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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교정에 대한 모든 것

[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치아교정에 대한 모든 것 희고 가지런한 치아는 상대방에게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호감형 인상으로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타고나지 않은 이상 이러한 치아형태를 갖긴 어렵다. 이에 최근 미소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치아성형(미용을 위한 치아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미치과치료의 일종인 치아성형은 치아미백, 치아교정, 잇몸미백, 잇몸성형 등으로 나뉘며, 목적에 따라 시술방법이 크게 달라진다. 치아성형을 하는 주된 목적은 불만족스러운 치아의 배열과 크기 등을 수정하고 치아의 불규칙, 위치 이상, 겹침, 치간 공극 등을 치열교정치료를 통해 해결해주는 데 있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치아성형'하면 치료 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치의술의 발달로 시술방법이 간편해지고 치료기간이 짧아지면서 수요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연령이나 직업에 따라 선호하는 시술도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의 경우 치아교정치료와 치아미백시술을 가장 선호하고, 연예인이나 취업준비생, 면접자, 직장인들은 단기간에 이미지 변화가 큰 잇몸성형술이나 잇몸미백, 치아미백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치아성형 중에서도 가장 보편화된 치아교정치료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안면비대칭이나 저작곤란 등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교정의가 상주하는 치과에서 시술받는 것이 좋다. 이때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나 어린이의 경우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덧니가 심한 경우에는 발치를 하지 않고 턱뼈의 성장을 도와 해결하는 비발치 교정으로 간단하게 해결해줄 수 있다. 비발치 교정법은 전체 교정 뿐만 아니라 부분 교정도 가능해 치아의 상태에 따라 교정기간과 치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심미성과 기능적인 면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싶다면 투명교정(인비절라인)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투명교정은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 레진(특수 강화 플라스틱)과 교정 장치를 이용해 치열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외관상 티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교정치료는 치아 뿐만 아니라 얼굴의 골격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시술 전 구강검사는 물론 X-선 촬영을 포함한 측면사진 등 몇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이와 같은 정밀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고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치과전문의 믿을신치과 원장

2016-06-16 10:51:05 박승덕 기자
분양권 다운계약 원천 봉쇄...최초 분양계약, 신고 의무화

앞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최초 분양계약때 매도인·매수인 모두 지자체에 신고해야 된다. 이에 따라 '다운-업계약' 관행이 원천 봉쇄될 전망이다. 그동안 분양계약은 거래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탈세 목적으로 계약금액을 낮게 신고(다운계약)하거나 은행 대출금을 늘리려고 계약금액을 높게 신고(업계약)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거래 당사자는 3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3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 30실 이상의 오피스텔 등 거래 내용을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대신 '리니언시 제도'을 도입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사실을 자진신고하면 과태료를 감면해 준다. 당사자가 신고관청 조사 전에 허위신고 사실을 신고하면 과태료를 100% 면제해 주고, 조사 개시 후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등 조사에 협력할 경우 과태료를 50% 깎아준다. 부동산 거래신고를 정해진 기간보다 3개월 이내로 지연 신고했을 때는 과태료 액수가 최대 300만원에서 부동산 거래가격이 1억원 미만인 경우 과태료 10만원,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은 25만원, 5억원 이상은 50만원이 부과된다. 과태료를 하향 조정한 데는 거래 당사자의 단순 실수나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에도 불구하고 과태료가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 때문이다. 그동안 계약 이행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또는 불법행위 사실 시정을 위해 다운계약 체결을 거래당사자 일방이 스스로 신고하려해도 과태료 등 제재를 우려, 자진 신고를 기피해 왔다. 앞으로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제도를 통해 자진신고를 유도, 다운계약 등 허위신고 행위 단속·적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고를 장기간(3개월 초과) 지연하거나 고의적으로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현행과 같이 부과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제정은 작년부터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추진해 온 사안으로 향후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제도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의 입법예고 기간은 16일부터 7월26일까지(40일간)이다.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2016-06-16 10:34:34 이규성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 "기업 구조조정의 중요 철칙은 고통분담"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기업 구조조정의 가장 중요한 철칙은 고통 분담"이라며 채권자·주주·노동조합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16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의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고통을 나누는 기업은 살지만 이해 관계자들이 각자 이익을 챙기려는 기업은 살아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채권자, 주주, 노조가 기업을 살리자는 한마음으로 손실 분담에 합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위원장은 "구조조정이 기업을 퇴출하기 위한 것이라는 오도된 인식이 있는데, 구조조정의 방점은 기업을 살리는 데 있다"면서 여러 차례 고통 분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 분담이 전제되지 않으면 어떤 금융지원을 하더라도 구조조정에 성공할 수 없다"며 "정부와 채권단은 (고통을 분담하는 기업은) 어떻게든 살린다는 원칙에 따라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분담 과정을 잘 만들고, 자발적으로 이해 관계자들이 분담에 나서도록 하는 것은 기업의 의지에 달렸다"고도 했다. 