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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한-인도 수교 50주년 경제·문화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 경제·문화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첸나이와 뱅갈루루를 방문해 울산시립무용단의 공연과 현대자동차 인도공장 방문, 첸나이 시장과의 면담 등 울산과 첸나이·뱅갈루루의 경제·문화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9일 첸나이 무타 벤카타수바 라오 콘서트홀과 11일 벵갈루루의 크라이스트 대학을 찾아 '한국의 미, 울산의 맥'을 주제로 각각 60분간 공연을 통해 한국과 울산의 미를 알린다. 공연은 우리 춤의 다양한 정경을 화첩을 넘기듯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역동적인 기악 합주곡인 '남도 굿거리'로 시작해, 긴 장삼 소매로 아름다운 형상을 구사하는 '승무', 궁중무용 춘앵무와 태평무를 재구성한 '왕의 뜨락' 등 울산시립무용단의 대표적인 공연이 총출동한다.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 연주되는 거문고 독주곡 '출강', 한국의 대표적인 '부채춤', 신명나는 농악 '판굿'으로 마무리된다.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한국과 인도의 새로운 50년을 기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경제·문화사절단 파견으로 양 국가는 물론이고 울산과 첸나이 간의 우호협력 및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첸나이는 2016년 울산과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다. 울산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인도의 경제·문화의 수도로 인도 최대 한인 공동체가 있는 곳이다.

2023-10-05 15:31: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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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링크사업단, 국제 요가테라피 콘퍼런스 개최

춘해보건대 링크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의 활발한 국제간 교류를 위해 국제 요가테라피 콘퍼런스를 5일 춘해보건대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요가테라피 콘퍼런스에 참여한 국가는 인도, 일본, 중국, 몽고, 한국 5개국이다. 전체 발표자는 8명으로 각 국가의 최근 요가테라피 연구 동향 및 활동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참여한 국가별 기관은 인도의 요가대학교인 SVYASA 대학교와 중국의 베이징대학교(Peking university), 일본의 동양대학교Toyo university), 일본요가테라피 학회, 한국의 춘해보건대 요가테라피기업협업센터ICC)와 몸마음연구소, 몽고의 즈친(Tsetsjin) 병원과 몽고의 국제요가학교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비대면의 경우 각 국가로 유튜브 실시간과 줌으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춘해보건대 요가테라피 기업협업센터의 곽미자 교수는 "요가가 세계보건기구의 전통,대체, 통합의학(TCI)으로서 인정받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며 "인도를 비롯한 세계적 국가에서 요가테라피 교육 과정과 치료 방법을 공유하고 요가치료 사례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2023-10-05 15:3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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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대 교육대전환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 만든다

경북도는 청년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방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인 「지방시대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북형 교육대전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는 급격한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의 성장 동력인 대학의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의 소멸 위기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지방시대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있다. 청년이 태어난 곳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해 기업체, 고교, 평생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4대 교육대전환으로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첫째,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성공할 수 있는 '고졸청년 인식대전환'의 일환으로 도와 교육청이 협력하는 경북형 직업교육 혁신플랫폼 구축이다. 3년간 5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7개 우수중견·중소기업과 직업계고 학생을 매칭해 현장맞춤형 교육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총 124명이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지역청년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무여건 및 정주여건 등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아이디어산업을 주도할 대학 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과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경북형 특성화 중심대학 육성(K-Ivy프로젝트)을 목표로 1시군-1대학-1특성화, 경북형 EU대학 모델, 4차산업 주도 창업캠퍼스 조성,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대학혁신 등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8일 교육부의 대학 권한 이양을 위해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서 RISE 전담기관을 신설하고, 지역대학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대학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도는 '지방경제성장 선도모델'인 'K-U시티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 반도체, 포항 이차전지, 의성 세포배양산업 기반으로 6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 문제해결형 연구과제 수행 등에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22개 도내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주관으로 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발판 마련을 위해 5년간 1000억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글로컬대학 30」공모에 경북도는 전국 최다인 3건, 4개 대학이 예비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본지정을 위한 민관협력 TF팀 출범 등 실무회의를 통한 혁신추진체계, 성과관리 등 최종 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해 왔다. 또,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학혁신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 기 제출된 혁신기획안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해 10월 6일 최종 실행계획서를 완성 제출한다. 대학별 주요 혁신안으로 '전국 유일의 국·공립대 통합 혁신안'을 내놓은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는 공공형 통합대학으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특성화'를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또 연구중심 대학으로 특성화를 위해 지역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공동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K-ER협업센터(대학중심 교육·연구 협업기관)를 연계한 공공인재 양성, 우수 연구인력 교류, 지역특화분야(인문·바이오·환경·축산) 공동 연구개발 및 맞춤형 인력양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았다. 포항공대는 '글로벌 창업 퍼시픽 밸리'를 육성하고, 지역 전략산업 혁신과 글로벌화(이차전지·수소·반도체 등), 학과·지산학·국가 간 경계를 허문 교육혁신 방안을 구체화했고, 대학법인 2000억원을 포함해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동대는 전 학부를 하나의 단일대학으로 통합한 '원칼리지 융복합 교육시스템'을 구현하고, 지산학 공동체를 구축해 ESG 기반 혁신타운 조성, 환동해 국제기구 설립으로 글로벌 혁신을 선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경북도는 최종 선정된 글로컬대학에 중앙정부 사업비 1000억원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방비 1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대학혁신을 통한 지역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까지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에 지방의 유·무형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셋째,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위해 외국인 입국부터 교육, 취업·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부족한 지역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유치(K-Dream)'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 24일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지역대학 위기 극복과 4차산업시대 지역혁신 성장을 주도할 IT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인도 델리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 특강과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에서 경북 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기업-지자체-유학원으로 구성된 K-드림 협업체를 운영하고, 산업과 대학이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K-GKS(경북형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역특화비자, 산업연계, 고교특화 등 분야별로 단계적 유입을 확대하고, 내년 하반기 해외인재 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넷째,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누리는 '경북형 평생교육 대전환'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00세 시대, 도민의 지속적인 재교육과 지역공동체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을 비롯해 민관학이 함께해 문화·여가적 활동에 집중되었던 평생교육에서 도민의 개인 만족, 자기계발을 넘어 성숙한 시민, 지역사회의 참여적 일원으로 개인적·사회적 역량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도민 중심의 평생학습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경북도의 차별화된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자체와 대학,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6개 캠퍼스에서 학사부터 석·박사과정까지 고도화해 연 1000여 명의 학습자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기본 커리큘럼과 각종 사회참여활동 등을 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넓은 지역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초고령화 지역의 다수 분포로 평생교육의 접근성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읍·면·동 유휴공간을 활용한 행복학습센터(19개소), 문해교육센터,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협명 시대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협업능력,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지자체-고교·대학-산업체 등이 지방정부를 공동운영하는 경북형 교육대전환으로 완전히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청년들이 꿈을 찾아 지방으로 모여드는 청년 정주 시대를 만들겠다"며 지방주도 교육대전환을 강조했다.

