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예보, 저축은행 영업정지 시 7일 이내 예금보험금 지급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영업정지 시 7일 이내 예금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금자보호가 한층 강화되고 국제적 정합성에도 부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국제 예금보험기구(IADI)는 예금보험금을 보다 신속히 지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보는 "저축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예금보험금 지급업무를 개선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등을 지향하는 정부3.0에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예보는 그간 부실저축은행 정리과정에서 금요일 영업종료 후 영업정지, 월요일 인수 저축은행이 영업 재개 등 금융거래 중단 없는 정리 방식으로 예금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다만 자체 전산을 사용하는 저축은행이 뱅크런 등으로 갑작스럽게 영업이 정지될 경우 예금보험금 계산에 필요한 전산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아 관련 전산시스템 개발까지 예금보험금 지급이 지체될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예보는 지난해 12월 자체 전산을 사용하는 12개 저축은행과 예금보험금 지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전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 11월 해당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저축은행 어권 전체에 표준화된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예보는 향후에도 예금자보호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예금보험제도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16-11-29 09:47:50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이명박정부 설립 '미소금융재단'…올스톱?

이명박정부 출범 초기 역점 사업 중 하나였던 '미소금융재단'이 사실상 올스톱(All-stop)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018년까지 총 1조원을 출연하기로 했던 롯데 등 대기업들이 MB정부 마지막 해인 2012년 말까지만 약정금의 절반가량을 출연한 뒤 정권이 바뀐 이후 매년 내놓기로 한 금액의 20%가량만 출연하고 있다. 미소금융과 함께 서민금융 3대장으로 불리는 새희망홀씨·햇살론과 비교하면 대출요건도 상대적으로 까다로워 굳이 미소금융을 이용할 이유도 없어 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최경실 씨(62·여)는 "대출을 받기 위해 서민금융 상품을 알아봤는데 미소금융은 이미 대출을 받았거나 신용도가 낮으면 이용할 수 없다더라"며 "신용을 일일이 따지면 우리 같은 서민들은 누가 (미소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겠냐"고 호소했다. ◆정권 바뀐 후 확 줄은 기업 출연금 지난 2009년 설립된 미소금융재단은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기업 등 5개 시중은행과 LG·SK·삼성·현대기아차·포스코·롯데 등 6대 기업이 출연해 재원을 마련, 운영되어 온 사업이다. 박근혜정부의 미르재단 등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통해 대기업들의 팔목을 비틀어 재원을 마련한 것과 달리 기업 내부에 재량껏 만든 봉사단체 성격으로 휴면예금관리법 연장선상에서 만들어졌다. 출범 당시 약속된 재원은 2조원에 달했다. 6대 대기업이 향후 10년간 1조원을, 금융권이 휴면예금 7000억원을 제외한 3000억원을 10년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미르재단 등과 같이 문제가 되고 있는 대기업 릴레이 모금 방식이 아닌 기업들이 각기 재단을 따로 운영해 왔다. 미소금융재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정부의 재단사업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공익사업을 위해 재단 출연금을 모았다"고 밝히며 "지원 사업별로 기업에 자금을 요청하는 '콜' 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출범 초기부터 MB정부 마지막 해까지는 출연금도 처음 약속한 데로 지급하고 서민들의 이용도 활발했던 미소금융. 하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론 기업들의 약정금이 줄고 있다. 실제 롯데미소금융재단의 경우 2010년 150억원(기존 약속한 50억+100억 추가 출연)을 출연했지만 박근혜정부가 들어선 2013년 50억(2012년 10억+2013년 40억), 2014년 50억, 2015년 10억원 등으로 출연금을 대폭 삭감했다. 타 기업 재단 역시 출연 규모가 MB정부 대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이미 기업들이 출범 초기부터 출연한 금액만으로 서민 대출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고 기업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약속한 기간 1조원을 출연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지난 2014년 말 협의를 통해 향후 약속한 출연 규모를 차차 낮춰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약정기간이 끝나는 2018년 이후론 재협의를 통해 약정금액을 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연금, 정권 입맛 따라 변해 MB정부는 정권 출범 후 기업들이 내야 할 법인세를 낮추며 기업 길들이기에 나선 바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기업들이 MB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재단을 운영한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기업과 정권의 이해관계가 맞물렸다는 주장이다. 박근혜정부의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말미암아 최근 정권 준조세에 대한 시각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역시 이 같은 출연금 지원을 통해 또 다른 혜택을 기대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더민주 박영선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간 것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돈을 조금 밖에 내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는 재계 시각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정부의 역점사업인 청년희망펀드 역시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해 삼성 200억, 현대 150억, LG 70억, 롯데 50억, 한화 30억 등의 출연금으로 출범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청년희망펀드는 올 1월 374억3000만원이 기부되어 5월 401억2000만원, 이달 429억9000만원으로 기부금액이 늘지 않고 있다. 청년 기업인들을 육성한다는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 현 정권 상황에 따라 향후 사실상 사업이 불가능하단 설명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 기부금과 출연금은 정권 입맛에 맞는, 사실상 사적 분야에 쓰인다"며 "준조세 성격의 기부금과 출연금을 없애고 차라리 법인세율을 높여 기업이 보다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해 보다 떳떳히 기업 활동을 해나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6-11-28 18:55:59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5000만 국민 가입' 실손보험·자동차보험 대폭 손질된다