임 위원장은 조선업 부실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산업은행에 대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전날 감사원은 산업은행이 출자회사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금융기관은 키워야 한다"며 "산업은행처럼 나름의 노하우를 갖고 정책금융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은행을 격려하고 잘 활용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줘야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진회 씨티은행장,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현대상선 구조조정 과정에서 300억원 가량의 사재를 내놓고 7대 1 비율로 지분을 감자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16-06-16 09:41:37 김승호 기자
[초저금리시대, 보험업계 생존기]③해외투자·장기채 매입 확대로 눈 돌리는 보험사들

초저금리 장기화로 국내 보험업계가 금리 역마진 리스크의 대안으로 만기 50년에서 100년에 이르는 해외 장기 채권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해 유례 없는 최저 금리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규모가 제한된 국내 채권만으론 역마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유럽 등 해외 채권 금리도 결국 마이너스가 전망된다"며 "현재 1~2%인 금리의 해외 채권을 선투자해 놀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보험사들이 역마진 문제 탈피를 위해 해외투자 활성화, 장기채 매입 확대 등 자산운용전략에 있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다만 금리하락 속도에 비해 움직임이 미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보험사의 10년 초과 장기채 매수가 크게 늘었지만 발행시장에선 장기채가 수요에 비해 부족해 역마진 탈피의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초장기채 매입, 자산운용에 유리" 실제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발행시장에서 20년물 국고채 발행비중은 8.5%로, 이미 정부의 올해 연간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른 비중을 채웠다. 30년물은 오히려 초과 발행된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20년, 30년물 장기 국고채는 올 상반기 중 연초 계획물량 대비 이미 초과 도달해 하반기 추가 확대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하며 "하반기 보험사 추가 채권매수 가능 금액이 25조원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관과 외국 중앙은행 자금 등이 가세할 경우 장기물 공급부족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금융시장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 국채가 늘면서 국내 대비 초장기채권 거래시장이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 3월 아일랜드가 100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으며 지난달에는 벨기에와 스페인이 각각 50년 만기 국채 발행에 나섰다. 일본도 마이너스 금리 속에 지난 2월 이후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60년 만기의 초장기채 발행에 참여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장기채 투자를 살피는 보험사 입장에서 이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보험사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만기와 비슷한 만기의 국채 매입으로 리스크를 대비한다. 다만 장기국채 발행이 국내 보험사들의 이 같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각 사는 그간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해외 초장기채 매입을 통해 더욱 유용한 자산운용이 가능하단 분석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오는 8월부터 보험사가 투자할 수 있는 외화자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나선 생보업계 이에 앞서 국내 대형 생보사들은 최근 들어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은 채권에 치중해 왔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과 대출 등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을 통해 국내 부동산은 기존 보유 건물을 매각하고 해외에선 신규 매입 후 임대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늘려가고 있다. 또 다른 자회사인 삼성자산운용을 통해서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제휴하는 등의 방식으로 신규 해외 대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미국 댈러스 소재 빌딩 인수를 위한 신디케이션 담보 대출에 5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해외 대체투자에 더욱 공격적이란 평가다. 올 상반기엔 보험 업계 최초로 중금리 대출 시장에도 뛰어드는 등 수익처 발굴을 위한 행보를 가장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교보생명도 그간 소규모로 진행해 온 일본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해 올 말까지 현지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태양광발전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부동산 리츠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유럽이나 일본, 미국 보험사들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저금리에 따른 자산운용 수익률 하락 문제에 직면하여 부동산 분야만 해도 단순한 건물 매매가 아니라 장기 임대표 수입 등을 목적으로 투자하기도 하고 풍력발전·항공·인프라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투자처를 다각해왔다"며 "다만 국내 생보사들의 경우 그간 워낙 보수적인 자산 운용을 추구해온 탓에 대체 투자에 대한 노하우가 크지 않아 당분간은 자산운용 수익률 높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6-16 05:29:2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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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출범식 