2023-10-05 15:30:0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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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7회 청송사과 온라인 축제'개최

청송군은 오는 내일(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제17회 청송사과축제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높아진 축제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축제 형태를 대면 축제와 온라인 축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한다.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은 청송사과축제 홍보와 더불어 대표 킬러 콘텐츠인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로또를 비롯해 청송퀴즈, 박터뜨리기까지 총 4가지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가 가장 풍성한 11월 1~5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다양한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송 골든벨, 사과방망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헬로콘서트 좋은날, 세계유교문화축전(트로트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온라인 축제를 통해 사과축제를 먼저 체험해보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오감만족이 가능한 오프라인 축제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5 15:27:2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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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앱 '간편모드', 은행 이어 전 금융권 확대

은행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편리한 이용을 위해 제공 중인 '간편(고령자) 모드' 서비스가 증권사·보험사·카드사·저축은행 등 다른 금융업권으로도 확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협회는 5일 '금융앱 간편모드 활성화 TF'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모바일뱅킹 사용량을 보면 IT 기술 발달 등으로 최근 3년(2019~2022년)간 모바일뱅킹 고객 수는 38.7%, 이용금액은 2.2배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고령층의 이용비 중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은행 고객 중 60대 이상은 21.2%였으나 모바일뱅킹 이용자 중 60대 비중은 10.3%에 그치기도 했다. 금융의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의 모바일뱅킹 이용은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2월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금융앱 구성지침'을 마련했고, 현재 18개 모든 은행이 앱에 간편모드를 도입했다. 고령자모드를 출시한 6개 은행의 고령자모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고령자모드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27.4%, 40·50대 연령층은 45.2%, 20·30대 연령층은 25.6%로 나타났다.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소비자 중 60대 이상의 비중이 10.3%인 점을 고려하면 간편모드 이용자 중 60대 이상 연령층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다른 업권으로도 이런 고령자 모드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증권사·보험사·카드사·저축은행·신협 모두에서 '모바일앱 이용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고객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고령자 모드의 명칭을 '간편 모드'로 변경하고, 이를 우선 도입할 수 있는 업권으로 저축은행과 신협을 선정해 올해와 내년 말까지 통합금융앱 내부에 간편 모드를 출시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들 금융사의 경우 은행과 취급하는 업무(여·수신)가 유사하고, 중앙회 차원에서 통합 금융 앱(SB톡톡플러스·신협ON뱅크)을 운영하고 있어 간편 모드 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이외 카드사는 내년, 보험·증권사는 2025년부터 간편 모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당국, 금융협회, 금융회사로 구성된 실무 TF를 구성해 개별 업권별로 간편 모드 도입을 위한 지침을 마련할 계획으로 향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이행계획을 점검하겠다"며 "아울러 추진 과정상의 어려움이 있는지 금융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등 간편 모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05 15:27: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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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주택공급 활성화'에 21조 추가 지원

