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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랜선(線) Audit, Priming' 제도시행

한전KPS 상임감사가 직접 화상감사 사전회의를 주재하는 '랜선(線) Audit, Priming' 제도 시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마중물이라는 뜻을 가진 'Priming' 제도는 상임감사가 화상감사 사전회의를 주재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 대비 감사방향과 감사 중점점검 항목 등에 대해 수감부서의 이해도와 준비자세가 명확해지고 철저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한전KP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종합감사를 모두 화상감사로 전환한 바 있다. 하지만 화상감사 확대가 야기할 수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신뢰성 저하 및 현장과의 소통·단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Priming'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한전KPS는 직원들이 자진신고나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상황에 대해서는 면책해주는 등 현장 교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화상감사 업무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화상감사 시스템인 '랜선(線) Audit'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Priming'과 '랜선(線) Audit'를 접목한 화상감사 시스템의 감사품질 고도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및 전문자료를 활용한 감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2020-07-28 16:07:0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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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포지오티닙 글로벌 임상2상..FDA와 미팅 추진"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의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펙트럼은 신약허가신청(NDA) 계획 논의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지티오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폐암 및 유방암 등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이력이 있는 HER2 엑손(Exon)20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오픈라벨, 다기관 임상 2상으로 일 1회 포지오티닙 16㎎을 경구 투여했다. 코호트2에 등록된 모든 환자들은 적어도 1회 이상의 사전 치료(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에 실패했으며, 환자의 67%(60명)는 2회 또는 그 이상의 사전 치료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ITT분석(모든 임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분석)에서 ORR(객관적 반응율)은 27.8%(95% 신뢰 구간 18.9~38.2%)로 나타났다. 사전 정의된 통계학적 가설을 기반으로 예상한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들의 ORR 최소값은 17%였으나,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mDOR(반응지속기간 중앙값)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며 DCR(질병조절율)은 70%, mPFS(무진행 생존기간)은 5.5개월이었다. 안전성 프로파일 및 부작용 정도 등은 안정적이었고, 부작용 중 발진은 30%, 설사는 26%로 나타났다. 코호트2에서 폐렴은 나타나지 않았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 최고임상책임자(CMO)는 "아직까지 승인된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는 없다"며 "코호트2의 고무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FDA와의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은 "포지오티닙은 높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서 유의미한 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스펙트럼은 다양한 적응증 확보를 위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을 7개의 코호트로 확장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15:20:59 이세경 기자
사모펀드 판매사, 운용사 감시·견제 기능 강화

금융당국이 앞으로 사모펀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용사에 대한 판매사와 수탁기관의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한다. 운용사는 매 분기 운용점검에 필요한 정보를 수탁기관의 확인을 받아 판매사에 제공해야 한다. 운용사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판매사는 금융감독원에 이를 보고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모펀드 대책을 행정지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4월 사모펀드 대책을 발표한 이후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제도 개선에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행정지도를 통해 주요 대책을 우선 추진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판매사는 운용사가 제공하는 설명자료(투자제안서 등)를 사전 검증할 수 있다. 주요 검증사항은 투자전략과 투자위험 등 투자자가 알아야 할 정보가 적절히 기재됐는지 여부다. 이후 판매사는 설명 자료상 주된 투자전략과 운용사의 사모펀드 운용이 일치하는지 점검한다. 운용사는 매 분기 마지막 날로부터 20영업일 이내 운용점검에 필요한 정보를 수탁기관의 확인을 받아 판매사에 제공한다. 판매사는 자료를 수취한 날로부터 10영업일 내에 운용점검을 완료한다. 판매사는 운용사가 요구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금감원에 보고할 수 있다. 또한 사모펀드의 환매·상환 연기가 발생하더라도 투자자보호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운용사는 사모펀드 환매·상환을 연기하는 경우 해당펀드의 판매사에게 즉시 통지한다. 판매사는 통지를 받은 즉시 투자자에게 공지하고 해당 펀드의 판매를 중단한다. 수탁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사모펀드 운용사와 펀드재산 목록 등 펀드의 자산보유내역을 비교해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증빙자료를 보관한다. 수탁기관은 자산보유내역이 불일치하거나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판매사에 통지하고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 운용사는 1인 펀드 설정금지를 회피하기 위해 타펀드 또는 타운용사 운용 펀드를 교차가입해 운영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증권 취득이나 금전 대여의 대가로 집합투자증권을 권유하는 일명 '꺽기'도 금지한다. 금융위는 또 자체 전수점검 방식을 구체화한다. 점검주체는 사모펀드 판매사, 운용사, 수탁기관, 사무관리회사다. 이들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점검관련 세부사항 결정, 점검 과정에서의 이견사항 등을 조정한다. 점검대상은 지난 5월 31일 기준 운용중인 전체 사모펀드다. 사무관리회사와 수탁기관은 자산명세를 점검한다. 사무관리 회사의 자산명세와 수탁기관의 자산명세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수탁기관과 판매사는 자산실재를 점검한다. 신탁사는 펀드자산종목에 대해 계약서 등으로 실제 발생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판매사는 펀드 명세상 자산이 점검기준일 현재 실제 존재하는지 운용사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한다. 판매사는 펀드 운용방식을 점검한다. 