개최…자본시장 활성화 기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15일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유관 금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성장금융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013년 8월 조성된 성장사다리펀드를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기존 사무국을 법인화하여 신설한 자산운용사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성장금융 출범식에서 그간 성장사다리 펀드가 많은 중소·벤처기업에 새로운 창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창업·벤처기업이 변화하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성장금융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성장금융 이동춘 대표이사도 "시장실패 영역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통해 건강한 투자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성장금융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에선 최근 창업환경이 개선됐음에도 불구 창업기업이 VC 등 전문투자자로부터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여전히 쉽지 않으며, 한국성장금융이 모험자본으로서 지속적인 출자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민간자금의 모험자본 참여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과 성장사다리펀드의 출자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등 시장참여자들의 다양한 관심사가 집중 논의됐다. 한편 이날 한국성장금융 출범에 따라 참석자들은 다양한 기대효과를 전망했다. 먼저 법인화로 출자사업의 지속성이 담보됨에 따라 중소·벤처시장에 안정적으로 투자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투자 접근성 제고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다수의 창업·벤처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대체투자수단으로서 앵커자본의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운용업(VC, PE 등)의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벤처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로 운용사를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지속되고, 운용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민간출자자들의 인지도를 제고하여 출자사업의 예측가능성을 한층 높여 민간자금의 시장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법인화 이전에는 연기금, 공제회 등 주요 출자자들이 성장사다리펀드를 일회성 정책펀드로 인식하여 출자에 다소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전문기관 설립으로 그간의 우려가 해소됐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본격적으로 출자사업을 개시하여 이미 발표한 성장사다리펀드 3차년도 출자계획을 차질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첫 출자사업으로 '초기기업 Follow-on 투자펀드'와 'LP지분 세컨더리펀드' 조성을 위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15 17:26:5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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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포터블 스피커,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 작품 담았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포터블 스피커를 선보였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복합 문화단지 '레알' 내 힙합 문화센터에서 포터블 스피커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은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에 존원의 작품을 입힌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 아티스트 시리즈' 3종이다. 이번 행사에는 존원을 비롯한 예술가, 유통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포터블 스피커에 현대 미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을 고스란히 담았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그래피티 특유의 자유로운 느낌을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워터슬라이드 기법이 적용됐다. 이 기법은 도료를 필름으로 덮어서 오래 사용해도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감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신제품은 뛰어난 휴대성, 또렷한 음질, IT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들도 갖췄다. 크기는 가로, 세로, 깊이가 각각 15.3㎝, 5.8㎝, 5.9㎝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데다 무게는 그란데 사이즈 커피 한 잔 정도인 470g에 불과하다. 한 번 충전으로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소풍, 캠핑 등 야외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을 적용해 작은 소리도 또렷하게 들려준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멀티 포인트 기능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2대를 동시에 연결해 특정 스마트폰에서 노래가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듀얼 플레이 기능을 쓰면 포터블 스피커 미니 2대를 각각 왼쪽, 오른쪽의 스피커로 사용해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을 시작으로 신제품 출시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LG전자 프랑스법인장 김진홍 전무는 "뛰어난 휴대성에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며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 편의기능,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더해 깐깐한 안목의 유럽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미술의 한 장르로 발전시킨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미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다. 자유와 젊음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감과 자유로운 구도가 특징이다.