우리나라 국민 30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2000만명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대폭 바뀐다. 금융당국은 높은 손해율과 형평성 문제 등으로 말 많은 두 보험을 손질해 보험사와 국민 모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보험연구원과 한국보험계리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손의료보험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나서 공청회를 후원함으로써 향후 실손보험 제도 개선에 이날 나온 방안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과잉진료 우려 큰 항목 특약으로 분리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는 실손의료보험은 그간 과잉진료와 의료쇼핑 등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상품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졌고 이를 감당 못한 보험사들은 보험료를 매년 올려왔다. 보험 소비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양호 한국계리학회회장은 공청회에서 "일부 의료기관에서 수익창출을 위해 도수치료를 무분별하게 시행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의학적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비급여 주사제를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해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쇼핑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청회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앞으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가입자에겐 보험료를 환급해주거나 할인해 준다. 또 보장구조를 '기본형'과 '특약'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최 학회장은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상품구조 개선과 단독형 실손보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상품의 보장항목 중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증식치료·비급여 주사제 등 과잉진료 우려가 큰 항목은 특약으로 분리하고 이를 배제한 기본형 상품의 보험료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약의 경우 가입자가 부담하는 의료비 비율을 20%에서 30%로 조정될 전망이다. 또한 건강보험 상품에 특약 형식으로 실손보험을 끼워팔고 있는 업계의 관행을 바꾸기 위해 실손보험은 다른 보험상품과 분리해 판매토록 개선키로 했다. '기본형+특약' 형태의 상품도 이러한 실손보험 단독화가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성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험료 차등제도 도입을 주장했다. 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을 많이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해 차등을 둬야한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위원은 이를 위해 무사고·무청구자 보험료 환급제도를 도입하고 보험금 수령 실적에 연계한 보험료 할인제도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사람에게 보험료를 되돌려 주거나 그만큼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정 연구위원은 "보험료 차등제도는 독일과 영국 등에서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 형평성 제고와 손해방지 촉진 차원에서 적용되고 있다"며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이용 접근성 제한 가능성과 적용 대상에 대해 유의하여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 적은 운전자에 낮은 할증률 적용 내달 중에는 자동차보험에서 과실비율을 따지는 과실상계와 이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비율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자동차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지급한 경우 이듬해 보험사는 할인할증요율과 사고건수요율을 통해 할증된 보험료를 부과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고 당사자 간 과실비율의 차이를 반영해 할증 폭을 차등화하겠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과실이 적은 선량한 피해자에는 낮은 할증률을 적용하고 난폭운전으로 사고에서 큰 과실을 범한 운전자에게는 높은 할증률을 적용하겠다는 것. 현재 금융감독원은 보험개발원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받아 새로운 자동차보험료 부과 체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청회에선 운전자의 주장에 의존하기 쉬운 현행 과실비율 산정 방법을 보완해 증거 확보 등의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 한 명이 여러 대의 차량 보험에 가입한 경우 각 차량에 대한 보험료율을 달리 적용하는 방안도 제시될 전망이다. 현재는 보험사들이 두 차량에 대해 똑같은 요율을 적용하고 있으나 사실상 두 번째 차량의 경우는 자녀나 배우자 등 가족이 주로 운전한다는 점에서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왔다. 보험업계는 두 번째 차량의 경우 보통 손해율이 10% 가량 높다고 설명한다.