판매사는 펀드별로 실제 운용내역이 투자설명자료와 일치하는 지 확인하고 투자 설명자료와 집합투자규약의 정합성을 점검한다. 점검 주체는 점검과정서 특이사항 발견시 금감원에 보고한다. 금감원이 요청할 경우에도 점검 진행 경과 등을 보고할 수 있다. 점검 완료후 협의체는 4개 점검주체의 공동확인을 거쳐 점검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행정지도에 대해 내달 10일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규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의결될 경우 행정지도는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8 15:1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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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에도 흔들림없다..2분기 실적 선방 제약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주요 제약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분기에도 실적 선방을 이어간 것으로 전망을 받는 기업들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종근당, 동국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이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루며 '코로나19 무풍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2분기 예상 평균치는 매출액 3003억원, 영업이익 2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2.7%, 43% 성장한 규모다. 종근당은 지난 1분기에도 매출액 2928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한 바 있다. 종근당이 이렇게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유는 만성질환 치료제 위주로 짜여진 전문의약품(ETC) 포트폴리오 덕분이다. 한국투자증권 진흥국 연구원은 "매출의 95% 이상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병증 치료제로 구성돼 있어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며 "특히 작년 연매출 328억원을 달성한 케이캡(위산분비억제제)의 매출이 올해 1분기 130억원에서 약 170억원으로 확대되며 매출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약 역시 분기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분기 13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13% 가량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 역시 32% 늘어난 19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인사돌을 중심으로 한 일반의약품(OTC) 부문의 성장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지난 1일 잇몸질환치료제 인사돌의 공급가를 8월1일 부터 7% 인상할 것임을 공지하면서, 7월 인사돌의 선구매가 급증했다.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잇몸질환 치료제라는 제품의 특성상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선구매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인 내용은 7월 선구매 효과에도 불구하고 8~9월 주문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것이며, 3분기에도 OTC 부문에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도 2분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 증권업계가 추정한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액 평균치는 4125억원이다. 전년대비 11.7% 성장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예상됐다. 유한양행이 2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대규모 기술수출로 인한 마일스톤이 매분기 반영되기 시작한 덕분이다. 하나금융그룹 선민정 연구원은 "영업이익 지난 4월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3500만 달러(약 432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덕분"이라며 "중 300억원 정도가 2분기 인식되면서 2분기 기술료 수익은 약 39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13:42: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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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신보등에 내는 금융사 출연요율 2배 늘려

기존 0.02%에서 0.04%로…소상공인 돕는 재원 추가로 늘어 자료 : 중기부 신용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상공인들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신보와 이를 아우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에 들어가는 금융회사의 법정 출연요율이 기존보다 2배 늘어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2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지역신보와 신보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 출연요율을 기존 0.02%에서 0.04%로 올리는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법정 출연은 금융기관의 대출금 중 기업 대출금 일정비율(출연요율)을 매달 금융기관이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제도다. 출연요율 인상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보와 신보중앙회의 보증 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다. 중기부는 이번 법정 출연요율 인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상공인과 소기업 보증이 급격히 늘며 높아진 운용배수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운용배수는 지역신보의 기본재산(이월이익금 포함) 대비 보증잔액 비중을 뜻한다. 이 비중은 2018년 당시 6.1배(보증잔액 19조6000억원)였지만 지난해엔 6.5배(22조1000억원)로 늘었고, 올해 6월 현재(37조7000억원) 9.9배로 급증했다. 중기부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의 자금 공급은 더 어려워 질 것이 예상되는 이때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공급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지역신보를 통해 안정적인 보증을 공급해 소상공인과 소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7-28 10:45: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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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실물경제 지원 강화…수출기업 지원 모색할 것"