금융당국이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을 조력하기 위한 21조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분야 과제 추진계획을 점검 회의를 개최 후 이 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금융당국과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 주요 금융지주, 저축은행중앙회,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상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1조원 이상의 추가지원 여력을 확보하는 정책금융기관의 부동산 PF 금융공급 확대방안,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추진상황 점검과 대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점검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PF 사업자보증 규모를 5조원씩 증액해 총 10조원의 추가 보증 여력을 확보했으며 보증 시 HUG의 대출한도 확대, 심사기준 일부 완화, 별도 상담창구 신설 또한 이달 중 완료해 본격적으로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PF 사업장·건설사 지원프로그램 재원(4조2000억원+α)에 더해 중소·중견 건설사물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편입(1조원), 중소·중견 건설사 보증(2조원) 등 7조2000억원 이상을 이달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5대 금융지주 등도 연말까지 약 4조원 규모의 자금을 기존 PF 사업장에 대한 대출연장·신규자금 등으로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건설공제조합은 비아파트 PF 사업장의 건설사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총 6조 원 규모의 건설공제조합 책임준공보증, 사업자대출 지급보증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부실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의 정상화·재구조화와 관련한 캠코펀드는 목표 조성액인 1조원을 초과해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을 완료했다. 캠코펀드는 캠코-금융업권 공동으로 발굴해 운용사에 제공하는 '캠코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과 운용사가 자체적으로 PF 사업장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캠코 플랫폼'은 현재 대주단과 가격·조건 등을 고려해 우선협상자 선정절차를 진행하는 등 이달부터 본격 가동될 계획이다. 플랫폼과는 별도로 운용사 자체적으로도 재구조화 대상 PF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최근 신한자산운용은 브릿지론 단계의 비주거 오피스 PF 사업장을 매입(650억원 규모), 주택용도로 변경해 본PF 조달 및 준공을 목표로 투자를 추진하는 등 PF 사업장 재구조화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캠코펀드와는 별도로 금융지주사, 여신업권, 저축은행업권 등이 자체 재원으로 조성하는 펀드도 최대 1조1000억원 규모로 결성을 완료하고 부동산 PF 사업장의 정상화·재구조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업권은 지난달 330억 원 규모 펀드를 우선 조성해 지방 사업장 등 매입을 개시했고 연말까지 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5대 금융지주 중 캠코펀드 운용사로 참여하지 않는 하나·NH·우리 금융지주 또한 별도펀드를 결성하는 등 자체계획에 따라 PF 사업성 제고를 촉진, 사업진행에 필요한 신규자금을 지원 등에 약 4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IBK 기업은행은 유암코와 함께 비 주거 PF 사업장과 하도급 등 PF 관련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약 1500억원 규모의 정상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PF 대주단 협약 등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정부 대책은 단순히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재구조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라며 "대주단에 포함된 금융기관들은 부실에 대비한 충분한 충당금 적립,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등을 통한 재구조화 지원 등을 통해 전체 부동산 PF시장 및 본인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정상화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05 15:26:1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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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존주택 매입 임대주택' 40호 매입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부산지역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40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이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여,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시중 임대료 50% 이하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공사는 금회 매입공고를 통해 저소득층 등 주거취약 계층에게 임대 공급할 일반유형 주택 4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청년층에게 공급할 주택 160호에 대한 매입을 시행한 바 있다. 매입 대상주택은 부산광역시 내 전용면적 20~85㎡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 등)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입지여건, 주택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공사가 제시한 매입조건에 매도자가 동의하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신청서류는 전자메일로, 건축물대장 등 매입신청 부대서류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공사는 정부 지원금 외 공사의 자체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산 전역에 매입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23-10-05 15:25:5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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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수부-부산항만공사, 북항 투자유치공동협의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일 오후 1시 4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협의회를 발족하고, 북항재개발사업지의 투자유치 방안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항 1단계 전체 조성부지 112만8천㎡ 중 분양 대상 부지는 34만1천㎡이다. 이 중에서 상업업무지구 등 16만5천㎡가 현재 분양이 완료됐고, 나머지 해양문화지구 등 17만6천㎡는 향후 분양 예정이다.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는 조성이 완료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다양한 개발사업이 제안되고 있으나, 기존에 분양된 부지가 결과적으로 주거지화 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상업·관광·업무 등 중추 관리 기능시설의 확보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부산시·해수부·부산항만공사는 이 점을 함께 공감하며, 앞으로 공동협의회를 통해 부지 용도에 맞게 전략적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장이 직접 참석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부산 북항 조성을 담당하는 기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각 기관은 국정과제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 아래 협심한 결과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북항 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항 1단계 투자유치 공동협의회 운영을 통해 앞으로 북항 1단계 부지에 대한 유수 기업의 투자 제안에 한층 더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항재개발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과제이자, 남부권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의 기폭제인 만큼,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돼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10-05 15:25:0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