2016-11-28 16:29:18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신입공채의 모든 것! '1박 2일' 면접현장 공개

'업계 1위' 삼성화재가 올 하반기 신입공채 면접현장을 공개했다. 삼성화재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은 물론 보험업계 근무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이번에 공개된 면접 과정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신입사원 채용 과정은 지원서 접수, 직무 적합성 평가, 삼성 직무 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하반기에는 1박 2일간 면접이 진행됐다. 삼성화재 입사를 위한 지원서 접수 단계에선 먼저 영어 회화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 학점은 무관하나 채용 공고에 나와 있는 영어 회화 등급을 기준(영업관리·보상 서비스 기준 OPIC 1L 이상,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으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지원서에 기초해 직무와 적합한 지를 평가하는 직무 적합성 평가가 진행된다. 전공과목 이수 내역과 활동 경험, 에세이(올 하반기 기준 삼성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이루고 싶은 꿈, 성장과정, 최근 사회이슈 관련 자신의 견해 등)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직무와 무관한 내용은 일체 반영되지 않는다. 지원서 검토가 끝나면 삼성그룹이 시행하는 필기 시험인 GSAT가 실시된다. GSAT는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한다. 마지막 면접 과정에선 임원, 직무역량, 창의성 면접이 각 30분간 시행된다. 올 하반기 삼성화재 신입사원 면접은 각 전형을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이달 초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면접 날 지원자들은 아침부터 입소해 각자에 배정된 방에서 짐을 풀고 면접 대기장에 모여 자신의 면접 순서를 기다렸다. 삼성화재 선배들의 도움 하에 먼저 인성면접이 진행됐다. 인성, 직무역량, 창의성 등으로 나뉘는 면접 과정은 반나절 동안 진행됐다. 이후 대강당에서 팀 면접이 이뤄졌다. 앞서 임원면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자들은 자신의 끼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조별 발표인 만큼 지원자들끼리 의견을 조정하고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면서도 다른 조와 차별점을 부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면접에선 자신이 속한 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유행어나 연극, 노래를 사용해 발표하는 등 각자 다른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이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면접 당일 밤에는 지원자들이 강의실에 모여 선배와의 대화 시간도 갖고 조원들과 함께 팀빌딩의 시간을 갖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면접 당일 처음 만난 사이일 텐데도 제법 호흡을 맞춰 조 이름을 정하고 소속한 조를 소개하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준 지원자라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상반기 삼성화재에 입사한 GA사업부 주성우 주임은 "자신감도 중요하고 장점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접 당시 '삼성화재가 아니면 안된다'는 간절함으로 삼성화재의 보험 상품을 공부해서 약관을 다 살피고 상품명도 외워갔다"며 "이처럼 목표가 되는 회사를 확실히 정해 망설이지 말고 파고들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16-11-28 16:27:19 이봉준 기자
공공기관, 내년 2만명 신규 채용 '사상 최대'

공공기관들이 내년에 2만명 가량을 새로 채용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28일 기획재정부가 321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9862명을 뽑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올해 계획했던 1만8518명 대비 1300여명, 2013년 수립한 공공기관 신규채용 계획(합리화 계획) 대비 1800여명 많은 수준이다.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13년 1만7323명, 2014년 1만7567명에서 2015년 1만8932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분야별로 내년 신규 채용인원이 많은 공공기관은 한국전력(1271명), 한국수력원자력(661명), 국민건강보험공단(1050명), 서울대병원(873명), 기업은행(457명), 인천국제공항공사(228명), 농어촌공사(252명) 등이다. 정부는 인력 증원, 채용제도 개선, 정·현원차 점검 등을 통해 공공기관 채용 여력을 확충하는 동시에 내년 신규채용이 계획에 맞게 이뤄지는지 기관별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부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열고 내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취업 준비생들에게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선 내년부터 전 공공기관으로 확산되는 직무능력중심(NCS) 채용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전과 기업은행 등 120여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태백', '부장인턴' 등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일자리는 삶의 필수조건이자 최고의 복지로 정부도 양질의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노래처럼 젊음은 그 자체로서 가치있고 도전하는 청년의 용기는 위대하다"며 "정부는 '청년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여러분의 도전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8 15:44:0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금융연수원, 몽골 칸은행 임원 대상 금융교육 실시