-자동차 부품 산업 -금주 중 발표될 ELS시장 건전화 방안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금융위원회 "현지 실사가 곤란해 지원이어려웠던 수출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금융위원회 손병두 부위원장은 28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획복세를 보이는 내수와 달리 수출기업은 전세계적인 봉쇄조치와 경기침체로 충격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간 지원이 어려웠던 국내기업의 해외 현지지점과 공장 등에 대해서도 해외금융회사 지점과 에이전트(Agent) 등과 연계해 수출기업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손 부위원장은 실물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산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은 이달 초부터 원활하게 지원되고 있다"며 "다음주 중에는 은행권과 업무협약을 거쳐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동차 부품산업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된 금액은 산업은행 1576억원, 기업은행 1111억원이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시장에 한시적으로 완화한 규제를 정상화 시키고, 자금공급을 저신용·취약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증권사의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완화한 증권사 콜차입과 자산운용사 콜론 운영한도를 8월부터 이전수준으로 복원하겠다"며 "최근 단기금융시장의 안정적 흐름을 반영해 7월 한달간 일시적으로 완화한 RP매도자의 현금성 자산보유규제 역시 정상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콜 차입은 증권사가 금융기관 간 영업활동 과정에서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신용을 이용해 빌려오는 것을 말한다. 지난 4월 30%에 달했던 콜차입한도를 5월 25%, 6월 20%수준으로 낮춘데 이어 8월 15%로 복원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손 부위원장은 한국판 뉴딜을 위한 적략적 금융지원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의 역할은 위험(Risk)과 보상(Return)을 측정하고, 자금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선도적인 분야에 160조원이라는 전례없는 대규모자금을 투입되는 만큼 위험을 공유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손 부위원장은 "마포 Front1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금년 내에 바이오, 비대면 산업 등 포스트 코로나로 각광받는 20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리쇼어링(Reshoring)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시설의 국내 설비이전 자금 지원과 함께 금리감면, 우대보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업재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13조 7000억원,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 5354억원이다. 이 밖에 중소·중견 기업에 대한 지원은 18조2000억원, 회사채·단기자금시장안정화를 위해 10조7000억원이 지원됐다. 저신용등급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기구는 지난 24일부터 매입을 개시해 5520억원을 지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8 10:34: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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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미얀마와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27~29일까지…韓 11개사, 미얀마 44개사 참여 '협력 모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0년 제1차 한-미얀마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석한 미얀마 기업 관계자가 화상을 통해 상담하고 있다./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미얀마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2020년 제1차 한-미얀마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상담회에는 한국 중소기업 11개사와 미얀마 기업 44개사가 참여한다. 미얀마 현지에서 기술수요가 높은 의료기기, 농기계, 식품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부품·소재·장비 수출 상담과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중진공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에 따라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에 대한 미얀마 현지의 관심이 높다. 미얀마 정부는 한국 중소기업과 기술교류를 원하는 바이어를 모집하고 양곤 SME센터를 온라인 상담장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 Ms. Aye Aye Win 국장은 "한국과의 기술교류협력 사업이 미얀마 제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기술교류 상담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미얀마는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3배에 달해 지역에 있는 기업은 대면 기술교류 상담회 참석이 쉽지 않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미얀마의 우수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어 현지의 다양한 기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국가 간 기술협력을 기반으로한 대표적인 G2G 모델이다. 현지 정부와 중진공 해외거점을 통해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 분야의 진성 바이어를 직접 발굴해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진공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국내 우수기술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 및 산업협회 등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중진공은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해외시장 곳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진공은 오는 8월에는 태국, 말레이시아와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한다. 관련 참가신청은 기술교류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

2020-07-28 10:12: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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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행복이 사회 가치의 핵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성장에 필수 조건이 된 사회공헌 활동, 일자리 창출, 환경 오염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먼저라는 철학 때문이다. 임직원들이 행복한 환경을 제공한다면 회사의 발전 가능성도 훨씬 높아지고,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 더욱 많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다고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믿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이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임직원 행복한 회사를 사회적 가치 창출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민 소통의 창구를 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회사인 동아제약은 지난 6월 쌍방향 동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에게 공식 소통창구를 통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를 열었다. 