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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LH,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용지 13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용지 C4블록(2만5015㎡) 13필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중심상업용지 C4블록은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업무단지와 호수공원에 연접한 토지로서 주운수로(Canal way)를 따라 특색있는 수변상가로 조성할 수 있다. 필지당 면적은 1400.2~3001.1㎡이며, 건폐율은 50~60%, 용적률 600~800%이다. 3.3㎡당 공급단가는 1240만~1312만원으로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53억~119억원,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조건으로 공급한다. 입찰신청은 오는 22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북인천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청라IC 및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KTX 검암역이 인접해 있고, 여의도까지 30분대,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향후 하나금융타운, 국제금융단지, 로봇랜드, 국제업무단지, 신세계 교외형 복합쇼핑몰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금융, 쇼핑, 문화, 레져,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도시로 성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청라사업단 판매보상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16-06-15 08:25: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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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흑석뉴타운에 한강 조망 가능한 '아크로 리버하임' 공급

대림산업은 오는 7월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158번지 일대(흑석뉴타운 7구역)에 '아크로 리버하임'을 공급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1073가구 중 405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등이다.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접목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한강과 인접한 아파트로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흑석뉴타운은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4933㎡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 타운으로 조성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 업무 중심지구는 물론 고속터미널역, 김포공항역 등 주요 교통거점에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돼 탁 트인 조망권 확보를 위해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한다. 인근에 효사정 공원을 비롯해 노들섬, 노들나루 공원, 사육신 공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143만㎡ 대규모 국립 공원인 국립서울현충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차별화된 설계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 설비를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원격으로 방문자 확인하고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으며, 조명,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적용하던 LED 조명도 거실, 주방으로 확대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아크로 리버하임에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가족운동실 등의 다양한 실내운동시설이 마련되며 샤워실 내부에 건식사우나를 설치해 운동 후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들의 학습을 도와줄 독서실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친목도모와 휴식공간이 될 라운지 카페도 조성된다. 또한 외부손님이 방문했거나 가족행사 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선다.

2016-06-14 18:15: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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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노조 연내 통합" 하나카드, 합의문 전격 발표

"하나카드와 외환카드 양 노동조합은 오는 9월까지 인사제도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조속히 시행한다. 동시에 연내 양 노조의 통합을 이룬다." 14일 하나카드는 이를 골자로 하는 합의문을 전격 발표했다. 하나카드는 이번 노사합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조직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인사제도를 통합하고, 양 노조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인사제도통합TFT를 구성한다. 해당 TFT를 통해 인사제도 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도출, 내년부턴 통합된 인사제도를 시행한다. 양 노조가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양 노조간 인사제도 통합은 급물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4년 12월 1일 구 하나SK카드와 구 외환카드를 통합하여 출범한 하나카드사는 옛 회사 각각의 노동조합이 따로 존재하고, 양 노조원 간에 직급과 임금 등 기준이 달라 그간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내 인사제도 통합과 동시에 하나카드노조와 외환카드노조는 노동조합 통합에 동의하고, 연내 통합 노동조합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는 구체적인 단일화 일정에도 전격 합의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 3월말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부임 이후 수차례에 걸쳐 양 노조와 직원들 사이에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가 오갔고, 그로 인해 지난해 연말부터 다소 경직되어 있던 노사관계가 차츰차츰 신뢰관계로 변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합식에서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동조합 통합을 결정을 양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인사제도 통합 등 완전한 화학적 통합을 통해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6-14 18:15: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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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美 파멜라 헐리 교수 등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여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주관하는 '2016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의 파멜라 헐리 교수와 인도 비영리단체 MIA(Micro Insurance Academy)의 니하 쟁글 기후변화프로그램 디렉터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교보생명이 14일 밝혔다. 파멜라 헐리 교수는 이번 학술대상에서 '신흥국시장 혁신을 위한 보험산업 재설계'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하 쟁글 디렉터는 '농헙의 기후비용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장주의 비용 계량화를 위한 새로운 수확량지수법'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유일하게 한국인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된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 제도를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96년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세계보험협회는 지난 1997년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연차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60여 명의 보험석학들이 해당 상을 수상했다. 올해 '2016 세계보험협회(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은 혁신과 보험산업 변화를 주제로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지난 11일부터 4박 5일간 열리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외에도 2011년 아시아지역 보험학자를 위한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을 제정했으며, 국내선 2006년부터 '대산보험대상'을 통해 보험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6-06-14 18:14:30 이봉준 기자
올해 첫 행복주택 공급, 서울가좌역 경쟁률 48:1 기록

