 2019년 11월 전면 개통한 길이다. 4개 권역(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으로 총 60개 코스, 86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화성 47코스는 갯길 권역이다. 도는 지난 6월 30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경기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둘레길 39~41코스에서 물길따라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8-28 15:0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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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학생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정말 즐거웠어요. 오늘은 저에게 최고의 날이에요."(김지민·고1) "위로와 힘을 많이 얻었어요."(김나희·고2), "연주회 제목처럼 저의 꿈과 희망을 찾은 것 같아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시간이었어요."(최은솔·고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7일 '학생을 위한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제목은 '꿈과 희망의 하모니', 부제는 '소중한 친구와 떠나는 감동 가득한 음악여행'이다.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하는 응원 에너지가 오케스트라 선율을 타고 넘실거렸다. 서울·인천과 경기도에서 온 20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대전·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약 4500명이 함께 감상해 총 6500여 명이 참여했다. ◇ 토닥토닥 응원하듯 명랑 멜로디 행사장인 경기 분당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은 연주회 전부터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현악기가 소품으로 놓인 포토존에서 학생들이 친구, 선·후배와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원하는 문구를 예쁜 손글씨와 그림으로 엽서에 그려주는 캘리그라피도 인기였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부 활동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장에도 관람객이 줄지었다. 선배격의 직장인 청년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부대행사는 연주회 후에도 계속됐다. 오후 1시 시작한 연주회의 첫 무대는 부드러운 분위기의 목관악기(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와 힘찬 소리를 내는 금관악기(트럼펫·호른·튜바), 타악기(스내어드럼·하이햇·드럼)가 어우러진 윈드 앙상블로 꾸며졌다. 명랑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할아버지의 11개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 '디즈니 OST 메들리'가 차례로 연주되자 관객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이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플루트·트럼펫·피아노 등 각 악기 연주자들이 엘로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감사를 담아낸 '새노래'를 비롯해 귀에 익은 영화 OST를 들려줬다.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웅장한 박자감이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르> OST '검투사의 입성' 그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OST를 차례로 연주했다. 고개를 흔들며 리듬을 즐기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양 검지손가락으로 박수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이들도 있었다. 연주회 대미는 65명의 학생 합창단이 장식했다. 청아한 음색으로 'For the Beauty of the Earth' 첫 소절을 부르자 객석 곳곳에서 '와~'하는 탄성이 나왔다. 이 노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창조주를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 쓴 시에 영국 작곡가 존 루터가 곡을 붙인 것이다. 이어 합창단은 고민과 걱정을 내려놓고 천국을 생각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새노래 '천국이 내 안에'를 불러 연주회에 함께한 이들을 위로했다. ◇ "완벽한 하모니에 전율" "마음을 치유한 느낌" 1시간 20분의 연주회가 마친 후에도 관객들의 표정에는 감동의 여운이 서려 있었다. 남연희(고1) 학생은 "합창단이 마지막 곡으로 새노래 '천국이 내 안에'를 부르며 만들어낸 완벽한 하모니에 전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지영(고2) 학생은 "<이웃집 토토로> OST 등 어릴 적 즐겨 듣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치유한 느낌"이라며 "초대해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합창단원과 연주단원들은 연주회가 음악의 감동을 넘어 관객들의 일상에 새 힘을 불어넣기를 바랐다. 합창단 정경민(고2) 학생은 "여러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친구들이 이번 연주회에서 소망과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했다. 바이올린을 연주한 문준호(고2) 학생은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언어다. 오늘 온 친구들이 모두 감동하고, 남은 학교생활에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안내 봉사에 참여한 직장인 석인화(27) 씨는 학생들에게 '너무 잘하고 있다'고 응원하며 "어렸을 때 선생님들의 고충을 몰랐는데 이제는 얼마나 힘드셨는지 알겠다. '정말 멋지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늘 학생들을 마주 보며 지식을 전달했던 교사들도 이날만큼은 연주회에서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감동을 공유했다. 이지언 조원고 교사는 "감정을 교류하는 소통의 좋은 기회"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시기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으며 학생들의 정서가 훨씬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희 오산고 교장은 "연주가 완벽했고 합창 역시 감명 깊게 들었다"며 "하나님의 교회가 미래세대에게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매우 고무적이다. 종교의 모범을 보고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감성과 지성이 함께 발달하는 시기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을 위한 음악여행 '채움&다움', '너와 나의 울림, 아름다운 공명으로' 등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40여 회 개최했다. 월간지 '소울(소망의 울타리)'도 발간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동·하계 방학에 개최하는 학생캠프에서는 봉사활동, 전문가 초청강연 등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이타심을 기르고 세계를 포용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길을 열어준다.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의 솔선 봉사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경상남도 교육감 감사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등이 답지했다.

2023-08-28 15:0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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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국내 두번째 ‘KS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 쾌거

포항시는 지난 8월 24일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연료전지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고정형 및 이동형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시험평가에 대한 것으로, KS 인증 제품심사란 연료전지 시스템이 신뢰성 있게 잘 만들어졌는지, 제품품질이 해당 KS 및 인증심사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안전성, 효율, 성능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진행해 심사했다. 포항 TP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시스템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품목에 대한 제품심사 위탁 자격을 갖추게 됐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기반 마련 및 육성의 핵심 거점기관인 포항TP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올해 3월 KS 인증 위탁기관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현장평가 및 내부심의 위원회를 거쳐 신재생에너지설비 KS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연료전지 분야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핵심 부품 검인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2019년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에 개소했다. 이후 2021년 7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KS 인증 시험장비 23종을 포함한 총 32종 32기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 끝에 경북 유일, 국내에선 두 번째로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KOLAS, KS 인증, 대용량 설비) 검인증의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 연료전지 분야 R&D, 검인증 업무 지원 등을 통한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해 연료전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기술적 우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수소연료전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이어 KS 인증 위탁시험 기관 지정까지 받으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가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포항테크노파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지정으로 인해 지역 수소 관련 기업들이 제품 상용화를 위한 심사평가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수소제품의 시장진출이 빨라질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포항시에 수소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기업집적화코어,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 실증코어를 조성하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함으로써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포항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료전지가 생산되고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제품 개발과 성능평가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내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에서, 연료전지 제품 시장진출을 위한 KS 인증은 인증센터에서 이뤄짐으로써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2023-08-28 15:07:1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