매주 수요일 1시간 가량 익명으로 접속 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애로 및 건의 사항, 각종 문의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인사 담당 부서에서 답변을 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오픈 채팅방은 반기에 한번씩 운영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하기 위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소통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내 소통 활성화를 통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직장내 괴롭힘이나 성희롱과 같은 고충도 신속히 해결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8월부터 '동아쏘시오 인권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임직원들은 인권 침해,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익명신고 사이트 '케이휘슬' 또는 사내 홈페이지 '고충상담실' '사이버감사실'을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사례가 접수되면 인권위원회는 지체 없이 상담 및 처리절차를 안내한다.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사건 접수일 기준 20일 이내 조사를 완료한다. 피해 정도와 피해자 요구수준 등을 감안하여 사실관계 확인 후 심의를 진행한다. 심의결과 징계사유에 해당 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해당 직원에 징계를 내리고, 그 결과를 신고자 및 피해자에게 안내한다. ◆회의 문화가 바뀌면 회사가 바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6월부터 업무 효율과 성과 향상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기업문화 프로젝트인 '회바회바'를 실시하고 있다. 회바회바는 '회의 문화가 바뀌면 회사가 바뀝니다'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회바회바 프로젝트 실천과 확산을 위해 '결론 내는 텐텐 회의 룰'이라는 규칙을 정립했다. 결론 내는 텐텐 회의룰은 효과적인 회의를 하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이다. 사전 회의 준비를 위한 규칙 4가지, 경청과 존중, 건강한 비판이 필요한 진행 규칙 4가지, 최적의 결론과 합리적 실행을 위한 결론 규칙 2가지 총 10가지로 이뤄져 있다. 회의 주관자가 지켜야 하는 규칙의 예로 '회의가 꼭 필요한가' '진짜 담당자만 소집' '소요 시간을 설정' '편안한 분위기 조성' 등이 있다. 참석자가 지켜야 하는 규칙으로는 '약속했다면 반드시 참석' '미리 발언 준비' '회의에 집중' '건강한 비판' 등이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의문화 현황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0여 명의 임직원중 52.3%가 회의를 통해 좀 나은 결론을 효과적으로 도출한다고 답했다. 회바회바 시행 전(34.6%)보다 17.7%가 증가했다.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즉각적으로 업무에 반영시키는 비율도 이전(36.1%)보다 14% 증가한 50.1%로 나타났다. 또 효율적인 회의 시간 관리, 회의 전 자료 공유, 회의 후 후속 조치 명확 및 회의록 작성 공유 등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행복한 기업 만들기 캠페인 '두돈텐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DO DON'T 1010(두돈텐텐)'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다. 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을 합한 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DO 10에서 "계획대로 당당하게 휴가가요"가, DON'T 10에서 "휴가갈 때 눈치주지 마요"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DO 10은 ▲책임감 갖고 출퇴근 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요 ▲술은 자기 주량껏 자유롭게 마셔요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요 ▲가정을 지킬 수 있게 출산(육아) 휴가를 장려해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됐다. DON'T 10은 ▲출근, 야근에 눈치주지 마요 ▲불쾌한 농담, 뒷담화하지 마요 ▲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을 버려요 ▲불필요한 회의하지 마요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요 ▲술잔을 돌리지도 마요 ▲학연, 지연, 친분에 따라 평가하지 마요 ▲출산(육아) 남녀 구분하지 마요 ▲다른 사람 탓하지 마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나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DO DON'T 1010 리스트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 그룹사에 게시하고, 핸드아웃 형태로 제작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또 매달 휴가, 출퇴근, 회식문화 등 한 가지 카테고리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 및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업 구성원인 임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각종 사회공헌 활동, 환경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대할 수 있다"며 "임직원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시민들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0-07-28 09:47: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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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런칭 기념 웹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런칭을 기념해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조기 진단 중요성과 모비케어 제품 특장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30일 오후 6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제이비내과 박정배 원장을 좌장으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가 연자로 참여한다. 강의는 ▲심방세동 질환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고려대학교안암병원 최종일 교수) ▲부정맥 진단을 위한 SMART 모니터링(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케어'는 환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사용 편의성과 분석의 신속성을 갖춘 웨어러블 심전도기다. 9.2그램(g)의 작고 가벼운 가슴 부착형 패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고 최대 72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웹 서비스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심장박동으로 오인될 수 있는 동잡음 제거 능력이 우수해 신호 정확도 측면에서 장점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 출시를 통해 환자들에게는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해 부정맥의 조기 진단을 돕고 의료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낮춰 홀터 검사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홀터 검사를 받으려면 장시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병원 입장에서는 홀터 검사를 위한 초기 장비 도입 비용이 높고, 기기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력마저 부족해 검사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웨어러블 심전도기 모비케어 출시를 맞아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부정맥 환자의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웹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모비케어 출시를 계기로 부정맥의 조기 진단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심질환 검사로 모비케어의 사용을 확대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8 09:42:22 이세경 기자