2016-06-15 14:22:1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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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發 풍선효과...분양시장 훈풍 돈다

최근 서울 강남과 연결되는 지역이 강세다. 부동산 지형을 새로 이끌고 있는 것은 신분당선, SRT(수서발 고속철도) 등이다. 도로 여건 개선으로 강남라인의 분양권 웃돈은 최고 1억원이 넘었다. 반포나 개포 등 강남 재건축이 부동산시장에 불을 지르고, 이어서 강남과 연결되는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는 당분간 식지 않을 전망이다. 교통 여건 개선으로 강남 접근이 용이한 단지의 경우 집값이 오름세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과 인접한 성복동의 '성복자이 1차'(2010년 5월 입주)는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134㎡(19층)는 지난해 12월 5억8825만원에서 5월 성복역 개통 후 6억8711만원으로 9800만원이 올랐다. 또 동탄2신도시 내 SRT동탄역(2016년 8월 개통 예정) 인근에 위치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015년 9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은 3억6700만~3억7600만원(분양가, 기준층 기준)에서 지난 4월 5억4900만원(15층)에 거래됐다. 강남발 풍선효과를 살펴보면 지난 5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분양한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을 이용해 서초역까지 2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청약 당시 114가구 모집에 4125명이 지원해 평균 36.18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근 두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에서 분양한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분당선 가천대역을 이용해 송파구 잠실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순위에서 175가구 모집에 1171명이 신청, 평균 6.69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격 상승률도 확연하다. 부동산114(6월 기준)에 따르면 용인∼서울고속도로,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용인시 수지구의 경우 2년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24%(3.3㎡당 1044만→1130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되는 안양시 동안구는 10.32%(3.3㎡당 1172만→1293만원), 송파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성남시 수정구는 28.5%(3.3㎡당 1123만→1443만원)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8.69%(3.3㎡당 909만→988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강남라인에서 청약 열풍은 이제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신분당선 연장선 수혜지역인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일대를 보면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는 1383가구 중 6882명이 청약해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현재 로얄층을 중심으로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따라서 강남라인의 아파트 분양은 계속된다 .이달 KCC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37~67㎡ 24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난 2월에 개통된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30분안에 도달 가능하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도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경기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1~84㎡, 1479가구로 오는 8월 개통예정인 SRT동탄역을 이용할 만하다. 호반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서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99~154㎡, 총 846가구로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이용해 송파구 천호역까지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다음 달에는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주공을 재건축해 '아이파크' 전용면적 59~114㎡ 총 1174가구 중 3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다. [!{IMG::20160615000017.jpg::C::480::}!]

2016-06-15 10:57:19 이규성 기자
LH, 미사강변도시 내 8필지 매각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 내 자족시설용지 2필지(6215㎡) 및 주차장 용지 6필지(806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자족9-1, 21-1)는 지구 내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형공장 외에 의료·교육연구·자동차 관련 시설 등의 용도가 허용된다. 최근 U2구역 내에 코스트코가 부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는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이용가능하다. 주차장용지의 경우 근린·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토지가 대거 포함됐으며, 공급대상 토지 인근의 근린·중심상업용지 등이 대부분 매각됐다. 주차장 용도 이외에도 용적률의 30% 미만 범위 내에서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3.3㎡당 공급예정가격은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1300만∼1400만원이며, 주5·6(P2구역, 5층이하)은 860만원 수준, 주10·11·12(P3구역, 10층이하)은 1260만원이다. 3.3㎡당 1700만원 수준인 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및 일반상업용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자족시설용지의 경우 2년 무이자 할부조건으로 주차장용지의 경우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공급한다. 23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 및 개찰한다. 