행복주택 1차 입주자의 82%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령자 등은 18%에 불과해 청년층이 노년층보다 더 수혜를 받았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1∼25일 전국 23곳에서 행복주택 1만800여가구 입주자 모집 중 1차로 서울가좌역(362가구), 서울상계장암(48가구), 인천주안역(140가구), 대구혁신도시(1088가구)에서 입주자 1638명을 모집한 결과 2만3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가좌은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주 당첨자(예정자)는 청년층 82%, 고령자 등 18%다. 특히 청년층 평균연령은 26세이고, 84%가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市)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구별 청년층의 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는 비율은 서울상계장암 100%, 서울가좌역 97%, 인천주안역 87%, 대구혁신도시(연접한 경산시 내 대학 포함) 78%였다. 계층별 세부현황은 대학생 평균연령은 22.1세, 사회초년생 평균연령은 27.1세이고 평균 취업기간은 25.1개월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올해부터 예비신혼부부도 청약신청을 허용함에 따라 작년 입주민의 평균연령 31.5세에서 30.3세로 낮아 졌고, 혼인기간도 17개월에서 7개월로 짧아졌다. 신혼부부 당첨자 중 행복주택을 신혼집으로 마련하려는 예비신혼부부가 57%를 차지했다. 입주예정자들은 행복주택에 입주를 희망하게 된 사유로 ▲직장·대학이 가깝다 ▲교통이 편리하다 ▲임대료가 저렴하다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등을 뽑았다. 입주예정자 계약 체결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서울가좌역, 인천주안역, 대구혁신도시는 22∼30일, 에스에치공사(SH)가 공급하는 서울 상계장암은 29∼30일이고 계약 후 12월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또 이달 말에는 서울마천3, 고양삼송, 화성동탄, 충주첨단산단 등 5곳에 1901가구를, 9∼12월에는 서울신내, 대전도안 등 14곳에 7200여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현재 전국 232곳, 12만3000가구 사업이 진행 중으로 내년부터는 입주자 모집물량이 2만가구 수준으로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2016-06-14 18:14: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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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소비자보호법 국회 통과 적극 추진할 것"