한국금융연수원은 28일부터 3일간 몽골 최대은행인 칸은행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은행경영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현지에서 성공적인 은행경영을 위해 갖추어야 할 '내부통제·리스크관리', '핀테크 비즈니스 전략', '소매금융 비즈니스 전략' 등의 능력향상을 위한 맞춤과정으로 실시하는 과정이다. 연수에는 칸은행 잡흘랑 부행장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은행경영 전략과 선진금융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또 자행 직원들의 금융전문성 개발을 위해 향후에도 한국금융연수원과의 연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연수원은 지난 2014년 몽골 칸은행 지점장 16명을 대상으로 '지점경영' 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였으며 올해 역시 연수원에 연수단을 파견하는 등 양 기관 간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영제 금융연수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몽골 은행들의 자산부실과 건전성 악화 등으로 금융위기 등이 우려됨에 따라 몽골 은행의 직원들에게 '여신심사', '여신사후관리', '리스크관리'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양 기관은 금융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간에 긴밀하고 활발한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 양국 간의 금융산업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작은 토대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연수원은 그동안 몽골금융연수원, 홍콩금융연수원, 대만금융연수원 등 해외 12개 금융기관·금융연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금융인재 양성과 해외 연수사업을 강화해왔다.

2016-11-28 15:31:53 이봉준 기자
중소·중견기업 육성사업 1개월 앞당겨…수출·내수 촉진

정부가 내수진작과 수출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관련 내년 육성사업을 1개월 가량 앞당기기로 했다. 여기에는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정부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예산, 창업 및 수출 지원 등이 두루 포함돼 있다. 관련 예산규모도 올해 8조923억원(본예산)에서 내년엔 8조1133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중소기업청은 2017년도 중소·중견기업 지원정책을 예년보다 신속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심이 큰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통합공고를 올해 12월말까지 끝내고 ▲사업공고부터 신청접수, 평가절차를 거쳐 업체선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올해보다 1개월 단축하며 ▲사업 시행횟수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중기청 관계자는 "공고 시기를 앞당기면 착수시점이 빨라질 뿐 아니라 사업에 따라 2~3개월 소요되던 평가절차를 10일 이상 단축해 업체 선정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면서 "사업별 시행횟수도 기업과 시장이 필요로하는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R&D의 경우 1.8회에서 2.5회, 창업은 2.3회에서 2.5회, 수출은 1.5회에서 2회 등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중기청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정책자금, R&D, 창업, 수출 분야 등의 세부사업을 묶어 올 12월 중 통합해 공고한 뒤 12월말부터 개별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통합 공고는 기술개발 12월5일, 정책자금 12월19일, 소상공인·전통시장 12월21일, 수출 12월28일, 창업 12월30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부처별 합동설명회 및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한 지역별 시책설명회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사업별 세부사항이 확정되는대로 중기청 홈페이지와 기업마당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에게도 안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정책정보 100개를 엄선한 포켓북 '중소기업정책 가이드북'은 내년 1월중에 배포한다. 한편 내년 관련 예산 중에선 창업지원 1조6500억원, 글로벌진출지원 225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등 1조7100억원 등 정책자금이 총 3조5850억원, R&D 9479억원, 창업벤처활성화 3802억원, 수출 1938억원, 소상공인·전통시장 2조1311억원, 마케팅·인력·동반성장 등이 8753억원이 각각 포함돼 있다.

2016-11-28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건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980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2일 용인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980가구를 분양한다. 용인시는 동탄을 제외하고 11.3 부동산대책 적용을 받지 않는다. 11.3 부동산대책 적용 지역은 1순위 청약요건 및 재당첨 요건이 강화되고 전매제한 기간도 늘어난다. 그러나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청약이 자유롭다. 전매도 계약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또 중도금 대출에서 총부채상환비율이 내년부터 적용돼 올 연말 용인 등 11.3부동산대책 미적용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따라서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수도권 이슈지역으로 부상했다. 단지는 수지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해 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전용 84㎡B 타입 178가구 ▲전용 103㎡ 타입 52가구 ▲전용 108㎡ 타입 167가구다. 단지 인근에 풍덕초, 수지중, 손곡중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또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도 개발된다.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장동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광역 교통망으로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한다. 단지 중심에는 수경시설이 접목된 친수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자연놀이터, 암석초화원이 설치된다. 에코가든, 그린마루, 헬스가든 등 테마별 휴게공간과 산책로, 인근 근린공원 및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결되는 포켓공간도 함께 꾸며진다. 단지 커뮤니티로 중앙광장 및 썬큰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중앙광장 썬큰정원앞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GX, 작은도서관, 경로당이 위치한다.

2016-11-28 10:39:00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