미사강변도시는 면적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2018년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이 개통된다. 최근 지구 내 코스트코 코리아와 입점부지 계약체결을 신호탄으로 지구 내 자족기능이 강화된다. 지구 인근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같은 대형업무시설이 조성되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 스타필드하남이 2016년 완공된다. 공급관련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16-06-15 10:55: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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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등 기능조정 주요 내용은?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정부는 14일 에너지·환경·교육 분야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을 내놓으면서 이들 기관에 대해 유사·중복기능 조정, 부실 정리 및 비핵심업무 축소, 민간개방 확대, 경영효율화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 일환으로 지난해 5월의 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분야 기능조정에 이어 두번째다. 우선 에너지 분야의 경우 별도 기관 존치 필요성이 낮고 예산의 67%(올해 기준 135억원)를 한국전력공사에 의존하는 기초전력연구원을 한전 전력연구원으로 통합키로 했다. 한전이 병행하고 있는 일반용 전기의 '사용 전 점검' 업무는 전기안전공사로 일원화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발전용 댐 10개에 대한 관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맡는다. 석유·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구조조정하면서 석유공사는 6본부에서 4본부로 축소하고, 2020년까지 인력 30%를 줄인다. 광물자원공사 역시 해외자원개발 기능을 줄여 2020년까지 인력 118명을 감축한다. 신규채용도 중단한다.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광물공사의 경우 우선 해외자원 개발기능은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가면서 핵심 자산 위주로 재배치한 이후 광물 비축, 방산 지원 업무에 대해 유사기능을 수행하는 타 공공기관과의 통합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석탄공사는 매년 적자를 내고 있고 정부가 보전해줘야 할 비용도 1500억원을 초과한다. 서민 연료다 보니 연탄가격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생산비가 충당 안 되는 부분을 정부가 보전해주고 있다. 석탄가격, 연탄가격을 현실화하고 나서 탄광 지역 소재 지역 경제 문제, 탄광 근로자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의 발전원료 해외개발 기능을 폐지하고, 보유하고 있는 물라벤·이모라렝·데니스 등 9개 광구 출자지분은 순차적으로 시장에 매각한다.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용품 시험·인증 기능이 폐지되고, 한전KDN은 전신주 관리 업무에서 손을 뗀다. 발전5사 설비에 대한 한전KPS의 정비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등 한전KPS의 신규 발전기 정비 독점도 폐지된다. 민간 광통신망과 중복투자가 우려되는 한전 광통신망 구축사업을 2017년부터 중단된다. 출자회사도 대거 정리한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을 매각하고 광물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알루미나·세아M&S·에너켐·영우자원·대한광물·혜인자원과 지역난방공사가 갖고 있는 윈드밀파워·서남바이오·수완에너지 지분을 정리한다. 환경 분야에선 국립생태원 등을 생물다양성관리원으로 통합하는 것 외에 환경공단과 환경산업기술원이 동시에 맡고 있는 업무 중 화학물질 등록 지원, 토양오염조사 등은 환경공단으로, 환경오염피해구제, 환경기술실태조사 등은 환경산업기술원으로 각각 일원화한다. 상하수도협회에서 작성하던 상하수도 통계는 관련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환경공단으로 이관된다. 환경공단은 환경시설 운영 업무에서도 철수한다. 경기 하남시 펌프장·기초시설(올해 11월 만료), 비점오염저감시설 35개소(올해 12월) 등 공단의 환경시설 운영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대로 발을 뺀다. 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던 주차장, 휴게소, 매점 등에 대한 민간위탁 시설은 기존 61개소에서 77개소로 늘린다. 레이더, 지진계 등의 장비 구매·유지보수 업무를 기상산업진흥원에서 기상관측 업무를 직접 사용하는 기상청으로 옮긴다. 민간기업이 수행할 수 있는 재활용시설 설치, 슬레이트 처리 등 설치·지원 업무는 환경공단이 아닌 민간이 전담 수행토록 했다. 교육 분야에선 교육학술정보원(교육부)과 과학기술정보연구원(미래부)으로 분리됐던 기능을 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합친다. 또 사학진흥재단(교육부)과 교육개발원(총리실)의 대학 재정정보 시스템을 사학진흥재단으로 일원화해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운영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고전번역 기능은 고전번역원으로 이관된다. 사학연금의 기금 규모와 지급대상자가 확대되는 상황을 반영해 사학연금공단의 경영지원 인력을 줄여 연금·기금 운용 분야로 재배치한다. 이외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대상에 포함되는 직업훈련 과정을 올해 하반기 재직자까지 확대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이력과 고용정보원의 직업훈련정보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차세대 개편된 직업훈련정보(HRD-net)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2016-06-15 10:12:5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