"20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올 들어 첫 '금융소비자 자문패널'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패널회의에서 "현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금융개혁은 금융시장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금융소비자 편익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아직까지 국민체감도 측면에서나 글로벌 기준 관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가 상당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소비자보호를 경시하는 금융회사는 존립 자체가 어렵게 될 수 있으며, 소비자보호 수준과 평판이 금융회사 경쟁력의 주요 원척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 역시 금융소비자보호가 시급한 만큼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입법전략 측면에서 의견조율이 여의치 않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 등 조직 이슈보단 기능적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며 "또한 최초 정부안 제출 이후 상당시간이 지난 만큼, 변화된 환경에 맞게 기존 정부안과 의원안을 수정·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금소법은 기존 정부안을 수정·보완하고, 지난 19대 의원입법안 중 수용 가능한 사항과 정책 발표·타법개정 사항(자본시장법 등) 등을 종합·반영하여 20대 국회에서 입법이 재추진된다. 지난 2012년 7월 발표된 기존 정부안의 주요내용을 반영하되, 금융소비자보호원 관련 업무(금융분쟁조정 등)는 금융감독원이 수행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다만 현행 금융감독체계 틀 안에서 추진하며 향후 금융감독 기구나 조직 등 개편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존 정부안에서 빠진 의원안 주요내용, 예컨대 대출계약철회권과 입증책임전환 등을 중심으로, 지난 19대 국회에서 논의·합의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기간을 대출계약 성립 이후 3년 이내(원안은 5년 이내)로 축소하는 등의 사항을 반영한다. 제재개혁방안·금융소비자보호규제 강화방안·자문업 활성화 방안 등도 금소법 취지와 체계에 맞게 반영한다. 임 위원장은 "금소법이 20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입법을 추진하겠다"며 "불완전판매 예방 등을 위한 소비자보호 장치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3·4분기 중 투자성 상품에 대한 적합성 보고서를 도입하고 판매수수료 설명을 강화하는 조치 등을 통해 불완전 판매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겠단 입장이다. 그간 금융당국과 은행권 등이 협의해 온 '대출계약 철회권'도 조속한 시일 내에 시행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금융이용절차를 간소화하여 금융소비자가 거래하기 편하고 이용하기 쉬운 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전체 업권에 걸친 개선 방향을 마련한 후, 하반기에 개별 업권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축인 영국과 미국도 금융산업 발전과 더불어 그로 인해 약화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균형 잡힌 금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우리 금융시장도 외적 성장과 더불어 철저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구축 등 내적 성숙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당국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시장 스스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노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금융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 소비자단체, 전문가간 소통·협업통로로서 '금융소비자 자문패널'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중소금융국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은행·보험·금융투자 분야 소비자 담당 임원급 등이 참석했다.

2016-06-14 18:12: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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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개혁은 고통스러운 것…가야할 길이라면 주저말아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4일 "개혁은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라며 "수술도 시기를 놓치면 힘들고 불가능하게 되듯이 가야 할 길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확실하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공공기관이 변화와 개혁의 노력을 지속해 경제부흥과 국민행복을 뒷받침하는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선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라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손대기 힘들고 어려운 문제들을 이해당사자들을 설득하고 직원 희생을 통해 세계가 놀라는 개혁을 달성했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선도적으로 개혁을 추진해주신 여러분께 칭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이 한 일들이 역사에 남을 것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개혁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도 기관간 융합을 통해 새 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공룡은 몸집이 작아서가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멸종된 반면, 작은 생명체들은 환경에 잘 적응하고 진화해 살아 남았다"며 "현재의 공공개혁은 공공기관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준비다. 공공기관이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 고용을 위해 공공기관의 합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은 매년 1만8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고용시장으로, 열린 채용을 강화하는 등 채용문화 선진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성과연봉제 정착을 위해 선진적 평가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선진적 성과관리기법을 도입하고 노사공동 평가제도 개선작업을 진행해온 코트라 사례는 다른 공공기관들도 참고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6-14 17:06:59 연미란 기자
14일 이내 대출계약 철회시 수수료 등 면제된다

금융당국은 14일 소비자가 대출 신청 후 이에 대한 필요성과 대출금리·규모 적정성 등에 대해 재고할 수 있도록 '대출계약 철회권'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대출계약 철회권은 대출 신청자가 계약 후 14일 이내 대출 철회 의사표시를 할 경우 원리금 등을 상환함으로써 대출계약으로부터 불이익 없이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출 기록이 삭제된다.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해 금융사엔 최초 대출계약 체결시 이에 대한 철회권 설명 의무를 부여한다. 개인 대출자가 적용 대상이며, 리스를 제외한 일정규모 이하(신용 4000만원·담보 2억원) 모든 대출상품에서 이용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대출신청 후 소비자가 대출의 필요성과 대출금리·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해 재고함으로써 대출로 인한 불필요한 부담과 이자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회사도 철회 가능성을 감안한 합리적 가격 결정과 소비자보호제도 시행으로 금융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달 중 대출계약 철회권을 반영한 은행권 여신거래약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정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올 4·4분기 중 시행할 예정"이라며 "은행권 이외에도 금융당국 감독·검사 금융회사와 보험·저축은행·주택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에서도 은행권 시행시기에 맞춰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4 15:26:4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